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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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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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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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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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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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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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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고 2024년 11월28일 밝혔다. 시는 ‘2024년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겨울철 주민 안전과 대설‧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까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대응에 나선다. 특히 ‘2024년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으로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폭설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2대 분야 18개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4,513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 돌봄과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통해 구호 식품 제공과 24시간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 또 ▲차상위 계층 450가구에 난방비 10만원 지원 ▲취약계층 313가구에 10만원 난방비 지원 ▲경로당 137개소 월 40만원 지원 ▲에너지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이와함께 각 동에서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하고 찾아가는 이동보건 사업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공적 급여 지원, 민간기관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총 3,728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나가 시민안전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53개소, 경로당 132개소, 노인대학 5개소, 노인복지시설 42개소,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비롯 재난위험시설물 뿐 만 아니라 일반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해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은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다목적 제설기 9대, 덤프제설기 80대, 모래살포기 20대, 시 보유 장비와 임차 장비를 포함한 총 127대가 상시 대기하는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 11월22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한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회의로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재난 없는 도로를 상시유지 하기 위해 힘을 모았고, 지난 11월27일 열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계획 점검회의’를 통해 분야별 협력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이외에도 산불 예방, 상하수도시설 동파 예방, 가축전염병 예방 등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부서장 중심으로 추진상황 수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즉각 개선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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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동해로타리클럽, 김장김치 300박스와 라면 300박스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로타리클럽(회장 김범호)은 2024년 11월25일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김장김치 300박스·라면 300박스(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해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한 김장김치와 라면도 그 일환으로 진행했다. 기탁한 김장김치와 라면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범호 동해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김장김치와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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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11-27
  • 동정 - 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원 사례발표
    【강원타임즈】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원은 2024년 11월28일 (목) 오후 5시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자연보호 중앙연맹이 주최하고 자연보호 중앙연맹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에 사례발표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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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동해시,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11월 27일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상반기에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를 반영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고, 작년 5월 말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해당 특례가 최종 반영했다. 이어 작년 12월 동해항 및 배후지의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약 1여년의 간의 용역 수행 기간을 거쳐 준공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담당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청운대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 보고에 이어 용역 세부 수행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시와 용역사 간 깊이 있는 논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동해항과 배후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이론과 법적 절차를 검토하고, 화주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면적과 물동량을 추정해 추후 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을 구상하는 목적으로 수행했다. 시와 용역사는 더 충실한 수요조사를 위해 지난 5월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고, 지난 10월말 ‘2024 동해 물류산업 포럼’에 용역사가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하면서 자유무역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이슈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해 왔다. 다만,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 중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의 항만배후단지 지정이 전제돼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 항만배후단지 지정 특례」를 추가로 반영하고자 노력해 현재 국회 입법 검토 중이고, 향후 항만배후단지 지정도 염두에 둔 설득력 있는 데이터 추산을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연구진과 꾸준히 교류하는 등 합리적인 결과물 도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바탕으로 동해항과 배후지를 항만배후단지로 지정과 이어 해당 구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에 온 행정력을 기울여, 장기적으로 송정동 거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존 분진성 화물에서 제조업 혹은 수출입 위주의 청정 화물을 취급하는 복합물류 거점항만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항 및 배후지의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과도 일맥상통하며, 동해항을 북방경제권 교역의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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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11-27
  • 동해시, 생산성 지수 향상도 1위 달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2024년 11월26일 열린 ‘제14회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지수측정 분야 기량향상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내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2개 영역, 6개 분야, 17개 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는 생산성 지수측정 분야와 경제·환경·문화·복지 4개 분야 생산성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우수사례 분야로 나뉜다. ‘2024년 제14회 생산성 대상’ 생산성 지수측정분야는 자율 응모한 전국 13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산성 지수를 종합적으로 측정, 동해시를 포함한 1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해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생산성 지수가 가장 많이 향상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생산성 지수측정 분야 기량향상 우수상을 수상, 지역경제 역량분야(청년고용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와 돌봄 · 복지분야 (보육시설 이용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市 부문 향상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생산성 대상에서 시가 3년 연속 수상해 매우 기쁘며, 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 역량을 최대한 발전시켜 시민이 행복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더욱 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생산성 대상’에서 석회석 폐광지를 특화 관광단지로 재탄생시킨 무릉별유천지 사례, ‘2023년 생산성 대상’에서 지능형 적제설 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 제설 작업사례로 2년 연속 생산성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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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11-27
  • 삼척시, 2024년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집중 정비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관내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양레일바이크가 2024년 11월 한달간 집중 정비를 마치고 12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삼척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궁촌 정거장과 용화 정거장 사이 선로에 설치된 침목 1,700개 교체를 실시했고, 정거장과 휴게소에 대한 종합적인 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재운영 시작일은 12월 1일 일요일이며, 12월부터 레일바이크 탑승과 삼척레일바이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탑승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일일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회차로 나눠 운영 중이며, 탑승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진부창 삼척시 해양관광센터 과장은 “이번 정비기간을 통해 노후화된 침목을 교체하는 등 시설물 전반적인 정비를 진행했다.”라며 “해양레일바이크 뿐 만 아니라 다른 관광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2010년에 개장했으며, 삼척시 근덕면 궁촌마을~용화마을 구간을 잇는 5.4km에 철로를 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한 달간 시설 집중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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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11-27
  • 삼척시, ‘2024 삼척학 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4년 11월28일(목) 1시30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303호에서 ‘2024 삼척학 포럼’을 개최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전통문화연구소(소장 윤은숙) ·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문은식) · 지역발전연구소(소장 김승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삼척의 정체성과 장소성 등 로컬리티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지역 도시가 처해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한다. 이에 포럼 제1부에서 강릉원주대 박영주 명예교수가 ‘삼척의 고전문학과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또 제2부에서 ▲삼척의 지리학적 장소성(김창환, 강원대 교수) ▲삼척 국가유산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강아리, 문화위드유 더봄 대표) ▲삼척 근대문화유산 활용 가능성 모색 – 군산, 인천의 근대문화유산 활용 전략과 비교를 중심으로(최아름, 경희대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 연구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제3부에서 각 발표에 따른 종합토론도 함께 진행한다. 박수옥 삼척시 문화홍보실장은 “이번 삼척학 포럼을 통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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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쌍용C&E 동해공장,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김재중)은 2024년 11월26일 동해시 삼화동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만4천여장을 100여가구에 지원했다. 또 그중 삼화동 5통 일대 이웃에게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마움을 샀다. 이날 행사는 김재중 동해공장장 및 김재흥 동해지부장을 비롯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재중 동해공장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해공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증된 연탄은 쌍용C&E 동해공장 임직원들이 1년 동안 모은 급여 우수리와 회사 기금을 합쳐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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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삼척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11월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861명을 모집한다. 작년보다 168명 늘어난 규모이다. 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모집일정은 - 삼척시니어클럽:(공익활동)2024. 11. 27.(수) ~ 12. 27.(금) (역량활용) 2024. 12. 2.(월) ~ 12. 18.(수)(공동체사업단) 2024. 12. 2.(월) ~ 12. 27.(금) - (사)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2024. 11. 27.(수) ~ 12. 27.(금) -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공익활동, 역량활용)2024. 12. 3.(화) ~ 12. 13.(금)(공동체사업단) 12. 2.(월) ~ 12. 13.(금) - 삼척시노인복지관: 2024. 12. 13.(금) ~ 12. 27.(금)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2024. 11. 27.(수) ~ 12. 27.(금)이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이다. 기존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만 참여 가능했던 ‘노인공익활동사업’이 2024년 11월부터 직역연금 수급 저소득 가구까지 확대된 것이 작년과 다른 점이다.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유형에 따라 60세 이상 참여 가능)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033-570-3315)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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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삼척시,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30일까지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 7호선, 국도 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0개 노선, 255.591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적설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과 상습 결빙 도로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한다. 또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삼척시 자체 장비와 임차 장비, 민간지원 장비 포함 건설업체, 유관기관 등이 소유하고 있는 장비를 파악해 유니목, 다목적차, 15톤차, 1톤차, 청소차, 산불차, 트랙터, 그레이더, 페이로더, 살포기, 굴삭기 등 285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다. 이와함께 도계읍 황조리 강원대 도계캠퍼스 진입도로와 시청~강원대 삼척캠퍼스 구간의 급경사‧급커브 위험 도로에 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염화칼슘 295톤, 소금 1,337톤, 모래 250㎥ 등 제설 자재를 준비하고 점검했다. 시는 강설 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 근무체계를 구축해 공무원,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유관기관단체, 자율방재단 등 1,171여명의 제설 인력을 활용해 신속히 대응한다. 아울러 상습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 취약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관내 건설업체를 이면도로 제설작업 관리 업체로 지정해 강설 지역에 배치하는 등 도로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안용환 삼척시 건설과장은 “폭설 등으로 인한 도로제설에 대비를 철저히 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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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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