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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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제1회 추경예산보다 474억원 늘어난 6,591억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93일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


삼척시청 기획감사실(실장 박원희)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활성화, 주민복리증진, 정부추경 반영을 위해 2회 추경 규모로 2017년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일반회계가 453억원 증가한 6,129억원, 특별회계는 22억원 증가한 462억원이다.


또 지방교부세 209억원, 국도비보조금 83억원, 세외수입 56억원, 지방세 30억원 등을 주요 추경재원으로 한다.


특히 주요투자 분야별로 산업경제에 133억원, 도로교통 및 지역개발 117억원, 농림해양수산 74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61억원, 문화 및 관광 22억원, 행정운영경비에 31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에 66억원, 당저지구 행복주택 건립 30억원, 도계 복합교육연구관 신축 23억원, 소규모 주민숙원 해결사업 19억원, 도로안전및재해복구 16억원, 버스운송사업 손실보전 15억원, 청년몰 조성 8억원, 자원~우지간 도로개설 5억원 등을 이번 예산안에 반영했다.


김 신 삼척시청 예산담당은 “2187년부터 좋아진 재정여건으로 2회 추경재원을 전년 수준으로 마련한 삼척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지역활성화, 일자리창출 및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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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2회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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