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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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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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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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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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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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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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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농업분야 전략적 발전 위한 로드맵 마련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촌 공간의 체계적 개발보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한다. 인제군은 정부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서 제시한 5대 농정과제를 기반으로 농업 농촌분야의 지역개발사업과 각종 세부 농정계획을 아우르는 ‘포괄적 지역농정 종합계획(2019~2023년)’을 수립한다. 특히 정부 농발계획에서 제시하는 농정과제를 구체화하는 정책을 수립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상위법에 따라 계획 수립의 의무가 있는 각종 법정 계획과 비법정 사업계획을 통합 반영해 효율성을 제고한다. 이번 계획에 포함되는 법정계획은 ‘시군구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계획’, ‘농어촌산업 육성 기본계획’, ‘생활환경 정비계획’, ‘친환경 농어업육성 실천계획’, ‘시‧군‧구 식생활교육 기본계획’, ‘농지이용계획’ 등 6건이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계획’을 비롯 ‘식량산업발전 종합계획’, ‘원예산업 발전계획’, ‘품목별 시군별 과수산업 발전계획’ 등 4건의 비법정 사업계획을 포함한다. 양양군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용역을 추진하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와 기술지원과,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주민생활지원과 등 5개부서 32개 팀으로 T/F조직을 구성, 준비단계부터 분야별 세부시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9월 추진기획단(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사례수집과 전문기관 토론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계획안을 2019년 1월경 확정한다. 아울러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 수립되면 군은 이를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분야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한다. 안기석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향후 5년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있어 토대가 될 중요한 계획”이라며, “지역 특성에 부합한 포괄적 종합계획 수립으로 지역중심 농정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담당은 “양양군은 경쟁력있는 전략품목 개발과 규모화 및 계열화로 고소득 농업생산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를 기술지원과와 소득개발과로 재편한다”며 “새로 신설되는 소득개발과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전략작목을 개발하고, 생산에서 유통판매까지 책임지는 농업 선진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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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8-30
  • 속초의료원-22사단, 2018년 업무협약체결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속초의료원(원장 김진백)은 2018년 8월 29일 속초의료원장실에서 군 장병 진료지원의 상호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한 ‘군 장병 진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의료원은 내과, 정형외과, 정신과 등 군장병 진료편의와 상호 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상이나 질병을 입은 장병들이 의료원으로 바로 내원해 ‘선 진료, 후 결재 시스템’으로 외래환자 및 응급환자 진료에 따르는 본인 부담금을 후불제로 추후 정산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김진백 속초의료원장은 “군 장병의 신속한 진료지원과 건강증진을 위해 신의 성실원칙에 따라 적극 협조하며, 군부대와 의료기관과의 적절한 협조로 원활한 진료 및 건강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속초의료원과 22사단이 더욱 협력관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8-29
  • 양양군, 2018년도 농지이용실태 일제조사 실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9월1일부터 11월말까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지이용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가 부동산투기의 대상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지법에 근거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책이다. 조사대상은 최근 3년 동안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농지와 농지법 제12조에 따라 농지처분명령을 유예받은 농지 등으로 한다. 부재지주 소유농지와 농업진흥구역내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 축사, 버섯재배사 등 부지는 특정조사 대상으로 별도 관리한다. 양양군은 농지 소재지 읍면 담당공무원 등으로 자체조사팀으로 구성, 대상농지를 직접 답사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농지법에서 정하는 정당한 사유없이 농지를 자기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를 거쳐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할 것을 명령하는 농지처분의무를 부과한다. 이후에도 계속 농지법을 위반할 시 6개월 농지처분명령이 내려지며, 이후 매년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단, 자연재해와 농지개량, 질병 및 취학, 선거에 따른 공직취임 등으로 휴경하는 경우 농지법시행령 9조에 따라 농지처분의무를 면제한다. 양양군청 허가민원과 농지개발행위담당은 “양양군은 2017년 농지소유자 3,197필지, 4,456,256㎡를 대상으로 농지이용실태를 조사해 100필지 86,249㎡ 농지에 대해 농지처분의무통지 조치했다”며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7명의 소유자에게 2천4백74만2천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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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8-28
  • 양양군, 표고버섯 톱밥배지 자급기반 마련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고품질버섯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작목인 표고버섯 톱밥배지 배양센터 증설사업을 추진한다. 톱밥배지 배양시설은 버섯농가가 생산부터 유통, 가공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원목재배는 노동력이 많이 들고 재배기간이 오래 걸려 1년에 두 번 수확할 수 있지만, 톱밥배지재배의 경우 겨울철에도 재배가 가능해 연간 7회 이상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양양군은 버섯작목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표고버섯을 주력상품으로 육성, 표고 재배농가를 향후 2백농가까지 정책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어서 톱밥배지의 안정적인 생산유통이 선결과제이다. 양양군은 앞서 2017년 양양군 손양면 여운포리 일대 3천㎡부지에 표고 톱밥배지 배양센터를 7백53㎡ 규모로 조성해 톱밥배지를 생산하고 있으나, 농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 농가에서 매년 5백톤 내외의 톱밥배지를 희망하고 있지만 배양실이 협소해 연중 2백톤 가량만 생산보급하고 있으며 남은 수요는 타 지역 또는 중국산 저가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양양군은 4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해 연면적 3백42㎡ 규모로 톱밥배지 배양실을 증설하고, 톱밥혼합기와 접종기, 살균기, 냉각실, 접종실, 배양실을 설치해 규모를 확장한다. 또 2017년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재배하우스 5백94㎡에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톱밥배지 배양시설로 활용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연간 6백톤의 톱밥배지를 생산, 지역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안기석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표고 톱밥배지 재배는 기존 원목재배에 비해 버섯 회수기간이 짧고,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어 재배농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며, “버섯 재배사 시설투자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하고, 기능성을 극대화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향토자원담당은 “양양군은 고품질 버섯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3년간 21억6천만원을 투입, 1백62농가에 버섯재배사와 저온저장고, 건조기, 톱밥배지배양시설, 슬라이스기, 냉난방기 등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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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8-28
  • 속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8년 8월27일(월) 오후 3시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다.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08년 2월21일 청소년지원센터로 시작해 2008년 5월2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개소,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2018년 개소 10년째를 맞았다.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 기관으로 개소 이후청소년전화 헬프콜 1388 운영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위기청소년의 사회적 지원을 위한 지역 자원발굴과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는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와함께 지난 6월 ‘2018 실향민 문화축제’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1950 청소년가요제’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걸어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속초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8-27
  • 양양군보건소, 2018년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2018년 8월말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마무리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숙박업 246, 목욕업 15, 세탁업 10 등 총 271개소가 평가대상으로 한다. 또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방문조사 평가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평가는 일반현황과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30~40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점수화하게 되며,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와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절대평가 방법으로 등급을 결정하되,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지난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을 제한한다. 양양군보건소는 이달말일까지 현장평가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평가결과를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중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소는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교부해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이난성 양양군보건소장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위생 지도점검과 함께 자율적인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경쟁을 유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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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8-27
  • 양양군축제위원회, 송이연어축제 행사장 확대 운영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가 2018년 8월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및 축제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양지역 대표축제인 송이연어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양양송이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남대천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송이산지 일원에서 4일간 진행한다. 양양송이축체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송이보물찾기’와 ‘송이채취 현장체험’, ‘표고버섯따기체험’은 인터넷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1일 2차례 운영한다. 유료참가자에게 축제 행사장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탁장사대회, 슈퍼스타양양 시즌2, 송이밥 시식회, 낙산배 품평회, 일본술 시음회, 38선 돌파 기념행사 등 42개 단위행사가 다양하게 펼친다. 올해는 기존 행사장이 협소하다는 지적에 따라 둔치운동장 주면 주차공간과 체육공간을 활용해 행사장 규모를 확장하고,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송이판매부스와 체험부스 등을 재배치한다. 이와함께 메인무대와 대형식당동이 마주보는 형태로 공간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행사부스 운영시간을 저녁 6시에서 9시로 연장해 야간시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체험형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연어축제는 설악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해 가을 행락객을 축제 행사장내로 이끌어낸다. 기존에 2개 공간으로 나눠 진행해온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올해부터 1개 공간으로 통합 운영해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도 높여나간다. 평일인 18일과 19일은 하루 2차례, 주말인 20일과 21일은 5차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인터넷접수 2,240명과 현장접수 560명 등 모두 2,800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유료참가자에게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다나가 맨손잡기체험 외에도 연어 탁본뜨기, 연어열차 생태체험, 연어 장승깍기, 범도민 산소길 걷기행사, 달팽이우체국, 샌드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며 남대천 한가운데 위치한 연어섬에서는 버스킹공연이 수시로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여기에다 축제장 먹거리도 한층 다양해진다. 양양군 행사장 내 대형식당동 외에 푸드트럭과 여성일자리 길거리음식 창업과정 수료자를 위한 공간을 별도 배치해 연어와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아울러 축제위원회는 사전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전국의 ‘송이’, ‘연어(연아)’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축제에 초대해 ‘송이 보물찾기 체험’과 ‘연어 맨손잡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우섭 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남대천둔치 축제공간을 일부 확장하고,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운영의 묘를 더했다”며,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송이연어축제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8-27
  • 속초시, 2018년 도시재생대학 운영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청호동 지역주민과 청호동을 사랑하는 속초시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1기 속초시 도시재생대학 우리마을만들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재개발, 재건축 등 획일적인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더 살기좋은 생활터전으로 만드는 도시재생사업과 주민계획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다. 속초시는 청호도 주민을 비롯한 청호동과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속초시민 등을 대상으로 수강생 50명을 오는 9월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속초시정보스포츠센터 시청각실에서 오는 9월13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7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함께 만드는 마을(임혜순 꾸림 대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장희순 강원대 교수) △속초시의 역사와 자원 다시보기(김인섭 속초문화원 사무국장) △우리지역 자원찾기와 주민활동(서준원 com.UNITY 대표) △도시재생활성화와 유휴공간활용(김민선 어반소사이어티 매니저) △주민참여 마을환경정비사례(고재섭 티이오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속초시 주민제안 도시재생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짜여진다. 수강신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속초시청 건축디자인과 도시재생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mhg6175@korea.kr), 팩스(033-639-2314)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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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8-24
  • 양양군,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의뢰품 접수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KBS 1TV ‘TV쇼 진풍명품’ 출장감정 의뢰품을 접수받는다. 양양군은 KBS 인기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방송을 9월11일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진행함에 따라, 8월27일부터 녹화전날인 9월10일까지 감정 대상 의뢰품을 접수받는다. 개그맨 문용현이 현장MC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출장감정은 고서화(그림) 분야 고금관 감정위원과 고서(글씨) 김상환 감정위원, 도자기 김준영 감정위원, 민속품 김경수 감정위원 등이 함께해 지역에서 접수된 의료품을 무료 감정한다. 출장감정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은 군민은 8월27일부터 녹화전날인 9월10일까지 양양군청 문화관광과(☎ 033-670-2225)와 읍면으로 출장감정을 의뢰하면 된다. 접수기간에 소장품 목록 및 내용만 접수할 예정이며, 의뢰품은 감정 당일인 9월 11일 낮 12시 30분까지 녹화장소인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으로 지참해 가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촬영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단, 고미술품외에 화폐와 우표, 수석, 화석, 불상 등은 해당분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접수하지 않는다. 김형수 양양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은 “가정 등에서 소장해 온 문화예술품의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무료로 감정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녹화 촬영한 출장감정 양양군편은 오는 10월28일 KBS 1TV ‘TV쇼 진품명품’을 통해 전국에 방영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8-24
  • 양양군, 제6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개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6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2018년 8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양양 낙산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김광섭)가 ‘농업과 사람의 교감(交感), 미래의 공존(共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쌀 전업농 회원 및 가족 1만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국내 쌀 산업의 위기와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적인 공감대를 만들어간다. 행사 첫째날인 8월27일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지역 예술단체 초청공연, 전야제 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한다. 특히 각 지역단위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우리 쌀의 효능과 안정성을 적극 홍보한다. 이어 둘째날인 8월28일 오전 행사에 참가한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낙산사와 하조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양양군은 이들이 관광시설에 무료로 입장하도록 사전 조치하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양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오후 5시 대명쏠비치호텔 컨벤션홀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한국쌀전업농 역대 중앙회장 등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 행사를 가진다. 이와함께 이날 오후 6시 낙산해변 본행사장에서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내외빈, 관광객 등 1만5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메인행사인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쌀 산업 유공자 32명에 대한 시상식과 쌀 수급 조절을 위한 적정생산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증식(1,800kg)도 가진다. 마직막날인 8월29일 쌀 농업 수범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광역단체 대표자가 1명씩 나와 친환경 및 고품질쌀 생산에 따른 소득증대, 적정시비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한 생산비 절감, 타 작물재배 효과 등을 사례위주로 설명한다. 여기에다 양양군은 전국단위 행사로 대규모 인원이 지역을 방문하는 만큼 대형 주차공간을 사전 확보하는 한편, 관계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 등에 협조를 구해 행사장 주변에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해 교통혼란을 최소화한다. 또 낙산지구 2백여 숙박업소와 사전 조율을 통해 방문객이 분산 배치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관광 이미지를 제고한다. 양양군 출신 김광섭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쌀 전업농 전국회원대회는 국가 식량안보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쌀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라며, “쌀 전업농 회원만의 행사가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 쌀 산업 관련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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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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