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춘천 기사

• 춘천우체국,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이불나눔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박찬우)은 2018년 12월19일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실천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강추위에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을 전달했다. 박찬우 춘천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함께하는 춘천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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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춘성중학교 학생들, 소양강댐나눔복지센터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12월19일 오전 11시 춘천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에 청소년 손님으로 가득했다. 관내 춘성중학교(교장 문진기) 학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공연은 세대간 공감대와 관계 형성을 위한 것으로 춘성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과 동아리의 학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관악합주, 관악중주)와 동아리 학생들의 랩과 댄스 등 화려한 솜씨를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마음껏 펼쳐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박순옥 회원(76세)은 “큰 악기로 연주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멋있었고, 요즘 노래와 춤으로 학생들이 공연을 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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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신촌정보통신학교, 행복산타 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12월18일(화)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 교실에 느닷없이 나타난 산타들 때문에 아이들이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다름 아닌 삼성 SDS가 후원한 행복산타 프로그램으로 빨간 산타 복장을 입은 천사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눈꽃처럼 가득 피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삼성 SDS 임직원들이 행복 전도사가 돼 소년원 학교인 신촌정보통신학교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로션 세트를 학생들에게 증정함으로써 ‘내 꿈 설계, 내 미래 디자인’ 이라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선물을 받아든 K군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감사했고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 행복 산타들을 포옹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정식 교장은 오늘처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관심과 성원을 무엇보다 강조했으며 “격 없이 어우러지며 보내지는 정서적 지지가 학생들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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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8

• 춘천종합사회복지관, 형과 아우봉사단 봉사활동 펼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종합사회복지관(홍나영 관장)은 2018년 12월17일 형과 아우 봉사단의 후원으로 지역어르신 2백명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점심식사는 형과 아우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식재료부터 준비해 조리, 도시락 배달, 급식 배식, 마무리까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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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춘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송금책 등 4명 검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경찰서가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1억8,700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송금책 등 4명을 검거했다. 12월14일 춘천경찰서(서장 김희중)에 따르면 2018년 10월25일 피해자에게 ‘안마의자가 결제됐다’는 미끼 문자를 전송해 피해자로부터 상담전화를 유도한 후 “명의가 도용된 것 같다. 경찰에 신고를 해 주겠다”고 속이고 검사 및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의 PC에 ’팀뷰어(원격제어 프로그램)‘를 설치하도록 한 후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알려 달라고 속여 4회에 걸쳐 1억8,700만원을 편취 한 보이스피싱 범죄 인출책 및 송금책 등 4명을 검거했다. 조사결과 인출책중 여성인 A씨는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1억원을 인출한 후, 이를 범인들에게 전달하지 않고, 개인 용도로 사용, 피해금을 다시 가로채는 등 수법이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마치 범죄와 연관된 것처럼 고압적인 말투로 스마트폰과 PC에 원격조정 앱 등을 설치하도록 하고, OTP, 보안카드 번호 등을 요구하는 것은 100% 보이스 피싱이라며OTP, 보안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의 비밀번호는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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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신촌정보통신학교 얼쑤좋다 난타소년단, 특별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 학생들로 구성된 ‘얼쑤 좋다, 난타소년단’이 2018년 12월13일(목) 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에서 주최한 2018년 범죄예방한마음대회에서 특별공연을 펼쳤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부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춘천지검장, 춘천시장, 법무기관장, 법사랑 위원 등 1백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수 윤도현의 아리랑 음악에 맞춰 대회를 축하하는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연합회 초청으로 학생들이 6개월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 형식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김정식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가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배려 정신을 실천하고 미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양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장은 “우리 학교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및 예체능교육의 일환으로 매해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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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신촌정보통신학교 재학생, 미용기능사 시험 응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헤어디자인 실습에 열중하고 있는 여드름이 유난히 많은 17세의 한 아이, 덩치는 크지만 그저 평범하기만 한 고등학생의 모습 그대로다. 춘천소년원 학교인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 재학생 K군이 퇴원까지 미루고 미용기능사 시험에 응시해 화제다. 규정대로라면 2018년 11월말 퇴원해야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미용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해 학교에 더 남아 있기로 했고 12월12일(수) 고봉정보통신학교에서 치러진 미용기능사 시험에 응시했다. K군은 이번 시험을 위해 7개월간에 걸친 힘든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커트·퍼머·염색 등의 분야에서 하루 5시간 이상 실습에 정진한 결과 이번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K군은 재원중 고졸검정고시에도 합격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했으며, 향후 미용관련 대학에도 진학해 커트분야 전문디자이너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늘 학생들과 함께 한 이하나 교사는 “퇴원까지 연기하고 힘든 과정을 이겨낸 K군의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흘린 땀방울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정식 교장은 학생들 개개인의 자발적 역량강화를 통한 성공적인사회복귀를 무엇보다 강조했으며 “직업능력개발, 검정고시, 인성교육, 개방처우 등 모든 교육 과정이 이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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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2

• ㈜아트캠, 철원장학회 장학금 3백만원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와 철원군 김화농공단지에 철원사업장을 두고 콘크리트 블록과 탄성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는 ㈜아트캠(본부장 이정배)은 2018년 12월10일 오전 10시 철원군수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재단법인 철원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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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0

• 춘천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나눔행사 개최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춘천우체국(국장 박찬우)은 2018년 12월7일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2018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늘지역아동센터 31명의 아동들에게 소원편지를 받아 아동들이 갖고 싶어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박찬우 춘천우체국장은 “우체국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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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8

• 춘천동부디아코니아, 희망더하기 사랑의 찻집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춘천동부디아코니아(대표 김한호)는 2018년 12월6일(목) 춘천동부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더하기 사랑의 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동부디아코니아 소속 임직원 뿐 아니라 춘천동부디아코니아가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 춘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김한호) 등 3개 기관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다. 이에따라 주최측은 찻집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샌드위치와 커피, 혹은 김밥과 차를 제공했다. 특히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자원봉사단 소속 6명의 어르신 바리스타가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며 보다 고품격의 커피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또 이날 행사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부인 이순우씨, 이재수 춘천시장 부인 김명숙씨, 변영회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장, 최중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 이영신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최신숙 강원도자립생활관장, 김선비 퇴계지역아동센터장, 최동용 전 춘천시장 내외, 박재균 춘천시의원, 허 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지역위원장 등을 포함한 1,000여명이 ‘희망 더하기 사랑의 찻집’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한호 (사)춘천동부디아코니아 대표는 “이웃을 위한 손길이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추운 계절이 찾아왔다”며 “춘천은 이른 한파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일일 찻집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아동, 청소년, 노인들의 난방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을 돌보는 디아코니아 섬김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많은 손길이 더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3개 기관이 협력해 준비한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아코니아의 미션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에 3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준 춘천남부복지관 과장은 “춘천동부디아코니아는 기독교적 나눔과 섬김을 뜻하는 ‘디아코니아’를 미션으로 삼고, 춘천시아이돌봄지원센터, 춘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춘천남부노인복지관 3개 기관을 운영하며 아동에서 노인까지 전 세대에 걸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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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