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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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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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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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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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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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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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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예맥아트센터,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우수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선정에서 ‘예맥아트센터’라는 브랜드명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인 우수상 수상과 함께 2,000만원의 지원사업비를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지역문화대표브랜드’는 지역의 특화된 문화발전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발전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전국 각 지자체의 우수한 문화브랜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의 지역문화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 강릉시는 문화대표브랜드 사업을 바람과 하늘의 땅 왕산 예맥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녹색문화사업으로 신청했다. 특히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운영하는 예맥아트센터는 1963년에 개교해 1995년 폐교된 왕산초등학교 목계분교를 리모델링,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대지 8,824㎡ 총 6개동 시설에 교육(교사동), 숙박(솔바람, 반딧불이, 미리내 창의관), 숲체험(숲 체험장), 문화예술활동(너른마당, 야외체험장), 휴게(솔향관, 갤러리 카페) 등으로 조성했다. 또 이곳은 백두대간에 접한 고원지대에 금강송으로 이뤄진 울창한 숲과 전국 최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강릉문화원은 이곳 예맥아트센터에서 2008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예술 체험 전통문화 전승교육, 녹색체험 ‘두드림 숲속학교’ 지역문화개발 프로그램 등 매년 2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예맥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커피박물관과 커피농장을 운영하는 ‘커피커퍼 커피박물관’과, 해발 1,100m 내외의 고원지대 ‘안반데기’, ‘노추산모정탑길’, ‘왕산약초마을’ 등과 연계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최형호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수상을 계기로 '예맥아트센터'를 전국적인 청정자연 문화공간 브랜드로 알리고 강릉시와 왕산면이 가진 다양한 자연-문화콘텐츠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녹색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정호희 강릉시청 문화재관리담당은 “이번 2019년 지역문화대표브랜드는 대상에 경남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통제영 12공방, 최우수상에 전남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 우수상에 강원 강릉시 예맥아트센터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7-03
  • 농식품부,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강릉 최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축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가축분뇨와 악취, 질병 해결과 미래 지향적인 축산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시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강원 강릉, 경북 울진, 충남 당진 등 3개 지역에 2020년까지 지역별로 부지조성 및 도로, 용수, 전기 등의 기반시설 조성에 소요되는 53억원과 2021년까지 스마트 축사모델 성공사례를 개별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실습교육장 설치를 위한 1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강릉시는 19ha에서 20,000두 규모의 축산시설(축사)에 온-습도 및 CO2 자동조절, 자동 급이-급수, 출하 돈 선별기 등에 ICT를 접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3단계 악취 저감 시스템 구축해 악취 최소화할 수 있는 지능형 친환경 축산단지를 계획한다. 아울러 무색-무취-무연의 3무(三無) 기법을 적용해 효과적인 환경오염 제어와 가축 질병예방과 조기발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허동욱 강릉시청 축산과장은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은 우리지역 축산정책의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돼 지속가능한 축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공급을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7-03
  • 동해시, 어촌경제활성화 수산자원회복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침체된 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안 해역에 고소득 품종과 향토 어종을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시는 올해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어족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연초, 어촌계를 대상으로 희망 방류 품종을 사전에 조사해 지난 6월 천곡 연안어장에 전복 3만5천마리와 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 일원에 다슬기 108만마리를 방류해 어촌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동해안 대표 소득어종인 대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1억2천만원을 들여 8kg 이상의 성숙 대문어 400여마리를 구입해 산란기간(3~5월) 동안 묵호-대진해역에 집중 방류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혔다. 이와함께 하반기에도 강도다리, 문치가자미, 북방대합 등 고부가가치 품종 위주로 어촌계 마을어장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종자방류를 실시한다. 특히,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어린 해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종자방류 사업과 차별화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해삼 특화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중 70% 이상을 해삼초, 돌망태 시설 등 인위적 서식 공간 조성에 집중 투자한다. 현재, 최적의 사업지와 어초 등의 시설물을 조사중에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서식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한다. 아울러 대량생산 체계구축을 위해 3년간 지속적으로 해삼을 방류해 지역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이경우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자원 감소로 어촌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자원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종자 방류사업 확대와 서식환경조성 등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촌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3
  • 동해시, 물놀이시설 무릉 오선녀탕 무료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시민과 동해 무릉건강숲 이용객에게 여름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인 무릉 오선녀탕을 개장한다. 무릉오선녀탕은 오는 7월8일 개장해 8월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올해에도 무료로 개방해 알뜰 피서지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특히 무릉 오선녀탕은 야외풀 5개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데크를 추가로 설치해 그늘밑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 주차장도 170면으로 증설했다. 이와함께 기존의 비포장 진입로를 포장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탕 안쪽으로 자갈과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탕 둘레에 자연석을 보강하는 등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2018년 24,870명이 무릉 오선녀탕을 이용하는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각종 인프라와 편의 시설 보강을 통해 무릉계곡, 동해 무릉건강숲과 함께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3
  • 삼척시, 생활쓰레기처리 비상대책반 구슬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7월3일(수)부터 7월5일(금)까지 민주노총 공공부문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쓰레기처리 비상대책반을 꾸려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삼척시 생활쓰레기처리 비상대책반은 환경미화원을 대신해 시 소속 공무원 등 60여명으로 종량제봉투쓰레기 수거, 음식물쓰레기 수거, 가로변 청소, 민원처리 등 4개 반을 편성해 파업기간중 생활폐기물 수거처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비상대책반 노력으로 파업기간중 종량제봉투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 처리되고 있으며, 일시적 다량폐기물의 쓰레기 매립장 반입도 가능한 상태이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일부는 제한 수거 되고 있어 쓰레기배출 최소화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은 민주노총 공공부문 파업이 끝난 오는 7월6일(토)부터 정상 수거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3
  • 태백시,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국토교통부의 2019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최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태백시는 황지동 217-1번지 일원 20년 경과 장기 미집행 도로를 활용한 취약계층 보행자전용도로 개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으로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 계획에 전용도로내 도시숲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책로를 만들고, 생애활력 공간을 조성해 번개장터 등을 공동 운영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밖에도 나들장-프리마켓 등 마을 공동체 행사운영, 주거 밀집지역내 공동생활공간 확보(담장철거 등)와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연계추진 등을 포함해 국비 20억원과 지방비 20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태백시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통학생과 지역주민 등 5천여명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와 연계한 생활복지형 사업들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03
  • 평창군, 문화관광축제 아카데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평창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 평창송어축제, 평창백일홍축제, 평창더위사냥축제, 대관령눈꽃축제, 오대산문화축제를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축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창군의 문화관광축제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올해 축제 개최에 앞서 축제추진위원회 실무진과 각 축제관계자의 축제에 대한 이해 제고와 행사지원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7월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코스로 진행한다. 평창군 축제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지역관광 및 축제운영에 대한 지역 우수사례를 경험하고, 실제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 과정을 통해 평창지역에 적합한 축제 아이템을 기획하는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축제담당 공무원과 축제추진위원회, 축제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문화관광축제 기획축제연출 전문가 플레이플래닝 최지환 대표를 초빙해 축제 관련 일반 소양 및 역량강화를 위한 축제기획 워크숍과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부여서동연꽃축제 견학 및 벤치마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축제보조금 이해(신청에서 정산까지)과정을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며, 이번 개최한 축제아카데미를 평가하고 축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윤수 평창군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우수지역축제 벤치마킹 및 축제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실정에 맞는 축제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축제 실무전문가 네트워크구축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평화의 도시 평창이 우리군 관광산업은 물론 문화관광축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 한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올해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문화관광축제에 우수축제로 평창효석문화제, 유망축제로 평창송어축제)가 선정돼 군 단위 지자체에서 두 개의 문화관광축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냄에 따라, 축제를 통한 지역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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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3
  • 춘천시, 2019년 전기차보급 강원도내 최대 물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2019년 강원도내 최대 규모로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춘천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155대를 민간 공고한데 이어 하반기에 117대를 추가로 보급한다. 올해 전기자동차보급 지원물량은 총 272대로 이는 강원도내 최대 규모다. 올해 도내 전기자동차 민간 공고대수는 강릉 165대, 원주 155대, 삼척 74대, 동해 43대 등이다. 전기자동차보급 지원금은 충남 서산시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춘천시는 전기자동차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840만원을 지원하며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770만원을 지원한다. 충남 서산시는 승용차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전기자동차 판매자는 차량출고 예정일 15일 이내 확정시 신청서를 환경부 전산시스템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신청대상은 올해 6월30일 이전부터 춘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춘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법인과 사업자 등이다. 다만 최근 2년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개인은 제외한다. 신청기간은 올 12월말까지며 차량출고 선착순으로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함께 춘천시는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물량은 13대며 1대당 4,25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며 문의는 시청 기후에너지과(☎ 033-250-3733)로 하면 된다. 현재 관내 전기차 충전기는 51개소 62기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8개소에 8기를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관내 수소전기차 충전소는 현재 없으나 강원도에서 2019년 1개소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원봉식 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담당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까지 친환경차 보급률을 전체 자동차 보급대수의 5%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친환경차 보급대수는 올해 6월말 현재 343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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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9-07-03
  • 양구군, 2019년 상반기 민원만족도 93.1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부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민원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반기 점수가 93.1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첫 조사가 이뤄진 1월의 92.5점에 비해 0.6점이 향상된 점수다. 평가항목별(친절성, 전문성, 공정성, 만족도, 청렴성, 신뢰성) 점수는 친절성과 청렴성이 94.1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이 92.6점으로 가장 낮았다. 양구군은 업무유형별(토지(임야) 합병 신청, 건축물 지번 변경-정정 신청, 전기사업자 등 사업개시신고, 사업장폐기물 배출자신고(변경신고), 전입신고, 노인돌봄 종합서비스신청,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발급신청,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건설폐기물 처리(변경)계획서, 건강진단 등 신고만족도 결과도 내놓았다. 업무유형별 만족도에서 ‘토지(임야) 합병 신청’이 99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건축물 지번 변경·정정 신청’이 98.3점, ‘(전기사업자 등) 사업개시 신고’ 98점 등의 순이었다. 반면 ‘건강진단 등 신고’가 94.3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월별로 1월 92.5점, 2월 92.7점, 3월 93.5점, 4월 92.6점, 5월 93.6점, 6월 94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경란 양구군청 종합민원소통실 민원원스톱담당은 “민선7기 출범후 조인묵 군수님이 민원서비스 강화를 매우 강조하고 있는데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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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7-03
  • 양구군, 고품질-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추진
    이를위해 양구군은 군비 3,300만원과 자부담 2,200만원 등 총 5,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0호의 농가를 대상으로 총 88㏊의 논에 7,854㎏의 우렁이 공급을 완료했다. 친환경농업 자율실천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의지가 강한 마을에 친환경 농자재 및 시설-장비를 지원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한다. 특히 이 사업은 3년차 사업으로, 양구군은 딴봉마을 친환경단지(대표 이정재)와 한살림 양구공동체(대표 조규학) 등 2개 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완료한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매년 도비 720만원과 군비 1,600만여원, 자부담 1,600만원씩 연간 4천만원, 총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최계자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작물환경담당은 “양구군은 딴봉마을 친환경단지에 톱밥과 친환경 농자재를 공급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한살림 양구공동체는 친환경 농자재와 온풍기 등 소형 농기계 3종을 공급해 이달중 사업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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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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