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용우 제54대 동해세관장(56세 · 사진)이 2021년 2월15일 취임했다.
한용우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실물경제가 매우 나빠진 현상황에서 지역기업 경쟁력강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세관장은 취임식 대신 직원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관내 수출입업체에 대한 고품질의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과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청렴한 자세와 모범적인 공사생활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자로서 다함께 소통과 화합의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한용우 동해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 관세학과와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관세청 심사정책국 사무관, 인천세관 화물정보분석과장,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천안세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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