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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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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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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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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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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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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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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피서철 속초해변 송림보호 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해수욕장 개장일인 2019년 7월5일(금)부터 8월19일(목)까지 여름피서철 속초해변 산림정화구역의 송림훼손을 막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위해 속초시는 송림보호 감시원을 10명을 채용했으며 송림내 불법행위를 주야간으로 단속한다. 특히 속초해변의 송림은 속초시 조양동 1464-1번지 외 5필지이며, 면적은 총 20,981㎡으로 소나무(해송)가 자생하고 있어 사계절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이용객의 무분별한 이용 및 취사행위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송림구역내에서 모닥불을 피우거나 불을 이용한 취사행위로 인해 소나무에 리지나뿌리썩음병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7월과 8월 소나무가 있는 지역을 산림정화구역(송림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산림정화구역내 불을 이용한 취사나 야영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쾌적한 보행로 제공을 통한 이용자 통행구간을 확보하고, 통행구간외 송림훼손을 방지하고자 400여미터의 야자매트를 새로 설치했다. 이성린 속초시청 공원녹지과장은 “속초해변의 송림이 시민 및 관광객의 오랫동안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송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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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속초시, 제23회 설악전국트라이애슬론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와 (사)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9 제23회 설악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가 7월7일(일) 900명의 철인들의 참가한 가운데 속초에서 개최된다. 1996년 속초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로 청량한 동해바다를 비롯 아름다운 청초호 호수를 가로지르는 대회코스로 많은 국내외 엘리트선수와 생활체육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철인 3종경기 대회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에따라 이번 대회는 청호동 해변에서 수영을 시작하고 설악금강대교, 청초호 호수공원,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사이클, 달리기 경기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7월7일(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속초경찰서, 속초시모범운전자회, 속초시자율방범연합대의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대회 구간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은 전면통제, 7번국도 일원은 수복탑 로터리 → 설악-금강대표 → 이마트 → 선거관리위원회 삼거리 방향을 통제한다. 이와함께 시내버스도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수복로로 우회 운행한다. 아울러 교통통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나 자가용 등을 이용해 수복로, 조양로쪽으로 우회하면 된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대회기간중 교통통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유서 깊은 전국 단위 체육행사의 개최를 통해 속초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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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속초시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확대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7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가정으로 확대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산모정보제공, 가사활동지원 등 산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대상자를 제한했다. 그러나 오는 7월부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확대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자녀 순위, 서비스기간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지며, 강원도내 6개월 이상 거주자는 서비스 종료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7월중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제고 등 내실을 기함은 물론 건강관리사 보수교육 이수 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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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9
  • 전성호 속초시립풍물단 악장 설장구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성호 속초시립풍물단 상임단원 및 악장이 ‘2019 풍물명인전’에 초청돼 오는 7월2일(화) 오후 8시 서울 한국문화의 집에서 설장구를 공연한다. 풍물명인전은 한국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풍물마당으로, 각 지역에서 활동중인 명인들을 초청해 지역별로 전승되고 있는 풍물을 소개함으로써 풍물의 다양성과 역사를 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개최하는 풍물명인전은 차세대 명인으로 전국에서 손꼽히고 있는 속초시립풍물단 전성호 단원을 비롯한 8명의 예인이 첫날 풍물마당을 열고, 이튿날 시대의 명인 6인이 그 판을 이어받아 풍물축제를 벌여 난장 놀이판에서 나고 자란 팔도의 명인들을 서울 한 복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성호 악장은 지난 2005년 11월 속초시립풍물단 창단과 함께 상임단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공연물 창작은 물론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속초사자놀이의 사자탈 제작과 사자춤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일 속초시립박물관장은 “전성호 악장를 비롯한 속초시립풍물단은 2019년 자치단체간 문화예술단 교류사업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초청한 공연을 6월30일 오후 2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창작국악 질주, 리듬&파이터, 사물놀이 및 상모놀이 등 신명나는 공연을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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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27
  • 속초시, 2019년 공공형 속초마을버스 운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6월28일(금) 오후 2시 ‘속초마을버스’의 개통식을 갖고 7월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개통식은 속초종합경기장 주차장내 마을버스 차고지앞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최종현 속초시의장 및 시의원, 마을버스 운행대상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로 진행한다. ‘속초마을버스’는 예비차량 1대를 포함한 총 3대의 14인승 미니버스로 3개 노선, 연중 무휴(설, 추석 연휴 제외) 운행한다. 또 운영은 속초시 위탁을 받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며, 운행지역은 학사평을 중심으로 노선이 없는 학사평~영랑동주민센터 구간(번영로 경유)의 학사평 1호와 학사평~성호아파트 구간(청대로, 고속버스터미널경유)의 학사평 2호가 운행한다. 이와함께 막차시간 단축에 따른 설악동 B지구를 종착지로 하는 설악산 1호 버스를 포함히 3개 노선을 운행한다. 아울러 공공형 마을버스 운행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성인요금 기준 1,400원, 청소년 1,100원, 초등생 700원으로 책정했으며 교통카드 사용시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노선이 폐지되거나 막차시간이 조기 종료되는 지역에 대해 마을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들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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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속초시보건소, 어금니 공주와 충치 대마왕인형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2019년 6월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2,0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인형극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구강관리 인형극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7세 아동을 위해 6월26일(수)부터 사흘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어금니 공주와 충치 대마왕’ 구강관리 인형극을 비롯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레이저 공연과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PPT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 어린이들의 치아우식증 예방 및 올바른 칫솔질 습관 만들기를 유도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구성한다. 아울러 속초시보건소는 하반기에 ‘당 섭취 줄이기 및 편식예방’을 주제로 인형극을 준비중이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은 “영유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연령에 맞춘 눈높이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흥미를 높여 올바른 영양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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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25
  • 속초시, 산불 피해자 2년간 시세 면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산불피해자에 대해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시세를 면제한다. 속초시는 2019년 4월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피해자의 납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세 관계법상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이를 추가로 지원하고자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시의회의 동의를 구해 6월24일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따라 산불로 멸실 또는 파손된 주택-건축물과 대체 취득하는 주택-건축물(그 부속토지 포함) 그리고 입목-농산물-구조물 등의 피해면적에 대한 재산세를 2년간 면제하고, 산불피해로 폐차하는 자동차와 대체 취득하는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를 2년간 면제한다. 또 산불피해를 입은 개인과 법인의 균등분 주민세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재산분-종업원분 주민세를 2년간 면제한다. 이미 납부한 시세가 있는 경우 이를 환급하고, 단, 피해사실을 허위로 신고하여 감면받은 경우 이를 추징한다. 속초시는 이번 감면안에 따른 시세 감면액은 6억7천7백만원으로 예상한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지방세 추가감면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지방세 감면 지원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선 속초시청 세무행정담당은 “지난 6월11일 산불피해자 도세 감면 동의안이 강원도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년간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역자원시설세 등 도세감면도 추가 지원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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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25
  • 속초시, 어린이집 지역친환경농산물 급식재료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어린이집의 급식의 질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어린이집에 지역 친환경농산물로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속초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6월부터 아동 1일당 250원 추가 지원해 식단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채소, 과일을 당일 새벽 배송받아 신선한 재료로 아동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속초지역 농가 75가구로 구성된 ‘로컬푸드 늘푸른영농조합(대표 김종구)’의 참여로 무농약 또는 무항생제, GAP인증 상품의 채소 및 과일을 납품하고 있다. 또 속초시에 등록된 미곡업체를 통해 속초에서 생산 유통되는 쌀을 지원하면서 친환경 생산기반 확대와 지역농가 및 영세사업장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속초시는 56개소의 어린이집에 영유아 2,400여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급식단가는 영아 1,745원, 유아 2,000원으로 보건복지부의 단가였으나 속초시가 추가 지원해 영아 2,000원대, 유아 2,300원이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급식단가 인상으로 질 향상은 물론 속초시 지역농가의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므로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지원 등 급식의 질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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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25
  • 속초시보건소, 2019년 국가 암 검진사업 전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에 전력을 기울인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며, 간암은 만 40세 이상으로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하는 자다. 또 만 50세 이상 대상자는 매년 대장암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중 직장가입자는 월 보험료 93,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94,000원 이하인 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국가 암검진(무료) 대상자가 해당 연도에 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급여항목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급여항목 120만원, 비급여 100만원까지 암환자 의료비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은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1대 1 맞춤형 전화상담, 문자전송, 대상자별 우편물 발송 등 검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검진대상자는 가까운 시일내 관내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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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23
  • 속초시, 피서철 대비 공중위생업소 집중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6월24일부터 7월19일까지 본격적이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및 목욕업소중 영업신고면적 300평 이상 대형업소와 30평 이상 이미용 업소이며, 무신고 업소단속과 등록업소의 위생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피서철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의 불법 숙박영업행위를 원천 봉쇄해 기존 숙박업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제공한다. 또 등록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소독 및 침구관리 등 위생점검 뿐 만 아니라 등록기준 준수여부, 변질-확장 영업여부에 대한 일체 점검하고 위반사례 발생시 처분 조치한다. 특히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온이 증가하면 발생률이 높이지는 레지오넬라균과 관련, 목욕업소의 급수시설 소독실시 및 수질기준 준수에 대한 계도도 강화한다. 아울러 이미용업소의 기기소독여부 및 요금표 게시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에 대한 단속도 실시한다. 조미환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무신고 숙박행위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자진 등록 신고해 달라”며 “합법적이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운영을 위해 꾸준한 계도와 행정조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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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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