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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물 장수명화와 탄소중립실현 정책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2022년 11월14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건축물의 장수명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탄소저감을 위한 건축물의 장수명화 필요성’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부 이한승 교수가 첫 발제에 나섰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주택의 평균 수명은 27년으로 해외 주요 국가 대비 짧은 주기의 재건축이 반복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건축물의 장수명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통해 거둘 수 있는 탄소저감 효과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진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발제는 한국교통대 교통대학원 장승협 교수가 맡았다. 장 교수는 현행 장수명 주택 인증 기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국내와 해외 각국의 내구성 설계 기준을 살펴보고 실제 목표 내구수명의 보장을 위해서는 인증기준 관련 내구성 설계를 사양 기반에서 성능 기반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토론에서 국회환경포럼 조길영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앞서 발제를 진행한 이한승 교수와 장승엽 교수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오윤택 사무관, 충남대 건축공학과 김규용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 김수암 박사, 호서대 건축토목공학부 홍건호 교수, 한국기술융합연구원 홍용표 박사가 참여했다. 허영 의원은 “영국과 독일의 아파트 수명이 120년을 넘는 것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건축물 수명은 30년 정도에 불과해 상당히 짧다”며 “산술적으로 향후 10년 동안 660여만호를 허물고 다시 지어야 한다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 의원은 “건축물 장수명화는 잦은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부동산 시장 불안정 등 악순환을 막고 자원 낭비와 건축 폐기물 발생을 저감시켜 탄소중립 정책기조에도 부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포럼은 허영 의원과 이용선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축시공학회,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이 후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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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허영 의원,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관련 인식조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국정감사 과정에 혁신도시법과 관련한 지역균형발전 현안을 점검했ek. 이후 수도권 집중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과 2차 공공기관의 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평가 및 향후 중점 과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11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국민들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대-지역-성향을 불문하고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각각 87.4%, 75.8%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분야로 ‘일자리/소득(57.2%)’, 가장 필요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세제 혜택ㆍ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한 기업의 지방 이전 지원(26.7%)’을 각각 1순위로 꼽았다. 다만, 지난 20년간 추진해온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지역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49.7%,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응답 44.2%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현재 수준의 정책으로 향후 20년 동안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5.5%로, 기존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기대치 모두 50%를 밑돌았다. 수도권 거주자 중 비수도권 이전 의향층은 4명 중 1명꼴인 24.2%로 나타난 가운데 은퇴를 앞둔 50대(35.1%)와 60대(32.9%)에서 비수도권 이전 의향이 30%를 상회했다. 반면, 비수도권 거주자 중 수도권 이전 의향층은 17.1%로 나타난 가운데 18/20대(40.4%)와 30대(23.8%) 등 청년세대의 수도권 이전 의향이 비교적 높았다.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지역 청년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정책과 더불어 은퇴를 앞두고 비수도권 이전을 희망하는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도입이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인식조사는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조사(ARS/무선 RDD)로 진행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결과 요약자료와 통계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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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강원도, 국회내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개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11월10일(목) 여의도 국회내에 강원도 국비확보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김한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비 확보 현장상황실은 강원도 예산과 국비전략팀이 상주하면서 강원도 관련 예산의 국회 예산심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응하는 등 도와 국회 그리고 기재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반도체교육센터 설립, 춘천~속초 철도 등 강원도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 예산심의 최종 의결시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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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CI・캐릭터, ‘굿디자인 어워드’우수디자인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롭게 개발한 CI(상징마크)와 캐릭터(강원이, 특별이) 디자인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9월5일 밝혔다. 출시된 지 2년 이내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디자인에 대해서는 정부 공식 인증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역대 선정 작품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Z-Flip, LG전자 OLED TV,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등이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순수 한글을 활용한 워드마크(글자를 형상화 한 마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CI는 이번 공모전에서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점과, 단일 지자체의 CI와 캐릭터가 동시에 선정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CI는 ‘상승’을 그래픽 모티브로 형상화한 것으로, 강원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상징하며, 훈민정음 초성 첫 글자인 ‘ㄱ’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는 각각 대한민국의 상징동물인 호랑이와 강원자치도의 상징동물인 반달가슴곰을 의인화한 것으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귀엽고 푸근한 형태의 라인형 캐릭터로 개발해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용균 대변인은 “심혈을 기울인 강원특별자치도 CI와 캐릭터가 나란히 권위와 전통을 지닌 굿디자인(GD)에 선정돼 뜻 깊다” 며, “새 CI와 캐릭터를 활용해 강원자치도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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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박호균 도의원, 주택 중개보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도의원(강릉1)이 ‘강원특별자치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적인 주택가격의 대폭 상승으로 인해, 중개보수비도 함께 인상됨에 따라, 사회초년생 및 사회적 취약계층인 저소득주민, 한부모가족 등이 겪을 금전적인 부담을 완화 시키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 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주민 – 청년 – 한부모가족 - 그 밖에 도지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지원 대상으로 신설했다. 박호균 의원은 “부동산 중개료의 인상으로 인해 취약계층들이 겪고 있는 금전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가 통과되면 신속한 예산확보와 함께 사업이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하며, “작년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조례에 이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매우 뜻 깊고, 앞으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2024년부터 시작하는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할 예정으로, 대상 수혜자는 약 166명으로 추산되고 최대 30만원씩 중개보수비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5일 열리는 제322회 임시회 안전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 심사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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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 심의필요 처분요구사항 심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가 2023년 8월28일(월), 오후 3시 도 본청 상설감사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대비 공직감찰 복무 감사 결과 등 6개의 감사 분야중 감사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한 12건의 처분요구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감사위원회에서 속초시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수의계약 및 납품검사 업무를 부적정하게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속초시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2022년 ‘CCTV 및 화재안전 방송설비 공사’ 3건을 추진하면서 계약업체의 견적가격 부풀리기,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성 의혹 차단을 위해 성능 및 가격 등 관련 사항을 명확하게 비교한 후 수의 또는 입찰 등 계약 방법을 결정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했다. 그러나 속초시는 직접 생산증명을 인증받을 때까지 발주를 보류하는 편의 제공과 직접 생산한 제품이 아닌 다른 회사의 제품을 설치했는데도 준공 시 정상 납품한 것으로 처리하는 등 관련 업무를 소홀히 처리했다. 도감사위는 관련자 5명 외에 상위직급 관계자의 업무 관련성을 추가 확인(보완)해 재상정하도록 요구했다. 또 감사위는 강원연구원에 대해 연구원 임용 직급 정정 및 연봉 소급 계약을 부적정하게 했다며 연구원 채용 시 최초 체결한 근로계약이 합법적으로 체결했음에도 법적인 하자 유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없이, 동일시기에 채용된 타 연구원과의 채용직급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3년이 지난 직급을 소급해 상향 정정하고 임금 차액 3천여만원을 소급 지급하는 등 인사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감사위는 인사관리 업무를 부적정하게 관리 감독한 강원연구원 원장에게 ‘기관장 경고’와 관련자 4명에 대해 중징계 및 경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관련 규정의 개정과 연구원에게 소급 지급된 3,050만원에 대해 채무 부존재를 확인해 회수하도록 ‘시정’조치와 함께 인사관리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한편 제49회 감사위원회 회의에 부쳐진 감사결과 처분요구는해당 기관의 재심의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친 후 감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해 강원특별자치시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주요 도정 정책의 효율성 제고와 책임 행정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자치 감사 실시 결과를 앞으로 도민에게 정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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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강원오페라하우스건립 촉구결의문 채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023년 8월25일 횡성군의회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의를 통해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촉구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의 지지 표명 이후 광역 단위로는 두 번째 지지이며,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주민을 대표하는 시군의장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 일동은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민은 전문 공연시설의 부재로 문화 혜택에서 소외돼 왔다.”며, “척박한 상태로 남아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도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문화 예술 인프라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를 촉구했다. 한편, 유휴지가 된 지 30여년이 지난 옛 종축장 부지는 다양한 활용 방안이 논의됐으나 실행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돼 있으며 지난 6월 원강수 원주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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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6
  •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매일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2024년 8월24일부터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1개 품목씩 선정, 방사능 검사를 매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8월24일 동해시 묵호항에서 위판된 방어를 시작으로 25일 양양군 남애항에서 위판된 수산물을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월요일 속초(대포수협), 화요일 삼척, 수요일 고성, 목요일 동해, 금요일 양양, 토요일 속초(속초시수협), 일요일 )강릉 등 도내 주요위판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요일별로 검사를 실시한다. 또 검사 첫째날 채취한 시료는 동해시 묵호항에서 위판한 수산물(방어)로 머리와 내장 등을 제거하고 가식부만 1kg 이상 채취한 것이며, 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사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도는 도민불안 해소를 위한 촘촘한 방사능 검사와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수산물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검사결과는 매일 도청 홈페이지 및 언론사를 통해 즉시 공개, 도민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산물 가격이 많이 하락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내년도 해수욕장 개장시 오염수에 대한 불신으로 피서객 감소 등 직간접적인 피해발생에 대한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에대해 정일섭 강원특자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장은 8월25일 오전 가진 언론사 대상 브리핑에서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에서는 대책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원도가 진행하는 방사능 결과치가 안전하게 나온다면 국민들도 안심하고 동해안을 찾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도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방사능 검사를 위해 고성에 1대를 비롯 총 3대의 검사기를 추가 도입해 세슘과 요오드, 삼중수소 등에 대한 검사에 나설 예정”이라며 “매일 우리 수산물에 대한 적합 여부를 확인해 안전하다면 국민들에게 믿고 먹으라고 할 수 있고 소비촉진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내 21개 주요 위판장에서 매일 다른 어종을 대상으로 소비 비중이 높은 어종을 주로 검사할 것”이라며 “3시간 검사하고 2~30분 정도 분석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통상 4시간 정도면 방사능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방사능 검사 및 결과치 게재 등 일련의 업무추진을 위해 수협과 공조를 하고 있으며 오는 9월5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강원도-도의회-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수산물판매 소비촉진에 이어 10월말 서울 대형마트에서 같은 행사를 통해 동해안 수산물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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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중국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회장: 원제용(원주6), 부회장 : 엄윤순(인제), 회원: 심영곤, 하석균, 김정수, 원미희, 윤길로, 김희철)는 2023년 8월23일 중국 지린성 창춘(장춘)에서 개막한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 참석해 강원도관을 비롯한 전시관을 둘러보고 동북아 주요 시장의 첨단산업 발전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린성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8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박람회 및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회의 경제무역상담회 참석, 한중국제협력시범구 및 한중도시관 시찰, 지린성 농업연구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 이를 통해 우호교류 재개방안도 모색한다. 원제용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린성은 지난 1994년부터 교류협정을 체결 후 활발히 교류해 왔으며, 양 도-성의회 간에도 1995년 교류를 시작으로, 2008년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면서, “2016년 이후 악화된 한중관계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교류가 잠시 중단된 상황이지만, 이번 방문이 상호교류 재개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 임홍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중앙회장 및 강원지회 회원 5명이 동행해 도내 민간차원의 한중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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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2023년 5월9일(화)부터 6월9일(금)까지 도내 18개 시장 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강원특별자치도민중앙회로부터 1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봉사 ‧ 나눔 ‧ 가족사랑 ‧ 고향사랑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2인 이내)를 선정했다. 이어 8월9일(수)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강원일보 권혁순 논설주간)를 열어 부문별 최종 수상자 1명씩 총 4명을 선정했다. 이에 ▲봉사부문에 헌신적인 봉사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강릉시 김선숙씨와 ▲나눔부문에 나눔기부 실천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철원군 김상복씨를 선정했다. 또 ▲가족사랑부문에 가족 구성원에 대한 사랑과 지극한 정성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된 원주시 박일호씨와 ▲고향사랑부문에 거주하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본보기가 돼 신망을 받고 있으면서 고향 또는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사)강원특별자치도민중앙회 박영주 감사를 각각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도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시상하여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에 따라 4개 부문에서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시군 및 사회단체, 군부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최종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 각 1명씩을 선정했다. 아울러 1997년 이후 2022년까지 5개 부문 총 125명이 수상했으며, 이번 2023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시상은 별도 계획 수립 후 10월 중 진행한다. <사진은 위 부터 이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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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이주호 부총리, 교육개혁 방향논의 강원특별자치도청 첫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는 2023년 8월14일 도청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대학발전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교육부가 주도하던 대학지원 사업 중 일부를 지역으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부 교육개혁의 핵심 과제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태 지사, 이주호 부총리, 권혁열 도의회 의장, 도내 12개 지역대학 총장 등이 참석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한 대학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진태 지사는 “교육부 장관의 방문은 도청 개청 이래 처음”이라며, “이번에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도내 대학이 대거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글로컬 대학 최종 본 지정과 향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시 교육특례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교육부에 건의했다. 이에대해 이주호 부총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제도에 열정적”이라면서, “이제는 지역발전에 대학의 역할이 중요할 때,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과 지역대학의 동반성장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하에서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혁신 선도모델을 만들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태 지사는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대학 총장에게 “글로컬 대학 선정 여부에 상관없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모두가 함께 가는 사업”이라며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지역-대학-산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강원형 대학지원체계 운영방침을 제시했다. 아울러 간담회에 이어 도청과 대학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주제로 이주호 부총리의 교육개혁 특강을 진행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교육개혁 특강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글로컬대학,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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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강원도경제진흥원, 기업체 기부금사업추진 부적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경제진흥원이 기업체 기부금 사업 추진을 부적정하게 해 강원도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2023년 8월4일 강원특자도 감사위에 따르면 강원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강원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원도의 경제진흥에 기여 하고자 설립했다. 또 진흥원은 지방자치단체 출자 · 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경제진흥원 재무회계 규정 등에 따라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접수해 기부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 제16조, 동법 시행령 제12조 및 제14조 규정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그 소속 기관 · 공무원과 국가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자 · 출연해 설립된 법인 · 단체는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및 그 소속 기관 · 공무원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자 · 출연해 설립된 법인 · 단체는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금품이라도 법령에 다른 규정이 있는 경우 외에 접수할 수 없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자 · 출연해 설립된 법인 · 단체가 행정 목적을 수행하거나 해당 법인 · 단체의 설립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경우로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경우는 허용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동법 제12조, 제13조에서는 모집된 기부금품은 모집 비용에 충당하는 경우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고 돼 있다. 따라서, 진흥원은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해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경우로 강원도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경우에 한해 기부금을 모집해야 했다. 이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이후 모집목적에 맞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사용했어야 한다. 그런데 진흥원은 2020년부터 3년간 뉴킨스코리아(주)로 부터 3차례 3억2천만원의 기부금을 기탁받으면서 강원도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기부영수증을 발행했으며 관련 사업(기업숲 조성)을 추진하면서 목적에 맞지 않은 기관 공통 운영비로 3천만원을 사용했다. 강원특자도 감사위는 강원도경제진흥원장에게 앞으로 관련 규정 등을 숙지해 관련 법령, 규정 등에 따라 업무를 추진하고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 연찬을 실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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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3-08-13
  • 전찬성 도의원,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원주8,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3년 8월10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은 2023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외교 · 기술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하고 우리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 의원은 원주 출신 도의원으로 국회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장애아 돌보미 추가수당 지원 등 처우개선에 힘쓰고, 정부 부처와 직접 소통하며 국비 확보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도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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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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