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2023년 시민안전 적극 행정 일환...직업소개소 활용 인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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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시민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인도-자전거도로 등까지 제설구간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강설 시 도시계획도로 및 군도-농어촌도로 등 차량 중심으로 추진해오던 기존의 제설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보행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도, 자전거도로 등 취약 구간까지 제설을 크게 확대한다.

 

우선, 원주시는 시민의 보행이 많은 제설 필수구역과 비탈, 음지, 교각, 상습 결빙지역, 경로당-유치원 등 노유자 시설 등 취약 구간을 일제 조사해 제설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관내 권역별 직업소개소 등과 연계해 제설 인력을 탄력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

 

이를 통해 동절기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민선 8기 시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적인 가치라며, “이번 제설 확대 추진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 시장은 원주천 자전거길, 걷기길 등에도 시급히 제설대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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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인도-자전거도로 등 제설구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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