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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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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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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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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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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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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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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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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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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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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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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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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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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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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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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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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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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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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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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4년 8월29일 오후 2시 양양군육아지원센터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새일센터에서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 및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강현농업협동조합, 낙산요양원, 농업회사법인 양양오색한과㈜, 오색그린야드호텔, 세영실업, 양양농업협동조합, 정다운마을, ㈜매홍엘앤에프, 행복노인복지센터, 현산소규모요양시설,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설악산그린푸드 등 새일센터 관계자와 함께, 관내 11개 여성친화 일촌기업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켜주기 위한 제도적·문화적 환경 구축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기업들과의 간담회와 함께, 기업지원 제도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이해하고 실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시간도 마련했다. 또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양양군과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원하는 여성인재 우선 연계,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환경개선, 기업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도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맞춤형 구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여성인력을 활용하고,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유지 등 여성들이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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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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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양국화축제 행사장 부스 참가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0월3일(목)부터 10월19일(토)까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양양국화축제에 함께할 행사장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양양국화축제는 아름다운 국화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으로, 볼거리 ·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 및 농업 · 농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화 · 조형물 전시, 국화분재연구회 전시회, 플라워마켓, 농산물가공품 ·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꽃 관련 참여형 체험부스,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생태 사진 전시회, 문화전시, 무대공연 등을 운영한다. 또 방문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가득 품은 국화를 마주할 수 있고, 녹색생태공원을 거닐면서 다양한 식물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함께 국화 꽃, 조형물 등 전시와 행사 프로그램 운영은 10월3일부터 13일까지이며, 국화 전시는 10월19일까지 계속 진행한다. 행사장 체험부스의 경우 10월9일부터 10월13일까지 5일간 부스 10동을 운영하며, 체험부스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9월10일(화)까지 신청 접수한다. 파머스마켓 부스의 경우 1차로 10월3일부터 10월8일까지, 2차로 10월9일부터 10월13일까지 부스 33동을 각각 운영하며, 1·2차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다 먹거리, 농산물, 가공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9월10일(화)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더나가 두 종류 부스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부스는 행사 특성을 고려한 체험내용, 체험비, 수용가능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파머스 마켓부스는 차별성과 품질,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9월13일(금) 중 최종 선정한다. 아울러 군은 국화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여 부스를 선정해 올 가을 방문객 모두가 만족해하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기타 축제 부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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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양국화축제 행사장 부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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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9월9일(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기업이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납부한 신용보증수수료 납부건이며 기업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상반기에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신용보증 수수료를 납부한 18개 기업에 총 3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지원팀(☎ 033-737-2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병국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중소기업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기업지원 관련 좋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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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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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한림대학교, 지역발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과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2024년 8월28일 오전 10시30분 양양군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엠-캠퍼스(M-Campus) 운영 등을 통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양군은 선진화된 교육과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대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이 없으므로 지역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Global + Local)으로 지정돼 지 · 산· 학 동반 성장을 주도하는 한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한림대는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지역 및 지역산업체와 공유하고 지원함으로써 지 · 산 · 학 동반 성장을 주도하며, 도내 9개 시 · 군에도 마이크로캠퍼스를 개소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최양희 한림대 총장, 강일준 산학부총장 외 엠-캠퍼스(M-Campus) 양양전담교수인 김건희 교수 등 13명이 참석했다. 또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양 기관이 해지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 시 1년씩 자동 연장한다. 이와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양군과 한림대는 지 · 산 · 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성장동력 확보, 인구문제 등 지역문제 해결과 산업고도화를 위한 산업체 육성 및 지원, 지역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인적 · 학술교류 지원, 상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중에서도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군의 전략산업 및 발전 과제 수립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지역 소재 기업의 애로점 해결 및 아이템 발굴과 상용화를 위한 각종 지원, 재직자 교육 및 기술 지도 등 지역 산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개설하는 양양 마이크로캠퍼스는 한림대 교수진을 중심으로 연구 및 교육, 산학 협력을 위한 한림대와 지역 간의 개방형 허브로서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양양군 평생학습관 3층 303호에 비상주 사무실을 우선 개설해 운영하며 향후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밖에 양양군과 한림대는 이번 마이크로캠퍼스 개설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혁신과 변화의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김진하 군수는 “한림대학교의 지식과 연구 역량이 양양군의 산업과 조화를 이뤄 우리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동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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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한림대학교, 지역발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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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로컬푸드마켓 ‘매일 아홉시’ 개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였다. 양양군은 2024년 8월27일부터 지역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확대를 위해 양양군 양양읍에 위치한 웰컴센터(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70)에 양양군 로컬푸드 마켓을 열었다. 로컬 푸드마켓은 지역 먹거리 공급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농업기술센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양양군 로컬푸드 마켓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양양군 로컬푸드 마켓의 매장명은 ‘매일 아홉시’로, 매일 아홉시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93개 생산자 및 농가가 특정 시기와 계절에 만날 수 있는 300여개의 양양군 농특산물을 판매해 소비자들은 한정판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다양한 공예품 및 지역 생산 가공품도 매장 구성 상품에 포함하고 있어 양양군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이와함께 오는 8월29일 개장식을 열고 매일 오후 6시 마감하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점한다. 또 개장식 당일 유명 쉐프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를 이용한 포케(Poke) 만들기 시연과 나눔 행사가 총 2회(10시 30분, 14시) 진행한다. 현재 매장 전용 타포린백 증정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농특산물 꾸러미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황병길 소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단순한 판매장 개념을 넘어, 참여 농가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으로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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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로컬푸드마켓 ‘매일 아홉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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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취약지지원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문 공모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그동안 양양군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부재와 인근 지역 건강관리사들의 원거리 출장 기피로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이 있어, 군 자체적으로 건강관리사의 원거리 교통비를 추가 지원해 오고 있었다. 이에따라 양양군보건소는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천1백여만원을 인근 시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및 활동장려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9월부터 원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군보건소 진료지원팀 관계자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되는 저출산 문제 해소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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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취약지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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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개 해변 2024년 45일간 무사고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7월12일부터 8월25일까지 45일간 운영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여름 해수욕장은 폭염과 해파리 위험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2023년보다 약 5% 증가한 804,677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가운데 폐장됐으며 이중 낙산해수욕장과 하조대, 남애3리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방문했다. 특히 군은 올해 여름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낙산해변 웰컴 마켓과 불꽃쇼 등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8월24일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양양 서핑 페스티벌, 낙산해변에서 힐링비치 페스티벌과 해파랑길 44코스 낙산해변 맨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현재 낙산지역에 4곳의 대형 숙박시설이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객 수용을 위해 해변 인근 4차선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며 주차공간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낙산지역의 해양관광 거점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 먹거리와 즐길거리 창출을 위해 웰컴 마켓, 푸드트럭, 음악공연, 불꽃 쇼 등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양 낙산해수욕장의 경우 낙산지역 대형 숙박시설이 오픈하면서 올 여름 많은 피서객이 방문했다. 구 낙산도립공원지역 중 핵심 관광지였던 낙산해수욕장은 1970년대부터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함께 강원도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으로 명성이 높았으나 도립공원에 대한 강한 규제와 건축 및 토지개발 제한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도립공원이 해제되면서 군 관리계획 변경과 용도지역 변경 등을 통해 개발가능 토지 증가와 재산권 행사에 큰 변화를 가져 왔다. 이후 낙산지역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총 12개의 대형 숙박시설이 건축허가를 받고 그 중 2곳이 준공, 올해부터 본격 가동했다. 이 중 체스터톤스 르부르낙산의 경우 368개 객실에 대한 점유율, 7월에 대형 전자상거래업체의 부도의 영향을 받으면서 50%대였으나 8월에 75%까지 상승했다. 아울러 대형 숙박시설 투숙객이 증가하면서 낙산해수욕장 방문객은 지난해에 비해 약 6만명 가량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산해변발전위원회 양운석 전진1리 이장은 “10년째 이장직을 하면서 올해 가장 많은 피서객이 방문했고 샤워장 등 마을회 수입 또한 가장 높았다.”며, “낙산 지역에 내년 오픈 예정인 대형 숙박시설이 2곳 이상이 되므로 사계절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즐길 거리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미 양양군청 관광문화과장은 “낙산해수욕장이 우수한 숙박시설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내년도 피서철은 물론 사계절 관광객 맞이를 위한 기반시설 투자와 즐길거리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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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개 해변 2024년 45일간 무사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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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볼링장 – 다목적체육관, 준공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23일 오전 10시30분 양양볼링장 주차장(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에서 양양볼링장 및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양양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완료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3월부터 추진한 양양볼링장 건립사업을 지난 6월30일 완료해 양양다목적체육관과 볼링장 준공식을 함께 개최했다. 양양다목적체육관은 60억원(국 10, 도 6, 군 44)을 투입해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149.1㎡ 규모로 건립해 주민들이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양볼링장은 58억원(국 10, 도 7, 군 41)을 투입해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인 기존 양양생활체육센터(탁구장)의 2층에 연면적 1,294.88㎡ 규모로 신규 건립해 14개의 레인과 함께 휴게공간, 락커 룸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이에따라 이날 준공식은 김진하 양양군수, 이명숙 부의장 등 양양군의회 의원,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김진하 양양군수 기념사 △이명숙 양양군의회 부의장 및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의 축사 △테이프커팅식 △주요내빈 볼링시구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양양볼링장 오는 9월 중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사용료는 평일 · 휴일 및 연령층별 1게임 · 1인당 2,000원에서 3,500원까지로 책정한다. 아울러 양양볼링장이 개관하면 볼링을 하러 인근 시군을 다녀오던 주민들이 불편 없이 여가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양양볼링장이 주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양양이 생활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은 볼링장과 다목적체육관 확충을 통해,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탁구장, 궁도장 등 생활체육 시설들을 집적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체육행사 개최는 물론, 전지 훈련지로서 각광받으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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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볼링장 – 다목적체육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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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2회 추경예산안 4,782억원 편성, 군 의회 제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782억원을 편성해, 8월23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682억 1,486만원보다 100억3,882만원이 늘어난 4,782억5,368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532억4,757만원, 특별회계가 250억612만원이다. 주요 세입내역으로 지방교부세 18억2,500만원, 세외수입 32억7,552만원, 조정교부금 5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에 따른 보조금 40억7,649만원 등을 반영했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원 △해안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6억원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 11억5,585만 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원 △양양남대천 하천시설물(가동보) 정비사업 6억원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5억원 △ 연어 자연산란장 활성화 5억원 △하수관리 정비공사 7억6,800만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8억5,700만원 등을 추가 편성했다. 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함은 물론, 지역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이번 추경예산안에 담았다. 군은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이지만 불요 불급한 세출예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선택과 집중으로 주민 편익증진 등에 가용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2일 개회될 제282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9월중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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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2회 추경예산안 4,782억원 편성, 군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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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방언 연구보고서 ‘우리 동네 우리말’ 출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문화원(원장 윤영락)이 2024년 고성 방언을 조사 · 연구한 보고서 ‘우리 동네 우리말’을 출간해 관심을 끈다. 이번 발간된 연구 보고서는 방언의 연원과 구획, 음운 체계와 음운 현상, 조사의 방언 형태, 연결 어미와 종결 어미의 실현 양상 등 고성 방언에 대한 개념과 골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 설문 조사를 통해 고성 방언에 대한 관용어와 어휘의 통용 빈도, 읍면별, 농 · 어촌별 방언 통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집계 · 분석해 도표와 함께 수록했다. 부록으로 ‘방언 찾기’ 사전과 용례도 함께 수록해 고성 방언과 영동 북부 방언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성군에서 최초로 출간된 ‘우리 동네 우리말’은 2009년부터 방언을 연구한 고성학연구소 이선국 연구원이 집필했다. 이선국 연구원은 그간 고성지방 옛날이야기(2009년),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2015년), 지명유래지(1998년) 등 다수 지역 인문도서를 집필했고, 금석문조사보고서(2021년), 지명유래지(2022년), 수성문화제 40년사(2023년) 등도 고성학연구원들과 공동 집필했으며, 2020년 고성군지(高城郡誌) 집필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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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방언 연구보고서 ‘우리 동네 우리말’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