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산업통상부 주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약 50억원 351개소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22년 8월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미탄-방림-봉평-용평면 지역 주민의 주택-상업-산업건물 등 351개소에 태양광과 지열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2021년 평창읍-대화면을 대상으로 276개소에 대해 사업을 실시했으며 2022년 진부-대관령면에 355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2023년까지 평창군 전 지역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많은 에너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평창군의 탄소중립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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