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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2 11:2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 등 추석 연휴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우려해 배출사업장 점검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인제군은 추석연휴 전-중-후로 구분해 지난 9월21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4일까지 14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4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장주변 하천 등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인제군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반업체 및 불법 행위자에게 행정처분 조치 또는 현장 계도할 계획이며 위반업체 시설의 정상운영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한다.
서봉희 인제군청 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은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군청 환경보호과 전화 033-460-2061번 또는 환경신문고 국번없이 128번으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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