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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박물관 관람 2021년 4월1일부터 사전예약제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2021년 4월1일 재개관했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총 4차례(10:00/ 11:00/ 14:00/ 15:00), 토요일은 3차례(10:00/ 11:00/ 13:00) 운영한다. 특히 입장 및 관람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4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아울러 관람객에게 가정에서의 후속 학습이 가능한 전시연계 활동지 및 기념엽서 등을 제공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박물관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재개관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른들은 학교에 채변봉투를 제출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 보고, 어린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생충박물관은 5월3일(월)부터 16일(일)까지 봄맞이 온라인 교육을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집콕! 기생충 생활 시리즈’ 일환으로 ‘수제 비누 만들기’로, 유튜브채널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교육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며 오는 4월12일(월)부터 25일(일)까지 2주간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한 가정당 2개의 비누 만들기 키트가 무료 배송된다. (문의전화: 02-2601-3284)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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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사)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부산지회 창립총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부산지회(지회장 김대원)가 2021년 3월26일 부산 중구 인문학-문화공간 우둥불에서 창립했다. (사)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이사장 김흥우)는 2012년 4월 강원도를 본부로 하는 법인으로 그동안 동북아시아 한민족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하기 위한 사업과 동북아시아 문화예술인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통일기원 세계평화 콘서트, 평양-북조선 아리랑축전 참가, 북측-관동팔경을 찾아서, 일본 재일조선동포와 함께한 통일이야기, 중국-다리는 끊어져도 민족의 혼은 흐른다, 두만강 천리탐사, 겨레의 맥과 소리로 인류의 평화를 등을 최근까지 꾸준히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부산지회는 서울지회와 충남지회에 이어 창립하는 지회로서 부산과 경남 그리고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할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해 부산과 동북아를 중심으로 교류협력과 심포지움, 제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활발히 할 포부를 밝혔다. 회원들은 차(茶)연구가인 김대원 선생을 비롯 도예가, 음악, 규방공예, 한식요리, 발효연구, 문화기획, 천연염색, 중국문화연구 등 다양한 문화 관련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구성원이 다양한 만큼 우리나라의 관문이자 동북아 해양수도인 부산에서 다양한 장르와 이슈로 (사)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의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원 지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맞게 글로벌한 매체와 장르를 개발하고 청년 문화-예술가들을 지원하며 세대간 화합을 지향하고 남북교류의 시대를 직접적, 또는 동북아의 주변국가에서부터 문화적이고 피부에 와 닺는 사업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은 김흥우 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이사장(오른쪽)과 김대원 부산지회장)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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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한국관광공사, 2021 산학연관 지역관광 혁신프로젝트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2021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지역관광산업 경쟁력강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실시한 ‘2021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각 부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및 지자체 중 2개 이상의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단을 대상으로 했다. 또 이번 공모에 총 57개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관광학계-업계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수행 역량, 프로젝트 혁신성 및 구체성, 성과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및 2차 종합심의를 거쳐 6개 프로젝트를 뽑았다. 특히 이번에 선정한 6개 프로젝트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2개와 관광상품 관련 사업 4개로 나눠 관광자원 활용사업에 ▲반딧불이 생태공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 ▲부산 영도 해양공간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Welcome Island’, 관광상품 관련사업에 ▲강원도 DMZ 관광상품 ‘East of the DMZ:(주한)외국인 대상 동해안–DMZ 평화여행(사진)’, ▲생활관광·농촌관광 복합형 관광상품 ‘주민주도형 혁신 생활 관광상품 개발사업(포천 팜-라이프 로컬투어)’, ▲AR(증강현실)과 관광상품을 접목시킨 ‘AR미션 관광앱을 활용한 지역관광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광주 유니버시티 로컬 크루 프로젝트’가 해당된다. 이들 사업들은 사업별 최소 7천만원에서 최대 9천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사업수행 내실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아울러 향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프로젝트는 홍보마케팅을 통한 대외 판로개척 지원도 받는다. 안덕수 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선정된 각 프로젝트의 수행을 통해 1백여명의 직간접 일자리창출 및 1만2천여명의 사업수혜자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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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대관령숲길 걷기 후기 이벤트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가 2021년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관령숲길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대관령숲길 걷기 후기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22일부터 연중 진행한다. 특히 대관령숲길 중 일부를 직접 걷고 개인이 운영하는 SNS, 블로그, 홈페이지 또는 대관령숲길 홈페이지에 후기를 게재하면 매월 10여명 내외(연간 100여명 내외)를 선발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김정란 대관령숲길팀장은 “대관령숲길은 고도가 높아 청정할 뿐 아니라 백두대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고 특수조림지, 대관령옛길, 100년 명품 소나무숲, 목장초지와 연달아 늘어선 풍력발전기의 이색풍경을 볼 수 있어 이 기회에 많은 국민이 숲길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관령숲길은 2020년 숲길을 정비해 대표테마 4개 순환숲길인 옛길코스, 구름코스, 목장코스, 소나무코스로 구축했으며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아름다운 1시간 거리의 코스부터 난이도가 높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15시간 거리의 코스까지 다양하게 이뤄져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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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한국관광공사, 세계 관광트렌드 소개 도서 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2021년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관광트렌드를 32개 해외지사에서 직접 취재해 엮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와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을 최근 출간했다.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는 2020년에 이어 2021년 두 번째로 출간된 것으로, 코로나시대의 새로운 관광에 관한 현실적 아이디어와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다뤘다. 최근 주목받는 자연친화 관광을 비롯 웰니스관광, 새로운 여행법, 관광자원 개발, 역사-문화체험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눠 총 9개의 테마로 구성했으며 지사별로 32개 사례들을 담았다. 올해 처음 출간한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에서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부양을 위한 돌파구로 기대되는 야간관광을 소재로 했다. 특히 한 도시의 역사-전통-문화-자연조건까지 모두 야간관광 콘텐츠로 개발-활용하는 다양한 해외사례들을 통해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가장 필수적인 조건임을 시사하고 있다.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16,000원,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 14,000원이다. 서적은 공사 해외지사에서 현지 자료 수집과 관계자 면담, 체험 등 직접 취재한 내용을 생생한 사례들로 전달하고 있어 국내 관광정책 수립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종화 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팀장은 “세계 각국이 코로나가 가져온 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새로운 관광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업계, 지자체들에게 이 책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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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예술감독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강원도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3년 주기 도내 순회형 국제 미술행사인 ‘강원국제예술제’의 3년차 행사‘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예술감독을 공개모집한다고 1월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9년 강원작가전, 2020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에 이어 강원 시각예술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기획, 총괄하는 예술감독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예술감독은 행사의 주제 및 참여작가, 작품 선정, 홍천군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 구성 등 강원국제예술제의 주요 추진업무를 담당한다. 응모자격은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각 및 공공 예술(미술-디자인-건축-파빌리온 등)분야 전문가로서 국제규모의 전시와 행사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국제트리엔날레 행사에 걸 맞는 국제적 안목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월14일(목)부터 2월3일(수) 오후 6시까지 21일간 이메일 접수로 진행한다. 예술감독 선정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하며, 오는 3월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감독선정을 위해 공개추천모집이라는 열린 절차를 선택했으며,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 집단인 ‘예술감독 선정심사위원회’또한 추천 공모를 통해 구성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국제예술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은 “강원국제예술제 3년차 행사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에 걸 맞는 시각예술 전문가를 선정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원 시각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인 이번 예술감독 공모에 역량 있는 전시 기획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수지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 사업운영팀 대리는 “강원국제예술제는 1차년도 행사로 2019강원작가전 풀메탈자켓-자유와 관용의 딜레마와 2차년도 행사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그린커넥션을 온오프라인 동시개최로 성공적으로 치뤘다.”며 “올 가을,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개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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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021년 4월 첫 방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새해 첫날, 2021년 BIG 기대작이 베일을 벗으며 신축년의 포문을 통쾌하게 열어 젖힌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닥터탐정’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등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나아가 이제훈-이솜-김의성-이나은 등 믿고 보는 배우진이 가세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중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이솜은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검사로 소위 열혈똘검이라고 불리는 ‘강하나’ 역을 맡았다. 또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로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을 무력으로 단죄하는 일을 진두지휘하는 ‘장성철’ 역을, 이나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고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영상은 ‘모범택시’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먼저 티저 포스터는 복수대상을 뒤쫓는 택시기사 이제훈의 뒷모습을 담고 있는데, 인적 드문 밤거리에 헤드라이트 불빛에만 의지해 목표물을 향해 달리는 이제훈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백미러에 비친 이제훈의 눈빛이 매섭고도 비장해, 그가 선보일 K-다크히어로의 모습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저 영상은 스펙터클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압권이다. “얘기해 줄 수 있어요? 왜 죽을 만큼 억울한지.”라는 이제훈의 대사와 함께 시작되는 영상은 벼랑 끝에 내몰린 피해자들의 절박함을 조명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함께 피해자를 위한 사적 복수를 행하는 ‘무지개 운수’ 이제훈-김의성-이나은과, 범죄자들의 실종에서 사건의 기운을 감지하는 ‘검사’ 이솜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이 솟구친다. 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카체이싱과 이제훈의 액션연기가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로 구현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나아가 이제훈-이솜-김의성-이나은이 뿜어내는 아우라까지 더해져 연기-스토리-영상의 세 박자가 완벽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2021년 4월 첫 방송 예정이다.(사진 = SBS ‘모범택시’)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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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강원지역 2020년 11월 수출 증가-수입 감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역 2020년 11월 수출입이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30.3% 증가하고 수입은 2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16일 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20년 11월 수출액은 2억1천만 달러, 수입액은 2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30.3% 증가, 수입은 20.8%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주요품목중 기계류-정밀기기(3천6백만불)는 10%, 식품(3천4백만불)은 3.6%로 전년 동기인 2019년 11월 대비 감소한 반면화공품(3천만불) 및 자동차 부품(1천9백만불)은 각각 157.5%, 14.6% 증가했다. 또 수입 주요품목으로 천연가스(1억1천9백만불)는 23.7%, 석탄(3천3백만불)은 37.7%, 수산물(1천7백만불)은 21.6%가 전년 동기인 2019년 11월 대비 각각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주요 국가별 수출의 경우 동남아 및 미국으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2019년 10월) 대비 각각 135.5%, 9.3% 증가한 반면 중국으로 수출은 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주요 국가별 수입으로 미국 및 동남아는 전년 동기(2019년 10월) 대비 각각 10.2%, 51.7% 감소한 반면 중국의 수입은 17.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20년 11월 전국 수출액은 458억불이고 수입액 393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9% 증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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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2021년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 주연 캐스팅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에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이 출연을 확정했다. 2021년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의 출연을 최종 확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는다. ‘모범택시’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 주는 비밀스런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들이 쫓는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공권력’의 범죄 오락 사이다 액션 드라마.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드라마 ‘닥터탐정’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등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 ‘열혈사제’ 흥행 신드롬을 이어받는 K-히어로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제훈은 극중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대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았다. 김도기는 타고난 직관력, 냉철한 판단력, 흔들림 없는 담대함뿐 만 아니라 다수의 상대와 맞붙었을 때도 결코 밀리지 않는 액션 피지컬까지 겸비한 유일무이한 택시기사. 영화 ‘도굴’, ‘사냥의 시간’, ‘아이 캔 스피크’, ‘박열’, ‘건축학개론’, 드라마 ‘내일 그대와’, ‘시그널’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이제훈이 선보일 액션 히어로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 이솜은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검사로 소위 ‘열혈똘검’이라고 불리는 ‘강하나’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예쁜 얼굴과 시원시원한 성격까지 모든 것을 갖춘 강하나는 불의 앞에서 폭력 DNA가 발현된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 인물. 실종된 전과자의 행적을 추적하다 ‘무지개 운수’와 김도기의 정체에 의심의 촉을 세우게 된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통쾌한 활약을 펼친 이솜이 여세를 몰아 브라운관까지 사이다로 접수할 것을 예고한다.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로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을 무력으로 단죄하는 일을 진두지휘하는 ‘장성철’ 역을 맡았다. 그는 피해자에겐 누구보다 따뜻하지만 가해자에겐 가혹하다 싶을 만큼 잔인해지는 냉혹함이 공존하는 인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W’, ‘미스터 션샤인’, 영화 ‘부산행’, ‘1987’ 등 출연작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김의성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끝으로 이나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고은’ 역을 맡았다. CCTV,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하는 고은은 김도기의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나은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뜨거운 화제성을 뽐내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또 극중 이나은은 이제훈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는 바, 이들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SBS ‘모범택시’ 제작진은 “시청자분들께 통쾌하고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드라마다”라고 운을 뗀 뒤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첫 스타트를 호쾌하게 끊은 것 같다. 시청자분들의 스트레스 해소제가 될 ‘모범택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는 2021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 이제훈: CJ엔터테인먼트 / 이솜-김의성-이나은: 각 소속사 제공)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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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제29회 전국무용제 강원도 대표팀 본선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한국무용협회와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 주최한 '평화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제29회 전국무용제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아현무용단(대표 최정아)이 지난 2006년 제15회 전국무용제(포항)에 강원도 대표팀으로 출전한 백영태발레류보브에 이어 14년만에 본선대회 동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9회 전국무용제는 2020년 10월17일(일)~25(일)일까지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전국 16개 각 시도별 대표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아현무용단이 강원도 대표로 참가해 경연에서 화려한 무용을 선보였다. 특히 아현무용단은 10월18일 치악예술관에서 최정아 안무의 ‘間(사이 간)’은 서로의 간격이면서 인간 사이의 거리로,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관계(關係)라는 사회적 시스템속에서 살아가게 되며 혈육관계를 시작으로 모든 사람들과의 간격-간(間)은 삶의 틀이 돼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게 하는 현대사회의 변질된 관계의 문제를 가장 근원적인 음양의 조화로부터 시작해 다시금 사회와 인간, 그리고 자아와의 간격을 상징적으로 무대위에 몸짓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최정아 아현무용단 예술감독은 현재 춘천시무용협회 지부장으로 각종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도자상, 공로상 및 강원예술인 강원도지사상 수상 등 우리 무용예술에 대한 깊고 순수한 애정으로 강원도 무용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도와 폭넓은 활동으로 강원도지역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최정아 감독은 “강원무용의 저변확대와 무용발전을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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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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