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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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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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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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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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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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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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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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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 화암동굴에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정선 화암동굴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천연동굴의 웅장하고 신비함과 함께 옛 금광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동굴 내부 온도가 한기를 느낄 만큼 시원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피서철 화암동굴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27일부터 8월10일까지 ‘한 여름밤의 공포, 어두운 세계와의 만남’을 주제로 신비의 동굴속에서 색다른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캄캄한 동굴속에서 손전등 하나만으로 동굴의 신비함을 탐험하며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호러분장한 각종 귀신들의 등장에 가슴 졸이는 스릴과 모험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하며 체험시간은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특히 2018년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에 2,800여명의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공포체험을 즐기고 돌아갔다.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이용요금은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은 7월5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호러연출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033-560-3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상현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10℃를 유지하는 화암동굴에서 운영하는 야간공포체험에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온몸으로 시원함과 오싹함을 느끼며 색다른 스릴을 만끽하며 무더운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 화암동굴은 연간 20여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로서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이 있던 곳으로 연간 순금 22,904g을 생산하는 국내 5위의 금광이었다. 아울러 정선군은 금광굴진중 발견된 천연동굴과 인공갱도를 활용해 금광 역사의 산 교육장 및 천연동굴의 신비를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길이 1,803m 규모로 조성해 지난 1993년부터 개방해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옛 금광과 천연동굴의 신비함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04
  • 평창군,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강원도 최우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는다. 평창군은 정부 경제정책 기조에 발맞춰 2019년 당초예산 4,190억원(전년 대비 563억원, 15.5% 증가)을 재정건전성 범위안에서 확장적으로 편성했으며 신속한 1회 추가경정예산(1,017억원 증액편성)을 추진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일자리확충에 기여했을 뿐 만 아니라 강원도내 18개 시군 중 1위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공무원들의 긴급입찰 등 신속집행제도 적극 활용을 통한 업무추진 노력으로 목표액인 1,647억원의 111.09%인 1,829억원이 집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년 신속집행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예산집행이 연말에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 불용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건전 재정운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04
  • 평창군청 김춘호 사진담당 주무관, 평창장학회 장학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청 기획감사실 사진담당 김춘호 주무관이 2019년 7월4일 지난달 열린 크레이지 골프 대회에서 재능기부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평창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 주무관은 2018년 장애인단체 후원에 이어 올해 장학금 기부를 하는 등 남다른 선행으로 주변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 주무관은 “나눔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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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04
  • 김기웅 월남전참전자회 양구지회장, 외국인 분실물 찾아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기웅 월남전참전자회 양구지회장이 외국인의 분실물을 찾아줘 2019년 7월3일 강찬구 양구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지회장은 지난달인 6월25일 양구읍 상리 군(軍) 마트의 쓰레기 집하장에 있던 가방을 습득했다. 김 회장은 가방안에 여권과 지갑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상리파출소에 가서 주인을 찾아주라고 신고했다. 때마침 파출소에 가방을 잃어버린 여성 외국인이 와 있었고, 외국인은 “가방을 무사히 찾게 돼 감사하다”며 김 지회장에게 인사했다. 이에 양구경찰서는 김 회장의 선행에 감사장 수여를 결정해 이날 감사장을 수여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7-04
  • 양구군, 2019년 제8회 토요 작은음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회 토요 작은음악회’가 이번주 토요일인 2019년 7월6일부터 시작해 8월2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양구선사박물관 야외 초가무대에서 열린다. 토요 작은음악회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자생력을 강화하며, 박물관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중앙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7월6일 열리는 음악회는 음악동아리 ‘하늘소리’가 개똥벌레, 홀로아리랑, 바위섬 등의 노래를 오카리나로 연주하고, 실버들색소폰 동아리는 찔레꽃, 번지없는 주막 등을 들려주며, 밴드 ‘채리쉬’는 피아노 연주곡과 목로주점, 한동안 뜸했었지,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어 7월13일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 힐링콘서트’, 20일 통기타 페스티벌, 27일 문화난장판 등의 주제로 열리고, 배꼽축제 기간인 8월3일은 쉰다. 아울러 8월10일 행복콘서트, 8월17일 광복절 특집콘서트, 마지막날인 8월24일 문화난장판으로 진행한다. 나윤주 양구선사박물관장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 작은음악회는 해를 거듭하며 공연당 관객수가 증가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7-04
  • 양구군,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위치 여론조사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7월2일 양구군청에서 개최된 ‘양구군 민관협치위원회’ 제3차 임시회에서 춘천~속초고속화철도 양구역사(驛舍) 위치선정과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여론조사 결과를 전적으로 따르기로 결정했고, 양구군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7월15일(월)부터 8월28일(수)까지 총 45일간 양구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RDD)의 방법(평균 3분 소요)으로 실시한다. 여론조사 표본은 올해 5월말 기준으로 읍면별, 성별, 연령별로 인구비례에 따라 할당 후 조사를 시작한다. 또 여론조사시 문항순서에 따라 다른 답변이 나올 가능성을 고려해 문항 순서를 교차해 조사한다. 여론조사에서 양구역사 위치 후보지는 양구읍 하리와 학조리(대월) 등 2곳이다. 송청리 노선은 안대리 군(軍) 비행장 이전에 따른 비용이 과다하고, 국방부와의 협의가 장기화되는 등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함에 따라 이번 여론조사에서 후보지에서 제외한다. 양구군은 지난 민선6기 때 도시 확장성 등을 이유로 학조리 노선을 추진해줄 것을 국토부에 요구했으나 최근 역사 위치를 두고 지역내에서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었다. 그 사이 양구군은 노선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해 왔고, 군민들의 결집된 노선을 최종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그러나 양구군은 이제는 시간이 부족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협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지난 7월2일 개최해 제3차 임시회에서 여론조사를 결정했다. 김창현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지금은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통합된 의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여론조사가 시작되면 주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7-04
  • 심규언 동해시장, 민선7기 1년 성과와 향후 시향방향 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이 민선7기 1년 성과와 향후 3년간 시향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심 시장은 2019년 7월4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민선7기 1년의 주요성과로 바다위를 걸을 수 있는 동해안 최초 바다출렁다리 개장을 비롯 어달항 바다놀이터 어달 팡팡, 어촌뉴딜300사업선정(국비 68억원 확보), 북평산업단지 2019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선정(국비 167억원 확보),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 신호탄, LS전선 제2공장 건설계획 확정을 성과로 들었다. 또 무릉건강복합체험관광단지 국가계획 확정후 스카이글라이더, 전망대 등 선도사업추진 및 묵호등대 일원 경관 감상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화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사업착공, 동해광역화장장 하늘정원 이전신축 추진중, 청소년시책박차, 시외-고속버스터미널통합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운영, 포항~동해단선철전화예타면제 등 광역 SOC 획기적개선 등을 꼽았다. 이어 민선7기 첫해인 지난 1년 동안 시민들과 전문가, 각계각층의 자문을 받아 향후 20년간 동해시의 미래상이 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해비전 2040 비전수립을 발표했다. 심 시장은 동해비전 2040은 우리시의 과거와 현재의 특성을 종합분석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예상해 우리시를 성장시킬 계획을 담았다며 동해비전 2040 기본가치는 ‘성장과 행복’ 이라며 시민의 소득과 일자리확대는 기본이고 각 개인의 현재생활이 즐겁고 오늘 노력이 가까운 미래에 나에게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시민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한 3가지 목표로 첫 째는 1만3천명인 청년인구를 2배로 늘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2조7천억원인 지역내 총생산을 2배로 늘이는 것이며 세 번째는 3천2백R/T인 해운물류를 2배로 늘려 환동해권 북방경제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를 시민들이 쉽게 각인할 수 있도록 ‘젊어지고, 커지고, 넓어지는, 사람과 미래 세계속의 동해를 최종 비전으로 설정했다며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도 5개 그룹으로 분류했고 각 전략별 영문앞 글자를 따 5S 전략으로 명명하고 120여개 세부사업을 촘촘히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에따라 첫째 항만물류 육성전략을 위해 동해항과 묵호항을 중심으로 북한 원자재 및 소비재 거점항만구축, 강원권항만공사설립, 동해항을 중심으로 북한 청진-나진, 중국 투먼으로 이어지는 신 북방항로개설, 원주 등 내륙 물동량 유치를 위한 횡축 물류권역 조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첨단소재-에너지산업육성전략으로 한국도시광산진흥원 유치, 첨단 희소비철금속 산업단지, 고성능 첨단기기제조기업육성, 페로망간산업, 수소발전산업육성, 북평산업단지 재생 및 구조고도화사업 등이 그대표적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관광과 휴양산업육성전략을 위해 동해시를 망상-대진권역, 묵호권역, 천곡-북삼권역, 북평-추암권역, 삼화-무릉권역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천곡도심 인공수로화사업, 산불피해지역 국내 최대 망운산 천상의 화원, 감성마을 묵호산토리니, 천곡황금박쥐동굴의 연장개발과 시민테마파크화, 겨울관광지 장관의 일출-추암의 여명, 빛의 정원, 자연속 박물관을 지향하는 두타산 에코뮤지엄, 석회석 1,2지구의 미래방향성 정립 등의 대규모 복합관광사업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스마트 쾌적도시 육성전략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설립, 해군마을조성, 국제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유치, 리빙랩운영, TOD활용 도시관리방안,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신축사업을 담았으며 다섯 번째 창업과 창직의 기회확대 전략을 위해 금년말 준공예정인 콜드체인을 활용한 수산물 수출가공클러스터, 천곡항 일대 해중관광단지조성,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설립, 생명건강산업육성, 소형전기선박제조업, 이모빌리티 수출전진기지 조성 등의 사업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한치앞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환경속에서 동해시 또한 해상의 선박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그래도 경험에만 의존해 나아가는 시정보다는 이번 동해비전 2040과 같은 중장기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본 계획이 항해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계획이 수립됐고 오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는 이 시점이 우리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2040년 동해안을 대표하는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를 완성하기 위해 우리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의 각별한 예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가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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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7-04
  • 철원군,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념 월례조회 및 청렴특강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7월4일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 및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대통령직속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공정신뢰분과 전문분과위원인 이재일 강사가 ‘갑질예방과 청렴문화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7-04
  • 태백국유림-백두대간보전회, 산림정화 캠페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가 2019년 7월3일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큰거무소골(백두대간) 일원에서 산림정화 및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백국유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숲 사랑운동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이번 캠페인은 태백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보전회와 합동으로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일원에서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 및 갑질근절-산림분야 규제개혁에 대한 사항에 대해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백두대간 산림내 버려진 쓰레기 약 300kg을 일제 수거해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병행했다. 강영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백두대간은 산림유전자원의 보고로 불법 산림훼손, 임산물 무단채취, 불법 쓰레기투기 등으로 경관 및 야생 동식물에 피해를 주기에 국민의 자발적인 산림정화 활동을 유도하는 숲 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푸른 산 지키기 및 참여와 협력으로 정부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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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04
  • 속초시, 2019년 제16회 양성평등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연숙)가 2019년 7월5일(금) 오후 1시 속초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속초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양성평등 기념주간(7.1~7.7)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성과 남성의 균형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7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 주제는 ‘행복한 속초! 함께하는 여성! 우리는 하나다’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와 공유의 장을 마련해 범시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건강댄스와 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공연(댄스)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발전유공 시상, 2부에서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성공전략,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최지혜 강사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수도사업소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준비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여성을 위한 인프라구축과 모든 시민이 공감하는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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