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2월23일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 보건,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지역협의체’는 평창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의료원, 평창군의회,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평창의사회,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등 10곳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및 추진상황 공유 ▲의료인 지원 및 예방접종률 제고방안 논의 ▲접종센터 시설보안 및 이상반응 긴급수송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평창군은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안건이 발생시 회의를 개최하며 의료인력 지원, 이상반응 환자이송 지원, 치안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된 사항을 지원해 원활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강효덕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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