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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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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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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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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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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보훈복지의료공단,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 개선 필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에 대해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의 근접 진료 편의를 위해 지정하는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에 대해 위탁진료계약 체결, 진료비 정산 및 지급,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후 조치(위탁계약의 해지 등)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1. 관계법령 및 판단기준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규정(국가보훈처 훈령)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은 보훈처에서 지정(제35조)하되,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적정성평가를 하고(제41조) 그 결과 2년 연속 종별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보훈처가 지정한 병원과 위탁진료계약을 체결하는 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제36조)이 그 계약을 해지(제38조 제6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고자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업무안내 매뉴얼 등을 수립해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면서, ①의료서비스(의료수준·장비 등) ②적정성(진료비·약제비 등) ③ 가산점(주요시책 참여도 등) 등 3개 평가부문, 9~10개 평가영역에 대해 병원급 이상(종합병원, 병원)과 의원급(보건소 포함)으로 구분해 2종의 평가지표를 설정해 매년 적정성 평가 후 2년 연속 종별(종합병원급, 병원급, 의원급) 순위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고 보훈처에 보고하고 있다. 한편, 보훈공단은 2005년 10월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위탁병원에서 청구한 보훈환자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의 적정성에 대한 심사·평가를 위탁해 그 결과에 따라 진료비 등을 정산-지급하며, 이와 관련, 2020년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자료에 따르면 진료과나 상병에 따라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한 상병이라도 중증도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현재 지정된 위탁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이 모두 상이한 상황이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이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적정한 진료비 및 약제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해야 한다. 특히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과 같이 의료품질과 진료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반영하는 등 합리적 평가지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이에 감사원 감사기간(2022. 4. 25.~2022. 5. 20.) 중 보훈공단에서 적정성 평가를 위해 설정한 지표 및 적정성 평가 현황 등을 확인한 결과, 보훈공단은 병원급 이상과 의원급 등으로 구분해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에 100점 만점(가산 부문 제외)에 65점을 배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위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병원급 이상의 ‘종별 진료비 대비 MRI(비급여) 평균 비율(5점)’ 항목을 제외하고 이미 심평원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 평가를 받고 있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었다. 그리고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에 따르면 진료과별, 상병별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 상병이라도 중증도 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위탁병원의 경우 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은 상이한 상황이다. 특히 의원급의 경우 1개 진료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이 같이 심평원에서 위탁병원이 청구한 진료비 등의 적정성을 이미 심사-평가했으며 위탁병원의 진료과 구성 및 환자 등에 따라 진료비 등에 차이가 있는데도 보훈공단은 이에 대한 고려 없이 진료비와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같이 ‘입원 진료비’, ‘외래 진료비’, ‘원외처방 약제비’ 등을 ‘1인당’, ‘1일당’ 또는 ‘건당’ 등으로 설정하고 지표당 점수를 ‘종별 평균’(종합병원,병원, 의원 등 종별 평균)이나 ‘전년 대비’(해당 위탁병원의 전년 진료비 등) 비교 등을 통해 7개 배점구간으로 나누고, 그 비율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도록 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1년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를 대상으로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의 배점구간별 위탁병원이 획득한 점수의 분포 및 비중 등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종별 평균으로 비교한 사항인데도 배점구간별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진료비 등이 많이 발생하는 환자가 많이 방문한 위탁병원의 경우 세부 평가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획득해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될 수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또 보훈공단이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선정한 하위 10%에 해당하는 위탁병원(매년 26개소 선정)에 대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요양급여 등의 거짓이나 허위 청구로 인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모두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적정성 평가결과 하위 10%에 해당되는 위탁병원이 상위 90%의 위탁병원보다 적정 진료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결과, 2018~2020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 2년 연속 하위 10%인 위탁병원 명세 및 후속조치와 같이 보훈공단은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2년 연속 하위 10%에 해당되는 것으로 선정된 위탁병원 22개소에 대해 보훈처에 교체를 요청했는데 이에 해당 위탁병원이 계약해지 및 지정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위탁병원을 재 공모 및 선정해야 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계약해지로 인해 해당 위탁병원을 이용하던 보훈환자의 불편 등을 초래했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위탁병원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지표 중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에 대해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을 고려하거나 새로운 지표를 마련하는 등 합리적인 평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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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 수의계약체결 특혜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해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나 비판을 사고 있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자체 위임전결사항 운영세칙 제10조에 따라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장에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에 대한 임대차계약 체결 및 관리 등 업무를 위임하고 이를 관리 감독하고 있다. 1. 관계규정 및 판단기준 공공기관 계약사무규칙 및 보훈공단의 계약사무규정(2016. 11. 23. 전부개정되기 전의 것) 제41조 및 제66조 그리고 제73조에 따르면 공사를 제외한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인 계약의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계약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 계약보증금(계약금액의 100분의10 이상의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서)의 납부를 면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리고 보훈공단의 회계규정시행세칙 제102조에 따르면 유형자산을 대부할 경우 임대차계약서에 목적물의 전매양도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게 돼 있다. 한편,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각각 1991년과 1993년부터 병원 직원 친목단체인 직원상조회(이하 중앙상조회) 및 대구상조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상조회 회칙에 따라 각 병원실장(사무직 1급)이 직원상조회장을 겸하고 있다. 또 보훈공단의 임직원 행동강령 제8조의5 제2항과 제3항에 따르면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보훈공단 및 소속기구인 보훈병원 등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돼 있고, 자체 직제규정 제10조 제2항 제2호 및 제14조 관련 [별표 3]과 직제규정 시행세칙 제4조 관련 [별표 5] 및 제7조에 따르면 보훈병원 실에 계약부서를 두되실장은 계약업무를 총괄하면서 소속 하급직위에 대해 지휘-감독-명령 등을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을 수의계약방식으로 임대할 수 없는데도 직원상조회와 수의계약하거나, 계약보증금 납부의무를 임의로 면제하고 전대를 묵인하는 등으로 특혜를 부여하는 한편, 실장이 상조회 회장을 겸하면서 병원과 직원상조회간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계약을 총괄해 공단과 임직원 간 이해충돌이나 공단의 이익이 침해될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해야 한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가. 편의시설 사용에 대한 권리 수의계약 등 특혜 제공 보훈공단 소속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은 보훈단체의 원내 편의시설 운영권 요구 차단 및 병원 임대료 수입 증대 등을 위해 각각 1992년과 2014년부터 중앙상조회(회장: 중앙보훈병원 실장 겸임) 및 대구상조회(회장: 대구보훈병원 실장 겸임)와 수의계약 대상이 아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 등)을 임대차계약(중앙보훈병원 계약금액: 2억3천9백5만원, 대구보훈병원 계약금액7): 매점 2억4천만원, 자판기 2천4백만원)하고, 임의로 계약보증금(중앙보훈병원: 2천3백90만5천원, 대구보훈병원: 2천4백만원)을 면제해 2022년 현재까지 그 운영권을 보장하는 등으로 특혜를 제공하고 있었다.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중앙보훈병원이 법적 근거 없이 중앙상조회에 원내 편의시설 등을 수의계약으로 임대하고 장기간 운영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내용을 지적받아 2015년 12월31일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하겠다는 계획 등이 포함된 병원 상조회 운영 개선방안을 수립해 보훈공단 본사를 통해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감사원 실지감사 착수일(2022. 4. 25.)까지 원내 편의시설의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 등을 위한 세부 계획 또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 등에 제출한 개선방안 등의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 또 대구보훈병원은 보훈공단의 회계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상조회와 매점·자판기·커피숍에 대해 13차례 체결한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 계약서 제6조에 임대차 목적물의 전대 등을 금지한다고 약정해 왔다. 그런데도 대구보훈병원은 대구상조회가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할 경우 판매사원 등을 고용해야 한다는 등의 사유로 대구상조회가 주식회사 등 3개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하는 것을 사전에 허용해 옴으로써 상조회가 전대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그 과정에서 대구보훈병원은 사전에 대구상조회가 전대업체로 선정한 주식회사(편의점명)가 제시한 전대조건(월 전대료: 8백만원, 전대기간: 5년)을 고려해 임대조건(월 임대료: 4백만원, 임대기간: 5년)을 결정하고 매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으로 대구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전대료보다 임대료를 더 낮게 책정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대구보훈병원의 이익으로 귀속돼야 할 임대료 수익 계 6억8천6백70만6천원 중 계 3억5천6백55만9천원이 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나. 상조회 계약업무 상조회 임원 직접처리 이해충돌 우려 발생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병원실 소속 부서에서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보훈공단이 직원상조회장이자 계약업무를 총괄하는 실장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자체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결과가 초래됐다. 이와함께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중앙상조회 수익사업 수익금 주요 지출 내역과 같이 상조회로부터 업무추진비(최근 5년간 계 6천4백79만원)까지 수령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앙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수익금을 경조사비와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8억7천3백95만2천원, 중앙상조회 임원에 대한 업무추진비 계 6천4백79만원 및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1억8천3백70만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구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전대 수입을 직원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1억8천8백37만8천 원과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9천2백17만7천원 등으로 지출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회 등으로부터 3항 가 및 나의 내용과 같이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이 계약 관련 규정과 다르게 직원상조회에 장기간 특혜를 부여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받고 중앙보훈병원 등으로부터 조치방안을 제출받아 관련자 주의까지 하고도 그 이행 여부를 관리 감독하거나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고 있었다. 그 결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병원 이용자들이 원내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제품판매수익금 등이 병원의 부대수입으로 계상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사업에 다시 활용되는 것이 타당한데도,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에 수의계약으로 임대함으로써 원내 편의시설의 수익금 중 임대료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 등이 보훈병원의 수입으로 회수되지 못한 채 주로 보훈병원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됐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①앞으로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 등이 관련 법령 및 규정과 다르게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 등과 수의계약으로 임대차계약하거나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의 전대차계약을 직원상조회 등 계약상대방에게 허용하는 일이 없도록 보훈병원의 계약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고 ②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하거나 경쟁 입찰방식으로 임대하도록 하는 등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부합하는 보훈병원 원내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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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사회 기사

  • 강원지방병무청, 병무정책(행정)발전 ‘업무혁신 기프트샵’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2024년 국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병무정책(행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업무혁신 기프트샵’ 을 운영한다고 4월 4일(목) 밝혔다. ‘업무혁신 기프트샵’은 각종 정책제안 및 적극 행정, 청렴 시책 등 병무정책(행정)과 관련한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그에 따른 보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병역의무자 및 국민 편익을 도모를 위한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강원지방병무청이 2024년 새롭게 추진하는 제도이다. 특히 국민제안이나 각종 병무정책(행정) 아이디어 등은 상시 접수 받고 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강원지방병무청(민원실 또는 운영지원과, 연락처 033-240-6203)으로 문의해 접수할 수 있다. 김동욱 청장은 “이번 ‘업무혁신 기프트샵’의 시행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더욱 많이 발굴돼 이를 통해 병무정책(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365일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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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동부지방산림청과 해군 1함대사령부, 산불대응 협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과 해군 1함대사령부(사령관 박규백)은 2024년 본격적인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을 맞아 도심형 산불 및 주요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응 등 협력을 강화한다고 4월 4일(목)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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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워크숍’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4년 4월 4일(목) 강원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취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사 지원서 작성 및 면접법, MBT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멘토 특강, 제대군인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강원센터는 워크숍 참여자에게 MBTI 검사를 시행하고, 전문상담사의 검사 결과해석을 바탕으로 진로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금선 강원센터 취업교육팀장은 “강원센터는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내실있는 워크숍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특히, 이번 MBTI 검사를 활용한 진로상담은 워크숍 참여자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으로 앞으로도 강원센터는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중 · 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에게 취 · 창업 관련 맞춤형 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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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강원경찰청, 미디어범죄예방콘텐츠제작단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윤석한)는 2024년 4월 3일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미디어 범죄예방 콘텐츠제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강원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 전인재 경감과 박승율 경사 등이 참석해 제작단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출범한 강원센터 미디어 범죄예방 콘텐츠 제작단(이하 제작단)은 강원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와 함께한다. 특히 제작단은 청년 6명으로 구성했으며 4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안전한 미디어 이용을 위한 홍보 영상,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미디어 범죄 예방 콘텐츠를 제작한다. 아울러 강원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는 미디어범죄 관련 자료 및 특강을 제공하는 등 제작단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원센터 시민제작단 운영담당자 이수빈 선임은 “인터넷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일상생활은 편리해 졌지만 더욱 교묘한 수법의 피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미디어 범죄예방 제작단의 활동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피싱 범죄 대응 및 예방을 위한 방패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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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은 2024년 4월 8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신규 신청을 받는다. 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전복, 방어, 부세 등 다소비 품목 20개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강원지역에서 23개소가 지정돼 있다. 특히 수산물 또는 그 가공품을 조리해 판매 ·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을 신청마감일(2024.4.26.) 기준 2년 이상 운영했고 2년 이내에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영업소의 운영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할 경우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로 90,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담당자 박영준, 연락처: 033-660-7233)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신성혜 강릉지원장은 “수산물 원산지 관리를 잘하는 우수음식점을 지정 · 운영함으로써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음식점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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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주요 산업안전 정책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정언숙)은 2024년 4월 2일(화) 관내 식료품제조업 대표이사, 공장장 등을 대상으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등 주요 산업안전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확대 적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업안전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의 요청으로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안성환 지사장이 산업안전 대진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실시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언숙 강릉지청장은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이상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 50인미만 기업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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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강원특별자치도선관위, 기부행위 위반 혐의 2건 고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4월 1일(월) 기부행위 위반 혐의 2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A씨는 2024년 3월 선거구안에 있는 식당에서 모포럼 회원 20여 명과 식사하면서 후원금 명목으로 현금 20만원이 든 봉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직 기초의원인 B씨는 ○○○이장연합회장 C씨 및 □□□이장협의회장 D씨와 공모해 2024년 1월말경 선거구안에 있는 식당에서 □□□이장협의회 회원 등 13명에게 31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와 동년 2월말경 ◇◇◇이장협의회에서 선진지 견학시 찬조금 30만원을 각각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등은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ㆍ단체ㆍ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돼 있고 이를 위반 시 동법 제257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도선거관리위원회는 기부행위 등 선거범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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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산업안전 대진단 합동캠페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2024년 4월 1일(월) 한일현대시멘트와 영월군 관내 사업장과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멘트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이하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수준 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영월군 관내 대형 시멘트사인 한일현대시멘트와 관내 협력사가 다수 참여해 대진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협력사들이 대진단을 통해 재정지원, 기술지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안성환 강원동부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안전과 관련해 시멘트 제조업 모 기업뿐 만 아니라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멘트업종의 사고사망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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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양구지역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4년 3월 28일(목) 양구군 여성회관에서 양구지역에 거주하는 5년 이상 중 · 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상담'은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강원도내 시군을 직접 방문해 해당 지역의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취업제공 등 맞춤식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강원센터는 올해 3월 양구지역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도내 18개 시 ∙ 군 거주 중 · 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순회상담을 추진한다. 아울러 다음 달 4월 원주지역과 강릉지역 거주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순회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제대군인 ‘찾아가는 순회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24-03-28
  • 해군1함대사령부 고속정 간부 훈련중 바다 빠져 숨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군1함대사령부가 동해상에서 훈련중이던 고속정 간부 1명이 바다에 빠진 것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해군1함대사령부에 따르면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오후 동해상에서 훈련중이던 해군 고속정 간부인 상사 1명이 바다에 빠진 것을 현장에서 구조 및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해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훈련 중 숨진 간부의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군은 훈련 중 숨진 간부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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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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