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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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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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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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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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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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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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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우정사업본부, 마스크 1인당 1매 판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가 2020년 3월6일 (금) 1,406개 우체국(읍면지역 1,317개, 대구- 청도지역 89개)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정부의 마스크 수급안정화 대책에 따른 공평한 보급을 위해 1인당 1매를 판매한다. 총 판매수량은 14만매이며, 판매가격은 1매당 1,500원이다. 또 동일인 중복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농협과 협의해 번호표 배부시간을 오전 9시30분으로 단일화했다. 특히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번호표를 오전 9시30분에 배부하고, 판매는 종전대로 우체국은 오전 11시,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확인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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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05
  • 아동학대범죄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앞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뿐 아니라 아동학대범죄사건의 발생부터 사후관리까지 국가가 책임진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20년 3월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통제, 피해아동보호명령의 연장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발의했다. 또 해당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아동학대에 대해 국가의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 개정된 법안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사를 수행하고,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관련 조치의 주체 또는 청구권자가 된다. 또 피해아동뿐 만 아니라 피해아동의 형제자매인 아동 및 피해아동과 동거하는 아동도 응급조치와 임시조치를 통한 보호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을 골자로 한다. 송기헌 의원은 “아동학대범죄 건수가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현행법으로는 아동보호에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며 “오늘 개정안이 통과돼 아동학대예방 및 사후관리를 국가가 철저히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송기헌 의원이 인터넷회선 감청에 대한 통제장치가 필요하다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해결하고자 대표 발의한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역시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아울러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통과로 인터넷회선 감청에 대한 법원의 사후 감독-통제 장치를 통해 수사기관의 감청남용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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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강원경제인연합회, 동해신항 3번석 민자 잡화부두건설 무산 성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경제인연합회가 동해신항 3번석 민자 잡화부두 무산에 대해 관계기관이 책임질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2020년 3월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2019년 12월30일 2차 공고한 동해항 3단계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위한 비관리청항만공사 대상사업이 마감일인 지난 2월28일 1차에 이어 참가업체가 전혀 없어 잡화 민자부두 사업자체가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몇 년에 걸친 대우컨소시엄의 참여가 막판 남동발전의 안인 영동에코발전소의 우드펠릿 수송관련 문제로 참여를 주저해 결국 최종 2차 공고 기간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제 정부가 추진하는 동해신항(동해항 3단계) 건설의 적신호가 켜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3번석 잡화부두 건설사업의 무산은 동해신항 건설특성상 1,2,3번 선석 부두가 동시에 건설돼 매립돼야 만 매립부지에 도로, 철송시설이 들어올 수 있다며 이번 3번석 잡화부두 민자사업 무산으로 항만의 기본 기능조차 못할 기약없는 신항건설은 기형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민자 잡화부두 건설 포기에 대한 책임을 정부, 해양수산부, 지자제, 남동발전 모두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며 성토했다. 이어 동해항은 개발초부터 대단위 굴입식 항이라는 특성으로 수많은 지역주민들의 희생을 가져왔으며 개항이후 40년간 국가 기간항으로서 시멘트, 석탄, 광물 등 환경 공해가 심한 벌크 화물로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다해 왔다며 이제 신항건설로 환경피해 감소 및 지역발전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모두 무산 내지는 경쟁력을 상실하는 상태로 오랜 시간 미뤄지게 됐다고 통탄했다. 이에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동해신항 잡화부두 및 모든 선석 건설을 국가 재정투자로 전환해 추진하든지 아니면 석탄부두 건설을 포함한 동해 신항건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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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더민주당 강원도당 소속 총선예비후보, 이인영 원내대표 면담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소속 총선 예비후보들이 2020년 3월4일 오후 2시 국회를 방문해 이인영 원내대표와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허영 강원도당위원장을 비롯 김경수-김명기-이동기-최상용-정만호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예비후보자들은 이인영 원내대표와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개정선거법 취지에 따라 농산어촌 지역대표성을 고려해 9석으로 조정해 통과시킬 것을 요청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원도당에 따르면 강원도 출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 3호 김병주 전 육군대장이 중앙당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 제한경쟁분야의 외교안보부문 면접에 통과했다. 이로써 강원도 의석을 1석 추가할 가능성과 이로인해 강원도의 정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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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0-03-04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1차 경찰공무원 및 일반직 채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2020년 3월12일까지 공채, 함정요원, 구조, 구급, 일반직 등 5개 분야 총 147명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중이라고 3월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분야별로 경찰관 공채 52명, 함정요원 53명, 구조 15명, 구급 10명 등 130명을 순경으로 모집하고, 일반직은 선박항해-기관-화공-환경 해양오염방제분야 11명과 교통관제(선박) 6명으로 총 17명을 9급으로 선발한다. 특히, 일반직 선발인원중 화공 1명과 환경 1명, 선박관제 1명은 장애인의 공무원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분 모집으로 실시한다. 또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 대부분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최일선 현장부서에 배치해 국민안전을 위해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채용분야별로 시험전형을 거쳐 6월중 발표한다. 지원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및 나라일터,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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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aT, 농식품 청년스토리텔링 디자인단 참가기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20년 3월11일까지 농식품 청년 스토리텔링 디자인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농식품 청년 스토리텔링 디자인단’은 중소식품기업과 식품디자인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을 매칭시켜 분야별 전문가 지도하에 청년들이 개발한 디자인, 홍보, 스토리텔링 등을 식품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실무형 인재양성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제품디자인 및 홍보방법에 참신한 변화를 원하는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무료로 홍보물 제작 및 디자인 샘플을 제공한다. 또 청년 디자인단이 제작한 결과물의 상표권 등록을 희망할 경우, 출원비용을 지원한다. 모집이 완료되면 ▲제품과 기업에 대한 스토리텔링형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스토리텔링(9팀) ▲포장디자인의 문제점을 개선해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는 포장디자인(2팀) ▲로고, 캐릭터 등 브랜드의 시각 디자인을 개선하는 브랜딩(4팀) 분야로 나눠 총 15개 중소식품기업을 지원한다. 추진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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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홍천군, 양수발전소건설반대 농성천막 강제철거 말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홍천군이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며 천막농성을 벌여온 주민들을 강제로 해산시켜 말썽을 빚고 있다. 홍천군은 2020년 3월3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가량 군청 공무원 80~90명을 투입해 군청 마당에서 양수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며 100여일 천막농성을 벌여온 주민들을 강제로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소식을 듣고 달려온 주민 등 20명이 천막철거에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으며 철거하려는 군청 공무원과 저지하려는 주민들간 고성과 함께 심한 몸싸움이 빚어지는 등 갈등을 빚었다. 이에대해 농성주민들은 “환경파괴를 막고 우리들이 살아온 소중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3개월이 넘도록 노숙 농성을 해 왔다”며 “양수발전소건설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들어 주민들을 강제로 해산시킨 홍천군청의 폭력적인 행정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들은 또 “그렇잖아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진 해산을 고려하고 있었다”며 “자진해산하겠다는 주민들에게 물리력을 동원해 강압적으로 천막을 뜯어내고 주민들을 쫓아낸 것에 대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홍천군은 농성천막 철거와 관련 최근까지 3회에 걸쳐 계고장을 발송하고 주민들을 설득하며 자진철거를 유도했으나 수용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대집행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대해 홍천군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군청마당에 농성천막을 장기간 운영하다보니 미관상 좋지 않다는 다른 주민들의 의견도 있는데다 군청 방문 민원인이 돌아서 다녀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진철거를 요구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며 “주민들이 농성천막을 자진 철거하려고 했다는 주장도 내부의 다른 주민반대로 무산돼 어쩔 수 없이 철거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정의당 강원도당은 홍천군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농성천막을 강제 철거했다는 것은 치졸한 변명으로 막장 행정을 보인 군청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동시에 주민들과 투쟁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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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강원도선거구 획정안, 지역의견무시 재검토 요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이 지역의견 반영없는 강원도 선거구 획정안을 전면 재검토 할 곳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강원도내 반발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020년 3월4일 밝힌 성명서에서 어제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제출한 강원도 선거구 획정안은 충격적이었다며 그 동안 우려했던 6개 시군을 묶는 그야말로 초대형 괴물선거구 획정안이 제출됐으며 원주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를 변경해 강원도 전체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선거구 획정안은 여야가 합의에 실패하면서 선거구획정위가 독자적으로 안을 마련했다며 선거구획정위는 2019년 10월14일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해 강원도 지역의견을 청취했다고 소개했다. 그 자리에서 여야를 떠나 모든 참석자들은 강원도 거대 선거구의 문제, 선거 때만 되면 대폭 조정되는 선거구의 문제, 영서와 영동 등 강원도 지역 정서 고려 등을 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며 그런데 어제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을 보면 지역의견 수렴은 요식행위에 불과했으며 결국 아무런 지역의견 반영없이 기계적으로 획정안을 마련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선거구획정위는 어제 제출한 획정안을 스스로 철회하고 기계적인 획정안 마련이 아닌 지역의견을 적극 수렴한 획정안을 다시 마련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 강원도 선거구 획정안이 충격적으로 만들어 진 것에 대한 책임은 미래통합당과 더불어 민주당에게 있다며 어제 선거구 획정안이 나오고 양당 강원도당은 같은 목소리로 비판을 했다며 그런데 강원도선거구가 이렇게 찢겨질 때까지 과연 양당 강원도당은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이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비판하기에 바빴고 정작 자신들의 중앙당에 강원도 사정을 설명하려는 노력은 부족했다고 보여진다며 지금이라도 면피용 성명만 낼 것이 아니라 강원도 9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의당 강원도당도 강원도 선거구 획정의 문제를 최대한 알리고 강원도 정치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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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0-03-04
  •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기본계획 고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3월3일 국토교통부가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은 2016년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2019년 4월29일 미시령터널 하부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데 이어 2020년초 1월23일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다. 특히 기본계획 고시내용에 예비타당성조사 당시보다 백담역을 추가해 춘천역 개량을 포함, 6개역으로 담고 있으며 당초 지상으로 계획했던 춘천도심 통과구간은 KDI의 설계적정성 검토결과로 인해 지하화(6.5km)를 반영해 2조 2,8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강원도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 및 공사 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면서, 턴키구간과 일반구간을 나눠 사업추진에 효율을 기한다. 아울러 춘천도심 통과구간과 미시령터널 구간은 턴키로 발주하는 방안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사업기간 단축은 물론, 공사를 조기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손창환 강원도청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관련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착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목표기간내 개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0-03-03
  •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 강원도 선거구 통폐합 철회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가 반 헌법적 강원도 선거구 통폐합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회장 정준화)는 2020년 3월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즉각 해체하라고 요구했다. 번영회연합회는 오는 4월15일 제21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마당에 중앙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가 반 헌법적인 강원도 선거구를 통폐합한 바, 강원도민 전체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선거구획정위는 그동안에도 비상식적인 선거구 획정을 논의해 도민들의 큰 지탄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강릉시 단독 선거구에 양양군을 포함시켰고, 속초시와 고성군은 인제군, 화천군, 양구군, 철원군을 묶어 역대 어느 시대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기형적이고 비정상적인 공룡선거구를 만드는 가장 나쁜 게리멘더링을 획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동해시와 삼척시 선거구에 태백시를 포함했고, 홍천군과 횡성군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을 묶어 역시 비정상적인 공룡선거구의 획정안을 제출했다며 번영회연합회는 도민들을 대표해 이번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을 단호하게 전면 부정하며, 비정상적인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의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해체를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강원도는 그동안 인구감소를 비롯한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기존 8석의 국회의원 의석수를 유지하면서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남북평화 기조를 통해 국가발전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지만 국회와 정치권은 헌법재판소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채, 고무줄식의 선거구 획정을 논의하고 있어, 강원도민들은 개탄을 금치 못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질타했다. 여기에 강원도는 오랜 세월 농산어촌 복합지역구로 형성돼 역사적 전통은 물론이고 생활문화권과 교통, 현안사업 등 총체적으로 그 맥락을 유지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고,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최근 춘천시가 국회의원 1명당 인구수를 초과하면서 분구 대상 조건에 맞춰짐에 따라 도내 국회의원 의석수가 기존 8석에서 9석으로 늘어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군소정당들은 야합을 통해 강원도를 기존대로 8석을 유지한 채 도내 각 지역구를 조정해야 한다는 식의 무원칙 조정 논의에 나섰고, 선거구획정위가 이번에 획정안을 제출함으로써 그동안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문제는 지난 2014년 10월30일 헌법재판소가 현행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획정 법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인구편차 기준을 기존의 3대1에서 2대1로 바꿔야 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대로 2019년 1월말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면, 인구 하한선은 13만6,565명이 되고, 상한선은 27만3,130명이 된다며 그렇다면, 현재 인구 28만574명인 춘천시는 당연히 당연히 상한선을 훨씬 넘겨 자연스럽게 분구가 돼 강원도의 국회의원 의석수는 9석으로 늘어나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는 우리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재판소와 그에 따른 공직선거법상에 명시돼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분구해야 하는 당연한 절차라며 하지만, 이번 획정안은 일부 호남지역과 특정 정당에게 유리하도록 아니, 그들의 몫을 지키지 위해 헌법을 물론 지역특수성과 역사성 등 모든 조건들을 무시한 것으로 강원도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더나가 헌법재판소가 정한 국회의원 선출에 필요한 인구수가 타 지역에 비해 그리 크게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획정위의 가장 인위적 통폐합은 강원도를 말살하려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다시 지역이기주의 망령을 되살려 칼로 난도질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토했다. 아울러 강원도민들은 앞서 불합리한 논의가 인구기준을 인위적으로 맞추기 위해 기존에 잘 유지되던 다른 선거구와 무리하게 조정하면 타 시도에 비해 넓은 면적과 행정구역, 교통 등을 고려하지 않는 불합리한 선거구가 획정될 것이 자명하기에 지역발전은 고사하고 오히려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감을 경고한 바 있다고 상기했다. 이와더불어 강원도와 도민들은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남북평화 무드를 일궜고,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 플라이강원 등 대한민국을 동북아 거점지역으로 이끌기 위한 미래 100년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국책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원칙없는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역사적으로도 찾아 볼 수 없는 최악의 기형적인 선거구 조정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따라서 번영회연합회는 첫째, 국회의원 선거구는 지역대표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하고, 단순한 인구수보다 면적을 비롯 공직선거법에 명시돼 있는 행정구역, 지세, 교통 등의 조건을 반드시 감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선거구 조정으로 강원도민들을 무시하고 가슴에 못을 박는 선거구획정위를 직무유기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둘째, 강원도와 도민들은 몰상식한 선거구획정안을 전면 거부하며 4.15 총선을 보이콧한다며 셋째, 강원도민들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가 기형적 획정안을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도민들과 함께 대정부 투쟁을 위한 총궐기에 나설 것이라고 결의했다. 넷째, 국회는 당장 선거구획정위의 몰상식한 획정안을 거부하고 원점에서 다시 제대로 민심을 반영한 선거구를 조정하고 다섯째, 만약, 강원도민들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고 진행될 경우, 도민들은 일심동체로 강원도민 총궐기를 갖고 총선 보이콧은 물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물리력까지 동원해 대정부 투쟁을 비롯한 결사항전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고 거듭 경고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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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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