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2023년 3월1일부터 카드형 상품권인 와와페이 10%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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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이 2023년 군민행복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5%에서 10%로 상향 시행한다고 227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0%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나 2023년 정부예산 최종 확정 결과, 지역상품권 관련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일반판매로 전환했으나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증대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31일부터 10% 상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올해 국비 101,000만원과 군비 145,000만원 등 총 246,000만원을 투입해 정선아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0% 특별할인 판매 적용 상품권은 카드형 상품권인 와와페이며,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할인율 없이 정액으로 판매한다.

 

또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 금액은 월 70만원이며, 연간 총 구매 한도금액은 600만원이다.

 

정선아리랑상품권은 지난 2013년 판매 이후 총 961억원의 상품권이 발행돼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화폐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와함께 카드형 상품권인 와와페이는 출시 이후 5,986여명의 사용자 등록과 1,842개소의 가맹점이 등록·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사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와와페이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농협과 우체국, 신협 등 금융기관 방문을 통한 창구발급도 가능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아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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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아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상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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