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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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


동해시는 오는 99청년 드론촬영 전문가양성 2기 과정개강에 이어 동해시 청년 취창업아카데미시범사업이 이달중 문을 연다.


첫 시범사업으로 실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무자본 창업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창업을 장려하고 취창업 영역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콘텐츠기획, 영상 촬영-편집 등의 크리에이터 기본 교육 및 스마트스토어 운영전략, 3D프린터 교육 등 무자본 창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교육과정은 1(9.15.~9.26.), 2(10.6.~10.17.), 3(10.20.~10.31.)로 각 10회씩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기수마다 8명씩 총 24명으로 코로나 지속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기수별 수용 가능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14일까지이며, 동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취득 요건달성 시 관련 자격증도 발급한다.


교육운영은 크리에이터 관련 교육서비스 기관인 동해시 메이커월드에서 참여자 모집과 사업을 수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033-530-2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철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사회전반의 언택트 문화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며, 1인 크리에이터 및 무자본 창업을 꿈꾸는 동해시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향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인기 유튜버 특강도 오는 11월 취업박람회 일정에 맞춰 계획중에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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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년 취창업아카데미 시범사업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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