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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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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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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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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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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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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멜론 시험재배결과 평가회 개최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멜론영농조합법인이 2018년 9월5일 오후 3시 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장에서 멜론 시험재배결과 평가회를 개최한다. 평창군멜론영농조합법인은 지역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5개 품종을 10개 농가에서 시험 재배했다. 이에 이번 평가회에서 그중 재배결과가 좋은 11개 품종에 대해 당도, 식감, 외관, 향기 등을 평가한다. 특히 세밀하고 정확한 평가를 위해 육종 전문가와 멜론연구 학습단체임원, 멜론재배농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으로 평가위원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시험재배 농가는 그동안 생육상황, 병충해 등을 일지로 기록해 품종별 특성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평창군은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품종으로 선정된 1~3개 품종을 2019년부터 주 품종으로 재배해 평창명품멜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관리와 지원으로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멜론재배하우스 6.8ha 46호를 지원하고 있다”며 “신품종 개발 등 평창멜론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목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담당자는 “우수한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평창멜론은 지난 8월16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며 “올해 생산 예상량은 2백40여톤으로, 추석 전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3
  • 속초시 교동주민센터 2018 우리 동네 마을음악회 개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교동주민센터(동장 김용구)가 2018년 9월4일(화) 오후 6시30분 교동2주공아파트 놀이터에서 ‘2018우리 동네 마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동 단위 문화행사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행사를 주관하고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활용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런갯마당의 창작국악과 속초를 대표하는 가수 김현미, 주은정의 노래 등 다양한 공연과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으로 꾸민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골밀도 측정, 혈압 체크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나에게 맞는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김용구 교동장은 “2017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마을음악회를 기억하며 기다려온 주민들을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해 왔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협의체를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만든 우리 마을을 위한 문화행사인 만큼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03
  • 속초시, 속초감성멜로 웹드라마 다로 본격 방영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9월4일(화)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사회를 시작으로 주요 포털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속초감성멜로 웹드라마 ‘다시 로망s(이하 ’다로‘)’가 방영된다. 속초감성멜로 웹드라마 ‘다로’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콘텐츠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타깃으로 지역의 우수한 연극 인재를 활용해 속초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2017년말부터 시나리오 집필, 배우 캐스팅, 제작 장소 헌팅 등을 준비했다. 특히 지난 4월초 제작발표회 후 8월까지 4개월 동안 속초시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시즌1, 2의 10부작중 시즌1의 5부작 촬영을 마쳤다. 이번 웹드라마는 대도시, 대기업 생활이 대변하는 현대인들의 경쟁구도와 갈등,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꿈꾸며 귀향한 남성과 속초를 지키며 연극배우라는 꿈을 쫓고 있는 여성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미래의 꿈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로 전개한다. 속초시는 편당 10분 남짓 방영하는 웹드라마가 일반 홍보영상과는 달리, 하나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묘미가 있어 홍보 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즌2의 5부작을 추가로 제작해 시즌1에서 볼 수 없었던 속초의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라며 “드라마와 접목한 관광마케팅을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03
  • 양양군, 제2회 추경예산 2,983억원 편성 군의회 제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26억5,300만원이 증가한 2,983억6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2,806억4,200만원, 특별회계가 176억6,400만원이다. 양양군은 제1회 추경예산 편성후 자체 세입예산의 변동분을 반영하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의 변경 조정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주민생활 안정을 꾀 했다. 이에 일반회계 세입분야 주요재원을 보면 2017년도 보통교부세 정산에 따른 지방교부세 89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13억원, 조정교부금 4억원을 반영했으며 2017년 세입‧세출 결산을 통해 순세계잉여금 96억원을 이번 추경에 편성했다. 또 세출 주요사업으로 전통시장 주차장 신축 23억원, 군계획도로 정비 15억9,000만원, 양양초교 주변도로 정비 10억원, 급수 취약지역 식수원개발 10억원, 양양웰컴센터 신축 8억원, 도화리 전원마을 대지조성 4억원을 편성했다. 이와함께 주민복지와 생활안정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7억3,000만원, 노인일자리 사업지원 6억8,000만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4억1,600만원, 경로당 및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2억9,400만원,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지원 4억원 등을 배정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9월5일부터 진행하는 제23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에 상정해 9월19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서성철 양양군청 예산담당은 “이번 추경은 지역 균형발정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03
  • 양양군 3개 마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 선정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 3개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여원을 확보했다. 양양군은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마을만들기 공모에서 현북면 잔교리와 양양읍 사천리, 현남면 포매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돼 201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어촌 마을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이에 현북면 잔교리(2019~2021년)는 종합개발사업으로 10억원의 사업비와 양양읍 사천리(2019~2020년)와 현남면 포매리(2019~2021년)는 자율개발사업으로 각각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특히 북위 38도선에 위치한 잔교리는 6.25 전쟁 당시 38선 최초 탈환일인 10월1일 국군의 날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3‧8평화마을’로 불리우며 잔다리(잔교:棧橋)가 많았다고 해 ‘잔다리골’ 또는 ‘쟁기동마을’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또 잔교리는 양양지역의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 음악인 쟁기동농악이 대대로 내려오고 있어 이를 계승전수하기 위한 농악전수관과 다목적마당을 792㎡ 규모로 조성한다. 이와함께 농악전수관과 이어지는 쟁기동 오솔길(600m)을 정비하고, 38도선을 따라 흐르는 마을하천 5백m 구간에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지역특산물과 연계해 버섯가공체험시설을 조성, 마을 자생력을 높인다.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단호박을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사천리 마을은 주민공동체 프로그램과 문화생활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마을회관을 2층 99㎡ 규모로 증축해 마을주민 동아리활동 및 천연공방으로 이용하고, 마을부지 3.268㎡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래마을 단호박 축제’ 공간으로 활용한다. 여기에다 백로와 왜가리 등이 다수 서식하고, 생태가치가 우수한 포매호가 자리한 포매리 마을도 뛰어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마을 안길을 조성해 농촌다움을 유지하고, 주민 역량강화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한다. 더나가 지역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안길에 2구간, 1,110m의 황토길을 조성하고, 마을회관을 143㎡ 규모로 확장해 공동급식소 및 동아리방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전문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주민공동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기석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2015년부터 농식품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 모두 12개소로 늘어나게 됐다”며,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다소 침체된 농촌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03
  •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 강릉시민강연회 개최
    【강릉=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릉시위원회와 강릉아산병원노동조합이 공동 주최로 마련한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 강릉시민강연이 2018년 9월4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 앞서 오후 4시 강릉아산병원 노조원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5시10분 KBS 강릉방송국과 정보통신 라디오 인터뷰를 가진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2018지방선거로 많은 시민들이 적폐청산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 준 것은 정의당의 지지율 상승도 같은 이유일 것이라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울러 지방선거 이후 시민들은 한국정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와 정의당이 추구하는 노동이 존중받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등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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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09-03
  • 2018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민군화합의 장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36사단과 원주시가 주최하고 제1군 사령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8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개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의 리우, 국내 최장·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2018년 9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6일간 메인무대인 따뚜공연장을 비롯 원주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시민들은 군의 활약 또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축제기간 동안 군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3년간 군은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여해 많은 수상을 했을 뿐 아니라 크고 작은 성과를 남겼다. 대표적인 사례로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시범단, 108연대의 활약상이다. 제1야전군 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은 2015년 축제에 첫 선을 보이며 동상, 2016년 동상, 2017년 대상을 받는 등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 또 36사단 108연대의 활약 또한 만만치 않다. 2015년 108연대 1대대에서 대상과 108연대 3대대에서 은상을 받았으며 2016년 다시 108연대 3대대에서 금상, 2017년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각 부대마다 크고 작은 수상과 성과를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강하고 유쾌한 군인,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수호하되 따뜻한 군인이라는 이미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다. 군은 축제를 통해 젊은 장병들에게 숨어있는 끼와 재능을 펼치고 군의 사기를 고취시켰으며 봉사정신을 발휘, 축제기간동안 시민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아왔다. 또 부스에 군 문화체험관 등을 설치해 시민들로 하여금 강한 군인, 시민과 함께하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도 군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재)원주문화재단 댄싱카니발 사무국은 올해 댄싱카니발 기간동안 ‘군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2018년 9월13일, 이 날은 군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병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이러한 군의 모습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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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8-09-03
  • 태백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사전 점검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9월3일부터 5일까지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태백시보건소는 관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위탁 의료기관 15개소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관련 담당자 지정여부와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인플루엔자 사업이해도를 확인한다. 또, 백신전용 냉장고 온도 1일 2회 측정 및 백신 보관 적정온도 유지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미비점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조치 여부를 확인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위탁 의료기관들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시기 도래전에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접종 전후 주의사항과 이상반응 신고제도, 올바른 백신 관리법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8월말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을 조달 구입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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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태백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실천 캠페인실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9월5일(수) 오후 1시 황지초등학교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실천’캠페인을 실시한다. 태백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방문, 식중독 예방 및 영업자 위생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또, 학교에 카페인 섭취 주의 포스터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고카페인 함유 식품 과잉 섭취시 부작용 등을 홍보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태백시청 위생관리담당은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들이 커피 등 고 카페인함유 식품과 고열량 및 저열량 식품,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등하교시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들이 안전하게 조리 판매될 수 있도록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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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개발사업자선정 설명회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엘엘개발이 2018년 8월31일 오후 2시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레고랜드코리아 개발사업자 선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STX건설, 대우건설 등 유수 건설사와 교보증권, 유진증권, 신한은행, 브라이트유니온 등 금융사와 중국, 말레이시아 그룹 한국 대리인 등 국내외 굴지의 50여개 기업 1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멀린의 3천억원 직접 투자 건설결정에 따라 사업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테마파크 주변부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또 김수철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과 원태경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엘엘개발 대표는 자리를 가득 채운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주변부지 개발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레고랜드 사업소개와 개발사업자 공모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도 사업현장을 방문, 춘천대교 원형 주탑에서 생생한 브리핑을 받으면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아울러 엘엘개발은 오는 10월말까지 개발사업자를 선정하고 2021년까지 테마파크 개장과 주변부지 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송상익 엘엘개발 상무는 “국내 최고 및 최초의 자연친화형 글로벌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강원도 미래발전을 견인할 신 강원 및 신 관광시대를 여는 첨병역할을 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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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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