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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인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인제 개최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00인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가 제3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한다. 100인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는 2018년 12월8일 오후 6시부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100인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헤럴드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김봉미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특히 총 10개의 파트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르의 곡과 테너 류정필과 모티브싱어즈 등의 초청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 꿈의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12월9일 오후 5시 100인 오케스트라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인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인제’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엘 시스테마라고 볼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2회씩 음악 교육, 합동연주,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협동, 이해, 질서, 소속감, 책임감 등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한 모습을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12월8일과 9일 진행하는 오케스트라는 별도 사전 예매, 관람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3-460-8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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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 우표 발행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11월21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 기념우표 2종 총 42만장을 발행했다. 제주해녀문화는 제주도에서 해녀를 중심으로 독자적으로 전승돼 온 기술과 문화이다. 제주해녀문화는 해녀들이 잠수장비 없이 바닷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과 바다를 관장하는 용왕신에게 물질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해녀굿’, 배에서 노를 저으며 부르는 ‘해녀노래’등 이다. 2016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들의 모습과 수면위로 올라가는 해녀들의 모습 등 2종이다. 해녀들은 어머니가 딸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물질 방법이나 바다의 섭리를 알려 주며 해녀의 지혜를 전수하고 있다. 아울러 물질로 얻은 수익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성격과 해산물을 채취하지 않는 기간 채취방법을 정해 바다와 공존하는 문화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으로 바다를 단순히 채취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으로 인식하며,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있는 제주해녀만의 독특한 문화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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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2
  • 광해관리공단, 청소년을 위한 북콘서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18년 11월21일(수) 태백기계공고 대강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미래코와 하이원이 함께하는 북(BOOK)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도인 공단 지역진흥실장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대화, 음악공연 등의 재미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랜드에서 도서기증 전달식도 있었으며, 지난 11월9일 미래코와 하이원이 북콘서트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북 콘서트를 추진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북(BOOK)콘서트를 통해 문화적 혜택이 적은 폐광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폐광지역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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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22개국 주한 외교사절 원주 산업관광지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2018년 11월8일 주한 외교 사절을 초청해 강원도 원주의 우수한 산업관광지를 소개하는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공사가 개최하고 원주시에서 후원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 관광매력을 지속 홍보하기 위한 사업일환으로,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원주의 우수한 산업 관광콘텐츠와 매력적인 지역 관광지를 소개, 공유하기 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에따라 독일, 러시아, 스위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멕시코, 페루 등 22개국 56명의 주한 외교사절 및 가족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공장을 방문해 홍삼제품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태장동 참존화장품 공장의 산업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또 뮤지엄 산을 방문하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전중인 중앙시장(미로예술시장)에서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다. 아울러 원주지역 사회적 기업에서 원주 농산물로 만든 수제강정을 제공한다. 전용찬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및 문화관광지로서 원주의 매력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창올림픽을 통해 관심이 높아진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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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신촌정보통신학교, 강원도지사배 미용경연대회 입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침착한 모습으로 주어진 과제에 열중하고 있는 눈빛이 예리하다. 시종일관 정해진 목표를 향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손놀림에서 그 동안의 노력이 엿보인다” 제법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허리를 펴는 2명의 아이들은 2018년 10월24일(수) 강릉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강원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 학생들이다. K군과 S군은 평소 담당교사와 꾸준히 미용 실기에 정진한 결과 K군은 컷트이사도라 분야에서 은상, S군은 펌와인딩분야에서 동상에 입상하는 의미있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처음엔 비록 서툴고 어색했지만 늘 함께 했던 이하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어느덧 숙련된 기술을 익힐 수 있었고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국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 김정식 교장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학생과 교사가 하나돼 과정에 최선을 다한 자세를 거듭 칭찬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양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장은 “우리 학교는 헤어디자인·스포츠마사지·가발전문 등 학생들의 맞춤형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BETA컵 국제미용기능 경기대회, 한류 Beauty World 페스티벌 대회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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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 신라와 페르시아 사자유물 우표에 담는다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10월23일 이란과 문화교류확대를 위해 신라와 페르시아 사자유물을 담은 공동우표 84만장을 발행한다. 한국과 이란의 교류는 1,500년 전 실크로드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크로드는 로마와 페르시아를 출발해 중국을 거쳐 신라까지 이어진 문화의 통로로 신라 유적지에서 발견된 페르시아 왕국을 상징하는 사자상 유물을 통해 양국이 밀접한 관계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표는 양국의 사자를 소재로 한 유물을 담았다. 한국의 ‘납석제향로뚜껑’은 성난 사자가 당당한 자태로 앉아 있는 형상이다. 향로에 향을 피우면 사자의 코와 입에 연결된 구멍으로 연기가 나온다. 통일신라 8~9세기경에 만들어 졌다. 이란을 대표하는 ‘금제뿔잔’은 사나운 이빨을 드러낸 사자가 엎드려 있는 모습이다. 기원전 5세기경 만들어져 세계 최초 제국인 페르시아 제국 아케메네스 왕조의 영광을 보여준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이란우정과 공동우표 발행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양국의 밀접한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양국의 통상 및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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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강원도, 2018 더쇼 평화콘서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10월23일(화) 오후 6시 인제군 서화 생활체육공원에서 평화지역 경제활성화 및 문화향유 기회확대 등을 위해 추진중인 대규모 문화프로젝트 세번째 공연으로 ‘강원도, 평화에 문화를 더하다. 2018 더쇼(THE SHOW)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지난 9월15일 철원군과 10월9일 화천군에서 개최한 평화콘서트를 통해 군 장병과 팬클럽 등 다양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등 평화지역에 활력과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객증가 등 평화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인제군에서 지역상인들이 중심으로 푸드코너를 운영, 관람객들이 공연과 현장에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문화공연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하늘이 내린 천혜의 땅, 인제에서 평화의 숲’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콘서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유명 아이돌 위키미키, 에이프릴, 김동한, 스누퍼, 에디킴 등 12 ~ 14개 팀이 출연한다. 아울러 ▶더쇼 인제특집으로 평화관광지 소개 영상 및 제3차 남북정상회담시 북한을 방문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온 알리의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변정군 강원도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지금까지 개최한 2018더쇼 평화콘서트를 통해 군 장병과 지역주민에게 화려한 무대와 대규모 음악공연 등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1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는 평화지역만의 특별한 문화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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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1
  • 한국토지신탁, 영월 코아루 다미아 11월 분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2018년 11월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705-1번지 일대에 '영월 코아루 다미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5개동, 전용 69, 84㎡ 등 총 279가구다. 영월 코아루 다미아는 한국토지신탁이 영월 지역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판상형 구조와 일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더 했다. 게다가 영월의 기본 인프라가 모여있는 하송리까지 차로 5분거리여서 부족함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영월지역내 주상복합을 제외하고 아파트 최초로 지하주차장을 도입했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대지높이의 차이로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진입이 가능해 향후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더한다. 또 영월 코아루 다미아는 한국토지신탁의 두 번째 코아루 아파트인 만큼 평면에도 신경 썼다. 단지는 전용 69, 84㎡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하며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분양 관계자는 “영월에서 보기드물게 어린이집에서 고등학교까지 걸어갈 수 있는 위치며 평면을 비롯한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쓴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많다”고 상황을 전했다. 견본주택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44번지로 영월군선거관리위원회 바로 옆에 마련한다. 한편 최근 정부의 공약사업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사업지 인근 영흥리가 포함됐다. ‘영월 별총총마을 주거지 지원 뉴딜사업’으로 2022년까지 4년간 총 337억원 투입예정이며 주거지원, 생활인프라 개선, 어린이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특성화, 우리마을 살리기사업 등 지역 역량강화로 영흥리 일대가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문의 033-37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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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7
  • 2018강원도 가을 여행주간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10월20일 토요일부터 11월4일 일요일까지 16일간, 강원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여름철 휴가여행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가을여행주간 기간중 관광지, 박물관, 공연전시시설 등 총 50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고, 체험장 4개소의 체험비를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32개 업소에서도 10%부터 50%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여행주간 기간중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에서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인생샷’ 이벤트를, 삼척시에서 가을여행을 테마로 한 ‘해시태그 이벤트’, 화천군에서 ‘시티투어’ 등 총 8개의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산소길 걷기축제’,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평화바람길 걷기행사’ 등 20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내안에 江秋(내 맘에 강원도의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매력적인 여행지 홍보와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가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마음과 생각과 몸을 비우는 시간을 전통문화체험 템플스테이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숲속 하룻밤’, 연인ㆍ가족 등과 함께 보고, 듣고, 걷고 체험할 수 있는 ‘그녀가 아는 그 동네’, 지역의 유명한 먹거리를 찾아 나만의 인생 맛집 버킷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시그니처 푸드버킷’ 등 총 3개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도청 관광정책팀장과 국내마케팅팀장은 “도는 해당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군 및 할인 협력업체와 협력해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 여행주간 특별이벤트와 할인 인센티브를 알리고, 주요 관광지, 기차역·터미널 등 인구유동지역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첨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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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5
  • 제60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 4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올해 추천된 5개 부문, 9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4개 부문, 4명을 선정했다. 강원도는 ‘강원도 문화상’이 강원문화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숨은 인재를 지속 발굴한다. 문화상 시상은 오는 10월19일(금) 오후 6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최하는 ‘2018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이미숙 강원도청 문화정책담당은 “강원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2017년까지 286명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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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생활
    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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