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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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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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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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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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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보훈복지의료공단,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 개선 필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에 대해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의 근접 진료 편의를 위해 지정하는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에 대해 위탁진료계약 체결, 진료비 정산 및 지급,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후 조치(위탁계약의 해지 등)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1. 관계법령 및 판단기준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규정(국가보훈처 훈령)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은 보훈처에서 지정(제35조)하되,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적정성평가를 하고(제41조) 그 결과 2년 연속 종별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보훈처가 지정한 병원과 위탁진료계약을 체결하는 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제36조)이 그 계약을 해지(제38조 제6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고자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업무안내 매뉴얼 등을 수립해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면서, ①의료서비스(의료수준·장비 등) ②적정성(진료비·약제비 등) ③ 가산점(주요시책 참여도 등) 등 3개 평가부문, 9~10개 평가영역에 대해 병원급 이상(종합병원, 병원)과 의원급(보건소 포함)으로 구분해 2종의 평가지표를 설정해 매년 적정성 평가 후 2년 연속 종별(종합병원급, 병원급, 의원급) 순위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고 보훈처에 보고하고 있다. 한편, 보훈공단은 2005년 10월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위탁병원에서 청구한 보훈환자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의 적정성에 대한 심사·평가를 위탁해 그 결과에 따라 진료비 등을 정산-지급하며, 이와 관련, 2020년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자료에 따르면 진료과나 상병에 따라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한 상병이라도 중증도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현재 지정된 위탁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이 모두 상이한 상황이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이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적정한 진료비 및 약제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해야 한다. 특히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과 같이 의료품질과 진료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반영하는 등 합리적 평가지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이에 감사원 감사기간(2022. 4. 25.~2022. 5. 20.) 중 보훈공단에서 적정성 평가를 위해 설정한 지표 및 적정성 평가 현황 등을 확인한 결과, 보훈공단은 병원급 이상과 의원급 등으로 구분해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에 100점 만점(가산 부문 제외)에 65점을 배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위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병원급 이상의 ‘종별 진료비 대비 MRI(비급여) 평균 비율(5점)’ 항목을 제외하고 이미 심평원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 평가를 받고 있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었다. 그리고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에 따르면 진료과별, 상병별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 상병이라도 중증도 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위탁병원의 경우 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은 상이한 상황이다. 특히 의원급의 경우 1개 진료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이 같이 심평원에서 위탁병원이 청구한 진료비 등의 적정성을 이미 심사-평가했으며 위탁병원의 진료과 구성 및 환자 등에 따라 진료비 등에 차이가 있는데도 보훈공단은 이에 대한 고려 없이 진료비와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같이 ‘입원 진료비’, ‘외래 진료비’, ‘원외처방 약제비’ 등을 ‘1인당’, ‘1일당’ 또는 ‘건당’ 등으로 설정하고 지표당 점수를 ‘종별 평균’(종합병원,병원, 의원 등 종별 평균)이나 ‘전년 대비’(해당 위탁병원의 전년 진료비 등) 비교 등을 통해 7개 배점구간으로 나누고, 그 비율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도록 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1년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를 대상으로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의 배점구간별 위탁병원이 획득한 점수의 분포 및 비중 등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종별 평균으로 비교한 사항인데도 배점구간별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진료비 등이 많이 발생하는 환자가 많이 방문한 위탁병원의 경우 세부 평가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획득해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될 수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또 보훈공단이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선정한 하위 10%에 해당하는 위탁병원(매년 26개소 선정)에 대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요양급여 등의 거짓이나 허위 청구로 인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모두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적정성 평가결과 하위 10%에 해당되는 위탁병원이 상위 90%의 위탁병원보다 적정 진료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결과, 2018~2020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 2년 연속 하위 10%인 위탁병원 명세 및 후속조치와 같이 보훈공단은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2년 연속 하위 10%에 해당되는 것으로 선정된 위탁병원 22개소에 대해 보훈처에 교체를 요청했는데 이에 해당 위탁병원이 계약해지 및 지정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위탁병원을 재 공모 및 선정해야 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계약해지로 인해 해당 위탁병원을 이용하던 보훈환자의 불편 등을 초래했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위탁병원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지표 중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에 대해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을 고려하거나 새로운 지표를 마련하는 등 합리적인 평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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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 수의계약체결 특혜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해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나 비판을 사고 있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자체 위임전결사항 운영세칙 제10조에 따라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장에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에 대한 임대차계약 체결 및 관리 등 업무를 위임하고 이를 관리 감독하고 있다. 1. 관계규정 및 판단기준 공공기관 계약사무규칙 및 보훈공단의 계약사무규정(2016. 11. 23. 전부개정되기 전의 것) 제41조 및 제66조 그리고 제73조에 따르면 공사를 제외한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인 계약의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계약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 계약보증금(계약금액의 100분의10 이상의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서)의 납부를 면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리고 보훈공단의 회계규정시행세칙 제102조에 따르면 유형자산을 대부할 경우 임대차계약서에 목적물의 전매양도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게 돼 있다. 한편,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각각 1991년과 1993년부터 병원 직원 친목단체인 직원상조회(이하 중앙상조회) 및 대구상조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상조회 회칙에 따라 각 병원실장(사무직 1급)이 직원상조회장을 겸하고 있다. 또 보훈공단의 임직원 행동강령 제8조의5 제2항과 제3항에 따르면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보훈공단 및 소속기구인 보훈병원 등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돼 있고, 자체 직제규정 제10조 제2항 제2호 및 제14조 관련 [별표 3]과 직제규정 시행세칙 제4조 관련 [별표 5] 및 제7조에 따르면 보훈병원 실에 계약부서를 두되실장은 계약업무를 총괄하면서 소속 하급직위에 대해 지휘-감독-명령 등을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을 수의계약방식으로 임대할 수 없는데도 직원상조회와 수의계약하거나, 계약보증금 납부의무를 임의로 면제하고 전대를 묵인하는 등으로 특혜를 부여하는 한편, 실장이 상조회 회장을 겸하면서 병원과 직원상조회간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계약을 총괄해 공단과 임직원 간 이해충돌이나 공단의 이익이 침해될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해야 한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가. 편의시설 사용에 대한 권리 수의계약 등 특혜 제공 보훈공단 소속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은 보훈단체의 원내 편의시설 운영권 요구 차단 및 병원 임대료 수입 증대 등을 위해 각각 1992년과 2014년부터 중앙상조회(회장: 중앙보훈병원 실장 겸임) 및 대구상조회(회장: 대구보훈병원 실장 겸임)와 수의계약 대상이 아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 등)을 임대차계약(중앙보훈병원 계약금액: 2억3천9백5만원, 대구보훈병원 계약금액7): 매점 2억4천만원, 자판기 2천4백만원)하고, 임의로 계약보증금(중앙보훈병원: 2천3백90만5천원, 대구보훈병원: 2천4백만원)을 면제해 2022년 현재까지 그 운영권을 보장하는 등으로 특혜를 제공하고 있었다.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중앙보훈병원이 법적 근거 없이 중앙상조회에 원내 편의시설 등을 수의계약으로 임대하고 장기간 운영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내용을 지적받아 2015년 12월31일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하겠다는 계획 등이 포함된 병원 상조회 운영 개선방안을 수립해 보훈공단 본사를 통해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감사원 실지감사 착수일(2022. 4. 25.)까지 원내 편의시설의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 등을 위한 세부 계획 또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 등에 제출한 개선방안 등의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 또 대구보훈병원은 보훈공단의 회계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상조회와 매점·자판기·커피숍에 대해 13차례 체결한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 계약서 제6조에 임대차 목적물의 전대 등을 금지한다고 약정해 왔다. 그런데도 대구보훈병원은 대구상조회가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할 경우 판매사원 등을 고용해야 한다는 등의 사유로 대구상조회가 주식회사 등 3개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하는 것을 사전에 허용해 옴으로써 상조회가 전대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그 과정에서 대구보훈병원은 사전에 대구상조회가 전대업체로 선정한 주식회사(편의점명)가 제시한 전대조건(월 전대료: 8백만원, 전대기간: 5년)을 고려해 임대조건(월 임대료: 4백만원, 임대기간: 5년)을 결정하고 매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으로 대구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전대료보다 임대료를 더 낮게 책정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대구보훈병원의 이익으로 귀속돼야 할 임대료 수익 계 6억8천6백70만6천원 중 계 3억5천6백55만9천원이 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나. 상조회 계약업무 상조회 임원 직접처리 이해충돌 우려 발생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병원실 소속 부서에서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보훈공단이 직원상조회장이자 계약업무를 총괄하는 실장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자체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결과가 초래됐다. 이와함께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중앙상조회 수익사업 수익금 주요 지출 내역과 같이 상조회로부터 업무추진비(최근 5년간 계 6천4백79만원)까지 수령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앙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수익금을 경조사비와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8억7천3백95만2천원, 중앙상조회 임원에 대한 업무추진비 계 6천4백79만원 및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1억8천3백70만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구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전대 수입을 직원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1억8천8백37만8천 원과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9천2백17만7천원 등으로 지출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회 등으로부터 3항 가 및 나의 내용과 같이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이 계약 관련 규정과 다르게 직원상조회에 장기간 특혜를 부여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받고 중앙보훈병원 등으로부터 조치방안을 제출받아 관련자 주의까지 하고도 그 이행 여부를 관리 감독하거나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고 있었다. 그 결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병원 이용자들이 원내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제품판매수익금 등이 병원의 부대수입으로 계상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사업에 다시 활용되는 것이 타당한데도,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에 수의계약으로 임대함으로써 원내 편의시설의 수익금 중 임대료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 등이 보훈병원의 수입으로 회수되지 못한 채 주로 보훈병원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됐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①앞으로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 등이 관련 법령 및 규정과 다르게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 등과 수의계약으로 임대차계약하거나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의 전대차계약을 직원상조회 등 계약상대방에게 허용하는 일이 없도록 보훈병원의 계약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고 ②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하거나 경쟁 입찰방식으로 임대하도록 하는 등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부합하는 보훈병원 원내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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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사회 기사

  •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강원지역학술대회 및 강사초청 특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청소년상담학회가 강원지역학회 학술대회 및 손경이 강사 초청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한국청소년상담학회는 2018년 11월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톨릭관동대학교 대건관 지하 1층 콘서트홀에서 학회 회원 및 밴드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역학술대회 및 손경이 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손경이 강사의 ‘우리 관계 이대로 괜찮아? 라는 주제로 대인관계(가족관계)에 대한 특강에 이어 1시30분부터 한국청소년상담학회가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강사시연과 수료식 및 기념촬영을 가진다. 아울러 이날 학술대회는 4시간을 인정하고 공무원에 대해 성폭력예방강의 이수증을 발부하며 참가비는 일반인 2만원, 회원 1만원, 대학생과 다문화 가족에 대해서는 무료로 한다. 한편 손경이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폭력예방 위촉강사를 비롯 법무부 법사랑 의정부지검 고양파주지방전문 자문위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전문강사 경력과 현재 관계교육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 교육하는 법’, ‘엄마는 생각쟁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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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 원주시 청원학교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이 2018년 10월24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특수학교인 청원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 환담하고 장애학생을 돌보는 사회복무요원을 만나 격려했다. 정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최근 서울 도봉구 인강학교에서 벌어진 사회복무요원 장애학생 폭행사건과 관련, 학생 인권 침해예방을 위해 방문했다며 학교장과 만난 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복무지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병무청 복무지도관이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등과 함께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해 장애학생들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 등 전반적인 복무상태를 점검하고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복무기관에 요청했다. 고지석 강원지방병무청 사회복무과 담당은 “이번 특수학교 기관장 방문 및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지도를 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격려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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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 강원도 자율방재연합회 전진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 18개 시군 지역자율 방재단의 재난대응역량 및 내부 결속력강화를 위한 2018년도 강원도 자율방재연합회 전진대회가 2018년 10월23일 동해실내체육관에서 18개 시군 방재단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포상 및 안전한 강원도만들기 퍼포먼스를 비롯 심폐소생술, 마대쌓기, 재난예찰 등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특히 강원도 자율방재단은 2018년도 한해 태풍, 호우, 강풍, 폭염 등 자연재난대응 및 응급복구활동에 7,000여명이 활동했다. 아울러 올해 폭염대책 기간(5.20∼9.30)중 무더위쉼터 점검 및 재난취약 계층들에 대한 방문활동 등 도민의 재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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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동부지방산림청,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2018년 10월23일 무릉계곡 및 두타산 일원에서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행문화개선캠페인’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입산객의 성숙하지 못한 행위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백두대간 보호이용에 대한 국민인식개선 및 자발적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또 이번 캠페인은 무릉계곡관리사무소(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및 동부지방산림청 산악회와 연계해 올바른 산행문화의 정착과 백두대간정화 및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현장캠페인’과 ‘산행캠페인’ 등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와함께 ‘현장캠페인’은 등산객의 출입이 많은 무릉계곡 입구에서 진행했으며 동해시시설관리공단(무릉계곡관리사무소)과 연계해 지정 등산로 이용, 산행안전수칙 준수 등을 계도 홍보했다. 아울러 ‘산행캠페인’은 동부지방산림청 산악회와 연계해 등산객과 함께 산행하면서 산에 흔적 남기지 않기, 산림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 산행인구가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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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강원지방병무청, 2018년 하반기 충무훈련실시
    【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8년 10월29일(월)에서 11월1일(목)까지 강원도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충무훈련 기간중 병력동원 불시 소집점검 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시(비상)대비 실제 종합훈련으로, 1982년에 시작해 상하반기 연 2회 시도별 3년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또 충무훈련의 충무(忠武)는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를 국난의 위기에서 구해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명명한 훈련이다. 특히 전쟁(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이 발발할 경우를 대비해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충무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배양한다. 이번 충무훈련기간중 강원지방병무청에서는 충무계획 및 병력동원소집 계획을 점검하고, 상황조치 연습과 실제 예비군을 동원소집하는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즉응 동원태세를 점검한다. 이와함께 불시 병력동원소집 훈련은 동원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동원지정 또는 미 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소집점검 형태로 훈련을 실시하며 입소한 예비군은 4시간의 교육을 받고 귀가한다. 따라서 충무훈련소집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은 반드시 정해진 일시 및 장소에 규정된 복장을 착용하고 충무훈련소집통지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입영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하기 어려운 예비군은 입영 전일까지 연기신청서를 작성해 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충무훈련 참가자는 금년도 예비군 소집점검 또는 기본훈련 1회를 공제하며, 금년도 예비군훈련을 모두 이수한 경우 내년도 교육시간에서 공제한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우리나라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충무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예비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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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1보 = 강릉시 주문진항 인근 해상 다이버 미출수
    【속초=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가 2018년 10월22일 낮 12시46분경 강릉시 주문진 동방 2.9해리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중이던 김모씨(남, 30대 후반, 이하미상)가 물에서 나오지 않아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경비함정 및 헬기, 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를 동원해 김씨를 수색하는 한편 수중수색을 병행 수색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경 2척, 구조정 1척, 헬기 1대, 구조대원(잠수요원) 15명과 민간어선 3척, 민간다이버 14명을 동원해 김씨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 주문진 해상은 남서풍, 2~4m/s, 파고 0.5미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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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2
  • 강원도 강원FC이사회 전원사퇴와 고강도 쇄신안 제시해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강원FC 사태에 대해 ‘이사회’ 가 책임을 지고 전원사퇴와 고강도 쇄신안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18년 10월22일 조태룡 대표가 오늘 국감을 앞두고 쫓기듯 사퇴를 표명했다며 사필귀정이지만 조 대표는 심려를 끼친 도민에게 그 흔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조 대표 사표로 10여년 동안 발생했던 강원FC 비위불법행위가 근절되리라고 믿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10년 동안 대표 교체만 벌써 4번째라고 지적했다. 특히 1대 대표는 사퇴 이후 수천만원 업무추진비 유용문제로, 2대 대표는 취임 한달도 되지 않아 최 지사와의 갈등 제로 사임을 표명했다가 결국 숱한 뒷말만 남긴 채 1년 만에 그만 뒀다며 3대 대표는 2부리그 강등으로, 4대 조태룡 대표는 11개에 달하는 도 특별감사 비위행위와 프로연맹 징계로 결국 불명예 낙마하는 등 제 임기를 채운 대표는 단 한명도 없어 참으로 낯부끄럽다고 강조했다. 또 강원FC의 대규모 불법, 부정, 비위행위는 이번만이 아니다라며 2014년 강원도 특별감사에서는 횡령, 배임 행위로 직원들이 형사처벌을 받기도 했으며 이때도 뼈를 깎는 대대적인 혁신안을 내 놓겠다 했다고 상기했다. 그러나 최근 3년 사이 도비 270여억원이 들어갔지만, 여전히 강원FC는 더 큰 비리 백화점 오명을 받고 말았다며 문제는 이번 사태의 책임져야 할 핵심위치에 최문순 지사와 강원도가 있고 강원FC 이사회 4인중 문화체육국장과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사로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강원도 조례에 이들을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명백히 제시하고 있다며 예산, 인사, 감독, 조례 등 모든 수단을 다 가지고 있는데도 강원도 주무부서와 최 지사는 이 모든 사태를 결국 방치했기에 이들을 비호했다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현재 이사회 구성을 4인을 7인으로 늘리고, 대표이사의 권한 제한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라며 현 사태를 방기한 강원도청 문화체육국과 이사회의 책임은 전혀 묻지 않고 있다며 현재 같은 인사시스템에서 이사회 인원이 4인에서 7인으로 늘어난다고 해서 무엇이 해결되겠으며 구조와 시스템은 그대로인데 이사회 감투만 더 늘리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따라 최 지사는 즉각 현재 강원도 관련 이사에게 책임과 징계를 내려야 할 것이라며 개선방안으로 시급히 중립적인 사외이사 전면도입은 물론, 내부 고발제도를 강화하고 예결산의 세부 투명한 공시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업무 및 회계 감사를 도의회 여야가 합의하는 인사로 선임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 놓아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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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2
  • 강원서부보훈지청,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 추모제
    【강원타임즈】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는 2018년 10월19일 오전10시30분 철원군 동송읍내 평화문화광장(월정역앞)에서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중앙회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추모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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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제6회 강원도의용소방대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2018년 10월18일(목) 오전 10시부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강원도의용소방대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진대회는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해 지역 재난방재의 구심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한다. 또 이번 대회는 내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3,8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술경연, 화합마당(노래자랑)순으로 진행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만홍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한다. 이어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릴레이 등 기술경연은 소방기술과 심폐소생술, 부목고정 응급처치경연 등 2개 분야 7종목에서 18개 시군을 대표한 324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1위를 수상한 대원과 팀은 2019년 5월에 개최하는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아울러 이번 경연은 제3부 화합마당(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과 결의를 다진 후 공연시상을 끝으로 폐회한다. 심규삼 강원도소방본부 예방홍보담당은 “강원도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9월 충주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의용소방대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남자 소방호스끌기 전국 1위 등 4개 종목 모두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고 전했다.
    • 종합
    • 사회
    2018-10-17
  •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추락재해예방캠페인및 결의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장영조)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는 2018년 10월16일(화) ㈜포스코건설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 축조공사 현장에서건설 사고사망 재해 경각심고취 및 사고사망 근절 가치공유를 위한 산재예방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임직원과 감리단·시공사·협력사 현장소장 및 안전팀장 등이 참석해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하고 관내 건설현장 재해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 종합
    • 사회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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