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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 치악무대, 찾아가는 청소년 자살예방 연극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 극단 치악무대의 2021찾아가는 청소년 자살예방 연극공연 ‘죽기살기’가 강원도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교육청의 2021년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및 행사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대상 단체로 선정돼 진행하는 문화공연으로 6~7월 강원도 양구군, 강릉시, 인제군에 위치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연극 ‘죽기살기’는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표현해 관객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삶의 희망에 대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작품이다. 2014년 대한민국연극상 작품상과 신인연출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청소년, 군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죽기살기’는 스님인 정팔과 신부인 복남이 ‘자진암’이란 암자에서 그곳으로 자살을 하러 오는 사람들을 구하고 대가로 식비나 숙박비를 요구하며 지내다가 ‘진수련’이라는 여자의 자살을 막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극단치악무대 권오현 대표는 “이번 중고등학교 순회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살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순회공연 세부일정은 양구 대암중학교(6월25일), 인제 기린고등학교(7월8일), 강릉 사천중학교(7월9일)로 확정됐다. 아울러 이 공연은 해당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으로 외부 관객들을 받지 않고 학교내 시설에서 공연을 올린다. 자세한 사항은 극단 치악무대(☎ 070-7677-0313/010-4706-9930)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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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더 넓게-더 다양하게-더 안전하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지정, 총 1,100팀(8만4천명) 참가, 누적 관람객 325만명 등 지난 10년 동안 국내 시민참여형 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2021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더 넓게, 더 다양하게, 더 안전한 축제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다. 전 세계의 아픔이 되어버린 코로나19로 지난 한해 수 많은 문화예술행사-지역축제들이 취소된 가운데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치밀하고 안전한 방역 관리시스템을 기반, 청정구역 간현관광지에서 친환경 하이브리드형(온라인+오프라인의 결합) 축제를 분산 개최한다. 이번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코로나로 멈춰버린 우리의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가상의 공간에서 ‘춤’이라는 매개체로 서로 소통하며, 일상의 축제를 통해 우리의 잃어버린 사회적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현장의 즐거움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으로 7~8월 간현관광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월간댄싱카니발’과 9월 댄싱공연장 메인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댄싱카니발 온라인 콘텐츠 ‘댄싱카니발 On:Air’, 마지막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월간 댄싱카니발 기존의 축제장(댄싱공연장)에서 벗어나 자연의 공간(간현관광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댄싱카니발은 간현관광지 입구부터 미디어 파사드 공연장까지 약 2km(도보기준)의 공간이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입구에서 만나는 ‘댄싱카니발 10주년’과 ‘환경’을 테마로 한 기획전시 ‘플레이 그라운드’를 시작으로 거리곳곳에서 관내 예술단체들이 함께하는 버스킹공연 ‘다이내믹 버스킹’, 댄싱카니발의 상징 원일로 거리퍼레이드를 연상케 하는 ‘다이내믹 퍼레이드’, 마지막으로 간현 미디어파사드 공연장에서 유명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공연 ‘다이내믹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펼친다.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국내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형 퍼포먼스 축제인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9월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메인스타디움인 댄싱공연장에서 4일간 진행한다. 개방형 무대에서 폐쇄형으로, 기존 150M의 무대를 50M로 축소해 진행하는 ‘댄싱카니발’은 ‘환경’을 테마로 한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일자별로 다양한 주제를 공연하는 ‘테마 공연’,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지역특산물 및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마켓 플레이스’가 시민들을 만난다. ▶댄싱카니발 ON:Air 오프라인을 벗어나 가상의 공간에서도 우리의 ‘춤’은 계속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참가가 어려운 해외팀 경연무대를 영상을 통해 만나는 ‘댄.카 월드’, 원주 시내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신(新) 한류의 주역 엠비규어스댄스텀퍼니와 함께하는 시민 영상공모전 ‘댄.카 챌린지’, 축제의 기획부터 현장운영까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현장 브이로그(Vlog) ‘댄.카 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참여프로그램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민이 주인공인 댄싱카니발은 이번 축제 역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전 세계가 어려운 이 시기를 합창을 통해 함께 극복해 가는 ‘시민합창단’, 환경과 축제의 공존 함께 생각하며 시민이 직접 ‘제로 웨이스트’의 축제를 실현해가는 ‘시민기획단’, 댄싱카니발의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평가하는 ‘시민심사단’까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형 축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와함께 이번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며 진행,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통해 위드코로나시대, 안전하고 유익한 지역 문화축제의 모범이 되도록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입구에 배치된 자동소독 게이트를 구비, 관람객 사전 발열 체크 및 자가 문진표 작성, 주기적인 환기와 객석 거리 두기 등 안전한 공연 관람환경을 조성한다. 댄싱카니발 이재원 총예술감독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굳어버린 시민들에게 이번 축제를 통해 심리 방역이 됨은 물론 ‘춤’과 ‘흥’이라는 인류 고유의 문화를 통해 잃어버린 우리의 사회적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 무엇보다 웃음과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더 나아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시민들이 자연의 공간에서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공간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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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강원영상위, 2021년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가 2021년 6월3일(목)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그랑블루페스티벌’, ‘원주여성영화제’, ‘원주옥상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춘천영화제’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영상문화 발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영화제의 경쟁력강화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영상위원회와 5개 영화제는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태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만의 특색을 지닌 경쟁력있는 영화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6일 정동진독립영화제를 시작으로 8월20일 원주옥상영화제, 8월 27일 그랑블루페스티벌, 9월2일 원주여성영화제, 9월30일 춘천영화제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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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장진호 문예작품 공모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2021년 제6회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를 맞아 ‘장진호 전투와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회 미술-사진작품 및 제5회 문예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는 오는 10월26일(화)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예정)에서 거행한다. 특히 장진호전투 70주년인 지난 2020년 제1회 장진호전투 전사연구 심포지엄과 사진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제2회 심포지엄과 미술-사진작품 공모 및 제5회 문예작품 공모전과 미술-사진작품 분야를 확대해 개최한다. 특히 미술 및 사진작품은 회화-서예, 사진작품 공모에 있어 △장진호 전투의 역사적 교훈과 애국심을 표현한 창의적 작품 △영하 40도 혹한의 추위에서 불굴의 투지지 극한의 상황을 이겨 낸 장진호 전투와 연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염원을 표현한 내용 △국군과 미군, 유엔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내용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이해시키고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내용이 포함된 작품을 공모하는데 대상 1명(상금 200만원)등 총 49명의 작품을 선발, 시상한다. 1차 사진파일 접수는 2021년 7월19일(월)부터 7월23(금) 오후 4시까지 이메일(tbf@mugong.kr) 도착분에 한해 접수한다. 문예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를 대상으로 △6. 25전쟁과 장진호 전투의 역사적 교훈과 애국심을 주제로 한 내용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내용 △무공훈장 또는 국가유공자(무공수훈자회)에 관한 내용의 운문(200자 원고지 6매 이하), 산문(200자 원고지 20매 이하)작품으로 대상 1명(100만원)등 총 22명의 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아울러 2021년 8월20일(금) 오후 4시까지 이메일(tbf@mugong.kr) 접수분 에 한 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페이지(www.mugong.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790­9653)로 장진호 전투 미술-사진작품 및 문예작품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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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김연아와 국민 립밤 새롭게 출시 디올 뷰티의 랑데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5월호를 통해 김연아 그리고 디올 뷰티와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펑키하고 발랄한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는 김연아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잘 어울러져 시선을 사로잡는 룩과 비주얼이 가득하다. 약 10년전 ‘국민 립밤’으로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디올 메이크업의 제품 아이콘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와 그 주인공인 ‘김연아’의 만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화보속에서 김연아는 완전히 새롭게 출시되는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의 4가지 봄의 컬러를 눈부시고 생기있게 연출했으며 러블리한 펑키 걸에서부터 트렌디하고 우아한 레이디의 모습까지 경계를 넘나들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이번 디올 메이크업 화보에서 김연아가 바른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는 5월1일 한국 여성들에게 영감을 받아 출시된 토마토 레드의 뉴 컬러 #025 서울 스칼렛을 포함해 #001핑크, #015체리, #017울트라 코랄 등 총 4가지 컬러로, 체리 오일과 시어 버터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하면서도 투명하게 반짝이는 립 연출이 특징이다. 생기 넘치는 레드 립까지 눈부신 아름다움과 생기 넘치는 뷰티 룩으로 김연아의 다채로운 매력은 ‘데이즈드’ 2021년 5월호에서 36페이지에 달하는 화보로 만날 수 있다. 디올 뷰티와 함께한 김연아의 화보는 데이즈드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www.dazedkorea.com)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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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2021년 총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한국민예총) 2021년 총회가 지난 4월17일 오후 2시 대학로 스카이시어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이청산 이사장이 주관한 가운데 코로나19 시기에 의한 비대면 총회를 가능하도록 하는 정관의 부분개정 등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특별한 의결과제는 없었으나 코로나19 국면에서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되 서로 만나 한국민예총의 온기와 소속감을 나누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 각 지역별 2020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풍물굿위원회와 통일위원회의 보고가 있어졌다. 김종선 사무총장은 2021년 사업계획보고에서 6개 중점과제를 제시했으며 총회 인준을 받았다. 6개 중점과제는 국가보안법의 21대 국회 임기내 폐지, 기획재정부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수립의 독립성확보, 광주 40+1주년 사업 실행, 장르위원회 설치확대, 전문예술인회원제 도입, 예술문화 TV 개국이었다. 특히 지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이 북미 대회의 교착 등으로 실천되지 않는 현실을 능동적으로 타파하고자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와함께 이날 공석인 부이사장에 김흥우 전 강원민예총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초대 남북교류협력위원장의 직책을 겸하게 됐다. 김흥우 전 이사장은 4년간 강원민예총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에서 보여준 남북 교류협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초대 남북교류협력위원장으로 계속 노력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이어 한국민예총 2021년 총회는 ‘총회 결의문’ 낭독과 ‘미얀마 민주화에 연대하며’ 성명서 낭독으로 마쳤다. 여기에다 2021년도 사업과 한국민예총의 사회적 책무를 담고 적극적으로 2022년 대통령 선거 과정에 결합해 예술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국가를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더나가 미얀마 민주회에 대한 연대 역시 예술가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광주민주화 운동을 연상케 하는 반독재 투쟁에 함께 하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민예총은 소속 회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며 미안마 민주화운동의 연대 동영상을 미얀마 시민들에게 전달했으며 20만회의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2021 한국민예총의 총회는 식후 가수 ‘손병휘’와 ‘쓰다’의 공연과 ‘박희정’의 설장구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예술가들이 고통 받고 있으나, 총회를 통해 마음을 추스르고 한국민예총의 당당한 역할을 다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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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기생충박물관 관람 2021년 4월1일부터 사전예약제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2021년 4월1일 재개관했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총 4차례(10:00/ 11:00/ 14:00/ 15:00), 토요일은 3차례(10:00/ 11:00/ 13:00) 운영한다. 특히 입장 및 관람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4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아울러 관람객에게 가정에서의 후속 학습이 가능한 전시연계 활동지 및 기념엽서 등을 제공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박물관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재개관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른들은 학교에 채변봉투를 제출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 보고, 어린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생충박물관은 5월3일(월)부터 16일(일)까지 봄맞이 온라인 교육을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집콕! 기생충 생활 시리즈’ 일환으로 ‘수제 비누 만들기’로, 유튜브채널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교육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며 오는 4월12일(월)부터 25일(일)까지 2주간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한 가정당 2개의 비누 만들기 키트가 무료 배송된다. (문의전화: 02-2601-3284)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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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사)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부산지회 창립총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부산지회(지회장 김대원)가 2021년 3월26일 부산 중구 인문학-문화공간 우둥불에서 창립했다. (사)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이사장 김흥우)는 2012년 4월 강원도를 본부로 하는 법인으로 그동안 동북아시아 한민족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하기 위한 사업과 동북아시아 문화예술인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통일기원 세계평화 콘서트, 평양-북조선 아리랑축전 참가, 북측-관동팔경을 찾아서, 일본 재일조선동포와 함께한 통일이야기, 중국-다리는 끊어져도 민족의 혼은 흐른다, 두만강 천리탐사, 겨레의 맥과 소리로 인류의 평화를 등을 최근까지 꾸준히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부산지회는 서울지회와 충남지회에 이어 창립하는 지회로서 부산과 경남 그리고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할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해 부산과 동북아를 중심으로 교류협력과 심포지움, 제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활발히 할 포부를 밝혔다. 회원들은 차(茶)연구가인 김대원 선생을 비롯 도예가, 음악, 규방공예, 한식요리, 발효연구, 문화기획, 천연염색, 중국문화연구 등 다양한 문화 관련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구성원이 다양한 만큼 우리나라의 관문이자 동북아 해양수도인 부산에서 다양한 장르와 이슈로 (사)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의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원 지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맞게 글로벌한 매체와 장르를 개발하고 청년 문화-예술가들을 지원하며 세대간 화합을 지향하고 남북교류의 시대를 직접적, 또는 동북아의 주변국가에서부터 문화적이고 피부에 와 닺는 사업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은 김흥우 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이사장(오른쪽)과 김대원 부산지회장)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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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한국관광공사, 2021 산학연관 지역관광 혁신프로젝트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2021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지역관광산업 경쟁력강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실시한 ‘2021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각 부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및 지자체 중 2개 이상의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단을 대상으로 했다. 또 이번 공모에 총 57개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관광학계-업계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수행 역량, 프로젝트 혁신성 및 구체성, 성과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및 2차 종합심의를 거쳐 6개 프로젝트를 뽑았다. 특히 이번에 선정한 6개 프로젝트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2개와 관광상품 관련 사업 4개로 나눠 관광자원 활용사업에 ▲반딧불이 생태공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 ▲부산 영도 해양공간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Welcome Island’, 관광상품 관련사업에 ▲강원도 DMZ 관광상품 ‘East of the DMZ:(주한)외국인 대상 동해안–DMZ 평화여행(사진)’, ▲생활관광·농촌관광 복합형 관광상품 ‘주민주도형 혁신 생활 관광상품 개발사업(포천 팜-라이프 로컬투어)’, ▲AR(증강현실)과 관광상품을 접목시킨 ‘AR미션 관광앱을 활용한 지역관광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광주 유니버시티 로컬 크루 프로젝트’가 해당된다. 이들 사업들은 사업별 최소 7천만원에서 최대 9천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사업수행 내실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아울러 향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프로젝트는 홍보마케팅을 통한 대외 판로개척 지원도 받는다. 안덕수 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선정된 각 프로젝트의 수행을 통해 1백여명의 직간접 일자리창출 및 1만2천여명의 사업수혜자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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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대관령숲길 걷기 후기 이벤트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가 2021년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관령숲길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대관령숲길 걷기 후기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22일부터 연중 진행한다. 특히 대관령숲길 중 일부를 직접 걷고 개인이 운영하는 SNS, 블로그, 홈페이지 또는 대관령숲길 홈페이지에 후기를 게재하면 매월 10여명 내외(연간 100여명 내외)를 선발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김정란 대관령숲길팀장은 “대관령숲길은 고도가 높아 청정할 뿐 아니라 백두대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고 특수조림지, 대관령옛길, 100년 명품 소나무숲, 목장초지와 연달아 늘어선 풍력발전기의 이색풍경을 볼 수 있어 이 기회에 많은 국민이 숲길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관령숲길은 2020년 숲길을 정비해 대표테마 4개 순환숲길인 옛길코스, 구름코스, 목장코스, 소나무코스로 구축했으며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아름다운 1시간 거리의 코스부터 난이도가 높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15시간 거리의 코스까지 다양하게 이뤄져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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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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