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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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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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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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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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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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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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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 무료 개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해 2024년에도 치악산국립공원 제1·2·3 구룡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구룡주차장은 총면적 34,160㎡로 모두 7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원주시는 치악산국립공원 주차료와 문화재 관람료 이중 징수에 따른 관광객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약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이선화 원주시청 관광과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웰니스가 관광의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치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악산국립공원은 2017년 64만명, 2018년 74만명, 2019년 76만 명, 2020년 86만명, 2021년 79만명, 2022년 87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3년 9월까지 79만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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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원주시,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인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4년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던 월 5만원의 보훈영예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한다. 또 보훈영예수당 지급대상을 원주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의 보국수훈자로 확대해 월 8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이를위해, 시는 「원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3년 11월 10일 공포했다. 특히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인상 · 지급하며, 보국수훈자에 대한 보훈영예수당의 경우 2024년 1월 2일부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국가유공자증, 통장 사본, 주민등록 초본을 구비해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보국수훈자 중 다른 보훈 자격으로 인해 기존에 수당을 받던 대상자는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며, 2024년 1월부터 매월 20일 지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보훈영예수당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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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3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아온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76%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이 중에서 90% 이상의 관관객이 외부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하반기부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 기세를 몰아 2024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지난 1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울렁다리의 종점부 광장 조성을 2024년 1월중 조속히 완료하고, 광장내 조형물을 설치해 울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관광객들이 울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내려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초 · 최고 · 최장 산악용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이와함께 에스컬레이터는 현재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운영한다. 특히 초속 5m의 속도로 탑승장에서 출렁다리까지 972m 구간을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케이블카는 10인승 캐빈 22대로 운영하며, 2024년 10월 준공한다. 아울러 원주시는 케이블카 탑승장과 첨단그린스마트센터(ICT 전시관), 내수면 생태전시관(수족관) 등으로 구성된 통합건축물을 2024년 연말까지 준공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으로 원주만의 특색있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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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원주시 2024년부터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제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4년부터 단시간 주차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최초 이용 10분 무료 주차제를 시행한다. 시는「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표 개정을 추진해 2023년 7월14일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대상은 유료로 운영되는 관내 공영주차장 9개소로, 노상주차장 4개소(중앙로, 단계택지 장미공원 주변, 무실동, 기타 구간(강원 감영앞))와 노외주차장 5개소(학성 공영주차장, 일산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이다. 원주시는 10분 무료 주차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초 10분간 이용 요금이 면제되도록 주차관리원들이 사용하는 PDA 프로그램을 수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교통행정과(☎ 033-737-3546)에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료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 시행을 통해 주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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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원창묵 원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댄싱카니발 문화관광축제 탈락 비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창묵 원주시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가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 인정받은 원주댄싱카니발이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탈락한 것과 관련, 비토를 토했다. 원창묵 원주시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는 2023년 12월2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댄싱카니발을 처음부터 시작한 사람으로 한번 떨어진 축제가 다시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가슴 아파했다. 원창묵 예비후보자는 지난 2011년 출범한 원주댄싱카니발이 20213년 12월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탈락했다며 2014년도 강원도 최단기간 강원도 우수축제에 진입, 2016년 전국 최단기간 문화관광축제 진입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지닌 원주댄싱카니발이 문화관광축제에 탈락한 것은 과히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원주댄싱카니발은 그간 축제전문가 및 전문기관에서 시민참여형 축제를 지역에서 훌륭하게 녹여낸 축제로 손꼽혀 왔다며 매년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대구광역시, 안동시, 음성군, 서울특별시 노원구 등 매년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단이 방문한 축제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축제는 어느 누구만을 위한 이벤트가 아니라며 참가하는 누구나가 함께 즐기고 나누고 공유해야 하는 것이라며 댄싱카니발은 그간 평가에서 이 부분을 지역에 맞춰 잘 이뤄 낸 축제로 평가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전국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형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가족과 지인, 그리고 방문객들은 이들이 무대에 쏟아낸 에너지를 함께 느끼며 즐기는 축제였다며 원주를 넘어 국내 여러 단체에서도 이 축제를 참가하기 위해 매년 원주를 찾았으며, 해외 참가팀은 스스로 항공권을 끊어 원주를 찾아왔고 축제를 참가하기 위해 항공권을 자비로 충당해 축제에 참가하는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으며 원주가 유일무이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렇게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고 나누던 축제가 한순간에 바뀌더니 이제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서도 탈락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축제를 평가하고 문화적 가치와 상품성을 인정하는 축제를 선별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직간접 지원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원주댄싱카니발은 그간의 성적에 힘입어 친 환경축제 지원사업, 청년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직 ․ 간접 지원을 받아 왔다며 이런 지원을 통한 간접 홍보 효과 또한 극대화했으나 이젠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원주댄싱카니발은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2023년 12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으나 선정 규모를 기존 32곳에서 25곳으로 축소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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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2
  • 원주시, 2024동계대학생 직장체험활동참여 대학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3년 12월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2024년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1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 재학 중인 원주시민에게 방학기간 동안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 등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정추첨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이 되면 주식회사 지에이 등 총 7개의 기업에서 2024년 1월29일부터 2월25일까지 4주간 직장 체험 활동을 참여한다. 신청서는 전자우편(sogood716@korea.kr)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누리집 또는 기업지원일자리과(☎ 033-737-2883)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 지역 청년들의 관내 정착을 유도해 청년의 역외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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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1
  • 원주시 ‘야외 아이스링크장’ 12월22일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2023년 12월22일 개장한다. 또 다음날인 23일 오전 10시 개장식도 개최한다. 이번 개장식은 당초 22일에 예정했으나 시민 불편을 고려해 22일은 정상 운영하고, 다음날인 23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종료 후 바로 시민들이 아이스링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아이스링크장 운영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024년 2월 1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30분까지다. 이와함께 매주 월요일은 시설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시설은 일반 존과 키즈존으로 구분 운영하고, 일반존은 만 6세 이상, 키즈존은 만3세 이상 썰매존으로 운영하며 안전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여기에다 시설물 이용 시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스케이트 장비와 안전용품은 현장에서 대여한 용품만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시민들은 따로 장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따뜻한 옷과 장갑을 가지고 현장으로 오면 바로 입장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김명래 원주시청 체육과장은 “원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시설 등을 확충,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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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1
  • ‘강원 오페라 하우스’ 옛 종축장 부지 건립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3년 12월20일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기로 전격 발표했다. 강원 오페라 하우스의 예정 부지는 약 30년 째 방치되고 있는 원주시 반곡동의 옛 종축장 부지로 2014년부터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드라마 세트장, 미술관 등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돼 방치돼 왔다. 앞서 지난 6월과 9월 원강수 원주시장이 오페라 하우스 건립 건에 대해 도에 공식적으로 제안했으며 원주지역 사회단체들은 건립 이행 촉구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가 각계 각층에서 이어졌다. 이에 건축 연면적 20,000㎡,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오페라 극장 및 복합공연장, 문화창작과 체험센터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는 2,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관은 2032년을 목표로 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30년 가까이 방치된 옛 종축장 부지는 행정이 무책임하게 방치했다”면서,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돼 말뿐인 약속에 그쳤지만, 이번에 책임지고 추진하겠다.” 며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무엇보다 원주시민들의 문화 인프라 시설에 대한 강한 열망을 도지사로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2024년까지 7,800억 원의 세수가 부족한 상황으로 대규모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부담도 되지만 최대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비와 원주시비로 충당할 계획”이라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를 차근차근 이행하며,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추진하겠다” 며, 추진 과정의 어려움도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앞으로 강원 오페라 하우스는 사업비 2,000억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구상하는 만큼 원주와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 마크가 되도록 고품격 오페라 하우스와 복합공연장, 문화창작 · 체험센터 등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장에 함께 한 원강수 시장은 “도시 성장세에 맞춰 시민의 문화예술 공연수요 충족을 위해 오페라와 대형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건립이 반드시 필요한 현실이었는데, 건립 추진이 확정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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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1
  • 원주시 시민감사관, 강원도내 최우수 도민감사관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시민감사관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12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행한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의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18개 시군 도민감사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 우수 도민감사관 수상뿐 아니라 역량 강화 실무교육, 올해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원도 문턱 없애기 자금지원 사업 지원금 부당수령 방지’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 원주시 박남철 시민감사관도 심사 결과 최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원도 문턱 없애기 자금지원 사업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박남철 시민감사관은 동일인이 편법으로 중복 지원받는 경우가 없도록 심사기준을 정비해 공정한 경제활동을 유도하는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김성영 시민감사관 회장은 “내년에도 생활 속 불편사항 제보 뿐 아니라 불합리한 제도 건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원주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찬 원주시청 감사관은 “원주시 시민감사관은 읍면동별 1명씩 25명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2022년 122건 대비 40% 증가한 총 170여건의 주민불편 제보를 해 전년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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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0
  • 원주시, 2023년 인구정책추진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3년 인구정책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구정책추진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각 시군의 인구증가 노력도,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사업, 인구정책 관련 시책 홍보, 인구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전담조직 운영, 인구문제 대응 시책 등 인구정책 추진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종합 평가다. 원주시는 특정분야에 치우침 없이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리 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업사업’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으로 다년간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부분이 큰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우리 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업사업’은 3년 이내 원주시에서 출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원주시 3만원, 농협은행 2만원 등 총 5만원의 청약통장 초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3,910명을 지원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해당 사업을 위해 7천만원의 지정기탁금을 기탁했고, 오는 12월26일 2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초등학생 연령대 어린이에게 매월 1인당 10만원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청소년 꿈 이룸 바우처 지원사업’과 셋째아 이상 다자녀 1인당 연 1회 60만원을 지급하는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산 ·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 친화적인 시책 발굴에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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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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