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1월25일 묵호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동호)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 논골마을관리소가 개소 1주년을 맞아 2022년 11월25일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장 및 이기선 묵호동장, 조훈석 동해시청 가족과장을 비롯 묵호동 통장협의체 등 민간단체 위원 60여명이 함께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각 민간단체장을 위원으로 위촉해 차년도 사업운영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더 행복한 묵호동을 위한 논골마을관리소와의 동행을 약속했다.
또 건강보험 논골마을관리소는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열고, 묵호동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및 문화체험,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이웃사랑실천행사 등 지역 사회 내 작은 복지관으로의 업무를 수행했다.
양동호 관장은 “건강보험 논골마을관리소의 개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년이 됐다. 그동안 묵호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마주할 때면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며 묵호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보험 논골마을관리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구도심 마을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4년간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동해시의 지원을 통해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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