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내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양육 육아맘 대상 교육-소통공간 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회장 장시택)가 2022년 ‘강원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19년 12월 개소한 강원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도내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육아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유아의 소/대근육, 오감, 사회성 발달을 위해 월령에 따라 ‘베이비 마사지’, ‘오감발달’, ‘영아체육’ 등의 프로그램을 145회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육아맘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육아에 자신감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또 육아맘을 대상으로 출산 후 달라진 신체와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필라테스’ 등의 신체회복 프로그램을 12회 실시했다.
이와함께 육아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크라메클래스’, ‘플라워클래스’ 등의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96회 진행했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해 육아 생활을 환기 시키고, 작품을 완성해 가며 만족감은 높아지고, 참여자들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육아 전문가와 육아맘이 함께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특강 프로그램과 육아맘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에 참여한 육아맘들은 “아이가 아직 어린이집을 가지 않아 집에서만 지내는데 주제에 맞춰 매주 달라지는 다양한 교구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육아에 지친 마음과 일상에 활력이 됐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