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 대표 프로그램인 ‘100인의 작가 버스킹’에 참가할 작가를 모집한다.
‘100인의 작가 버스킹’은 작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작가들은 본 행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30분간 강연한다.
특히 본 행사 기간(9.23.~25.)에 자신의 도서를 전시 및 판매할 수 있으며 도서관 SNS 채널에 도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본인이 희망하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강연 주제는 문학(시/수필/소설), 자서전, 경제, 여행, 문화, 취미 등으로 다양하다.
1종 이상의 책을 출판한 적이 있는 작가, 자신의 책에 담긴 내용을 널리 알리고 싶은 작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6월27일부터 독서대전 홈페이지에 안내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을 통해 할 수 있다.
작가 선정결과는 8월 8일 이후 개별 연락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와함께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9월 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강연, 컨퍼런스 등이 열릴 예정이며, 전국의 출판사(독립출판사 포함)와 함께 진행할 대규모 북 페어도 개최한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100인의 작가 버스킹을 통해 많은 작가에게 독자와의 만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독서대전이 점차 회복하는 일상의 행복을 더 풍성하게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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