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무직당직자인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는 2020년 사무직당직자 정기인사를 실시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김철빈 원내행정국장을 임명했다고 6월1일 밝혔다.
김철빈 사무처장(49세, 사진)은 목포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목포대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2004년 열린우리당 공채 1기로 당대표(정세균, 한명숙, 이해찬) 비서실 부국장, 초대 민주당 사무직당직자노조위원장,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5년4개월간 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철빈 사무처장은 “문재인 정부와 최문순 도정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코로나19 국난극복과 강원도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민주당 도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품격있는 좋은 정치로 화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주당 강원도당 첫 여성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21대 총선에서 3석의 국회의원 당선에 기여한 김지영 사무처장은 원내행정기획실 의사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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