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종합
Home >  종합  >  문화/생활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2021년 9월 첫 방송 예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tvN ‘하이클래스’ 조여정의 우아한 기품과 이지적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2021년 9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는 파라다이스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여정은 극중 남편의 살인범으로 몰리며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전직 변호사 ‘송여울’ 역을 맡았다. 송여울은 하루 아침에 악몽같이 변해버린 현실속에서 8살 아들을 지키고자 국제학교로 향하지만 엄마들 사이에 악의적인 소문이 퍼지며 미운 오리 새끼가 된다. 이에 조여정은 요동치는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로 담아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조여정이 파격적인 숏 컷 헤어스타일의 송여울로 완벽하게 변신한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송여울의 이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한편, 냉철한 눈빛이 시선을 압도한다. 상대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과 단단한 표정에서 높은 승률의 변호사 포스가 뿜어져 나와 보는 이를 숨죽이게 한다. 이와함께 에이스 변호사로 사건 관련서류를 정리중인 송여울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등 뒤로 깔끔하게 정돈된 상패와 서적들의 모습이 일에 대한 열정과 커리어를 엿보게 한다. 반면 8살 아들 앞에서 송여울은 헌신적인 엄마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아들과 눈을 맞추고 있는 송여울의 해사한 미소와 눈빛이 한없이 따뜻하다. 이에 스틸만으로도 다채로운 면모를 예고하는 송여울이 남편의 죽음 이후 8살 아들을 위해 터전을 옮겨 국제학교의 학부모가 되면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그녀가 마주할 충격적인 진실에 관심이 고조된다. tvN ‘하이클래스’ 제작진은 “조여정은 첫 촬영부터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비주얼, 말투, 제스처 하나까지 송여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며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송여울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나갈 조여정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사진 = tvN ‘하이클래스’ 제공)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8-03
  • 타이거JK 신곡 뮤직비디오, 영월군 선암마을 촬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래퍼 타이거JK의 신곡 ‘호심술(Love Peace)’ 뮤직비디오가 2021년 7월29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는 7월29일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을 공개했다. 2020년 5월 발표한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된 신곡이다. 필굿뮤직은 “‘호심술'은 동양인들을 향한 일부 삐뚤어진 편견에 대한 분노의 메시지, 혹은 자신을 더욱 사랑하자는 희망의 곡”이라면서 "여기에 미국의 시민운동가 말콤 엑스, 이순신 등 위인의 명언을 오마주해 곡의 의미를 더 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타이거JK가 뗏목을 타고 등장하는 장소는 강원도 영월군의 ‘선암마을’로 마을 앞에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자리잡고 있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육지속 작은 섬 청령포와 고씨동굴, 붉은메밀꽃밭 등 수도권에선 찾아보기 힘든 천연자연이 살아 숨 쉬는 모습으로 영상제작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강원영상위원회는 2017년 3월 출범 이래, 제작진의 원활한 도내 촬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로케이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매년 60여개(2019년 62작품, 2020년 66작품) 작품의 영상물을 도내에 유치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도민문화향유사업과 영상물 제작지원사업들을 통해 강원영상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7-30
  •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1주년 기념 회화 13인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1주년을 기념하는 회화 13인전이 ‘시공의 인연을 보다’ 라는 주제로 열려 큰 관심을 모은다. 갤러리 뫼비우스(관장 김곤선)에 따르면 신라 자장율사 (590~658)가 창건한 함백산 정암사(주지 천웅스님)의 수마노탑이 지난 2020년 6월 국보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5번째 국보 모전석탑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정선군 정암사에 위치한 보물 제410호에서 국보 제332호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의 가치를 높이고 수마노탑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1주년 기념 회화 13인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서울과 정선군 두 곳에서 동시 이원화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2020년 전시와 달리 올해는 팬더믹으로 인해 지역의 행사와 함께하자는 ‘함백산 야생화 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 인사동 갤러리와 정선군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7월29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또 전시작품 39점중 26점의 작품은 정암사와 수마노탑을 대상으로 김섭, 김춘수, 박성환, 박흥순, 오원배, 윤종구, 이인, 이종구(사진), 임성빈, 장이규, 장문걸, 조환, 최승선 등 13인의 작가로 구성해 1919년 이후 현대미술이 가지고 있는 특성인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문화예술로 풀어내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 이와함께 정선군은 정암사의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됨에 따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과 유무형 문화재가 공존하는 1000년이 넘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재탄생됐다. 따라서 이를 폭 넓게 알려 지역주민을 비롯 정선을 찾는 관광객과 공존하는 정암사가 되기 위해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2주년 기념 전시는 정선과 정암사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표상하는 회화와 조각 등 미술분야를 확대해 추진한다. 더불어 미술 전시뿐 만이 아닌 공연예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문화축제로 자리 잡는 것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 유명예술인 그리고 정암사와 정선을 찾는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생동하는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정암사 주지 천웅 스님은 함백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고유한 지역문화와 공존하고 상생하는 품격과 다양성을 고루 갖춘 정암사를 만들고자 한다. 자세한 전시안내는 정암사(☎ 033-591-2469)나 갤러리 뫼비우스(☎ 010-7229-1124)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7-30
  • 노인증후군에 빠지지 않고 건강 장수하는 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소문난 애주가이자 애연가였던 영국의 총리 처칠은 91세로 장수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도 마찬가지였다. 건강 장수를 위해 음주와 흡연은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걸까? 노인의 음주와 흡연에 대해 알아보자. ◇ 건강 장수를 위한 생활 규칙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2019년 기준 83.3세이다. 과학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평균 수명이 늘어났으며,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적으로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다. TV나 인터넷을 보다 보면 하루에 담배 1갑씩을 피우고도, 술은 거의 매일 1병씩 먹고도 장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기도 한다. 장수비결이라고 해서 별것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생활수칙을 지키면서 산다는 것이 얽매인 삶을 사는 것 같아 오히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즐겁게 사는 게 장수의 비결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럼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 장수를 위한 생활 수칙이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존재한다. 그것도 많은 연구를 통해서 입증된 수칙들이 여러 기관을 통해서 소개되어 왔다. 그중에서 먼저 블루존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블루존은 세계에서 장수하는 노인들이 많기로 유명한 그리스 이카리아, 이탈리아 사르데냐, 미국 로마린다, 코스타리카 니코야반도, 일본 오키나와를 지칭하는 말로, 이 다섯 지역이 바로 세계 5대 블루존이다. 이곳의 노인들은 80대, 90대, 100대까지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유명하기에 과학자들은 블루존의 장수 비결을 밝히기 위한 많은 연구들을 진행했다. 그리고 연구들을 바탕으로 9가지의 공통점을 찾아내 ‘파워나인(Power nine)’을 발표했다. 바로 ‘자연스러운 일상 속 움직임’, ‘목적의식 가지기’, ‘식물성 식단’, ‘80%만 먹기’, ‘하루에 와인 한두 잔 마시기’, ‘마음 내려놓기’, ‘가족을 우선시하기’, ‘신앙 가지기’, ‘사회관계 유지하기’이다. ◇ 노인음주와 흡연이 건강 장수에 미치는 영향 블루존에는 들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와 조금 더 가까운 중국의 충칭과 하이난의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특징 중 하나는 대상자의 90%가량이 비음주자, 비 흡연자라는 것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음주와 흡연을 하는 장수 노인들에 비해서 그렇지 않은 장수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가 더 좋았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한 대학에서 90세 이상의 노인 168명을 대상으로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장수 노인들은 9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일반인보다 콩과 두부, 된장 등의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서도 동물성 단백질도 적절히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영양가 있는 가벼운 식단, 적절한 운동, 조화로운 가족 환경 등이 장수 백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주요한 생활의 특징이었다. 물론 중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비음주자, 비 흡연자였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서 흡연을 건강 장수의 주적으로 뽑고 있다. 흡연이 소수의 장수 노인에서는 큰 질병이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하더라도 대부분 노인에서는 건강 장수를 방해하고 수많은 질병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또한 높여주지 못하는 것이다. 음주는 어떨까? 파워나인에서 이야기하는 ‘하루에 와인 한두 잔’은 멋져 보이기도 하고 건강에도 좋다니 시도해 볼 만해 보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삶의 조건은 와인 한 잔을 식사와 곁들이는 외국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와인은 아직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술이 아니며, 일상적인 술인 소주는 와인과는 성분과 제조가 전혀 다른 술이다. 그리고 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식사와 함께 하루 한 잔으로 음주를 멈출 수 있을까? ◇ ‘노인증후군’에 빠지지 않는 방법 요즘 건강 장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노인증후군’이 함께 이야기된다. 노인증후군이란 항상성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노인에게 여러 장기 및 기관의 장애가 점차 누적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써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한 건강 상태를 의미한다. 섬망, 노쇠, 낙상, 수면 장애, 어지러움, 실신, 욕창, 요실금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증상 또는 질환들은 대부분 노인 환자에게서 기존 방식의 진단으로는 접근하기가 어렵고 치료에 한계가 있다. 게다가 한 명의 노인 환자에게서 여러 개의 노인증후군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노인증후군이 제대로 치료 및 관리가 되지 않으면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노인병학회가 노인증후군을 가진 환자의 생활 습관을 살펴본 결과, 비만, 흡연, 음주 습관이 관련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질환을 가지고 있을 확률도 높았으며, 뇌졸중, 신장질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도 노인증후군과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증후군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상태에서 인지 기능, 감정, 의사소통, 운동 및 평형, 영양, 사회 환경 자원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잘 관리되어야 한다. 결국 노인증후군에 빠지지 않는 법, 건강 장수를 이루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어느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함께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 글 : 박영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발췌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지 7월호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7-08
  • 극단 치악무대, 찾아가는 청소년 자살예방 연극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 극단 치악무대의 2021찾아가는 청소년 자살예방 연극공연 ‘죽기살기’가 강원도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교육청의 2021년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및 행사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대상 단체로 선정돼 진행하는 문화공연으로 6~7월 강원도 양구군, 강릉시, 인제군에 위치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연극 ‘죽기살기’는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표현해 관객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삶의 희망에 대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작품이다. 2014년 대한민국연극상 작품상과 신인연출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청소년, 군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죽기살기’는 스님인 정팔과 신부인 복남이 ‘자진암’이란 암자에서 그곳으로 자살을 하러 오는 사람들을 구하고 대가로 식비나 숙박비를 요구하며 지내다가 ‘진수련’이라는 여자의 자살을 막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극단치악무대 권오현 대표는 “이번 중고등학교 순회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살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순회공연 세부일정은 양구 대암중학교(6월25일), 인제 기린고등학교(7월8일), 강릉 사천중학교(7월9일)로 확정됐다. 아울러 이 공연은 해당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으로 외부 관객들을 받지 않고 학교내 시설에서 공연을 올린다. 자세한 사항은 극단 치악무대(☎ 070-7677-0313/010-4706-9930)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6-22
  •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더 넓게-더 다양하게-더 안전하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지정, 총 1,100팀(8만4천명) 참가, 누적 관람객 325만명 등 지난 10년 동안 국내 시민참여형 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2021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더 넓게, 더 다양하게, 더 안전한 축제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다. 전 세계의 아픔이 되어버린 코로나19로 지난 한해 수 많은 문화예술행사-지역축제들이 취소된 가운데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치밀하고 안전한 방역 관리시스템을 기반, 청정구역 간현관광지에서 친환경 하이브리드형(온라인+오프라인의 결합) 축제를 분산 개최한다. 이번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코로나로 멈춰버린 우리의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가상의 공간에서 ‘춤’이라는 매개체로 서로 소통하며, 일상의 축제를 통해 우리의 잃어버린 사회적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현장의 즐거움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으로 7~8월 간현관광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월간댄싱카니발’과 9월 댄싱공연장 메인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댄싱카니발 온라인 콘텐츠 ‘댄싱카니발 On:Air’, 마지막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월간 댄싱카니발 기존의 축제장(댄싱공연장)에서 벗어나 자연의 공간(간현관광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댄싱카니발은 간현관광지 입구부터 미디어 파사드 공연장까지 약 2km(도보기준)의 공간이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입구에서 만나는 ‘댄싱카니발 10주년’과 ‘환경’을 테마로 한 기획전시 ‘플레이 그라운드’를 시작으로 거리곳곳에서 관내 예술단체들이 함께하는 버스킹공연 ‘다이내믹 버스킹’, 댄싱카니발의 상징 원일로 거리퍼레이드를 연상케 하는 ‘다이내믹 퍼레이드’, 마지막으로 간현 미디어파사드 공연장에서 유명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공연 ‘다이내믹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펼친다.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국내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형 퍼포먼스 축제인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9월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메인스타디움인 댄싱공연장에서 4일간 진행한다. 개방형 무대에서 폐쇄형으로, 기존 150M의 무대를 50M로 축소해 진행하는 ‘댄싱카니발’은 ‘환경’을 테마로 한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일자별로 다양한 주제를 공연하는 ‘테마 공연’,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지역특산물 및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마켓 플레이스’가 시민들을 만난다. ▶댄싱카니발 ON:Air 오프라인을 벗어나 가상의 공간에서도 우리의 ‘춤’은 계속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참가가 어려운 해외팀 경연무대를 영상을 통해 만나는 ‘댄.카 월드’, 원주 시내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신(新) 한류의 주역 엠비규어스댄스텀퍼니와 함께하는 시민 영상공모전 ‘댄.카 챌린지’, 축제의 기획부터 현장운영까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현장 브이로그(Vlog) ‘댄.카 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참여프로그램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민이 주인공인 댄싱카니발은 이번 축제 역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전 세계가 어려운 이 시기를 합창을 통해 함께 극복해 가는 ‘시민합창단’, 환경과 축제의 공존 함께 생각하며 시민이 직접 ‘제로 웨이스트’의 축제를 실현해가는 ‘시민기획단’, 댄싱카니발의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평가하는 ‘시민심사단’까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형 축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와함께 이번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며 진행,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통해 위드코로나시대, 안전하고 유익한 지역 문화축제의 모범이 되도록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입구에 배치된 자동소독 게이트를 구비, 관람객 사전 발열 체크 및 자가 문진표 작성, 주기적인 환기와 객석 거리 두기 등 안전한 공연 관람환경을 조성한다. 댄싱카니발 이재원 총예술감독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굳어버린 시민들에게 이번 축제를 통해 심리 방역이 됨은 물론 ‘춤’과 ‘흥’이라는 인류 고유의 문화를 통해 잃어버린 우리의 사회적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 무엇보다 웃음과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더 나아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시민들이 자연의 공간에서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공간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6-07
  • 강원영상위, 2021년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가 2021년 6월3일(목)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그랑블루페스티벌’, ‘원주여성영화제’, ‘원주옥상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춘천영화제’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영상문화 발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영화제의 경쟁력강화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영상위원회와 5개 영화제는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태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만의 특색을 지닌 경쟁력있는 영화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6일 정동진독립영화제를 시작으로 8월20일 원주옥상영화제, 8월 27일 그랑블루페스티벌, 9월2일 원주여성영화제, 9월30일 춘천영화제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6-06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장진호 문예작품 공모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2021년 제6회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를 맞아 ‘장진호 전투와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회 미술-사진작품 및 제5회 문예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는 오는 10월26일(화)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예정)에서 거행한다. 특히 장진호전투 70주년인 지난 2020년 제1회 장진호전투 전사연구 심포지엄과 사진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제2회 심포지엄과 미술-사진작품 공모 및 제5회 문예작품 공모전과 미술-사진작품 분야를 확대해 개최한다. 특히 미술 및 사진작품은 회화-서예, 사진작품 공모에 있어 △장진호 전투의 역사적 교훈과 애국심을 표현한 창의적 작품 △영하 40도 혹한의 추위에서 불굴의 투지지 극한의 상황을 이겨 낸 장진호 전투와 연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염원을 표현한 내용 △국군과 미군, 유엔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내용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이해시키고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내용이 포함된 작품을 공모하는데 대상 1명(상금 200만원)등 총 49명의 작품을 선발, 시상한다. 1차 사진파일 접수는 2021년 7월19일(월)부터 7월23(금) 오후 4시까지 이메일(tbf@mugong.kr) 도착분에 한해 접수한다. 문예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를 대상으로 △6. 25전쟁과 장진호 전투의 역사적 교훈과 애국심을 주제로 한 내용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내용 △무공훈장 또는 국가유공자(무공수훈자회)에 관한 내용의 운문(200자 원고지 6매 이하), 산문(200자 원고지 20매 이하)작품으로 대상 1명(100만원)등 총 22명의 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아울러 2021년 8월20일(금) 오후 4시까지 이메일(tbf@mugong.kr) 접수분 에 한 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페이지(www.mugong.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790­9653)로 장진호 전투 미술-사진작품 및 문예작품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5-31
  • 김연아와 국민 립밤 새롭게 출시 디올 뷰티의 랑데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5월호를 통해 김연아 그리고 디올 뷰티와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펑키하고 발랄한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는 김연아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잘 어울러져 시선을 사로잡는 룩과 비주얼이 가득하다. 약 10년전 ‘국민 립밤’으로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디올 메이크업의 제품 아이콘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와 그 주인공인 ‘김연아’의 만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화보속에서 김연아는 완전히 새롭게 출시되는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의 4가지 봄의 컬러를 눈부시고 생기있게 연출했으며 러블리한 펑키 걸에서부터 트렌디하고 우아한 레이디의 모습까지 경계를 넘나들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이번 디올 메이크업 화보에서 김연아가 바른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는 5월1일 한국 여성들에게 영감을 받아 출시된 토마토 레드의 뉴 컬러 #025 서울 스칼렛을 포함해 #001핑크, #015체리, #017울트라 코랄 등 총 4가지 컬러로, 체리 오일과 시어 버터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하면서도 투명하게 반짝이는 립 연출이 특징이다. 생기 넘치는 레드 립까지 눈부신 아름다움과 생기 넘치는 뷰티 룩으로 김연아의 다채로운 매력은 ‘데이즈드’ 2021년 5월호에서 36페이지에 달하는 화보로 만날 수 있다. 디올 뷰티와 함께한 김연아의 화보는 데이즈드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www.dazedkorea.com)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5-03
  •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2021년 총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한국민예총) 2021년 총회가 지난 4월17일 오후 2시 대학로 스카이시어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이청산 이사장이 주관한 가운데 코로나19 시기에 의한 비대면 총회를 가능하도록 하는 정관의 부분개정 등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특별한 의결과제는 없었으나 코로나19 국면에서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되 서로 만나 한국민예총의 온기와 소속감을 나누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 각 지역별 2020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풍물굿위원회와 통일위원회의 보고가 있어졌다. 김종선 사무총장은 2021년 사업계획보고에서 6개 중점과제를 제시했으며 총회 인준을 받았다. 6개 중점과제는 국가보안법의 21대 국회 임기내 폐지, 기획재정부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수립의 독립성확보, 광주 40+1주년 사업 실행, 장르위원회 설치확대, 전문예술인회원제 도입, 예술문화 TV 개국이었다. 특히 지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이 북미 대회의 교착 등으로 실천되지 않는 현실을 능동적으로 타파하고자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와함께 이날 공석인 부이사장에 김흥우 전 강원민예총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초대 남북교류협력위원장의 직책을 겸하게 됐다. 김흥우 전 이사장은 4년간 강원민예총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에서 보여준 남북 교류협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초대 남북교류협력위원장으로 계속 노력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이어 한국민예총 2021년 총회는 ‘총회 결의문’ 낭독과 ‘미얀마 민주화에 연대하며’ 성명서 낭독으로 마쳤다. 여기에다 2021년도 사업과 한국민예총의 사회적 책무를 담고 적극적으로 2022년 대통령 선거 과정에 결합해 예술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국가를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더나가 미얀마 민주회에 대한 연대 역시 예술가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광주민주화 운동을 연상케 하는 반독재 투쟁에 함께 하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민예총은 소속 회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며 미안마 민주화운동의 연대 동영상을 미얀마 시민들에게 전달했으며 20만회의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2021 한국민예총의 총회는 식후 가수 ‘손병휘’와 ‘쓰다’의 공연과 ‘박희정’의 설장구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예술가들이 고통 받고 있으나, 총회를 통해 마음을 추스르고 한국민예총의 당당한 역할을 다짐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1-04-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