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정복화)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에 남다른 행보를 보여 주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2018년 8월22(수)일 동해시청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촉진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자원낭비는 물론 소중한 삶의 터전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사회분위기 확산에 목적을 둔다.
또 ‘2018 동해시 평생학습 축제’에서 친환경 비문화 정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축제에서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부스 방문객에게 에코백과 텀블러를 나누어 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재길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경영관리부 차장은 “현재 추진중인 활동외에도 본부내에 있는 협력사들까지 동참할 수 있도록 확대해 갈 예정”이라며 “동해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영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대리는 “북평동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인 7월23일 지역주민들에게 에코백 300개를 나누어 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부정책 및 본부내 활동을 홍보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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