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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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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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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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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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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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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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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 기초연금 9월부터 최대 25만원 지급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2018년 9월부터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급여액이 1인당 최대 25만원까지 인상 지급된다. 기초연금은 월 가구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1백31만원, 부부가구 2백9만6천원 이하인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급여액은 가구별 소득인정액과 국민연금 가입기간, 근로소득 등에 따라 1인 최소 월 2만원부터 차등 지급한다. 또 7월말 현재 태백시에서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은 6,539명으로 수급률은 66.72%에 달하며, 단독가구는 월 최대 20만9천원, 부부 2인가구는 월 최대 33만5천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9월부터 단독가구 최대 25만원, 부부가구 40만원으로 인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경로복지팀(☎ 033-550-2072)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청 경로복지담당은 “기초연금 수급노인은 월 최대 1만1천원의 이동통신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신청은 각 통신사 고객센터(휴대전화 114)와 이동통신사 대리점,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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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4
  • 태백국유림, 하늘숲길 조성사업 현장토론회개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가 2018년 9월3일 하늘숲길 조성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해 각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숲길전문기관, 환경단체 및 전문산악인단체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태백생명의숲, 태백시산악연맹, 태백시청 담당자 등 18명이 참여해 이용자 중심의 숲길 조성, 숲길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장기적 운영체계 구축을 자문 및 조언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가 처음 조성중인 하늘숲길은 강원남부 4개 시군의 운탄로, 등산로, 임도, 마을길 등 약 2백㎞를 3∼5년간에 걸쳐 해당 지역의 국유림관리소 · 지자체 · 국립공원이 함께 연결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운영 및 관리를 맡겨 지역소득을 만들어나가는 장기 프로젝트로, 지역경제활성화, 이용객편의 및 산악사고예방을 위한 지역 명산 대표 숲길로 조성한다. 서춘원 태백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지역주민의 계속적인 협업을 통해 강원남부의 대표적 숲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4
  • 동해시발한동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위, 광주시 경안동 방문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운)와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식)는 2018년 8월31일(금)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한)와 주민자치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안동 주민자치위원 32명이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벤치마킹, 맞춤형복지 사업소개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 기관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천곡동 천연동굴 등의 관광지관람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해 제철 생선 및 건어물을 구입하는 등 다양하고 알찬시간을 보냈다. 발한동과 경안동은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한 서로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있다. 이강운 발한동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실시해 보다 발전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04
  • 평창군,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공사재개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8년 9월4일 평창읍 중리 노람뜰 일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건립사업’ 재착공에 돌입했다.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635㎡ 규모로, 지난 2016년 11월 착공했으나 2017년 9월까지 시공사의 자금난과 현장대리인 부재 등의 문제로 예정공정율(45.2%)과 실제공정율(26.2%)이 크게 차이나는 등 작업공정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평창군은 2017년 12월 본 시공사인 A사와 계약해지 후, 같은 달 B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A사와 하도급 계약한 C사가 소유 가설자재에 대한 철거명령을 기한내 이행하지 않아 행정대집행 계고 처분이 내려졌고, 이에 C사측이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지난 6월 공사를 중지했다. 이후, 지난 8월22일 행정심판이 기각 재결되면서, 행정대집행을 통해 가설자재 전량의 철거·반출 및 야적이 8월29일 완료됨에 따라, 9월4일 공사중지 해제와 동시에 건축공사 재 착공에 들어갔다. 수석전시관은 2019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하며 테마별로 양질의 수석을 전시할 전시동 1동과 석부작, 석조각, 탁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동 1동, 야외조형물 등으로 조성해 생태관찰과 자연학습장, 쉼터로서 기능하는 평창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의 장암산 등산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백일홍 꽃밭과 연계하는 관광축을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은 양질의 수석인 청석이 발견되는 전국 최대의 수석산지로, 수석테마공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산업을 계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4
  • 강원도 동해안권상생발전협의회 정례회개최 강릉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동해안권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으로 구성된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가 2018년 9월4일 오전 11시30분 강릉시청에서 2018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2016년도 창립 이후 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수립, 동해안 해안침식 공동대응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상생 협력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정례회에서 상생 협력과제 및 지역 현안의 공동 대응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민선 7기를 맞아 동해안 6개 시군의 단체장이 함께하는 첫 만남으로 강원도 동해안권이라는 보다 큰 틀에서 공동의 관심사를 찾아, 공유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4
  • 베이징동계올림픽 설상경기개최 장자커우시 대표단, 평창 방문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설상경기 개최도시인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시장 우웨이동) 대표단이 2018년 9월4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도시의 운영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평창군을 방문했다. 우웨이동 시장을 단장으로 올림픽운영, 관광, 교통, 숙박 등 분야별 담당 공무원과 기업인 19명으로 구성된 장자커우시 대표단은 3일간 평창에 머무르며 올림픽 개최도시 운영종합상황 청취, 평창군 관계자 면담, 설상경기 시설견학 등 올림픽 성공개최 노하우를 체득하기 위한 일정을 진행한다. 이에 9월4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 도시간 간담회에서 장자커우시는 올림픽 개최도시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양 도시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며 우호교류체결을 적극 요청했다. 이에 평창군은 동계올림픽대회 유산창출과 기념사업추진이 최대의 현안사업인 만큼, 교류체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장자커우시 대표단에게 다양한 분야의 개최경험을 공유해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웨이동 장자커우시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는 동아시아의 저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동계올림픽대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자커우시 대표단은 지난 9월3일 입국해 강원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허베이성장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평창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후 7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4
  • 동해시, 2018년 하반기 농지원부 일제정비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918년 11월까지 관내 농가 3,845세대를 대상으로 농업인지원 및 농지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농지원부를 일제 정비한다. 이번 정비대상 농지원부는 중복작성 6건, 자격 미달자 86건, 임대차기간 만료 20건, 경작확인 대상 1,031건 등 총 1,172건이다. 특히 한 세대에 농지원부가 2개 이상인 농가는 농업경영을 주로 하는 농가주를 기준으로 정리하고,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농가주가 사망말소 된 경우는 관련 공부와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농지원부를 정리한다. 또 임차기간만료 농가와 경작면적 1,000㎡(시설재배인 경우 330㎡)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사실을 소명하도록 안내한 후, 농지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폐쇄한다. 이밖에도 농지조서와 관련해 토지대장 불일치 농지와 지목이 없거나 실제 지목오류인 농지도 이번 정비대상에 포함한다. 최원근 동해시청 민원과장은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통해 농업인의 농지원부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지원부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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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4
  • 양구군, 민원행정 종합추진계획 수립 추진
    【양구=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8년 민선7기 출범에 따른 군정방침인 “언제나 열려있는 소통행정” 및 공약사항인 '막힘없이 공감하는 소통 양구'의 실천과 주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선7기 출범에 따른 민원행정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양구군은 모든 복합민원과 처리기한이 10일을 초과하는 민원사무중에서 민원인이 원할 경우 담당급(6급)으로 처리책임자를 지정하는 처리책임자 지정제(민원 후견인제)를 운영한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에 관한 상담 △실무종합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에서의 민원인보좌 △민원서류 보완 등 지원 △민원처리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1백74종의 법정민원에 대한 처리기간을 더욱 단축하는 법정처리기간 단축처리제도 확대 시행해 민원인의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도록 하고, 매월 1회 민원처리상황을 점검한다. 또 서비스 마인드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예절, 전화응대요령, 민원 배려 대화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절교육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원처리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미비한 점을 개선한다. 양구군은 이미 지난 8월부터 종합민원실에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인들에게 무인민원발급기 등 편익시설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즉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순희 민원봉사과 민원원스톱처리담당은 “민원인이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보고 원스톱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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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04
  • 동해시, 수평선 햅쌀생산단지 첫 벼 베기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5일 오전 10시 동해 수평선 햅쌀단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한다. 금년 첫 벼 베기를 실시하는 곳은 망상동 박호영 농가로,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 품종이며 지난 5월에 모내기해 1백20여일만에 수확한다. 동해시는 지난 2008년부터 수평선 햅쌀 생산단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도 재배면적은 15농가 9ha의 규모이다. 햅쌀 생산단지에서 재배하는 쌀 품종은 강원 15호, 오륜, 조운 등 3개 품종이며 동해시는 생산된 햅쌀을 시민들에게 추석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포장해 판매 및 공급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그간의 폭염과 가뭄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함과 아울러 “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시와 농업인들이 앞장서 농촌 경쟁력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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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4
  • 강릉시 옥천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봉사활동전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옥천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방종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남희)는 2018년 9월2일 옥천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이 오랜기간 홀로 거주하면서 지붕의 비가 새 혼자 임시방편으로 수리했으나 해결되지 않아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을 펼쳤다. 또 거주 공간이 협소하고 정리되지 않아 위생문제와 화재위험에 놓여 있는 열악한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옥천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20여명은 직접 동참해 비가 새는 지붕 전체를 함석으로 덧씌워 수리했으며 집안에 오래된 냉장고, 침대 등 불필요한 물품을 버리고, 수납시설을 정리해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했다. 방종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기쁘고 봉사하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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