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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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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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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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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강원지역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이사장 김진태)가 2023년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강원도 지방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강원지역인재에게 도움이 되고자 강원지역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2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토크콘서트 △공기업 취업 특강 등 무대행사를 진행한다. 또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홍보부스 △강원도 지방공기업 홍보 부스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컨설팅 부스 등 부대행사로 구성한다. 특히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는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7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2023년 채용계획 안내와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신입사원 토크콘서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6개 공공기관의 신입사원이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전달하기 힘든 취업 사례와 취업 준비 방법 등을 공유하며 취업준비하는 지역인재에게 도움을 준다. 여기에다 취업전략 특강으로 NCS 일타강사로 불리는 해커스잡 윤종혁 강사가 △공기업 취업 네비게이션 △공기업 취업 트랜드와 준비전략 △지방 공기업 취업준비전략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더나가 부대행사로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9개 기관과 강원도 지방공기업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5개 기관이 공공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고용노동정책사업 안내, AI역량검사-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에 참여하는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김현정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공기관 취업을 원하는 준비생들은 물론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 준비 및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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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2023년 3월9일 강릉시 옥계면 5일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위한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행사는 심영섭 동자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장보기행사와 함께 시장내 식당에서 각자 내기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심영섭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장보기 행사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와 경제자유구역청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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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주)디펜스타,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처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애경, 이하 ‘강원센터’)는 2023년 3월9일(목) 오전 11시30분 춘천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디펜스타와 제대군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디펜스타는 2021년 8월9일 설립해 군사용 장비 정비, 열 영상 감시장비 정비, 전기∙전자 및 정밀 기기 수리, 마그네틱 및 광학 매체 제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사용 수리 부속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군 부대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원센터 조애경 센터장과 (주)디펜스타 이종혁 대표는 이번 협약에서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과 맞춤식 인재 추천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내용을 확인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수통신 준사관으로 전역한 (주)디펜스타 이종혁 대표는 “정비부대 등에서 군 복무하고 전역한 제대군인이 군 복무 중 터득한 전문분야의 노하우를 살려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적합한 인재 추천을 강원센터에 요청했다. 한편, 제대군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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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강릉과학산업진흥원-가톨릭관동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과 가톨릭 관동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2023년 3월8일(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메타버스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메타버스 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메타버스 산업발굴 및 기업지원, 교육훈련 등 인재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번 협약은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가톨릭관동대학교가 보유한 상호 인적, 물적 인프라 교류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교육, 학술, 연구 등을 공동으로 협력해 강릉시를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의 발굴, 추진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메타버스 신산업 생태계를 위한 공동연구 ▲기술개발 협력추진 ▲기술 경영 컨설팅을 통한 창업지원 ▲기업육성 ▲우수인재 양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신 사업발, ▲지역과 사회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신 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혁신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호 인프라, 교육훈련 등 공동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산업을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사업단장은 “지역과 협력으로 새로운 기술을 획득하고 대학의 연구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상호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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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강원도, 3단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총력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3단계 이행 기한인 2024년 3월24일까지 행정력 집중을 통해 무허가 축사 해소를 추진한다. 이에, 강원도는 시군 추진부서와 축산농가에 미 완료 농가들이 만료 기한 안에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2014년 법령 개정 후 이듬해부터 규모별(단계별)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진행 중이다. 현재 1,2단계 무허가 축사는 2021년 4월30일까지 이행 기간이었으며, 2,584호 중 2,570호가 적법화해 99.5%의 완료를 달성했다. 현재 3단계 무허가 축사의 경우 대상 농가 1,168호 중 806호가 적법화 완료했으며 362호(31.0%)가 무허가 축사인 상태이다. 또 3단계 무허가 축사 농가들이 적법화를 진행하는 데 장애 요인으로는 이행강제금, 건축사무소 의뢰, 처리시설 설치 등의 비용 문제와 건축, 환경, 축산 관련 여러 법률 해석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에, 각 시군 관련 부서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 관련 법률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한이 만료되는 2024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농가는 축산법 등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사용 중지, 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부서의 지원과 함께 농가들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강원도청 축산과 관계자는 “사료값 상승, 소값 하락 등으로 축산농가가 힘든 상황이지만 축사 적법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기한 내에 적법화를 완료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각 시군 관련 부서, 지역 축협, 축산단체에서 농가 홍보와 지원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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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강원도, 전략작물직불금연계 논 하계 조사료생산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3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전략작물직불금과 연계해 ‘논 하계 조사료 생산 사업’(이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조사료 수급 안정에 새로운 활로가 되어 사료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해 가중된 축산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지난 2022년 벼를 재배하고 2023년 신규로 총체벼, 옥수수, 수단그라스, 사료용 피 등 논 하계 조사료 생산한 농업인, 농업 경영체(법인)에 전략작물직불금 430만원/ha을 지급한다. 신청 접수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3월말까지 하면 된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도는 사업홍보 및 설명회 개최, 사료작물 종자 조기 공급, 배수 관리 및 생산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단 상시 운영으로 사업참여를 확대한다. 또 농가-농축협-TMR공장 연계 강화를 통해 생산된 조사료의 판로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뤄낸다. 장승호 강원도청 축산과 친환경축산팀장은 “강원도는 쌀 수급 안정과 더불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논 하계 조사료 생산 사업 확대를 위해 벼 재배 농가와 축산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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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강원귀어학교 1회차 제10기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2023년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산 관련 기술체험 등의 습득을 돕는 1회차 제10기 강원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첫 2주간 귀어정책,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교육 및 분야별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3~4주차는 어선과 해양레저선 승선체험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비용은 숙식제공까지 전액 무상 지원한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강원귀어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성균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강원귀어학교는 2020년에 개교해 2022년까지 3년간 9회에 걸쳐 2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도내 귀어귀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귀어인을 대상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수행해 일종의 직업전문학교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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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동자청 망상지구 투자유치 신규 자문위원 위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2023년 2월24일 동자청 회의실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 자문위원 위촉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제3지구 실시계획승인 등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망상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법률, 회계, 도시계획 등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에 ▲김영식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장영호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이정진 ㈜재정건설 대표이사 ▲이성만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 대표 ▲임동일 강릉원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심완성 대현회계법인 회계사 등 투자유치, 건축, 도시계획개발, 및 회계 관련 전문가 등 6명이다. 이들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국내외 투자유치 관련 동향 정보 제공 및 개발 관련 정책자문 등을 통한 자문활동을 펼친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망상 제3지구는 2022년말에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진 데 이어 현재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겐슬러(Gensler)사에서 건축설계를 하고 있으며, 금년 중 착공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망상 제2지구도 금년 상반기 중에 실시계획승인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 청장은 “금년은 망상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련 분야 전문가를 신규 위촉함으로써 ‘망상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3-02-24
  • 망상 1지구 사업정상화-2,3지구 개발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동해시 망상 제1지구가 장기간 답보상태로 머물러 있는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연내 개발사업시행자를 교체하고 현 개발계획의 전면 재조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망상 제1지구는 현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이하 동해이씨티)의 공동주택 위주 개발콘셉트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갈등 심화, 자금조달 난항으로 토지 수용재결 공탁금 미예치, 사업부지의 과반이 넘는 전체 소유토지가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연내 제1지구의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매낙찰로 소유권이 상실되는 시기에 맞춰 건실한 우량기업을 개발사업시행자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1군 건설사를 포함한 2~3개의 기업과 상당한 수준의 투자협의를 진행한 상황이다. 또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은 공정한 절차인 공모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위주의 현 개발계획도 동해시 등 지역사회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전면 재 검토하고, 연말에 개발계획 변경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망상 제2,3지구의 성공적 개발이 제1지구 사업 정상화를 견인하는 ‘트리거(trigger)’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함께 제2지구는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재해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 40개 관계기관 중 39개 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했다. 현재 진행중인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면, 금년 상반기 내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연내 실시설계․토지보상 완료 및 2024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제3지구는 동해안 최초로 36층 규모의 럭셔리호텔과 쇼핑몰, 인피니티풀을 조성하며 2022년말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Gensler사(社)가 현재 디자인 콘셉트 및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망상 제1지구의 사업 정상화와 제2, 3지구 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협의를 전개하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1위 호텔 체인그룹인 매리어트사(社)가 제3지구 호텔의 운영회사로 참여하며, 시공사로 국내 유수의 1군 건설사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제3지구는 2023년 안에 보상 및 건축 인허가 승인 완료 후 착공할 계획이다.
    • 종합
    • 경제
    2023-02-23
  • 강원도, 축산농가 경영비절감 축산시설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최근 사료가격 등 생산비 상승에 따른 경영상황 악화로 어려움에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지능형(자동형) 축산시설 지원을 추진한다고 2023년 2월21일 밝혔다. 올해 한우, 젖소, 돼지, 가금 사육 농가 89개소에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축산시설 자동화를 통한 생산효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통해 안정적인 가축사육과 축산경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실시한다. 지원시설로 자동 급이급수시설, 단열․보온시설, 자동 환풍시설, 자동 온도 조절시설 등 자동화 시설과 사육관리 CCTV, 돼지 선별기, 임신․발정 진단시스템 등 개체관리 시스템 및 기후변화 대비 재해 예방 시설 등을 지원한다. 강원도 농정국장은 “가축 사육현장에 적합한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012년부터 2022년부터 한우 684, 젖소 106, 돼지 89, 닭 30 등 909농가 311억1천7백만원을 지원했다.
    • 종합
    • 경제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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