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선거캠프에 따르면 강원 문화예술관광인 68명은 2022년 5월25일 온라인으로 이광재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며 이 명단에 변유정(연극연출·춘천), 김흥우(전 강원민예총이사장·동해), 김기동(화가·원주), 최일순(배우·정선) 등 지역에서 명망 높은 인사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원도 문화예술인-관광인 일동은 새로운 강원도-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혁신적 비전과 현실적 정책을 제시한 이광재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힌 이들은 “이 후보는 예술인들을 귀히 여기고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으로 강원도를 혁신시키고 싶어 한다”는 것을 지지선언의 이유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연이은 지지선언으로 용기를 북돋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문화예술 및 관광이 도민 삶의 질을 올리고 강원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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