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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계열 모의실기평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9일(목)부터 10일(금)까지 ‘2차 체육계열 모의실기평가’를 진행한 가운데 △9일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 △10일 가톨릭 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실시했다. 특히 사교육 유입이 많은 체육계열 대입 실기전형을 공교육 내에서 준비함과 동시에 2025년 각 대학의 입시 정보를 안내해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 진학을 돕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이에 이번 모의실기평가는 체육계열 학과의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2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 체육 실기 6종목 △왕복달리기[10m]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매디신볼 던지기 △체전굴[좌전굴] △배근력을 실전과 같은 환경인 도내 대학 체육관에서 시행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전국 대학의 체육계열 입시 정보, 수시 및 정시, 실기 대비방안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모의실기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입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2024년에 체육계열 모의실기평가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모의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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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원주 귀래중, 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채널 촬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귀래중학교(교장 원지연)는 2023년 10월30일(월) 본교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유권자에게 올바른 선거 정보를 안내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 ‘생애 첫 투표, 살짝 설렜어’의 제작과 촬영을 진행했다. 미래 유권자 참여형 영상 콘텐츠의 진행은 신영일 아나운서와 라헬 솔로몬(에티오피아 변호사)이 함께 했으며 귀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투표에 관한 OX 퀴즈를 풀고, 방과 후 수업 스케치 및 학생 인터뷰도 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과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전국의 작은 학교 4곳 중 강원도는 귀래중학교가 선정됐다”며, “학생 감소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발판 삼아 성장하고 있는 귀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선거 교육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촬영 영상은 11월말 ~ 12월초 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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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수능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9일(목),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오는 11월16일(목)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5일(수)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본인의 수험표를 수령한 후 선택과목과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또 1교시 과목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특히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8시40분 이후 시험실 입실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와함께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또는 동급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 식사할 것을 권고한다. 여기에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결제 · 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디지털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을 금지하며, 시계는 시침 · 분침 · 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를 허용한다. 더 나가 시험 시간에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다른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것도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반입했을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 교과서나 참고서, 기출 문제지의 경우 쉬는 시간에 휴대 가능하지만 시험 중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시험 중 소지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해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수험생은 시험 당일에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지참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해당 시험장 관리본부에 문의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어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미 응시할 경우 수능 성적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이밖에 4교시 탐구영역은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해야 하며,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두고 풀어야 한다. 이 외에도 수험생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호 교육감은 “모든 수험생이 유의 사항을 잘 숙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D-7을 맞아 도교육청에서도 수험생들의 노력이 최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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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정 운영모형 안정적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9일(목), 강원직업계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 운영모형 중 7개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 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시킨 것이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 운영모형은 총 8개로 △세부 전공 코스형 △후학습 지원형 △타 학과 융합형 △부전공 이수형 △1:1 매칭형 △연합캠퍼스형 △학교 밖 연계형 △블렌디드 학습형으로 구분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중 블렌디드학습형을 제외한 7개 모형을 운영 중이다. 도내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모형 현황을 살펴보면, 세부전공 코스형과 연합캠퍼스형의 학점제 운영모형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또 세부전공 코스형은 학과 교육과정내에서 인력양성 유형에 따라 다양한 세부 전공(코스)를 선택 · 이수하는 모형으로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29교가 운영 중이다. 이와함께 후 학습 지원형은 선 취업 · 후 학습에 대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해당 과목의 학점을 확대하고 교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형으로 거진고등학교 등 도내 3교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다 타 학과 융합형은 학과전공과 관련 있거나 학생이 이수를 원하는 타 학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형으로 춘천한샘고, 미래고 등 도내 20교가 운영 중이다. 더나가 부전공 이수형은 타 학과 과목을 24학점 이상 심화 이수할 수 있는 모형으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정선정보공업고 등 도내 10교가 운영 중이다. 또 1:1 매칭형은 인접한 두 학교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형으로 설악고, 주천고 2교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연합캠퍼스형은 지역내 학교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형으로 원주의료고, 춘천기계공업고 등 도내 29교가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학교 밖 연계형은 지역 및 국외 산업체, 대학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시설을 사용하는 모형으로 강릉중앙고 등 4교가 운영 중이다. 그 밖에도 도내에 학점제 기반 창의융합형 공동실습소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계고-일반고 공동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공동교육과정으로 전공계열 구분 없이 과목 선택 이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력 부족, 지역 공동화 등 국가 성장잠재력 약화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체제를 구현할 필요가 있으며, 그 해답을 고교학점제에서 찾고자 한다”라며, “2022학년도부터 도입돼 2024학년도에 완성 학년이 생기는 의미있는 연도를 앞 두고 있는 만큼 직업계고 학점제 모형 운영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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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강릉정보공업고 조리제빵과 전공심화동아리 아름다운 기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최병대) 조리제빵과 창업봉사 전공심화동아리 ‘헨젤과 그레텔’ 학생들이 2023년 9월16일(토) 강릉지속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진행한 ‘명주 프리마켓’에 직접 만든 제과 제품과 커피 제품을 들고 출전해 모금한 수익금 87만원을 10월30일(월) 김홍규 강릉시장을 방문해 기탁했다. 이날 방문은 △2학년 고석재, 남다현, 박성혁, 박희원, 성상원, 송시은, 유현진, 이민주, 전시우, 최혜인, 홍한샘 △3학년 김나임, 김륜경, 김서은, 김은진, 송지현, 안윤, 조한솔 학생이 함께 했다. 또 전공심화동아리 ‘헨젤과 그레텔’ 학생들은 ‘명주프리마켓’에 참가해 모금된 수익금을 학교 주변 지역아동센터와 학생들이 다녔었던 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 소돌지역아동센터,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봄빛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활동으로 김홍규 강릉시장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창업활동과 봉사활동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내부터 주문진읍까지 어렵게 통학하는 학생들의 고충을 반영해 통학버스 개설에 대해 강릉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보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공심화동아리 ‘헨젤과 그레텔’의 대표 학생인 조리제빵과 2학년 전시우 학생은 “방과 후 늦은 시간과 주말까지 학교에 남아 창업활동과 봉사활동 등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에 매진하며 조주기능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었고, 카페 창업 체험부터 명주 프리마켓 참가와 봉사활동까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선생님들의 격려도 받고 친구들과의 추억도 쌓으며 즐겁게 활동한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한층 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공심화동아리 ‘헨젤과 그레텔’ 지도 교사인 김태현 교사는 “학생들이 전공심화동아리 창업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직접 만든 것들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잘 격려하고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제빵과 전공심화동아리 ‘헨젤과 그레텔’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직업교육 활동 중 하나로, 강릉시 지원 교육경비사업의 일환인「전공기능인육성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 아이템 개발과 공모전 활동, 전공 자격증 취득(제과기능사, 조주기능사, 떡제조기능사 등)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창업 활동으로 창업진흥원 및 대학에서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명주프리마켓에 출전해 제품 제작 및 판매활동을 지속하며 수익금과 상금을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고,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만들어진 제과제빵 제품이나 커피음료를 지역아동센터와 유관기관인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강릉시보건소에 전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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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강원직업계고, 역대 최대 규모 재구조화 변신 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8일(수) 강원직업계고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재구조화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은 직업계고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신입생 충원율 급반등이라는 성과를 토대로 교육감 임기내 충원율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 확보는 물론, 타 시도 학생 1천명을 유치해 위기 지역까지 동시에 살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역대 교육부 재구조화에 선정된 기록을 살펴보면 △2018년 1교 1학과 △2019년 1교 1학과 △2020년 1교 1학과 △2021년 1교 1학과로 매우 저조했으나, 신경호 교육감 부임 후 △2022년 3교 4학과 △2023년 7교 9학과로 대폭 증가했다. 또 내용적 측면에서도 △(춘천)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 △태백기계공고→한국항공고와 같이 학교를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는 등 양적 · 질적 성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 이와함께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한 궁극적 목표는 단 하나, ‘신입생 충원율’이다. 직업교육 관련 모든 활동들(재구조화 / 교육과정 / 취업지원 / 입학홍보 / 환경개선 등)의 총체적 결과가 ‘학생들이 직업계고를 선택하는가?’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이에 이 같은 측면에서 강원직업계고의 신입생 충원율 지표는 급반등하고 있다. 여기에다 신입생 입학 연도별 충원율을 살펴보면 2018년 81% → 2019년 79% → 2020년 77% → 2021년 79% → 2022년 79%로 70%대에 머물던 충원율이 2023년 84%로 5년만에 80% 저항선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과감한 지원과 혁신적 노력을 통해 2024년 86%, 2025년 88%, 2026년 90%를 목표로 교육감 임기내 90% 이상 달성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더 나가 그동안 발표된 도교육청 직업교육팀의 주요 정책을 살펴보면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직업계고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직업계고 학교명의 브랜드 전략 △직업계고 교학상장(敎學相長) 정책(교사의 자격증 취득 장려)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발표한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꿈의 지표인 ‘신입생 충원율 90%’ 달성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미래산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또한 타 시도 학생 1천명을 유치해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정책의 모범사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특성화고는 11월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2일간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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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3조 9,709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예산안을 2023년도 본예산 보다 1,720억원이 줄어든 3조 9,709억원을 편성해 11월10일(금) 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1,280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561억원 △기타 이전수입 9억원 △자체수입 375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 409억원 △기금전입금 4,075억원이다. 도교육청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로 보통교부금과 법정전입금이 전년 대비 5,660억원 줄어들었으나,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 시기 조정 등 선택과 집중의 재원 배분을 통해 내년도 교육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세입결손에 따른 부족재원은 그간 적립해 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173억원 및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902억원을 활용해 충당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안은 그동안 기반을 다져온 주민직선 제4기 강원교육 5대 정책 추진사업의 동력을 불어 넣는 한해로 삼고, 학력 향상, 맞춤형 진로교육, 교육복지, 디지털 기반 교육 구축 등에 중점 투자했다. 이와함께 기초학력 보장 및 중등학력 신장을 위해 △개별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52억 원 △인공지능(AI)학습플랫폼 운영 지원 20억원 △학생맞춤형평가관리시스템 구축 50억원 △유아 언어발달교육 운영 16억원 △거점형 기숙형 고교 지정 운영 35억원 △AI 서술형 평가시스템 구축 25억원 등 총 620억원을 배정했다. 특히, 방과후 및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학력 향상을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조성’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어 내신 및 수능 대비 맞춤형 학력 증진 교과 프로그램부터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까지 총 7개의 사업으로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198억원을 투입한다. 여기에다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워내는 맞춤형 진로 교육과정 운영 및 미래교육 수업환경 구축 지원에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점제 운영 70억원 △강원특별자치도형마이스터고육성 37억원 △학교 전자칠판 지원 156억원 △스마트기기 수업환경 지원 90억원 등 총 503억원을 편성했다. 더 나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망 구축에 △지능형CCTV 설치 10억원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운영 100억원 △대학연계 민간위탁 초등돌봄교실 운영 8억원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8억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학비 및 보육료 추가 지원 50억원 등 총 718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교육부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 개축 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 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 1,337억원을 편성했으며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학교 외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에도 18억원을 배정했다. 김범중 예산과장은 “2024년도 본예산안은 세수 감소 여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출 구조조정 등을 통하여 적립해 둔 기금을 활용해 적시에 대응했다”라며, “향후에도 책임있고 계획적인 건전 재정 운용으로 미래 교육 여건 개선 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년도 본 예산안은 11월7일부터 열리는 제324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정례회)의 교육위원회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본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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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강원도립대-한국열린사이버대-한국여성수련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3년 11월8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총장 장일홍), 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과 고등교육의 질 향상과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 최근표 기획홍보처장, 편용국 평생교육원장을 비롯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 총장, 기노일 부총장, 김은주 대외협력부총장, 최영민 기획처장, 최현일 교학처장과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 김건하 경영지원부장 및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 · 학 협동 사업의 공동추진 및 공동 연구 ▲학술정보 및 자료 교류 ▲교육 시설 및 기자재 등 상호 활용 ▲특성화된 교육과정의 연계 운영 ▲취업 및 온라인 교육 협력 등 네트워크 공동 구축 · 운영과 같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호 활발한 교류와 제반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지역의 전문대학으로 지역 상생과 평생 교육의 중심점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학술과 연구적 교류와 함께 세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이 학점 및 강좌 교류 등 공유협력방안을 더욱 강화해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 ·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국내 86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통해 연간 최대 12만명이 수강하는 등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세 기관이 가진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적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는 교육을 실현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은 “협약 기관 모두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교육기관인 만큼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구축을 통해 인재 양성에 중추적 역할 수행과 더불어 양성평등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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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강원자치도교육청,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추가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7일(화), 2023년 하반기 지역교육현안 수요 특별교부금 124억9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강당, 체육관 등 기준재정수요액의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특별한 지역 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이에,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체육관 신축 2교 33억4,200만원 △특별교실 신축 1교 16억9,500만원 △체육관(다목적실) 전면보수 6교 57억9,500만원 △교사동 외벽보수 및 외부환경개선 3교 15억7,700만원이다. 김범중 예산과장은 “하반기 특별교부금 124억900만원 확보로 2023년 총 384억 9,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이를 통해 지역의 주요 교육현안이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에 계속 노력할 것이며, 확보된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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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강원특별법 특례발굴 지역별협의체 역량강화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7일(화)부터 8일(수)까지 양일간 영서권역 및 영동권역 강원특별법 특례발굴 지역별 협의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강원특별법 특례발굴 지역별 협의체는 강원교육발전을 위한 지역특화된 교육특례 발굴을 목적으로 17개 교육지원청별 지방의회 의원, 지자체 교육협력 업무담당자,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 등 15명 내외로 구성한다. 이에따라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법 특례발굴 지역별 협의체 위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방안 설명 및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교육자치분권담당 엄기영 사무관은 ‘강원특별법으로 더 새로워지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라는 주제로 강원특별법 개정 추진 현황,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반영 예정 특례안 및 향후 지역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원교육이 나아갈 발전 방향과 이를 위한 교육 특례안 제시에 초점을 맞춰 특강을 진행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강원특별법을 개정하면서 다양한 교육특례 발굴의 한계와 교육특례에 대한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강원특별법 특례발굴 지역별 협의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필요한 그 지역에 특화된 교육특례 발굴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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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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