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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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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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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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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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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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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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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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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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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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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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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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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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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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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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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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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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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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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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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디지털 문해교육강사 역량강화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17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문해교육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 역량강화를 실시한다. 군은 디지털 문해교육으로 중장년과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문해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변화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디지털 문해교육은 급변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고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디지털 생활환경 속에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은행 계좌이체, 배달 · 지도 · SNS 앱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을 말한다. 이에따라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 강화로 성인문해 교육수준을 향상시키며, 평생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다. 또 교육은 주 1회(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문해교육사 및 디지털문해교육 강사로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교육수료 시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자격증을 발급받고, 지역 디지털 문해교육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성인디지털 교육의 중요성 △스마트폰 활용(대중교통, 금융, 메신저 등 어플 활용) △사진촬영 및 편집 △키오스크 활용 △SNS 활용 △챗 GPT활용 등이며, 특히 강의 진행을 위한 강의 교안만들기 및 발표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군은 지역내 디지털문해교육의 전문성 강화로 평생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며, 디지털문해교육과 문화 · 디지털 체험을 통해 비문해 성인들의 문해력과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변화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역량강화를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 속에서 비문해자들에게 실질적인 필요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7월5일부터 8월16일까지 관내 경로당 12개소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및 영화관람 등 문화 · 디지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부터 6개 읍 · 면의 평생학습센터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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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디지털 문해교육강사 역량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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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31일까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을 위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 제안사업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법적 ‧ 제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공모 사업규모는 총 7억원으로 사업비 5천만원 범위내에서 추진 가능한 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그러나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법」 등 예산편성에 관해 규정된 사항을 위반하는 사업, 기 추진 중인 사업, 행사 ‧ 축제 ‧ 소모성 사업, 시설운영비, 보조금 성격의 사업,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은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8월31일까지로 양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 또는 읍 · 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해 적법성, 중복투자 여부, 시행 가능성, 사업비 적정성 등을 관련 부서에 의뢰해 사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해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제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사업은 황이리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사업, 강현초교 어린이보호구역 펜스교체사업 등 13건으로 총 5억4백만원을 반영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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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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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 구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9월까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동산리 및 강현면 강선리, 하복리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검침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기계식 수동검침은 검침원이 월 1회 각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를 검침하는 방식으로 검침 오류, 누수에 따른 과다요금 발생, 수용가 부재 등 환경적 제약에 따른 검침 지연이 일어날 수 있고, 이에 따른 요금분쟁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실시간 원격검침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반영해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 설치사업을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25억원을 투입해 양양군 전체수용가 11,600여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강현면 장산리, 현남면 인구리 · 남애리를 대상으로 무선원격검침 단말기 1,000여대를 설치했으며 2024년은 사업비 2억2천만원을 들여 현남면 인구리, 동산리, 강현면 강선리, 하복리 등에 디지털 계량기 및 분리형 무선원격검침 단말기 790대를 설치한다. 아울러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에 따라 검침비용 절감은 물론, 상수도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리팀 관계자는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은 비대면 검침으로 사생활이 보호되고 요금 부과의 신뢰도가 올라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격검침 시스템 분석 자료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상수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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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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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말까지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군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광역방제기와 드론방제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지원하며, 민간위탁사업자가 방제하는 유동적이고 효율적인 공동방제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공동방제 면적은 888.3ha, 참여농가는 750여 농가로 전년(707.4ha, 625농가) 대비 증가해 더 많은 농가가 방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양양군 전체 벼 재배 면적(1,467ha)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드론방제량은 400여 농가에 532ha로, 지난해 200여농가, 287ha에 비해 두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공동방제는 7월17일부터 8월10일까지 1차로 추진하고, 이어 8월11일부터 30일까지 2차 방제가 실시한다. 방제비는 광역방제기의 경우 3.3㎡당 25원(보조 20, 자부담 5), 드론방제는 3.3㎡당 30원(보조 15, 자부담 15)으로, 군 보조사업비 약 1억원을 지원하고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 농협에서 3.3㎡당 10원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주요 방제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이며, 2024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난 4월말까지 방제농약 26,909봉/병을 공급해 적기에 공동방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 담당자는 “적기 공동방제 추진으로 종합적 병해충관리(IPM)를 실천하여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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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7월22일부터 26일까지 양양군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프로그램은 모두 32개 과정(주간 22개, 야간 10개)으로 모집정원은 420명이다. 학습프로그램은 8월19일부터 12월6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한다. 또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 · 요가 · 서예 · 바둑 · 회화(영어 · 일어) · 라인댄스 · 커피 핸드드립 · 한지공예 · 홈패션 · 통기타 · 정리수납전문가 등 3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요가 · 소도구 필라테스(남,여)의 경우 자기관리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야간반 커피핸드 드립과 통기타 과정도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수강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학습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양양군에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로,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양양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yangyang.go.kr)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한 후,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 양양군평생학습관과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양양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과정별 2~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7월 29일 전산 추첨을 하고, 미달 과목은 선착순 추가 접수를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군은 학습프로그램 운영 기간,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양양군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에는 상반기 25개 과정, 하반기 31개 과정을 운영해 681명이 수강했으며 올 상반기에 32개 과정에 435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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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스코리아들, 이웃돕기 물품 양양군 전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리나라 역대 미스코리아 선후배들이 서핑 성지인 양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회장 이정민)는 2024년 7월19일 오후 2시 양양군청을 방문,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어묵 90박스를 전달했다. 녹원회 이정민 회장은 조영호 양양군 부군수와도 동향인 고성군 출신이며, 지난 5월 양양에서 열린 2024 미스코리아 강원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조영호 부군수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양양군과 연이 닿았다. 또 녹원회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 미스코리아 출신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미스코리아의 목표와 방향성을 알렸다. 이정민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김진하 군수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양양군과의 좋은 인연을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녹원회가 기부한 물품을 사회배려계층에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녹원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68회를 맞은 녹원회는 10년 전부터 ‘미코 마켓’ 자선바자회를 열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오고 있으며, ‘Make a Better Beautiful World With MISS KOREA’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UN SDGs)로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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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협의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4년 7월18일(목) 오전 11시 양양교육지원센터 2층 현산관에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센터장 황현정) 등과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은 지역 교육발전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 양양군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학부모지원단, 마을활동가 등 30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이 추진하고 있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은 양양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협력사업으로 민관학 협력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과 배움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 이날 열린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 평가와 향후 운영계획 논의를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했다. 이와함께 올해는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핑, 랜드서핑, 파크 골프 체험을 지원했으며 지난 3월 양양군 지도, 주요 장소 소개, 양양 역사 · 문화 설명 등이 담긴 마을교과서 ‘양양사회’를 출판하고,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 수업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은 회의 중 도출된 의견들을 검토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교육청과 함께하는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를 통해, 지역에 양질의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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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방범 취약지역 CCTV 54대 확충 완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범죄예방을 통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근 관내 방범 취약 지역 20개소에 방범용 CCTV 54대를 설치했다.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 · 사건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22년 공공 ·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범용 CCTV 설치위치 100개소를 선정해 2025년까지 구축을 목표로 했다. 군은 올해 사건 다발 지역 등 20개소를 선정해 사업비 2억9,500여만원으로 CCTV 54대를 신규 설치했다. 특히, CCTV 10대는 매년 피서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현남면 인구리와 시변리의 치안강화와 사건 예방 · 대처를 위해 설치했다. 또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17개소에 CCTV 331대를 설치했으며 빅데이터 목표 개소를 포함하고 설치가 시급한 방범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등 능동적인 대응으로 기존 목표치 대비 증가했다. 이와함께 군은 올 하반기, 중광정리 해변 일원에 인파 및 차량이 혼잡한 지역 8개소를 선정해 구역별 특성에 따른 인파관리 및 지능형 방범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운용 중인 CCTV에 선별관제 솔루션을 도입해 개소별 객체식별을 통한 이상행위 감지, 차량번호 분석, 화재탐지 등으로 효율적인 관제시스템 체계를 마련하고, 각종 사건 · 사고에 대한 능동적인 안전망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군청 스마트정보과 통합관제팀 관계자는 “각종 범죄 예방과 사건 · 사고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적재적소에 CCTV를 확충하고, 효율적인 관제시스템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630대, 차량번호인식 22대, 시설물 77대, 재난 53대 등 목적별로 총 782대의 CCTV를 운영 ·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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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방범 취약지역 CCTV 54대 확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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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하반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대상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 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단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1개월당 연수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운영마을에 숙박비 60만원(원룸, 일 2만원)과 함께 보험가입비 · 체험비 등의 운영비 61만4천원을 지원한다. 이에앞서 군은 올해 농촌체험마을로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과 현북면 잔교리 38평화마을을 선정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이번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시민 14명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도시(동지역)에서 거주하는 도시민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타 시군에서 진행한 귀농 · 귀촌 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한다. 참가 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홈페이지 ‘그린대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을 검토하고 운영마을회 대표자와 함께, 참가자 대면 면접을 진행한 후, 귀촌 가능성을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선정된 참가자들은 황룡마을과 38평화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체험,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양양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지역 정착 여부를 결정한다. 이와함께 양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유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으로, 2개월간 거주하며 마을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 15일 이상 참여해야 한다. 양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역정보 습득 기회와 문화차이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여기에다 도시민들이 귀농 귀촌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실제로 이주하는 데 보통 1년에서 5년이 걸리며, 2023년 24개팀이 참여해 현재 2가구가 양양으로 이주했다. 아울러 군은 양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역 농촌 정착률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 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양양에서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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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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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소년수련관, 주말체험 한마당축제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하반기 주말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지난 7월13일(토) 개최한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주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13일 오후 1시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또 총 11개의 참여형 체험 부스에서 마스킹 테이프아트, 곰돌이 키 홀더와 모루 인형만들기, 보드게임 개인전, 전래놀이, 악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샌드아트, 기타 연주 등의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양군 청소년 댄스동아리 ‘플래시’와 ‘원스타’, 밴드 동아리 ‘동물의 왕국’이 준비한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고성군 등 타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초청 공연도 함께 선보이며 청소년들 사이에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처럼 청소년들은 축제를 통해 단순한 재미와 즐거움을 넘어, 서로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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