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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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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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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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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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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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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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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2025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77동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고, 30년이 지나면 석면 비산이 발생하는 등 인체에 위험을 초래하므로,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거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이다. 군은 올해 3억원(국·도비 포함)의 사업비로 주택 65동, 비주택 5동, 지붕개량 7동 등 총 77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 및 지붕개량(주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의 경우 540만원까지 지원하고, 지붕개량의 경우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액을 넘는 철거·처리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3월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기준 중위소득 이하, 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포함 가구 등), 일반가구 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위탁 업체인 사단법인 한국석면안전협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양군청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개량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224년까지 모두 1,145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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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3-09
  • 양양군, 2025년 금연환경조성 버스 외부광고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3월부터 12월말까지 10개월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활용해 대대적인 금연 사업 홍보를 한다. 이번 금연 홍보는 지역을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에 금연 홍보문을 부착해 시각적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금연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흡연자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특히 지역을 순회하는 시내버스 3대에 ‘금연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건강이 일상이 되다’ 등의 문구를 부착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 금연클리닉 관계자는 “시내버스 외부 광고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양양군보건소 내에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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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3-06
  • 양양군,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 교육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3월14일까지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 교육 수강생 52명을 모집한다.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을 개발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번 교육은 ▲홈베이킹 과정 ▲브런치 도시락 박스과정 ▲케이터링 ▲SNS 과정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특히 홈베이킹 과정 (4월 운영)은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킹 레시피 실습 / 쌀 베이글, 롤 케이크, 밤과자 등을 제작하며 브런치 도시락 박스 과정 (9~11월 운영)은 건강한 브런치 메뉴 실습 / 도시락 창업 및 판매 전략에 대해 교육한다. 이어 케이터링 과정(4~11월 운영)은 샌드위치, 핑거푸드, 홈파티 요리, 연어요리 등 실습 / 창업 및 현업 종사자를 위한 고급 요리 기법을 교육하고 SNS 마케팅과정(4월, 9월 운영)은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을 활용한 홍보 전략 교육과 브랜드 구축 및 온라인 마케팅 실습을 한다. 특히 일반부 과정중 ▲홈베이킹 과정(일반부)은 20명을 대상으로 4월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4회, 4시간) 진행하고, ▲브런치 도시락 박스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9월5일부터 11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10회, 3시간) 각각 진행한다. 또 현업 및 창업부 과정인 ▲케이터링 과정은 현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4월10일부터 11월5일까지 격주로 수요일부터 금요일 중 2회씩(총 23회, 4시간씩) 진행한다. 이와함께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SNS 과정이 4월8일부터 22일까지와 9월9일부터 23일까지로 나눠 매주 화요일(3회씩) 진행한다. 이에앞서 군은 수강생들의 요구에 부응한 수준 높은 강의와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지에서 유능한 강사를 선임했다. 이에 교육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 1층 요리실습실에서 진행하며, 강사료 등 교육비는 지원하지만 재료비 등 실습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수강 신청자격은, 일반부 과정인 홈베이킹 과정과 브런치 도시락 박스과정의 경우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며, 케이터링 과정의 경우 양양군에 주소를 둔 현업 종사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전문가적 능력 배양을 희망하는 주민이다. 수강 신청은 양양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월14일(금)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일반부 과정과 현업 및 창업부 과정을 포함해 1인 1과정만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 초과 시 창업계획, 파급효과 등 평가를 통해 3월 중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군은 단순 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분야 종사 또는 창업 등에 대해서도 공모 사업 연계 등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 관계자는 “이번 요리실습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농특산물 부가가치 및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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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3-05
  • 양양군, 지역주민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3월5일부터 4월4일까지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 운영 시 수상인명 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확보를 돕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3월5일 기준(공고일)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신규과정에 20명, 갱신과정에 15명으로 모두 35명을 선발해 오는 4월중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4월4일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갱신과정 대상은 수상인명 구조원 자격증 소지자로 자격증 유효기간 만료일 전 6개월로부터 만료일 후 1년 이내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교육비 중 신규과정은 6만원, 자격증 갱신과정은 3만원의 자부담이 별도 소요된다. 선발 우선순위는 ▲양양군에 주소를 둔 해수욕장 운영 마을주민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 ▲올해 여름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 지원 예정자 ▲양양군에 직장을 둔 사람 등으로, 우선순위에 의해 1차 대상자를 선정한 후 자유형·배영 · 평영 · 잠영 · 입영 등 기초수영 능력을 평가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신규 교육의 경우 4월12일부터 27일중 6일간 이론교육, 영법 숙달, 인명구조술, 종합구조 실습 교육과 갱신 교육과정의 경우 4월26일 1일간 진행한다. 특히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양양군 및 마을 해변운영위원회에서 여름철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양양군청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 관계자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올여름 안전한 해변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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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3-05
  • 양양군,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3월10일부터 3월14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년 이상 양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5인 미만 종사자를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개선(실내 도색, 도배, 장판, 조명, 타일 등) ▲점포 외관개선(간판 교체(보수), 외벽 도색, 출입문 교체(보수) 등) ▲안전·위생시설 개선(화재안전시설, 전기, 환기 및 배수시설, 화장실 보수) 등 환경개선사항으로, 업소당 사업금액의 80%, 최대 8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간판의 경우 신고 · 허가된 간판 1개 시설만 가능하고(돌출간판 제외), 단순 가전제품 및 집기류 등의 구입은 불가하다. 세금을 체납중인 영업자, 사치품 판매 · 유흥업 등 취지에 맞지 않는 업소(양양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규정) 등은 본 사업에서 제외한다. 신청 희망 사업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3월10일부터 14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에너지과 소상공인지원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양양군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치고, 사업계획, 경영실태, 군 기여도, 자립도, 관광활성화, 시책참여 등을 평가해 오는 4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또 선정된 사업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한 후 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사후 정산받게 된다. 특히,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2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유지하지 않고 보조금을 통해 획득한 설비 등을 목적 외로 사용하는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아울러 세부 제출서류, 제외대상, 준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도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3-04
  • 양양군, 2025년 치매조기선별 무료검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승주 보건소장)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60대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의 경우 2년에 한 번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방문 주민은 물론, 지역 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만 60세 이상 주민(12,760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은 만 75세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매년 전수 조사를 실시해 치매등록관리율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검사는 일대일 문답식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확인될 경우, 정밀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매선별 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033-670-2565, 2986)로 문의하면 된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예방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쁜 일상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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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3-03
  • 동해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4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2020년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하여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소농 직불금은 경작 면적이 0.1ha 이상 0.5ha 이하인 농가 중 ▲농촌 거주 3년 이상 ▲연속 3년 영농 종사 등 8가지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가구당 연 130만원이 정액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소농 직불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이 지급 대상 농지와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구간별 단가에 따라 지급되며, 농업인은 최대 30ha, 농업법인은 최대 50ha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면적 직불금 지급 단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5% 인상됐다. 이에 따라 지급 단가는 ha당 지난해 100~205만 원에서 136~21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만, 소농 직불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연 130만 원으로 유지된다. 시는 신청 기간 내 접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대상 농업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시기에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청 과정에서 농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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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28
  • 양양군, 제106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거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유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독립유공자 추모제 및 기념식을 거행한다. 양양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여느 지역보다 만세운동이 강하게 있었던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와 기념식으로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추모제는 3월1일 오전 10시 기미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던 34인(열사 12인, 의사 22인)의 위패가 봉안된 충열사에서 개최된다. 양양유도회가 집례하는 이날 제례봉행은 탁동수 부군수가 초헌관으로, 유족대표인 함상균씨(함홍기 열사의 증손)가 아헌관으로, 이종석 양양군의회의장이 종헌관으로 나선다. 추모제 봉행을 마치면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는 3.1만세운동 유적공원(현북면 기사문리)으로 장소를 옮겨, 오전 11시부터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독립유공자 유족대표와 지역 인사들이 3.1운동 유적비에 헌화와 분향을 하면 유족 대표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어 현북면 주민자치센터 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함으로써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106주년 3.1절 추모제와 기념식이 만세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군민의 자긍심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은 2024년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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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선 철도개통 관광활성화방안 논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 시도(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들이 2025년 2월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 모여 동해선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2025년 1월 동해선 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강원특별자치도까지 이어지는 철도망이 완성돼 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4개 시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관광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철도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 마련 △지역 축제 ․ 문화행사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맞물려 동해선 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해안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1월 한 달 동안 타 지역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방문객은 44,276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승차 지역별 탑승객 수는 경상북도(18,596명)가 가장 많았고 부산(14,168명), 대구(6,641명), 울산(4,871명)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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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양양군, 2025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부터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기존 지원 대상자였던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뿐 만 아니라 75세 이상 주민까지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50세(1975년생)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5세(1950년생) 이상이다.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 접종, 75세 이상은 백신비 지원 대상자로 일부 본인부담금(19,610원) 수납 후 접종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상명내과, 성모의원, 양양정형외과, 연세의원, 중앙외과 등 관내 5개소의 의료기관과 위탁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2,500여 명의 대상자들에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지원 자격(거주기간 및 접종력) 확인 후, 예방접종 지원 확인증을 발급받아 관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군은 2027년까지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크며, 접종비 부담이 높아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는 질병”이라며, “이번 사업이 발병률 감소 및 주민 건강증진,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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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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