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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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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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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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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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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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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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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가스안전공사, 지하매설물 정밀안전진단 현장조사대상선정 부적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하매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시 현장조사대상 선정을 부적정하게 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2018년 9월 감사원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사업법 제17조의 2 등에 따라 도시지역에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중압도시가스배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가스안전공사는 정밀안전진단대상 지역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 고시한 상습 침수지역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현장조사 대상 배관을 선정했다. 이에 감사원은 2018년 4월25일~5월16일 이 공사의 정밀안전진단현장 조사대상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 고시한 상습 침수지역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15년도 정밀안전진단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설치된 모 주식회사의 도시가스 배관 85m는 상습 침수지역에 매설돼 있는 있는데도 현장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는 등 서울특별시 등 8개 광역자치단체에 소재한 13개 상습침수지역의 정밀안전진단 대상 1백1개 배관 모두가 현장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현장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상습침수지역을 표본으로 매몰배관을 현장 굴착한 결과 배관용접부의 테이핑 부분이 밀착돼 있지 않았고 매몰배관의 피복이 손산된 결함을 발견했다. 이에따라 상대적으로 침하우려가 높고 부식환경에 노출된 상습 침수지역에 매설된 도시가스배관의 안전성이 확인 관리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와함께 위 정밀안전진단 기준 4.2.4.2.1.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시 현장조사를 필요로 하는 위험도가 높은 배관에 하천통과배관을 포함하도록 규정하면서 같은 기준 4.2.4.2.2에 도시가스사업자 또는 도시가스사업자가 의뢰한 외부전문기관이 제출한 심도측정 자료를 통해 심도를 확인하도록 규정해 현장조사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조사기준이 명확하지 않게 돼 있었다. 그런데도 가스안전공사는 정밀안전진단 기준의 현장조사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은 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279개 하천통과배관의 매설심도를 그대로 수록했다. 이와관련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3개 하천통과배관의 매설심도를 재 측정한 결과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보다 적게는 0.13m에서 많게는 2.61m 만큼 앝게 매설돼 있었다. 그 결과 도시가스사업자가 신뢰성이 부족한 하천통과 배관자료를 제출했는데도 현장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실제 매설상태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해당 하천통과배관에 대한 안전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감사원을 지적했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는 하천통과배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법적 매설심도가 부족할 때 도시가스사업자에게 안전성평가지침 제5조에 따라 안전성평가를 신청하도록 통보하고 도시가스사업자는 수리해석 결과가 포함된 안전성 평가를 신청하고 있다. 이같이 정밀안전진단결과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정성평가를 받도록 할 때 빠른 시일내 매설심도가 부족한 배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 신청기한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가스안전공사는 2014년부터 2017년 사이 정말안전진단 실시결과(도시가스사업자 제출 자료)법적 매설심도가 부족한 총 142개소의 하천통과배관에 대해 안전성평가를 받도록 하면서 제출기한을 정하지 않은 채 도시가스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에대해 도시가스사업자의 안전성평가 신청현황을 확인한 결과 매설심도가 부족한 하천통과배관 142개소중 3개소(2.1%)만 신청했으며 나머지 139개소는 감사일 현재까지 안전성 평가를 신청하지 않고 있었다. 감사원은 한국가수안전공사 사장에게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정밀안전진단 대상 배관이 상습침수지역에 매설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현장조사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하천통과 배관매설심도를 직접 현장 조사할 수 있도록 현장조사기준을 명확히 하며 법적 매설심도가 부족한 하천통과 배관의 안전성평가를 신청하도록 할 때 제출기한을 정해 조속히 보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종합
    • 사회
    2018-09-05
  • 강원도,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이력제 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9월10일(월)부터 9월21일(금)까지 12일간 18개 시군과 함께 도축장 5개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34개소, 축산물판매업 3백6개소, 즉석판매가공업 20개소 등 축산물 이력제 시행업소 365개소에 대해 축산물 이력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대한 사전 집중단속 및 현장점검으로 축산물 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한다. 특히 점검사항으로 이력관련 기록보관여부, 이력번호 게시 및 거짓표시 여부, 묶음번호 표시관리여부 등이며 그 외 축산물 이력제 단계별 이행사항에 대한 위반행위를 점검한다. 강원도는 현장점검시 사전홍보 및 밀집지역 사전 협의를 통해 경제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등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계도가 목적이나 중한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강원도청 축산과 동물보호담당은 “강원도는 주기적인 이력제 점검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도내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종합
    • 식품/환경
    2018-09-05
  • 강원소방본부장, 철원실종자 수색현장 현지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밭일을 한다면 집을 나간 60대 여성이 일주일째 연락돼 두절돼 가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와관련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2018년 9월5일 7일째 계속되고 있는 철원군 갈말읍 최모씨 실종자 수색현장을 둘러보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시일내 수색이 종료될 수 있도록 지시하고, 특히 많은 인원이 동원돼 수색에 임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씨(여, 68세) 지난 8월29일 밭일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돼 30일 최씨의 아들이 119에 신고해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현재 마을회관과 승일교 2개소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소방, 경찰, 군부대, 의소대 등 연인원 1,410명과 중앙구조본부의 구조견과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을 하고 있으나 수색범위가 넓고 지뢰제거 작업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종합
    • 사회
    2018-09-05
  • 2018 DSI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9월15일부터 16일까지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드론을 레저스포츠로 특화하기 위해 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영월군,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DSI, 강원도관광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앞서 DSI(국제드론스포츠연합)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9월14일 동강시스타에서 개최한다. 특히 DSI는 강원도가 주도해 설립하는 세계 최초의 드론스포츠 국제조직으로서 경기 표준화와 정식 스포츠 종목 인정 등을 추진해 드론스포츠를 국제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이날 총회에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 15개국 26개 단체가 참석해 정관을 채택하고 초임 회장 및 사무총장 등 이사를 선출하고, DSI 본부는 강원도내에 두는 것으로 확정한다. 또 이번 대회경기는 국가대표전과 클럽대항전으로 구성하며, 세계적인 전문해설자 조 스컬리의 진행으로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참가선수들은 국가별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한 14개국 16개 단체 48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하며, 시범경기인 드론 슬라럼과 레이싱대회를 통해 드론스포츠의 매력과 세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공식대회와 병행해 일반부 대회인 드론챔프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드론챔프 대회는 초등학생, 중학생 약 2백여명이 참여하는 일반부 대회로 대중화된 범용 드론을 활용해 실력을 겨루는 경기로 사전 안전교육 실시 등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다 체험 및 문화행사는 드론낚시, DIY 드론만들기, 모형비행기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개막식 축하공연에 걸 그룹 써니힐과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DSI 창립총회 개최를 통해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발전시켜온 드론스포츠가 세계 공통스포츠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항공해운과 드론사업담당은 “9월15일과 16일 2018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을 개최하는데 국제드론스포츠연합 출범 후 첫 행사인 만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국제드론스포츠연합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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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생활
    2018-09-05
  •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준비 순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앞으로 1주일 정도 남겨놓은 가운데 막바지 참가기업 부스 설치작업이 진행중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작업공정이 90%이상으로 순조롭게 이뤄져 9월10일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9월4일 행사관련 직원들과 현장을 찾은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작업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GTI박람회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참여기업 모집과 국내외 바이어 초청이 순조롭게 이뤄져 점차 동북아 상생번영의 경제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GTI국제박람회 도내기업 해외수출 위한 판로확보 이번 박람회는 수출 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해 스타트업 단계에게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해 자사제품에 대한 평가를 피드백받으므로써 제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한다. 또 중견 수출기업들에게 희망바이어와 1대 1 미팅을 제공해 해외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함께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개최해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을 평가해 20개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특히 GIT박람회기간 GTI 경제협력포럼,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 동북아여성CEO교류회 그리고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레거시 활용, 사후관리방안,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함께 모여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또 중국 일대일로와 연계한 동북아 해운항로 활성화와 GTI지역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의 지방정부대표와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GTI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여기에다 동북아여성CEO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 강화방안 발표 및 경제인 교류를 위해 동북아 여성CEO 교류회를 개최한다. 더나가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세계 7백50만 한상지역별 회장단, 재일민단, 월드옥타 등 세계한상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도와 무역투자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같은 각종 포럼과 대회를 함께 개최해 GTI회원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제단체들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GTI 박람회를 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한다. ◆ 코레일 및 여행사 연계 GTI박람회구매투어단 운영 GTI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및 여행사와 연계해 박람회 구매투어단과 단체참관 모객 활동을 실시, 국내외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해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한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 9월13일 개막식에 박상철, 샤인, 설하윤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흥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이벤트를 구성한다. 특히, 추석맞이 장보기 장터라는 컨셉으로, KTX를 이용하는 수도권 지역의 구매투어단을 적극 유치해 추석맞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 가을 풍요의 계절에 걸맞는 다양한 시식체험이벤트를 통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다. 더나가 전시관별로 품목별 이벤트를 매일 진행하며, 참관객에게 참가기업 제품의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특색을 살린 향토음식점과 글로벌푸드존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매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박람회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기업들과 관람객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판매, 주야간공연)를 기획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에 노력한다.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 국장은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육성시켜, 도내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찾는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며 ”하루속히 북한이 GTI회원국에 재가입해 북한기업도 GTI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남북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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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09-05
  • 강원도의회, 개원 62주년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가 2018년 9월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한금석 의장을 비롯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 역대 도의원, 작은학교 학생 등 1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역대 도의원을 초청해 풍부하고 다양한 고견을 청취,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를 구현하고 그간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격려하는 한편 도민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가까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도내 작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금석 의장은 “강원도의회가 태어난 지 62주년이 되는 만큼 오랫동안 쌓아올린 경험과 연륜은 3백만 도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또한 과거와 현재를 넘어 한 단계 더 진일보해야 한다는 부담과 책임감은 제10대 강원도의회가 끝까지 안고 가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 의장은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겨 놓은 원대한 유산이 헛되이 흩어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춘천-속초 고속철도 조기착공, 중앙고속도로 철원 연장 등 도내 주요 SOC 사업 물론 남·북 육로·해로·항로 등을 연결해 강원도를 남북 평화경제의 관문이자 중심지로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의회는 “개원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제20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자, 전현직도의원, 역대 수상자, 기관단체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일반행정부문 최영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사무관, ■ 교육행정부문 김길수 강원도교육청 교육행정주사 ■ 소방행정부문 윤진희 삼척소방서 지방소방위 ■ 경찰행정부문 김명래 춘천경찰서 경감 ■ 대민지원부문 천진복 2군수지원여단 82정비대대 상사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직자를 포상 격려한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09-05
  • 우리나라 부동산임대소득 상위 10% 절반 독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리나라 부동산임대소득자 상위 10%가 전체 부동산임대소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의 ‘2014~2016 귀속년도 부동산임대소득 백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 귀속년도 부동산임대소득자 89만 7,801명중 상위 10%(8만9,780명)가 전체 부동산임대소득 17조 8,375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9조432억원(50.7%)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위 1%(8,978명)는 3조 2,062억원(18.0%)을 차지했다. 특히 양극화를 나타내는 지표인 10분위 배율(상위 10% 소득을 하위 10% 소득으로 나눈 값)은 2014년 84.5배에서 2016년 93.6배로 나타나 부동산임대소득의 양극화도 점차 심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5분위 배율(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값) 또한 2014년 31.1배에서 2016년 33.1배로 확대했다. 이와함께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부동산임대소득은 2014년 3억2,046만원, 2016년 3억 5,7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기준 의원은 “부동산 임대로 얻는 소득의 쏠림 경향이 강해졌다는 것은 부동산 자산소득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 기준 전체 가구의 44.5%에 해당하는 862만4천가구가 무주택 가구임을 고려하면 부동산임대소득의 쏠림 현상은 더욱 가볍게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심 의원은 이에대해 “주기적으로 부동산 투기가 발생하고 부동산 보유에 의한 소득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자료는 국세청에 신고된 부동산임대소득만을 집계한 것으로, 비과세 및 신고하지 않은 소득은 포함하지 않았으며 가구별 자료가 아닌 납세자 개인별 자료라는 제약이 있다. 심기준 의원은 “이달중 정부가 가동 예정인 주택임대차 정보시스템이 운영되면 다주택자의 주택 보유 현황 등 임대시장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득 및 납세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원칙을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09-05
  • 삼척시 장호항 인근 해상 선박 좌초 1명 실종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장호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해 1명(사진)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18년 9월5일 새벽 2시58분경 삼척시 장호항 북쪽 3백m 해상에서 장호항을 출항한 삼척 선적 7.93톤 규모의 통발어선 J호(승선원 4명)가 좌초됐다. 해경은 J호 김모 선장이 동해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동해해경 상황실로 좌초사실을 신고하자 경비함정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사고해역 인근 어선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이날 사고로 J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4명중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고 인도네시아 선원 WARJIMAN MUH(40세. 남)씨가 실종돼 수색을 펼치고 있다. 이어 J호는 어선 D호에 예인해 새벽 3시34분경 장호항으로 입항했으며 구조된 손모(62세, 남)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해경은 헬기 1대, 경비함정 1척, 연안구조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5명, 특공대 5명, 육군 25초소 7명, 어선 8척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종자 수색과 함께 J호 선장 김씨(62세, 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 종합
    • 사회
    2018-09-05
  • 영월몰 오픈 및 2018년 추석맞이 특판행사개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영월군 군내 중소·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영월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영월몰(영월군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 www.영월몰.com)을 오픈했다. 영월몰은 오픈 및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2018년 8월27일부터 9월19일까지 24일간 영월군 군내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지역특산품을 5~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영월군 쇼핑몰 영월몰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월군 관내 생산 또는 제조 기업들을 지원하는 공공사업으로, 영월군 중소기업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월몰에 입점해 판매하는 기업들에게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번 특판 행사는 영세기업체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한 행사로 특산품을 할인판매해 기업에게 판로지원의 효과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구입할 수 있어 생산자 및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동엽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은 “도내 기업을 도와주는 행사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많은 구매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소희 강원도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주임은 “영월에서만 살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을 온라인샵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월만의 상품을 발굴해 영월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09-05
  •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장영조)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는 2018년 9월4일(화) 대림산업(주)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 1공구 케이슨 제작 공사현장에서 추락재해 예방 및 산재사고사망 절반줄이기 사업 공감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대림산업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해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한 현장을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종합
    • 사회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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