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영한 갤러리 토크는 전문 큐레이터의 지도 아래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한 긍정적 자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학생들은 큐레이터와 함께 하며 유물과 사료를 통한 역사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역사의 교훈속에서 찾는 자기 성찰을 통해 스스로의 나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K군은 “평소 박물관은 엄숙하고 딱딱한 곳인 줄로만 알았는데 모처럼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큰 성취를 맛보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양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장은 “지난 3월 국립춘천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정기적으로 갤러리 토크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교육내실화와 개방처우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업을 강화해 왔다”며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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