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는 2022년 5월9일 이 후보가 오래 전부터 강조해온 ‘소상공인 현금지원’을 윤석열 정부가 출범 직후 35조원 규모로 시행하기로 한 점에 대해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20년 8월 ‘소상공인 부도위험 해소를 위한 매출채권 팩토링’ 제안 △2021년 1월 대출만기 연장 등 ‘선결제 운동’ △2021년 2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상생결제 참여기업 인센티브 증대 등 상생결제 3법’ 대표발의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한 ‘1%대 초저금리 대출’ 제안 △2022년 5월2일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1조원 우선 공급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이 춘천을 찾은 2022년 5월4일에도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의 추경을 거듭 촉구했으며, 이와 더불어 22만 강원도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금융기관과 연계한 1조원대 금융지원 △강원도내 관광시설 무료개방 △이광재표 숙박대전 : 할인쿠폰 100만장 발행 등 ‘차별화된 지원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소상공인 편에 서는 경제도지사로서 당선 즉시 도지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하겠다며 대상과 용도를 불문하고 소상공인은 물론 휴업자, 폐업자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이 강원도에서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강원도 전성시대’와 ‘강원도민 성공시대’라는 대의 앞에서 영동과 영서, 여야, 진보 보수를 넘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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