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Home >  종합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사회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사회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 종합
- 사회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사회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실시간 종합 기사
-
-
속초의료원 특정감사 결과 발표 및 후속 조치 신속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속초의료원 특정감사 결과 발표 및 후속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공공의료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의료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감독부서인 도청 공공의료과가 자체조사를 실시하면서 문제점이 발견돼 이에 대한 감사를 의뢰했으며 의료진 부족, 재정난 등 여타 지방의료원이 겪고 있는 운영상 과제를 안고 있는 속초의료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감사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따라 감사위원회는 감사과정에서 핵심 관계자를 포함한 관련 부서 등에 대해 대면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 전반을 확인하고, 문제 발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원칙에 기반, 공정하고 철저하게 감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 주요 감사 결과 감사위원회는 속초의료원이 2019년부터 보조금을 교부받은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중 전문진료센터 및 검진센터, 병동 증축 등 사업 규모가 큰 시설공사 위주의 주요 9개 사업(사업비 약 327억원)에 대해 중점 확인했다. 감사결과 증빙자료가 없거나 부족해도 보완 등 조치 없이 지출 처리하거나 관련 서류접수, 분류, 편철없이 자료를 방치하거나 업체 선정 등 계약 업무까지 특정부서에 권한 편중, 해당 부서장이 사실상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하거나 변칙적 방식으로 수의계약 다수 체결, 미시공 공사에 대해 업체 대금 부당 지급을 밝혀냈다. 또 중복 및 불필요한 시설물 설치로 예산을 낭비한 사례 등의 부적정 사항들을 확인했다. 특히, 속초의료원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감사 결과 확인된 부적정 사항들로 인해 향후 대금 지급을 위해 추가로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금액은 약 39억원으로 확인해 이에 따른 의료원 재정 운용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예상했다. ◆ 향후 계획 감사위원회는 부적정한 사실이 확인된 부분에 대해 관련자들에 대한 신분상 처분과 감독부서 등이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며, 추가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과 관련, 핵심 관계자에 대한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수사의뢰도 병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의료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계기가 돼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처분 요구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감독부서인 공공의료과는 속초의료원 정상운영과 재발 방지를 위해 특정감사 후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를위해 속초의료원 공사 진행과정 중 정당한 계약으로 진행한 내역에 대해서는 부족공사비를 긴급 지원해 건실한 지역업체의 피해가 없도록 하고, 조직관리는 우선 자체 진단을 통해 인력 재배치, 부서간 업무조정으로 운영체계 정상화를 기하고, 필수의료가 강화된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의료원이 함께 조직효율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5개 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 운영 및 혁신 워크숍을 비롯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한 역량강화도 추진하며, 올해 중 속초의료원을 제외한 4개 의료원을 대상으로 공사 · 장비 계약분야 점검을 실시하고, 매년 취약분야를 선정해 자체 점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사 결과에 따라 비위로 인한 의료원 재정손실이 확인되면 불법 행위자에게 법적 책임을 물어 구상권 청구 등을 통해 끝까지 피해 금액을 회수할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출자 . 출연기관 뿐 만 아니라 도 본청 등 각 기관들이 추진하는 사업 등에 대해 보다 면밀하고 공정하게 점검해 적발 위주의 감사가 아닌 대책 마련의 보탬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 종합
- 정치/행정
-
속초의료원 특정감사 결과 발표 및 후속 조치 신속 시행
-
-
엄기호 강원자치도의원, 의용소방대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3월6일(목) 소관상임위원회(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의용소방대의 날’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경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운영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경비지원 범위확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대응과 안전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밖에도 일부 지역에서 의용소방대의 활동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지적된 만큼, 청사 건립 및 유지관리비 지원이 포함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엄기호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290여 의용소방대 중 12대만이 자체 소유 청사를 운영하는 등 물리적 환경이 충분히 지원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 각종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하고 계신 7,100여명의 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희생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은 관련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 종합
- 정치/행정
-
엄기호 강원자치도의원, 의용소방대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
-
강원자치도교육청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발생억제 지원조례안 상임위 통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 수가 감소하는 추세와 달리 학교급식으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그 처리 비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에 있어 도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법적 근거와 실행계획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책무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의 억제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 △실태조사와 조사 결과의 시행계획에의 반영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학교에 대한 연 1회 이상 지도 · 점검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이다. 조성운 의원은 “급식에서 발생하는 잔반 처리 문제에 대해 교육청 차원에서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촉진하며, 이를 통해 배출량과 비용감소를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3월14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시행될 예정이다.
-
- 종합
- 정치/행정
-
강원자치도교육청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발생억제 지원조례안 상임위 통과
-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내수면분야 시책보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2025년 3월7일, 내수면자원센터 회의실에서 내수면 지역 도의원, 내수면 어업계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분야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내수면 분야 주요 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정책 제안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내수면어업 활성화를 통한 풍요로운 강원 내수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총 예산 76억원을 투입해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 및 수산자원 증강, 내수면어업 및 양식 산업 활성화, 내수면 양식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시책 보고회를 통해 “내수면어업 생산성 향상과 내륙어촌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정치/행정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내수면분야 시책보고회 개최
-
-
강원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학생지원 사업비 전달받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으로부터 교육복지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비 7억1,961만5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위기아동지원사업 1억7,500만원, 아침식사 및 주말도시락지원사업 1억9,517만5천원, 냉난방지원사업 9천만원, 가족돌봄청소년지원사업 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신규로 가족돌봄청소년지원사업과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꿈 지원 사업이 운영되면서 사업비가 작년 대비 약 2억2천만원 증가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 종합
- 교육
-
강원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학생지원 사업비 전달받아
-
-
수품원 강릉지원,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은 2025년 3월10일(월)부터 3월28일(금)까지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대상 21개 품목 중에서 수입량 또는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수산물을 선정 점검한다. 특히 2024년 수입량이 많은 냉동조기(19,266톤), 냉동꽁치(18,611톤), 냉동꽃게(11,067톤)와 원산지 표시 위반 중 거짓표시 적발실적이 많은 활낙지(26개소), 활참돔(20개소), 활가리비(10개소) 등을 중점 점검 품목으로 선정해 취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수입 증가로 원산지 거짓표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암컷대게와 향어 등에 특별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신성혜 강릉지원장은 “원산지 거짓 표시는 수산물 유통시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나아가 수산물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특별점검은 통상적인 점검과 달리 다양한 통계를 기반으로 중점 점검 품목과 대상을 선정해 단속하는 핀셋 점검을 실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종합
- 사회
-
수품원 강릉지원,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약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3월7일 강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원주코끼리중장비학원과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 체결된 교육과정은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과정(굴착기, 지게차)’으로 다음달 4월21일부터 5월19일까지 3주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국가보훈부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은 1인당 3개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 대상은 5년 이상의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으로 1인당 120만원까지 교육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한편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 종합
- 사회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약정
-
-
원주교육문화관, 초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입학(진급)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2025년 3월6일(목) 문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입학 및 진급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진급)식은 입학생(초등 6명, 중학 19명)과 진급생 12명(초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 중 최연소 학습자는 59세(1966년생), 최고령학습자는 90세(1935년)이며, 평균 연령은 72.3세이다. 이번 행사는 ▲관장 축사 ▲신입생 축시 낭송 ▲입학(진급) 축하의 의미를 담은 학습꾸러미(책가방, 학용품) 배부 ▲학사일정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 033-737-1024)에 문의하면 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원주교육문화관 학습자 모두 유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졸업이라는 큰 결실을 얻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교육문화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원주에서 유일하게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 초등과정 설치해 59명이 졸업했고, 올해 처음 중학과정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초등과정 2년, 중학과정 3년 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에게 평생교육법에 따라 학력인정서를 수여한다.
-
- 종합
- 교육
-
원주교육문화관, 초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입학(진급)식 개최
-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홍천 석화초등학교 이전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3월6일(목) 홍천읍 구 도심에 위치한 석화초등학교를 홍천읍 갈마곡리 539번지 인근 신 갈마지구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홍천읍 신 갈마지구는 석화초등학교 전교생의 약 65%, 홍천읍내 초등학생의 약 30%가 거주하고 있으나 근처에 초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홍천강에 건설된 교량(갈마곡교, 화양교)을 건너 원거리 통학을 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고 있어 학교 이전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이다. 도교육청과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5월 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 10월 석화초 재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동문회 등을 대상으로 학교 이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찬성 85.7%를 얻었다. 이어 2024년 10월 홍천읍 초등학교 재배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석화초등학교는 2030년 3월 이전 예정으로, 학교 규모는 19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 학생수 339명이며, 총 사업비 539억원을 들여 15,000㎡ 부지에 지상 4층(건축 연면적 6,026.5㎡)으로 건축한다. 권오숙 행정과장은 “이번 석화초등학교 이전을 통해 홍천읍 신 갈마지구 지역의 개발사업에 따른 유발 학생들을 근거리 학교에 적정하게 배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한다.”며, “이전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홍천 석화초등학교 이전 추진
-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학년도 대입 결과 발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2월28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분석해 3월5일(수) 발표했다. 대입 결과분석 대상 고등학교는 일반고 84교와 자사고 1교, 특목고 4교 총 89교이며, 최종 등록 학교 기준으로 분석했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 응시한 재학생은 9,765명으로 전년도 9,826명보다 61명 감소했다. 주요 대학 진학 현황은 강원대학교(춘천) 994명 등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이 등록해 재학생 중 36.5%의 학생이 도내 대학에 진학했다.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991명을 포함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총 1,595명이 등록해 16.3%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특수목적대학은 이공계 특성화대학(카이스트, 포스텍, 한국에너지공대 등) 45명,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6명 총 51명 등록했다. 의·약학계열 대학은 의과대학 73명을 포함, 치대, 한의대, 약대에 총 105명이 진학해 의대정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입시 지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학별 등록 학생은 4년제 대학 6,717명, 전문대학 1,003명이며, 모집 시기별로 살펴보면 등록비율은 수시 74.9%, 정시 4.2% 등 재학생 9,765명 중 7,720명이 대학에 진학해 79.1%의 진학률을 보였다. 아울러 학생수의 감소 속에서도 수도권 대학 및 상위권 학과 진학생이 두드러진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 전략 과목 선택에 따른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의약학계열·사관학교 등 맞춤형 진학 지원이 대학 진학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한 학력 최우선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보고 있으며, 2025년에도 스공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력 정책 지원에 힘 쓰겠다”며, “2026학년도 대입에서 학생 수의 급격한 증가와 입시 전형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이를 면밀히 분석해 학교 현장에서 대입 진학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종합
- 교육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학년도 대입 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