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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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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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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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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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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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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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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 인제, 코로나19 30대 여성 1명 확진 판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웠던 강원 인제에서 스페인 유학생이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제군에 따르면 2020년 3월24일 오후 5시21분경 인제읍에 체류한 30대 스페인 여성유학생이 보건소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유학생은 지난 3월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3월13일 인제군에 도착한 후 생활하다가 21일부터 기침과 콧물증상을 보여 23일 증상관련 전화문의 및 보건소를 내원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어 3월24일 양성판정이 나와 이날 오후 6시40분경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또 방역당국은 이 여성 유학생의 부모를 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강원도내는 3월24일 오후 인제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남에 따라 춘천 2명, 원주 17명, 강릉 6명, 태백 1명, 속초 2명, 삼척 1명, 서울 1명 등 총 31명으로 늘어났으며 강원대병원 2명, 원주세브란스 2명, 의료원 10명(원주 8명, 강릉 1명, 영월 1명) 타 지역 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 1명을 포함해 15명이 퇴원해제됐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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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강원도, 제2회 강원안전대상 후보자 추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거나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의 예방-수습-복구 등에 이바지한 기관단체 및 개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2회 강원안전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상부문 범위는 안전교육, 안전신고, 안전홍보 및 캠페인 전개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경우를 비롯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재해 복구활동과 관련된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 타의 귀감의 된 경우, 도내 안전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 안전기반 개선 및 제도개선, 안전점검 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로 한다. 강원도는 당초 3월24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안전에 대한 도민 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회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임을 감안해 4월17일(금)까지 연장 추천을 받는다. 오흥수 강원도청 안전총괄과 안전총괄담당은 “많은 도민들이 응모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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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가 2020년 3월24일부터 4월15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와 관련한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투표안내문 약 2,245만통, 사전투표용지회송등이 약213만통으로 총3,158만통의 우편물 소통이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해 각 지방우정청과 전국 우체국의 선거우편물 특별소통을 지휘하는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선거사무의 협조 사항으로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자들은 회송우편물을 해당선거관리위원회에 송달되는 소요기간(1~2일)을 고려해 4월13일(월)까지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편함에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은 신속하게 수령하고 수취인이 살고 있지 않거나 잘못 배달된 경우 그 사유를 봉투 표면에 기재해 우편물 반송함에 투여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선거우편물을 은닉-훼손하거나 무단수거할 경우 공직선거법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우편물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특히 병원, 자가격리자의 거소투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집배원의 우편물 배달시 관계기관과 선거인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남규 강원지방우정청 우편물류과장은 “거소투표는 병원-요양소에 머무는 사람중 거동할 수 없는 분 등이 관할 시구군(읍면동)장에게 신고후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받아 자신이 거주하는 장소에서 투표하는 제도를 말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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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 텔레그램N번방 관련 입장문 발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국회청원' 관련, 일부 언론 및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부분이 사실과 다름을 분명히 밝힌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밝혔다. 송기헌 의원은 2020년 3월24일 현재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계신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원심사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와 주장들이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우선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되며,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 청원이 10만명이 넘어 지난 1월 국회에 접수됐고, 3월3일 법제사법위원회(제376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 제1차)에서 심사를 하게 됐다며 해당 소위 속기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심사과정에서 저를 비롯한 여야 동료의원들은 N번방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양형 기준을 강화하는 것으로 법안을 심사해 통과시켰으며, 위 사건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와 언론에서 심사과정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관련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국회가 청원내용을 축소해 졸속 처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특히 본 의원이 발언한 일부 내용만 발췌해 마치 N번방 사건 청원을 인지하지 못했고, 청원 자체를 무시한 것처럼 보도됐으며 이러한 보도가 마치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본 의원은 이 같은 보도 및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본 의원의 “일기장에 혼자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처벌할 수는 없지 않냐”는 발언에 대해 당시 회의 속기록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다며 “이것은 극단적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나 혼자 스스로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처벌할 수는 없잖아요. 내 일기장에 내 스스로 그림을 그린단 말이에요. 만화같은 것 잘 그리는 사람은 만화 얼굴 같이 해 가지고 그림을 그릴 수가 있잖아요. 그것까지 처벌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범죄 실행의 착수, 즉 반포(유포) 행위를 실행하지 않은 사람에게, 딥페이크 영상물을 소유하고(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1조상 저촉되지 않는 영상물의 경우) 있는 것만으로 처벌조항을 두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 중에 나온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반포(유포)할 목적이 있고, 실제 반포됐을 경우 처벌하는 것에 본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간 이견이 전혀 없었다며 다만, 반포(유포)없이, 해당 영상물을 제작 소지한 것만으로 처벌하는 내용의 법조항을 만드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회의 당시 전후사정과 앞뒤맥락을 보지 않고 단순히 본 의원의 발언 일부만을 발췌해 마치 법 개정을 반대한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와 관련, 해당 시민단체와 언론에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이를 바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N번방 청원의 요구사항은 경찰의 국제공조수사, 수사기관내 디지털성범죄전담부서 신설, 범죄예방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엄격한 양형기준 설정 등 3가지였다며 이중 경찰의 국제공조수사, 수사기관내 디지털성범죄전담부서 신설건은 관련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 각각 회부했으며 나머지 범죄예방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엄격한 양형기준 설정부분은 법 개정 사안으로 해당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고 피력했다. 이에 법제사법위원회는 의장으로부터 회부받은 청원을 입법개정으로 처리하고자 ‘딥페이크 영상물’을 성폭력 특례법으로 포함하고 양형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심사를 거쳐 통과 시킨 것이 진실이라며 따라서 국회에서 청원을 축소해 졸속처리했다는 시민단체와 언론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본 의원은 국가기관 등 기관내 성폭력 사건 신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전용 보호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여성, 장애인 등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잘 새겨듣고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성범죄로부터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가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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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 이선진 강원서부보훈지청 직원
    성큼 다가온 봄 날씨에 꽃들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지만, 북한의 안보위협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의 악화로 인한 전대미문의 경제 불황속에 사람들의 마음은 그 어느 계절보다 더 차갑게 얼어있는 듯하다. 다가오는 3월 27일은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올해로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서해수호의 날은 2010년 3월 26일 46명의 군 장병들이 산화한 천안함 폭침 사건과 6명의 전사자를 낸 2002년 6월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11월23일 연평도 포격사건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해역에서 북한이 감행한 도발 사건들을 함께 다루어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에서 우리용사 55명 전사, 35명이 부상했다. 모두 한 가정의 아들이자 남편이었으며, 국가 수호를 위해 고되고 지루한 훈련들을 이겨내고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우리는 이러한 호국 용사들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고 지금도 수많은 용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유념해야 한다. 올해로 다섯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는 3월27일을 우리는 일상속에서 잊고 지내왔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직도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을 일삼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안보에까지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는 강력한 안보를 기조로 국민 모두 단결하여 국력을 신장시켜 북한 뿐 아니라 타 국가의 위협에도 결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보가 강한 나라가 되는 것만이 서해에서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다중 운집 기념식은 생략하고 춘천 공지천 에티오피아 기념관앞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는 서해 수호 호국영웅 추모관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3월27일 추모관을 방문하거나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시간을 쪼개어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되신 55인의 서해 수호 호국영웅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제안해 본다. 현재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준 호국용사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는 의미있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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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칼럼
    2020-03-24
  • 정의당 강원도당, 텔레그램 n번방 등 이용자 전원 처벌요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이 텔레그램 n번방 등 디지털성범죄물 이용자를 전원 처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해 귀추가 주목된다.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용래)은 2020년 3월23일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핵심운영자인 속칭 박사가 경찰에 붙잡혔고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며 그를 비롯한 가해자들은 일자리제공 등을 미끼로 여아와 여성들에게 접근해 불법적으로 사진과 개인정보를 받아낸 후, 부모와 지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피해자들이 성 착취물을 촬영하도록 반복적으로 강제했으며 협박과 강요를 통해 얻어낸 성 착취물을 유통함으로써 막대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자에게 성폭력을 사주하고 피해자를 자금책으로 활용하기까지 했다며 경찰조사 결과 여아를 포함해 74명의 여성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60여개의 n번방들에서 유포와 시청으로 범행에 가담한 인원은 중복 추산 26만명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이에 ‘텔레그램 n번방’에 있었던 전원 모두 성범죄 공범자들이라며 디지털성범죄에 가담한 가해자의 경우 생산자-유포자-소지자-이용자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며 디지털성범죄는 그 특성상 성적 촬영물과 성 착취물이 유포되고 관람되는 그 과정마다 피해가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또 ‘찍는 것’ 뿐 아니라 ‘보는 것’도 범죄로 간주될 수 있도록 분명한 경고와 대가가 따라야 디지털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여성들에게 ‘텔레그램 n번방’ 사태는 국가적 위기 상황이나 다름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에대한 대응과 대책은 당장 마련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20대 국회는 당장 ‘텔레그램 n번방’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디지털성범죄 유통플랫폼 처벌법안 등 이미 발의된 바 있으나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법안들을 한시바삐 처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 디지털성범죄물의 생산자 및 유포자 뿐 아니라 소비자와 이용자까지 모두 확실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21대 국회의 과제로 미루는 것은 국민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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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태백시, 탄탄페이 출시관련 정책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20년 4월8일(수)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 출시를 앞두고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태백시는 3월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탄페이에 관심있는 직원 및 관련업무 추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 관심도 증가와 붐업(boom-up) 계기로 삼는다. 또, 정책수당지급 및 오프라인 충전소 관련교육을 통해 카드형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 편의개선을 위한 의견도 수렴한다. 태백시청 관계자는 “기존의 지류형 화폐 ‘태백사랑 상품권’을 대체하는 태백의 새로운 지역화폐 ‘탄탄페이’가 쓰면 쓸수록 우리가족과 우리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출시일 전까지 카드발행 및 지급방식, 혜택 등을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3월2일(월) 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 명칭공모에서 ‘탄탄페이’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데 이어 ‘탄탄페이’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잘 나타낼 카드디자인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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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강원도선관위, 거소투표 대상자 3월24일~28일 신고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이 2020년 3월24일부터 3월28일까지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선박에 승선예정이거나 승선중인 선원도 선상투표신고 후 선박에 설치된 팩시밀리로 투표할 수 있다. 또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사람은 같은 기간 인터넷-모바일이나 서면으로 선관위에 정당-후보자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수 있다. 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유권자가 선거일에 새로운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3월24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 자택 등 우편투표시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신고 대상자는 ▲중대한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기거하는 사람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외딴 섬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한다. 거소투표신고기간 만료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병원에 입원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또는 자택 등에 격리 중인 경우 모두 거소투표신고를 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된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거소투표신고서는 전국 구-시-군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중앙선관위와 구-시-군청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다. 거소투표신고서는 마감일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3월28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하므로 우편으로 발송하는 때 늦어도 3월27일까지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 ▣ 사전투표기간-선거일 승선예정-승선중 선원도 투표 가능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원양어업 및 외항 여객-화물운송사업 선박 ▲외국 국적 선박에 승선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도 선상투표신고를 하면 투표할 수 있다. 승선중인 선원은 선박에 설치된 팩시밀리(전자팩시밀리 포함)를 이용하고, 승선 예정인 선원은 우편 발송 또는 직접 주민등록된 구-시-군의 장에게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상투표신고를 했으나 선상투표가 시작되는 4월7일전 국내에 도착해 선상투표를 못하게 된 선원도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그 사실을 신고하면 선거일에 자신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 사전투표참여 군인 등 인터넷 및 서면 선거공보 발송 신청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과 경찰공무원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해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볼 수 없는 사람은 자신의 거주지로 선거공보를 발송해줄 것을 인터넷-모바일(https://apply.nec.go.kr) 또는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거소투표신고자에게 거소투표용지와 선거공보가 함께 발송되므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신청대상이 되지 않는다.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라도 4월5일부터 모든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정책-공약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선거일 새주소지 투표하려면 3월24일까지 전입신고 마쳐야 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경우 3월24일까지 전입신고(정부24 홈페이지 통한 전입신고 경우도 동일)를 마쳐야 선거일에 새로운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사전투표일인 4월10일과 11일은 전입신고 시기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거소투표신고기간 전후로 허위 거소투표신고와 대리 투표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하며 접수된 거소투표신고서를 조사해 허위-대리 신고 등 위반혐의가 발견되면 현지 확인조사 후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정치/행정
    2020-03-23
  • 강원지방병무청,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등 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2020년 4월15일 이전에 군에 입영(소집)할 병역의무자들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 강원지방병무청은 안내내용에 사전투표 및 선거공보발송 신청방법 등을 담았다. 이는 병역의무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문은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개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했다. 먼저 4월13일에서 14일 사이 입영(소집)해 4월15일 국회의원선거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들에게 사전투표를 권장했다. 이들은 사전투표 기간인 4월10일부터 4월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 절차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대상은 4천여명이다. 3월30일부터 4월9일 사이에 입영할 병역의무자에게 국회의원선거후보자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 발송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때 우편물을 받아볼 부대 주소지를 기재해야 하며, 본인이 입영할 부대 주소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사람은 입영부대에서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만 7천여명이다. 이수석 강원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람이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4.15.국회의원선거일 전에 입영할 병역의무자에게 사전투표 및 선거공보 발송신청 방법 등을 담아 안내문을 발송했다.”며 “안내문을 참고해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모두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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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20
  • 동부지방산림청, 2020년 나무심기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2020년 3월20일부터 산불피해지 복구,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및 양봉산업활성화를 위해 45억원을 투입, 810ha, 241만본의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동부지방산림청은 2020년 나무심기 사업량 810ha, 241만본중 봄철 659ha, 196만본, 가을철 151ha, 45만본으로 나눠 진행하며 세부적으로 산림재해방지림 44ha, 경제림 667ha, 미세먼지저감 32ha, 밀원수 30ha, 지역특화 20ha, 큰나무 17ha를 조성한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사업은 2018∼2019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국유림 44ha를 포함해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목적으로 해송과 소나무를 식재한다. 또 추가적으로 피해지역내 임가 소득 창출을 위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아까시나무 5만본을 18.8ha에 식재해 밀원수림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우수한 목재 생산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수 있는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낙엽송 등의 경제수종 667ha를 식재한다. 아울러, 생활권 주변 및 쓰레기소각장 등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발생지역 근교에 다층혼효림을 조성해 대기정화기능 및 경관조성 등 공익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조림 32ha와 큰나무 공익조림 17ha를 식재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2019년 산불피해와 2020년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산불의 아픔이 빠르게 치유될 수 있고, 산촌주민의 소득 창출과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는 산림자원을 지속 적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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