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실시간뉴스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농업인대학 농업경영마케팅과정 수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9월23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스터디, 쉼)에서 ‘농업경영마케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 제17기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6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3월25일 개강해 약 6개월간 진행했으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전략,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심도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농업경영 기초부터 현장 학습, 농기계 작업 안전 예방 교육,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다루며 수료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은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부학장)을 비롯한 수료생 26명이 참석했으며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등으로 진행했다. 이에 황 소장은 교육에 성실히 임해 수료한 2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교육생 4명(청장상 1명, 도지사상 1명, 군수상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6개월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수료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양양군 또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이번 제17기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출된 전문 인력들이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주역으로 활약하며, 양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24
  • 양양국유림관리소, 2025년 추석맞이 지역상생 실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구)는 2025년 9월24일(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양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리소 직원 10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 및 설거지 지원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직원 모금 활동 등을 통해 쌀 100kg을 후원했다. 특히 양양노인복지회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들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으며, 직원들은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정성껏 음식을 나누어 드리고 식사 뒤에 뒷정리와 설거지를 도와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식사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양양국유림관리소 안희정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숲을 지키고 가꾸는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24
  • 양양군양성평등대회 2025년 9월19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동숙)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2025년 양양군 양성평등대회가 9월19일 오후 1시30분,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탁동수 양양군부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산하 9개 여성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양양하나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에서 ▲임동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9개 여성단체 회장단 입장 ▲이순옥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여성회장과 김연길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장의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단체 활동 현황 보고(동영상) ▲유공자 표창 · 감사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양선회 오문숙 회원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13명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는다. 또 ▲강릉원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영랑 교수가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조직을 만든다」 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경품 추첨과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임동숙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대회를 계기로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20
  • 양양군, 2025양양군수배 비기너 서핑대회&페스티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과 양양군서핑협회가 주최 · 주관하는 「2025 양양군수배 비기너 서핑대회 & 페스티벌」이 오는 9월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 초보 서퍼 180명이 참가하며, 8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양양군은 지난 10여 년간 서핑 관광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대한민국 서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협회 또한 국제대회 개최와 서핑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핑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형 축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에 초보 서퍼들의 실력을 겨루는 비기너 서핑대회를 비롯해 중고 보드를 자유롭게 교환 · 판매할 수 있는 중고 보드 교환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가 직접 운영하는 양양 로컬마켓, 그리고 서핑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비치클린 캠페인, 어쿠스틱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해 서핑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공연법」등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장에 안전요원과 인명구조팀, 구급차 · 의료진이 상시 대기한다. 아울러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가동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장래홍 양양군서핑협회장은 “서핑을 통해 양양을 찾아주시는 서퍼분들 뿐 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여행객, 그리고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소상공인과 청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며, “이번 비기너 서핑대회 & 페스티벌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핑이 양양의 바다를 넘어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따뜻한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양군청 관광문화과 관광레포츠팀 관계자는 “양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보 서퍼 저변 확대, 지역 이미지 제고,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 판로 확대, 비수기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19
  • 양양군, 벼 수확철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병길)는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군농업기술센터는 9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농기계 중점 임대 기간으로 정하고, 주말 ‧ 휴일 없이 콤바인 임대사업을 상시 운영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 · 부품을 구비해 임대를 추진한다. 군농업기술센터 소유 콤바인을 임대하려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안전교육은 사용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9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 20여명에 대해 콤바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소속 콤바인 전문교관들이 콤바인 작동기술과 운전 실습,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콤바인은 모두 20대로, 벼 수확철을 앞두고 현북면과 현남면에 각 3대씩, 양양읍 ‧ 서면 ‧ 손양면 ‧ 강현면에 각 2대씩 총 14대를 읍 ‧ 면에 배치했다. 잔여 콤바인 6대는 벼 수확 작업의 특성상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와 남 ․ 북부 분소에 예비로 배치한다. 군은 콤바인의 기능 점검과 고장 수리를 위해 임대 농기계 기동처리반 11명을 편성해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담수리요원 7명, 현남면 남부분소와 강현면 북부분소에 각 2명을 배치해 농가 지원에 나선다. 이들은 고장신고 접수 시 곧바로 현장으로 투입해 조치가 가능한 콤바인은 즉시 수리해 사용하도록 조치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한 경우 대체 콤바인을 대체하고 전문 수리업체에 위탁한다. 또 영세농업인의 경우 임대 농기계를 운송할 수단이 없는 점을 고려해, 콤바인 등을 농지까지 운반해 주고 점검 ‧ 관리할 운반인 6명을 읍면별로 배치했다. 특히 지난달 군은 콤바인을 임대하고자 하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추첨해 205농가의 임차 일정을 정하고 추가로 임대를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임대 문의 접수를 하면 된다. 아울러 콤바인 임대는 농가별 1일 작업을 원칙으로 하며 하루 임대료는 11만2천원이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알맞은 시기에 가을걷이를 마칠 수 있도록 콤바인 임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17
  • 2025~2026년 군 소음영향도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9월17일 오후 1시 강현농협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양양(속초)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구역 지정을 위한 「2025~2026 군 소음영향도 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육군 3군단 주관으로 소음 영향도 조사 방법과 측정 지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맡는다. 군 소음영향도 조사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이를 통해 군 소음 보상을 위한 소음대책 지역이 지정 · 고시한다. 이번 조사는 1·2차 소음 측정과 지역 현황 조사, 소음 등고선 작성, 주민 의견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측정된 소음 데이터는 정밀 모델링을 통해 소음 등고선 작성 및 보상 기준 마련에 반영한다. 현재 소음 측정 구역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0~90웨클)으로 구분되며, 구역별로 월 최대 6만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양양군 자치행정담당관 자치행정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소음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가 2024 지정 · 고시한 양양군 군 소음 피해 보상 지역은 속초비행장(G-407)과 백이 사격장 인근 지역이며, 지난 8월 총 32건의 소음 피해에 대해 보상금 7,056,470원이 지급된 바 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15
  • 양양군치매안심센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9월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참여자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희망나무’에 게시하는 「치매극복 희망나무 꾸미기」, 주민 간 교류와 두뇌 활동 · 집중력 향상 · 협동심을 도모하는 「함께하는 보드게임」, 치매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양양군치매안심센터(☎ 033-670-2984)로 하면 된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제공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12
  • 양양군, 2025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9월19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 드론(항공)모니터링요원 1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기상여건 등에 따라 근무 기간이 조정될 수 있음) 산불 진화활동(야간산불 포함), 산불 예방 계도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드론(항공) 모니터링 요원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유사시 산불 화선 및 피해 현황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80,240원(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주 1회의 유급휴일과 1개월 만근 시 월차(유급 휴일)을 제공한다. 특히 근로에 관한 세부사항은 2025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종합지침(산림청)을 적용한다. 자격 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9월 10일),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1시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9월 19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드론(항공) 모니터링요원은 서류심사로만 선발한다. 신청서류, 선정 우대 요건, 참여 제한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로 역량 있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을 채용하고, 산불예방 · 홍보, 진화,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방지 활동을 철저히 추진해 산불 없는 푸른 양양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11
  • 양양군, 2025 양양강변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름다운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2025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13일(토),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6,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4회째로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 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한다. 특히 청정 자연과 지역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낸 힐링 공간, 양양 남대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다. 또 이번 대회는 양양웰컴센터에서 오전 9시50분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 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마스터스 하프 코스, 10km, 5km 등 5개 종목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엘리트 부문은 기존 공인 코스(5km, 10km)에서 진행하며, 일반 부문은 남대천 순환 코스를 달린다. 특히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업그레이드된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과 기능성 티셔츠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일반부와 엘리트부에게 총 4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더나가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에 더위를 식히고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큐알코드(QR코드)를 통한 대회 관련 설문조사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과 안전 확보를 위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회 코스 일대에서 전면 또는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양양군과 속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200여 명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 또는 YRUN 마라톤대회 운영사무국(☎ 033-248-5019)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양군청교육체육과 스포츠마케팅팀 관계자는 “남대천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활기차고 만족도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09
  • 양양군,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4,502억원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9월5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4,502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34억 3,784만원이 늘어난 4,502억 4,692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208억 6,771만 원, 특별회계가 293억 7,921만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56억 원 ▲현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농촌협약) 17억 원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 8억 원 ▲오색마루 인도 교량 설치사업 8억 원 ▲고노동 소하천 정비공사 5억 7천만원 ▲하수처리장 확충 5억 5천만원 ▲토사매몰 어항 긴급 준설 3억 9천만원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사업 1억 원 등이다. 군은 제2회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 여건을 더욱 개선함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9-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