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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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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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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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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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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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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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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양구군, 9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양구=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8년 9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현재 양구군은 평일과 휴일 모두 주간과 야간에 고정식 CCTV와 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을 이용해 단속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속구간은 양구읍 시가지내 주요도로 30개 구간이다. 단속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고, 점심식사 시간대인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속을 유예한다. 그러나 유예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도 불법 주정차가 이어지면서 교통질서를 저해하고, 단속에 항의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법규에 따른 엄격한 법 집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양구읍내 민선4~6기 12년 동안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해 현재 유료 31개소와 무료 14개소 등 총 45개소의 공영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고, 전국 최저수준의 주차요금을 받고 있으며, 1년(9만 원), 6개월(5만 원) 등 두 가지의 정기주차권도 판매하고 있어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적극 계도에 나선다. 또 주차요금을 지불하는 것을 아끼고 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주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이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양구군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주차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김영배 양구군청 도시개발과 교통행정담당은 “최근 열린 지역 기관단체장 회의에서도 조인묵 군수가 이를 강조하면서 기관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과 임직원들의 차량도 공영주차장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http://www.kwtimes.co.kr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8-31
  • 태백시보건소, 2018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 운영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보건소가 예비 엄마‧아빠의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분만을 돕기 위해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16~28주차 예비 엄마‧아빠로 모집기간은 8월31일부터 9월7일(금)까지로 한다. 출산준비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모는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은 9월11일(화)부터 10월18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백시보건소 신관 2층 종합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엄마와 태아를 위한 영양교육, 출산육아용품 만들기, 베이비마사지, 모유수유교육, 임부요가,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등 건강한 출산과 산후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보건소 모성실(☎ 033-550-303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8-31
  • 태백시, 2018평생교육 릴레이포럼 개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9월5일(수) 오후 2시 황지청소년장학센터에서 ‘평생학습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성근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사무국장이 진행하는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또 임경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수가 평생학습도시의 의미와 학습도시 지정이 시민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안현지 영월군 평생교육사가 사례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사례발표에서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및 기관간 네트워크 방법, 지역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사례 등을 소개한다. 주제발표와 사례발표가 모두 끝나면 발표자와 참여자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이 주어진다. 태백시청 평생교육담당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와 프로그램 담당자, 강사 등과 함께 하는 이번 포럼은 태백시의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공감대 형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8-31
  • 태백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의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 ‘에코 잡 시티 태백’(ECO JOB CITY 태백)’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제기반형에 최종 선정됐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태백시는 이미 2017년 12월14일 주거지 지원형에 ‘태백산 자락 장성 탄탄(炭坦)마을’이 선정돼 장성시가지 재개발사업에 4백49억의 투입이 확정된데 이어 이번에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은 이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ECO JOB CITY 태백’ 사업은 그동안 추진된 도시재생 뉴딜사업들의 한계인 도심의 경관복원, 정주여건개선,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창출 모델에서 탈피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 사업은 태백시 장성동 일대 460,826㎡에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총 2,273억원(국비 250, 지방비 167, 공공기관 805, 민간 1,051)의 공공재원을 투입해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이다. 태백시와 한국광해관리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에타솔라(민간), (주)신영이엔피(민간)이 공동 협력으로 추진하는 ‘ECO JOB CITY 태백’은 4차 산업·청정산업·노후건축물의 산업적 재생을 활용한 일자리 모델과 재생에너지·집단에너지를 통한 주거환경재생 모델이 융합된 신사업 모델로, 산림재생에너지 파크와 아파트 스마트팜, 탄광테마파크, 미이용 산림자원수거센터를 주요사업 내용으로 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부의 일자리창출,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추진해 장성지역의 일자리‧주거‧문화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 장성 시가지는 물론 태백시 전체가 새롭게 부활‧도약하는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 ‘ECO JOB CITY 태백’ 사업이 누구나 공감하는 효과적인 발전전략과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태백시민과 전 공직자의 뜻과 힘을 한데 모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백시청 도시재생건축과장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향후 도시의 주된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도시의 쇠퇴한 경제기반구조를 전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목적 추진되는 최대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비 250억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8-31
  •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친환경 소비문화정착 앞장
    【동해=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정복화)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에 남다른 행보를 보여 주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2018년 8월22(수)일 동해시청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촉진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자원낭비는 물론 소중한 삶의 터전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사회분위기 확산에 목적을 둔다. 또 ‘2018 동해시 평생학습 축제’에서 친환경 비문화 정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축제에서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부스 방문객에게 에코백과 텀블러를 나누어 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재길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경영관리부 차장은 “현재 추진중인 활동외에도 본부내에 있는 협력사들까지 동참할 수 있도록 확대해 갈 예정”이라며 “동해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영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대리는 “북평동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인 7월23일 지역주민들에게 에코백 300개를 나누어 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부정책 및 본부내 활동을 홍보한 바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8-31
  •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가정보호상담위탁기관 간담회개최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가 2018년 8월30일(목) 오후 4시 춘천지방법원 소년·가정보호재판부 이문세 부장판사, 이재숙 참여관 등 법원관계자 4명, 강원지부 이필영 보호위원연합회장, 박수복 운영위원회 위원장, 홍영찰 지부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보호 상담위탁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정보호사건 상담위탁기관의 상담진행 현황 및 사례회의를 통한 개선점 파악, 향후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 공단 및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주요현황 안내, 지부 업무현황 청취, 시설참관 보호대상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홍영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감호위탁 보호대상자들의 수용과 성행개선에 대한 발전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8-08-31
  • 강릉시 감농식품, 감자떡 전달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교1동 위치한 감농식품(대표 이완희)은 2018년 8월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복순, 황도순)에 감자떡 3박스를 전달했다. 감농식품은 2017년 우리동네 1촌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자떡을 후원하고 있다. 이완희 대표는 감자떡 3박스를 후원하면서 “교1동 농가먹기 날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전달해 달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8-31
  • 강릉 친환경 유기농단지 벼 베기 개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유기농단지(대표 김동학)가 2018년 8월31일부터 조생종 벼 2품종 운두, 진옥의 첫 벼 베기를 시작한다. 사천 유기농 단지는 올해 7년차로 7농가 31필지 6.5ha의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서 수확된 벼는 잔류농약검사를 완료한 후 9월15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취급단체인 한살림에 계약물량 44톤을 전량 납품한다. 특히 친환경 쌀 생산으로 농가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영농계획단계부터 한살림과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종자소독부터 수확까지 유기적으로 재배해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일반재배 쌀보다 높은 가격인 40kg에 8만6,000원에 납품이 이뤄져 회원들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김동학 유기농단지대표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지도와 지원으로 유기재배기술이 정착될 수 있었다”며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쉽지는 않지만 더욱 정성을 다해 올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해 땀 흘리며,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8-31
  •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8월31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시 승격 63주년을 경축하는 강릉시민의 날 행사의 전야제 성격인 ‘제11회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인자)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강릉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동아리팀이 출연해 합창, 댄스, 연주, 무용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특히 대상 수상팀은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공연을 한다. 아울러 2019년 강원도 우수동아리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강릉시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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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대관령 토리음악숲, 숲 속 라이브 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관령 토리음악숲 운영위원회(구 대관령음악숲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보성)가 가칭 ‘대관령 음악(치유의) 숲’을 ‘대관령 토리음악숲’으로 이름 짓고, 마음과 감성을 치유해 줄 세 번째 무대를 연다. ‘토리’는 지방에 따라 독특하게 구별되는 노래 투를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이에따라 9월1일 저녁 7시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과 환상의 가창력을 가진 알리, 일명 ‘꿀 보이스’로 알려진 안세하, 울림이 있는 미성이 특장인 상도가 출연해 가을날 힐링을 전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어 9월2일 오후 2시 R&B의 자존심 ‘휘성’과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정인’, 트로트계의 한류 여신 ‘조정민’이 조합을 이뤄 숲 속 무대에 오른다. 또 대관령 토리 음악숲에서 열리는 공연은 TV조선 뮤직 토크콘서트 ‘숲속 라이브’로도 방송한다. 특히 9월2일 열리는 공연은 당초 8월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미뤄져,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연속해 공연을 펼치며 토리 음악숲 공연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으로 9월8일 하동균과 블락비 태일, 15일 DJ DOC와 친구들의 출연한다. 매회 공연관람은 선착순 5백명 마감으로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관람권 신청 및 공연문의는 대관령 음악숲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관령음악숲’으로 하면 된다. 대관령 토리음악숲의 총 감독을 맡고 있는 가수 이상우씨(55)는 “토리 음악 숲만의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과 고품격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심을 떠나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숲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음악 선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성 대관령 토리음악숲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앞서 진행된 두 번의 공연에서 숲속 음악공연의 진수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며 “평창문화예술재단이 함께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방송으로 공개될 ‘숲 속 라이브’는 평창의 청청자연을 배경으로 관객들과 뮤지션이 교감하는 음악 프로그램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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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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