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종합
Home >  종합

실시간뉴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종합
    • 경제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종합
    • 사회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코로나19 대응방안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2,17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대응방안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지난 2016년 내국인 농촌근로기피 현상에 따른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일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는 2016년 62명에서 2017년 520명, 2018년 1,726명, 2019년 1,643명 배정인원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에 대한 농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강원도에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특히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가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며 올해까지 중국에서 도입된 적은 없지만, 동남아 국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입국전부터 기침-고열 등 의심증상 발현자 및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근로자 등은 입국할 수 없도록 입국절차를 강화한다. 또 도입국가의 코로나19 상황, 입국동향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후 지자체로 이동시 단계별로 건강상태 확인절차를 강화해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자료배포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이와함께 관련부처-지자체-보건소-고용농가와 핫라인을 구축해 추후 의심환자 발생시 대응방안에 따라 적극 조치하고, 계절근로자는 입국일로부터 최소 14일 이상 개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모니터링 강화조치 및 의심증상 발현시 대응계획 등을 마련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 사태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시기 지연 및 미입국자 다수 발생시 농번기 인력 수급 차질에 대비해 내국인 인력확보를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이를위해 먼저, 자활근로사업과 연계한 농촌인력지원단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확보한다. 또 농촌인력지원단은 도내 저소득층 도민을 대상으로 농가에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와 강원광역자활센터간 업무협약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아울러 농가에서 인력이 필요할 경우 강원도 농업인력지원센터 및 일자리센터,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구인절차 지원 및 구직자 매칭을 적극 추진한다. 이영일 강원도청 농정국장은 “관련부처, 시군 등과 함께 해외 송출국가의 계절근로자 파견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책을 보완하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예방 및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6
  • 강원도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 65개소 폐쇄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에서 코로나 19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로 통보된 신천지 교인은 총 28명으로 일부는 진단검사를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내 신천지교인으로 대구예배에 참석한 춘천 2명은 2월21일 1차로 양성반응을 보여 강원대병원에 입원중이며 원주 2명은 대구로 이첩했으며 강릉 1명은 자가 격리했다. 이어 2월23일 2차로 질본에 통보된 신천지 교인 총 23명중 20명은 음성 11명, 진행 9명이며 1명은 서울시로 2월23일 이첩했다. 또 휴대전화 번호변경 1명과 통화불가자 1명은 2월24일 강원지방경찰청에 거주지 확인 및 위치확인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2월24일 도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기관에 대한 현지실사 및 점검결과 춘천 14개소, 원주 21개소, 강릉 10개소, 동해 7개소, 속초 9개소, 삼척 1개소, 영월 1개소, 철원 2개소, 고성 1개소, 양양 1개소 등 67개소로 드러났다. 이는 신천지 자체 공개시설 74개소중 67개소를 확인한 것이며 8개소는 주소지 중복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신천지 교회 및 시설 67개중 양양 1개소와 영월 1개소 등 2개 주거시설을 제외한 65개소를 폐쇄 완료했다. 한편 강원도내는 2월25일 현재 춘천 2명, 강릉 1명, 속초 2명, 삼척 1명 등 코로나 19 확진자는 6명으로 강원대병원 3명과 강릉의료원 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와 접촉한 380명과 의심자 74명 등 총 454명이 자가격리중에 있으며 이들중 접촉자 및 이상징후자 7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65명이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13명은 현재 검사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5
  • 정의당 강원도당, 코로나19, 함께 힘 모아 이겨내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이 특별성명서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함께 힘 모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020년 2월25일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과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또 정확한 정보와 진실을 알리기 위해 현장을 누비는 언론노동자들의 노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특히 지난 주말 그 동안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던 강원도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강원도에 비상이 걸렸다며 다행히 아직까지 확진자수가 늘어나지 않아 다행이지만 대구 예배 참석자들의 일부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고, 그 동안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 동선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공포는 점점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인 지금은 정쟁보다 정부와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와 국회는 방역 치료예산과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을 즉각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강원도를 비롯한 각급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도 추경과 예비비 사용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가진 모든 권한과 능력을 동원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휴원하고,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각 가정에 보육비상이 걸렸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지자체에서 보육과 관련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보육대책은 기업들이 적극 나서 특별휴가 등의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주는 것이라며 기업들도 상황은 어렵겠지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강원도 각 정당에게도 당부한다며 지금 시기에 정쟁과 날선 비판 보단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앞으로 이러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마련에 앞장서 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의당 강원도당도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병상에서 자가격리 상태에서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모든 감염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가름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정치/행정
    2020-02-25
  • 춘천시 남산면 산수리 산불발생 0.1ha 태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 남산면 산수리에서 불법소각행위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0.1ha의 임야를 태우고 1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2020년 2월24일 오후1시6분경 춘천시 남산면 산수리 산 144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2시2분경 진화했다. 이날 산불은 농산부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던 중 인근 임야로 산불이 확산돼 임야를 태운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가해자로 추정되는 A모씨(62세/여)와 남편 B모씨(64세/남)가 안면부와 손등에 화상을 입고 춘천 모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불발생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산불가해자 처벌규정(산림보호법 제53조)에 의하면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해 자기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20년 2월9일 현재 강원도내는 11건의 산불이 발생해 8.45ha의 피해를 입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4
  • 강원병무청, 코로나19 심각단계 따라 병역판정검사 잠정 중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20년 2월24일부터 정부의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기간은 3월6일(금)까지 2주간이며, 일정재개는 매주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 특히 병역판정검사 중단 사실은 해당 병역의무자에게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하며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가급적 본인 희망을 반영해 검사일자를 결정한다. 조홍식 강원병무청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조를 통해 민원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4
  • 강원영동병무지청, 코로나19 관련 병역판정검사 잠정중단 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서창률)이 2020년 2월24일부터 정부의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기간은 3월6일(금)까지 2주간이며, 일정 재개는 매주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 특히 병역판정검사 중단사실은 해당 병역의무자에게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하며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가급적 본인 희망을 반영해 검사일자를 결정한다. 서창률 지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4
  • 강릉시 40대 남성 첫 코로나 확진 판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코로나 19 의심자로 1차 판정돼 강원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2월23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2차 검사에서도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강원도는 2월22일 춘천 2명, 속초 2명, 삼척 1명에 이어 23일 강릉 1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총 6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이 1차 확진자로 판명되는 즉시 파주시에서 근무한 모복지시설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확진통보를 통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주문했다. 또 2월23일 질본에서 최종 양성판정이 발표됨에 따라 그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한 동선 및 접촉자중에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추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남성은 지난 2월16일 대구에서 열린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후 경기도 모복지시설인 직장에 복귀했다가 21일 밤 10시경 자택이 있는 강릉시로 귀가했다고 진술한 점과 신천지 시설을 방문했는지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를 하고 있다. 이에앞서 강원도는 2월2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미 확진자로 치료중인 5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확진자와 접촉한 접촉자 321명이 자가 격리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자가격리자중 밀접접촉자 및 이상 징후 의심자 19명 대한 검사결과 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5명이 검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춘천 1번 확진자가 방문한 춘천고속버스터미널, 석사동 주택, 새명동 신천지센터, 15번 버스와 춘천 2번 확진자가 방문한 춘천고속버스터미널, 새명동 신천지센터, 59쌀피자 남춘천점, 2번 버스에 대한 소독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척1번 확진자가 다녀가 대학로오션PC방, 삼척만치만치, 지짐이집, 병천순대, 모닝캄, 을용이곱창, 맥도날드동해점, 아이비스PC방, 역전할머니, 놀부부대찌게, 그랑프리당구장, 그랑프리, 데일리에 대한 방역소독 및 밀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소독을 실시했다. 여기에다 속초 1번 확진자가 방문한 애플24시편의점(고성 아야진), 속초이마트, 속초사랑약국, 엘리베이터, 수PC방, GS25 속초영동점과 속초 2번 확진자가 찾은 간성 투썸, 먹거리촌 삼겹살집, 스타벅스, 먹거리촌 짬뽕의신, 파스쿠찌, 매자식당, 다사랑미용실, 우동당에 대해 방역 소독작업을 마쳤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코로나 추가확산방지를 위해 자가격리된 곳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중점 관리하고 확진자들이 이용한 다중이용시설은 잠정 폐쇄 또는 사용 중지 한 상태”라며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가라앉을 때까지 도민들의 개인 위생관리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진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코로나 19와 관련된 상황설명 및 대응태세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이날 40대 확진자가 자택외 별도시설을 이용한 적이 없으며 자택에서 1박후 자가운전으로 검사 및 입원조치가 이뤄져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3
  • 강원도내 코로나 19 확진환자 5명 발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총 5명으로 늘어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2020년 2월22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춘천 2명, 삼척 1명, 속초 2명 등 총 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춘천 30대 여성 A씨 다른 30대 여성 B씨는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원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20대 남성 삼척 C씨는 대구를 방문했으며 강릉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30대 여성 속초 D씨도 대구를 방문했으며 강릉의료원 이송했다. 이어 20대 남성 속초 E씨는 경북(단양, 문경) 방문을 방문했으며 강릉의료원 이송했다. 강원도는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철저한 동선을 공개하고 확진자 이동경로 방 문장소에 대한 소독(방역)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 확진환자 증가를 대비해 1단계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활용, 2단계로 감염병관리기관중 음압병실 보유 공공병원 및 종합병원 활용, 3단계로 감염병 후보 전담병원 지정 운영 등 치료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다. 이와함께 의료인력 추가확보, 격리시설 추가확보, 자가 격리자에 대한 관리 및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여기에다 국내체류 394명, 기입국자 280명, 입국예정 687명, 입국미정 81명 등 총 1,501명의 중국유학생 관리 및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강원도는 중앙 및 지자체 공표 정보 이외에 불확실한 정보에 주의하고 확진자 발생지역 여행자제 및 개인위생 수칙준수와 발열, 기침 등 증상 시 보건소(선별진료소) 또는 1339로 문의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2
  • 춘천시 코로나 19 확진자 2명 신천지 신자 확인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최근 대구를 방문한 신천지 신자 3명에 대한 코로나 19 검체 검사결과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강원도가 뚫렸다. 춘천시는 지난 2월16일 대구 신천지 시설을 방문한 3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2월21일 1차 실시한데 이어 22일 오전 2차 결과에서 2명 모두 양성으로 판정났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2명은 대구 31번 확진자와 같은 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춘천시는 2월21일 관내 신천지 시설 본성전과 구성전을 찾아 면담을 실시해 현재 예배는 무기한 중단한 상태이며 신자수를 1,500명 정도로 파악했다. 이에따라 시는 2월21일 겨울방학중인 관내 신천지 유년교육관에 대한 살균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는 25일 본성전과 구성전에 대한 살균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며 손소독제 30개와 소독기 6대, 살균소독제 6개를 지원한다. 한편 강원도는 2월22일 오전 춘천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 발생이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개인위생철저 및 발열과 기침 등 의심증상시 시군보건소(선별진료소) 또는 1339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2
  • 강원도내 신천지교회 5개 시설 방역소독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코로나 19 감염증 관련, 도내 신천지교회 5개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고 2020년 2월21일 밝혔다. 강원도는 대구-경북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규모 지역사회 전파가 발생하면서 지역감염에 대한 도민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의심환자 401건에 대한 검사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통보된 접촉자중 강원도민은 5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원도는 대구-경북지역의 집단환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2,3차 감염자 증가에 대비해 도내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등에 위치한 신천지교회 5개 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신천지교회는 2월19일(수)부터 예배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강원도는 국내 확진환자 지속증가와 특정지역 집단환자발생, 자치단체의 각종행사, 각급 학교 개학시기 도래, 중국 유학생 국내 본격 유입 등 코로나 19 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 노출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수용시설, 역,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도내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전영준 강원도청 감염병대응TF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오염지역 방문후 14일 이내에 37.5℃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이상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