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철원군 제36회 전국대학동호인연맹 탁구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36회 전국대학동호인연맹 탁구대회가 2019년 3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탁구협회, 탁구닷컴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식 및 복식 등 총 19개 종목에 전국 탁구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각 종목 우승과 준우승, 3위에게 상장 및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 첫날인 3월23일 오후 6시 ‘수비달인’ 주세혁과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 ‘주세혁을 이겨라’ 경기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이용탁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체육마케팅부서 담당자는 “탁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전국 대학동호인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18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후원위 창립총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 후원위원회 창립총회가 2019년 3월14일 후원위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으로 윤석여씨와 감사로 김여수씨를 각각 선출했으며 운영규정 승인과 위촉장을 전달했다. 후원위원회는 앞으로 복지관의 각종 사업, 행사 등을 지원하고 노인복지를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3-18
  • 동해수평선 옥수수 명품화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관내 밭 작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시 대표 먹거리인 찰옥수수를 지역 특산품화하기 위한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화작목 육성사업 등의 공모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확보, 지역 옥수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옥수수 재배농가에 종자, 비료 등의 농자재를 지원하고 동해시와 수평선 찰옥수수를 알릴 수 있는 특색있는 포장재를 제작해 옥수수 재배 전 농가에 보급한다. 또 찰옥수수와 가공 옥수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하기 위한 시식회도 개최한다. 특히, 여름철에만 소비되는 시기성을 보완하기 위해 찰옥수수를 상온에서 연중 출하할 수 있는 레토르트 멸균시스템을 찰옥수수 가공업체(수평선 F&B)에 도입하고 혼반용 찰옥수수, 빵, 팝콘 등 옥수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도 개발 출시한다. 김종진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해시는 올해의 찰옥수수 재배 예상면적을 약 130ha로 예상하고 이중 100ha는 생찰옥수수로 전국으로 판매하며, 20ha의 물량은 수평선 F&B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전량 수매해 동해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가공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 담당은 “수평선 F&B는 찰옥수수 가공업체로 지난 2016년 동해시에서 설립해 냉동 및 칼라 찰옥수수와 국산 팝콘 등을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3-18
  • 동해시 주요시책 핵심성과 시민설문조사 결과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정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부서별 주요시책성과 만족도조사에서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통합운영’이 참여시민중 59.4% 지지를 받아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월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지난 2018년 한해 각 부서별로 달성한 주요시책 성과에 대해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만족하는지를 조사해 시정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반영하고 시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확보와 향후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결과, 터미널 통합 운영에 이어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으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점(51.5%), 무릉건강복합체험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해 국비확보방안을 마련한 점(51.2%), 쓰레기 직매립최소화를 위한 생활폐기물 전 처리시설을 국비(22억원)지원으로 추진한 점(38%),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다 같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3회 동해무릉제 대성황(36.4%) 등이 많은 시민의 공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생활속 교통불편해소’, ‘석회석 폐광지 관광단지조성’, ‘건강환경’등 시책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미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공감과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2018년 동해시 주요시책 핵심성과에 대한 시민 이해도 조사결과 40.5% 정도가 핵심성과를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주로 언론보도사항(33%)과 관계자(31.7%) 등을 통해 알았다고 응답했다. 이와함께 동해시가 향후 중점 고려해야할 성과요소로 시책사업 추진전 주민의견수렴-소통 등 사전절차 준수(36.7%), 예산절감 등 사업의 능률적-효율적 수행(30.1%), 주민참여 등의 협업 이행(17.6%) 등으로 조사해 소통-참여(54.3%)에 대한 시민 요구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에 실시한 핵심성과 만족도 조사는 397명이 참여해 각 항목별 중복투표를 허용한 결과를 자체 분석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2018년 동해시정 성과관리 공통지표의 20%를 반영했다. 심재희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설문조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체감도를 더 높이고, 신 성장 동력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시민다수 의사를 확인한 의미 있는 조사였다”며 “향후 생활SOC 사업발굴과 신 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더 심혈을 기울이고, 시책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3-18
  • 원주시, 초등학교 돌봄교실 제철 과일간식 무상공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4월1일부터 연말까지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친환경-GAP인증 과일간식을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과일간식은 학생 1인당 120g의 파우치 형태로 주 2~3회씩 총 45회를 제공한다. 원주시 관내 초등학교는 50개교 총 19,89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돌봄교실 운영 50개교 2,276명 가운데 사업을 신청한 38개교 1,556명의 학생에게 과일간식을 제공한다. 원주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전 고시한 7개 과일간식납품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와 자체심사 과정을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 원주푸드팀(☎ 033-737-4146)으로 문의하면된다. 최규홍 원주시청 로컬푸드과장은 “원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국산 과일 소비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3-18
  • 원주시, 공동체활성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이웃간의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3월18일(월)부터 26일(화)까지이며, 5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마을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육아, 마을텃밭, 작은도서관, 환경정비, 시장활성화, 아파트공동체 등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다. 또 형성단계사업은 5백만원 이하, 활성화단계 사업은 1천만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는 사업신청서, 공동체소개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원주시청 자치행정과 지역공동체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체 형성 동기를 부여하고 마을주민 스스로가 지역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이뤄내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033-737-2296)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3-18
  • 원주시,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3월15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행정 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영역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5등급(가~마 등급)으로 분류해 선정한다. 원주시는 기관장의 민원서비스 추진의지가 우수하고 소통 공감중심의 다양한 민원 관련 시책추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취약계층배려 상담창구운영과 민원인 편의물품 비치점검 등의 관리가 우수한 점으로 평가됐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제도 운영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가 등급에 선정됐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 공직자들이 항상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영 원주시청 민원과장은 “앞서 원주시는 지난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인증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3-18
  • 양구군, 2019봄 산불방지 기동단속반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4월21일까지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다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불방지 기동단속반’을 구성, 단속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가 일어날 것을 우려해 야간에도 불특정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그동안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산림 인접지의 농업 부산물 소각 신청을 접수해 산불진화대원들이 대신 소각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8일 한 주민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무단으로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다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또 지난 3월14일 남면 태풍사격장 인근에서 민북지역 국유림관리소와 공동으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고, 14~15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가졌다. 3월15일 이후부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다 적발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전금순 양구군청 생태산림과장은 “소각행위 등을 하다 실수로 산불을 내면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민사상으로도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며 “아름다운 양구의 자연을 잘 보존하기 위해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소각행위를 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17
  • 봄의 전령사 2019년 양구 곰취 첫 출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나물의 대명사이자 양구지역의 대표적인 소득작목인 곰취의 첫 출하가 시작됐다. 양구 곰취는 3월8일 동면 팔랑리의 한 농가에서 50㎏을 출하하기 시작한 후 조금씩 생산되기 시작해 현재 2개 농가에서 하루 평균 30㎏ 가량 출하하고 있다. 양구 곰취의 본격적인 출하는 3월말경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가격은 1㎏ 한 상자에 1만원이다. 올해 양구지역은 64개 농가가 17.9㏊의 면적에서 150톤의 곰취를 생산해 16억5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양구 곰취는 다양한 음식과 풍미가 잘 어울려 봄을 맞아 나물류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 육류를 구워 곰취와 함께 쌈을 싸먹으면 곰취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입 안을 가득 메운다. 이와함께 곰취를 살짝 데친 후 볶아 먹기도 하고, 장아찌를 담가 먹는 것은 곰취를 오랜 기간동안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아울러 곰취는 겉절이나 된장국, 부침개 등 다양한 요리에도 사용되는 등 여러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 특히 곰취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 개선과 기침, 천식에도 좋아 옛날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다. 이렇게 뛰어난 식품인 곰취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재배농가의 생산의욕 고취와 함께 양구 곰취의 전국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5월에 곰취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곰취축제는 곰취의 진한 맛을 느끼고 곰취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한 관광객들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재미있게 즐기고 곰취를 포함한 봄나물들을 구입하고 있다. 올해 곰취축제는 어린이날 연휴인 5월4일~6일(토~월) 사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김선희 양구군청 유통축산과 농식품가공담당은 “양구 곰취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소비자들에게 웰빙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17
  • 한성식품, 강원도 상생마케팅 6차 산업 주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치전문기업 (주)한성식품(대표이사 김순자)이 2018년 새롭게 오픈한 강원도 정선공장에 대해 강원도 농수산특산물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정선공장의 포기김치, 맛 김치, 깍두기, 김칫속, 절임배추 등 전통김치에 대해 강원도로부터 농수산특산물 인증마크를 받은 것으로 강원도는 강원도 농수산특산물 인증에 관한 조례에 의거, 강원도지역 생산제품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또 2018년 11월 한성식품은 정선공장의 배추, 절임배추, 배추김치, 김칫속, 기타김치 등 4개 품목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12월 공장준공과 함께 가동중인 정선공장은 현재 강원도내에 한성김치를 공급하고 있다. 한성식품 정선지점은 예미농공단지 19,424㎡부지에 연면적 9,097㎡의 제조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최신식 자동화시설로 현재 7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포기김치, 맛 김치 등 하루 47톤, 연간 14,100톤의 김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정선공장은 강원도와 정선군의 배추, 무 등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하고 소비자 직거래확대, 홈쇼핑, 수출시장 확대 등을 통해 한성식품의 핵심공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정선의 고랭지 배추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김치 가공공장 체험관설립 및 관광객 유치로 전통식품 6차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식품은 1986년 설립해 33년간 김치에만 전념한 대표적인 김치전문 중소기업으로 한성식품 김치연구소를 설립, 김치의 고급화, 과학화-세계화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국내외 25건의 김치특허등록을 했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신 시장을 개척, 30개국에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