• 최종편집 2024-04-26(금)
 
  • 2023년 4월~10월 조성...11월~12월경 우량 해삼 종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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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3년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묵호어촌계 연안수역에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약 26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중 실시설계 및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해삼 서식공간을 조성, 11~12월경 우량 해삼 종자를 방류한다.

 

시는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을 비롯 바다숲 조성지 사후관리, 수산종자 및 대문어 매입방류, 갯녹음암반 해조서식 환경복원, 유용 해조류(다시마) 자원회복 등 6개 사업에 8억여원을 투입,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 및 어업소득 기반을 조성한다.

 

박재호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지역 돌기해삼은 돌기가 크고 많으며 육질과 식감이 좋아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해삼 특화 양식단지 조성을 통해 향후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은 물론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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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상특화양식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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