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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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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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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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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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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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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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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송기헌 의원, 강원창경원 원주지역사업단 최종 존치 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전 논란이 계속됐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창경원) 원주사업단이 원주 존치로 최종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시을, 재선)은 2024년 1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최근 긴급회의를 통해 원주 존치하는 걸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창경센터’) 원주지역사업단은 본원 통합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현재 사용 중인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관 공간을 오는 4월까지 무상으로 이용하고 5월부터 남원주역세권의 창업지원허브로 이전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공유재산관리 규정을 통해 원주지역사업단 임대료 감면 등 지속운영을 위한 지원을 적극 검토 중이다. 특히 지난 2015년 4월 설립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듬해인 2016년 3월 원주지역사업단을 현재의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관에 개소, 지역 창업가 발굴 및 보육 ·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창업 활성화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22년 강원창경센터 본원(춘천 위치) 이전이 계획되면서 원주지역사업단도 현재 사용 중인 연세대 산학관의 임대 계약이 만료하는 올 4월 전 본원으로의 통합 이전을 검토 중이었다. 송기헌 의원은 원주지역사업단을 이용 중인 예비창업자와 신규 사업자들로 구성된 원주지역사업단 존치를 위한 강원비대위(이하 ‘비대위’)와 소통하며 원주지역사업단 원주 존치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창경센터, 존치추진비대위와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관에서 민 · 관 간담회를 열어 원주사업단 존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주시 등 지자체의 전향적 정책 결정을 당부했다. 송기헌 의원은 “원주지역사업단의 원주 존치를 환영한다. 존치를 위해 적극 나서준 원주시와 이전통합 계획을 재고해 준 강원창경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의 첨단 산업이 고도화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 창업이 활발히 진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사업단을 비롯해 원주시의 기업 지원 기관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원주경제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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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2024년 정규강좌 확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학습관(관장 전제천)은 2024년 반곡분관 정규강좌 정식 운영과 본관 새로운 강좌 편성 등 취미 및 기술분야 강좌를 확대 운영해 시민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주혁신도시에 있는 학습관 반곡분관(건강로 73, 3층)은 2023년 10~11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정규강좌 주간반, 야간반, 가족반 68강좌를 모두 정식 운영한다. 특히 학습관 본관(원일로 139, 5~7층)은 주간반, 야간반, 실버반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수요조사, 강좌 자유 제안 모집 등을 진행했다. 또 기존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첼로, 가구제작기능사, 바둑, 중식조리기능사, 아이패드 드로잉, 도전 웹툰작가, 장수옷 만들기 등의 강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와함께 학습관 본관과 반곡분관의 강의가 서로 달라 원하는 강의가 있는 곳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여기에다 상반기 주간반과 가족반 강좌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원미달 강좌에 대해 추가모집을 한다. 더 나가 실버반은 어르신들의 손쉬운 신청을 위해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건강문화센터 1층 접수창구에서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정원 미달 강좌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을 한다. 야간반은 3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강대상, 수강료, 강의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습관 교육운영팀(☎ 033-737-4380), 학습관 반곡분관(☎ 033-737-4385~7), 원주시콜센터(☎033-742-211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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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원주시, 희망저축계좌Ⅱ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일하는 주거 ·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등이 기초 자립 · 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 · 교육급여 수급자와 기타 차상위 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재산 · 소득확인조사를 거친 후 오는 4월부터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를 저축하면 3년간 매월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생활보장과(☎ 033-737-2675)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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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원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시민의견 수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의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는 2023년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총 10명으로 원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1차 회의를 연데 이어 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발표를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원주시 시청로 1, 기획예산과) 또는 이메일(hhs0105@ko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발표자는 신청자를 비롯 교육계 · 법조계 · 언론계 · 시민사회단체 · 통리장 및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람 중에서 4명 내외를 원주시장이 선정한다. 또 공청회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차 회의에서 150만원으로 잠정 결정된 지급기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월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hhs0105@korea.kr)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정부는 2003년 이후 20여 년간 동결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는 자치조직권 확충방안의 하나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지방의회 의원의 충실한 의정활동 유인체계를 마련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했다. 여기에다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는 시도는 월 150만원에서 200만 원 이내, 시군구는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 이내로 각각 50만원과 40만원씩 한도가 조정했다. 원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중 지급기준을 최종 결정한다. 아울러 3월로 예정된 제247회 임시회에서 ‘원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한다. 한편, 2023년 기준 원주시의회의 연간 의정비는 월정수당 2,793만원과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합해 총 4,113만원으로 전국 226개 기초의회 중 94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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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2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구매지원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할 방침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관내 1만 5천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향된 구매 할인율이 적용돼 5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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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원주시, 2024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2차 선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학업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학사 입사생 2차 선발을 진행한다. 대상은 원주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인 정시모집 신입생으로, 공고일(2023년 12월 21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1명, 여학생 1명으로 총 2명이다.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며, 입사 희망학생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입사지원서와 구비서류를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차 선발자는 2월14일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입사지원서 접수에 대해서는 원주시청 자치행정과(☎ 033-737-2262), 생활관 안내 및 수납 관련 사항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033-250-80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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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원강수 원주시장, 지역 의료기기기업 해외시장 개척 나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두바이 Arab Health 2024)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도 2024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Arab Health 2024 전시회에 참석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이에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Arab Health 2024 전시회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4일간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한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꾸준히 공동관을 조성하며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해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의료기기산업 정책과 기업지원 전략을 도출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함께 24개 부스, 216㎡ 규모로 조성되는 강원공동관에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총 17개사가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여기에다 오는 1월 29일(두바이 현지시간) 강원공동관 방문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는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은 이날 오후 참가기업 간담회를 마련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더나가 다음날인 1월 30일 두바이사이언스파크(DSP) 대표 미팅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모색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두바이지사를 방문해 수출 규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1월 31일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두바이지회, 아랍에미리트 한인회와 중동시장 수출 촉진을 위한 얼라이언스를 체결한다. 아울러 Arab Health 2024 마지막 날인 2월 1일 중동 및 아프리카 의료기기·영상진단기기무역협회(UAE MECOMED)와 MOU를 체결해 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강원 경제발전에서 주축을 담당하는 첨단산업의 성장과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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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1-26
  •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전면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관내 어린이집에서 이용하고 있는 ‘원주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한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 관내 222개소 어린이집은 그간 연간 10만 건 이상의 각종 보고서류를 종이 문서로 제출해야 돼 문서 생산과 보관 등에 관한 어려움과 함께 잦은 시청 방문으로 1일 평균 2시간 이상을 낭비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원주형 전자문서시스템 운영TF팀을 구성해 원주시만의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해 왔다. 이번에 전면 시행하는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 시스템은 어린이집에서 생산 · 제출하는 각종 공문서를 전자문서로 제출하는 전자 공문서 기능과 각종 보조금 정산서를 전산시스템으로 제출해 검토 · 승인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관리자용으로 어린이집 시설 지도점검 관리 기능을 구현했다. 원주시는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12월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교직원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스템 전면 시행을 통한 전자 사무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집이 보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돼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종이문서 제로화로 ESG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 시스템은 어린이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원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 시스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며, “아이에겐 행복을, 학부모에겐 더 큰 만족을 주는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시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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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1-24
  • 원주시, 2024년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 즐길거리 풍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재)원주문화재단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축제와 지역문화예술 행사들을 이어 나간다. 2023년 봄 처음 개최해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던 ‘에브리씽페스티벌’이 5월로 시기를 옮겨 다시 한번 쇼콰이어 경연을 선보이며, ‘청년기자단’, ‘로비음악회’ 등의 행사를 시작한다. 또 여름에 원주 곳곳에 있는 야외공연장에서 버스킹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한 여름밤의 꾼’이 펼쳐지고, ‘문화자원봉사자 양성사업’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인 ‘댄싱카니발’이 열려 원주를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시각예술 중심의 ‘아트페스티벌’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지는 ‘그림책 페스티벌’을 10월부터 12월까지 마련한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6090청춘합창단’과 청소년들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청소년 멘토스쿨’ 등을 연중 운영한다. 아울러 ‘문화예술지원사업’ 예산을 증액해 전문 · 생활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활발한 지원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재)원주문화재단과 함께 올해도 1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들로 시민 여러분께 찾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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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1-24
  •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문화재단가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역량 있는 원주 예술인과 단체의 문화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 주요 개편사항으로 원주문화예술교육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문화예술교육분야 신설, 지역 문화콘텐츠의 폭넓은 개발을 위한 ▲문화콘텐츠지원의 범위 확대, 청년예술지원사업 지원조건 완화, 문학(개인)분야 정산방식 변경 등이 있다. 또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대상 사업은 크게 ▲전문예술 활동지원(문학, 시각, 공연, ▲청년예술지원 ▲생애 최초지원 ▲연례사업지원 ▲연구 및 조사지원 ▲예술교육지원 ▲콘텐츠 기획지원 ▲생활예술지원(생활예술동아리) 등 8개 분야로 진행하며 해당 지원사업별 특성에 적합 신청자격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오프라인 설명회는 1월 26일(금)과 27일(토) 각각 오후 2시 남산골문화센터 신명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담창구는 1월 23일부터 1월 26일까지 남산골문화센터에서 4일간 진행하며, 올해는 특히 상담창구 운영시간을 야간으로 대폭 확대해 예술인들이 퇴근 시간 이후에도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상담창구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참여하려는 문화예술인 · 단체, 생활문화동아리는 접수기간에 맞춰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문화정책팀(☎ 033-760-9832~9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 관계자는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창작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지역문화 예술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있는 예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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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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