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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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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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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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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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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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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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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 추석명절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이 2018년 추석 명절 수산물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9월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점검대상은 강원지역 추석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을 판매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산물 판매업체 및 가공업체 등으로 한다. 또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해양경찰청 등 원산지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을 병행한다. 특히 주요 점검내용으로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과,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수산물 및 국민의 관심이 높은 일본산 수산물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심현빈 ․ 이재룡 수품원 강릉지원 주무관은 “국민들이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해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원산지 위반 의심신고전화 1899-2112번으로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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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강원지방병무청, 전국 최초 현역입대자 응원이벤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이 2018년 9월3일부터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추진하는 입영격려 프로젝트 청춘소반 협약에 따라 강원한우 상품 제공하는 ‘제4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춘소반(靑春小盤)이라는 사업명으로 자랑스러운 병역문화 구축을 위해 강원지방병무청이 강원도와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지역기관과 함께 강원지역 현역입영대상자들에 대한 응원이벤트로 입영 전 건강한 지역먹거리인 강원한우 상품을 제공해 가족, 친구, 연인과 추억의 한끼 식사로 입대자의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지난 3월 강원한우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에따라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로 병 복무기간 단축과 관련한 퀴즈에 응모하고 정답을 SMS로 보내면 그 중 30명을 추첨해 5만∼10만원 상당의 강원한우선물세트를 가정으로 발송한다. 원태연 강원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이 사업은 민관 협업의 전국 최초 혁신사업으로 이를 통해 국민에게 국민이 주인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 병역이 자랑스럽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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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2018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진정한 시민참여형 축제
    【원주=강원타임즈】 박현주 기자 =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지난 2012년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첫 선을 보였다. 시민은 메인 행사인 댄싱카니발 경연은 물론, 시민 기획단, 시민 합창단, 시민 심사단, 시민 자원봉사자(단장은 추장, 단원 추자라고 불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참여하며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시민은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하고 축제와 관련된 커뮤니티를 스스로 구성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게 ‘시민이 자발적으로 축제에 임하는 방식’이다. ■ 시민기획단 시민기획단은 ‘시민이 주최’가 돼 축제를 만들어간다. 모두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아이디어 회의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것들로 구성된다. 올해 시민기획단은 총 12명으로 성인기획단과 청소년 기획단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민 기획단은 축제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마치 어느 대형 공연의 기획자들처럼 여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축제의 의미와 의의, 그리고 재미를 찾아 다시 원주 시민들에게 환원을 한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시민기획단은 축제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점과 발전 방향성, 혹은 긍정성과 의미를 고민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나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한다. 이는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더욱 풍성해지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 시민합창단 개막식인 오는 9월11일(화)은 1천여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대에 방송과 여러 매체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BMK가 함께 한다. 시민합창단과 BMK는 화합의 하모니로 원주와 댄싱카니발을 노래한다. 장장 6일간 펼쳐질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다. 남녀노소, 연령 및 세대불문, 축제를 즐기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든 개막식 무대를 볼 수 있다. ‘함께 즐기고, 노래하자. 모든 시민은 축제의 주인공이다’ 이는 댄싱카니발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한 마당이 될 것이다. ■ 시민심사단 시민이 주인공이만큼 심사 또한 일정부분 시민심사단이 평가한다. 2017년에 이어 다가올 축제도 200여 명의 시민심사단이 6일간의 대장정을 함께 한다. 특히 시민 심사단은 관람객들보다 더욱 꼼꼼하고 심도 있게 춤을 바라본다. 투명함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댄싱 경연 결과에 힘을 쏟는다. 축제 사무국과 시민심사단은 이들의 활동을 장려하며 지역 활동에 이바지하는데 도움을 보탠다. 시민심사단은 오는 9월15일(토), 16일(일) 각각 Special Best 15, Final Best 15에 참여해 댄싱카니발 경연을 현장관람 후 투표를 한다. ■ 시민자원봉사자, 추장과 추자 2018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총 1백24여개 팀이 함께 한다. 이중 해외팀은 프랑스, 싱가폴, 일본, 중국을 비롯한 12개국, 38개팀, 1천6백5명이 참여를 확정지었다. 국내 축제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드물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축제기간 이 대규모 인력을 관리하고 원활한 진행과 프로그램을 돕는 시민들이 있다. 바로 ‘축제의 꽃’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이다. 자원봉사자는 추장과 추자라고 불린다. 명칭도 재미있지만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춤을 추자’에서 따온 ‘추자’ 자원봉사자의 리더 격인 ‘추장’ 자원봉사자 추장과 추자 또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라는 본래의 취지답게 오로지 축제를 위해 헌신하며 자발적으로 움직인다. 나아가 추장은 축제 사무국과 추자를 잇는 다리역할을 하기도 한다. 올해는 해외 관람, 관광객이 급증해 ‘해외관람객통역자원봉사자’ 분야가 신설되었고 이들의 활약 또한 기대된다. 한편, 올해 개막식은 지금껏 음지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 또한 관심 있게 지켜 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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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신촌정보통신학교 재학생,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에 재학중인 A군이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중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해 민병희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학력인정 증명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학력인정증명서 수여식은 9월3일(월) 강원도교육청에서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 김종성 학생지원과장, 안상규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학습지원사업은 ‘의무교육 단계에서의 미취학, 학업중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소년보호기관으로 강원도교육청 학습지원사업 위탁기관이며, 이번에 졸업학력을 취득한 A군은 지난 5개월간 가발전문 직업훈련, 인성교육, 체험학습 등 5백여 시간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한 A군의 노력과 인내를 칭찬했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 하나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학력인정서를 받아든 A군은 “공부에 대한 후회가 많았는데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라며 기뻐했으며 “모두가 다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자신을 이끌어 준 선생님들 덕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A군은 또 “이번 일을 계기 삼아 장래 부사관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정식 교장은 학생들 개개인의 자발적 역량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무엇보다 강조했으며 “학업연계, 직업훈련, 인성교육, 개방처우, 경제자립지원 등 모든 교육과정이 이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이양근 교무과장은 “신촌정보통신학교는 강원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3월부터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 4월 전국 최초로 2명의 중학교 졸업학력 취득자를 배출한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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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8-09-03
  •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펀드판매 개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2018년 9월3일부터 대국민 우체국 펀드판매사업을 개시했다.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에 따르면 우체국이 펀드판매사업에 대한 논의가 처음 이뤄진 이후 10년만인 지난 6월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고, 그동안 내부직원 대상 시범기간을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전국 2백22개 총괄우체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상품은 공모펀드 중 원금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 및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 상품 중 투자자에게 유리한 안정적이고 보수가 낮은 13개 상품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백령도 등 도서지역 뿐 만 아니라 해남 땅끝 마을까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농어촌 등 금융소외지역 구석구석까지 넓은 투자 접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누구나 편리하게 펀드 거래를 함으로써 서민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펀드 수수료 인하 등 펀드판매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메기 역할을 다짐했다. 또 대국민 신뢰도가 높은 우정사업본부는 철저한 윤리의식과 고객중심의 금융사업 영위를 위해 6단계 표준판매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하고, 불완전판매 자가점검, 해피콜, 자체 미스터리 쇼핑 검사 등과 함께 펀드 투자광고도 준법감시인 사전 승인과 금융투자협회 심사를 통해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한다. 이와함께 전국 우체국과 우정청에 내부통제담당자를 지정해 준법의무를 부여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 펀드 준법지원시스템 신설과 사고예방 시스템을 개선해 금융사고도 예방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펀드판매 개시를 축하하기 위해 9월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금융모델 황정민과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펀드의 운용사 대표들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펀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전국 우체국, 우체국금융 고객센터(1599-1900, 1588-1900) 및 우체국금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청장은 “용돈배달서비스, 우체국 금융 수수료 면제에 이어 우체국이 펀드까지 판매함으로써 국영금융으로서 서민금융실현과 착한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우체국에서 펀드에 가입하고, 민간수준 이상의 고객보호 의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내부통제 확립과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8-09-03
  • 강경련, 동해항 북방교역 중심항 북방경제시대 대비 촉구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경제인연합회가 동해북부선의 조기 건설과 동해항의 북방교역 중심항으로 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할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 .사진)는 동해북부선의 조기건설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환동해안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新)북방정책,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해상·육상 복합 실크로드) 전략, 러시아 신동방정책, 북한 동해안권 경제개발사업과 남북한의 비핵화 합의에 따른 환경속에서 러시아, 중국, 일본, 북한과의 환동해안권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원도 영동지역은 1940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각종 수산물은 물론 시멘트, 석탄, 철강, 질소비료, 카바이트, 발전소 등 대한민국의 유일한 공업생산 지역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후 정부는 수도권, 남해안, 서해안 지역의 적극적인 개발과 강원도와 영동지역의 외면으로 이 지역은 침체 일로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제 강원 영동지역은 환동해안권이라는 새로운 환경의 발전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나 이 기회에 정부가 이 지역을 다시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현재 영동지역은 인근 지역인 울진원자력과 삼척 호산LNG접수기지, 호산발전단지, 삼척포스코화력, 동해GS화력, 동해화력, 강릉 안인의 삼성에코화력등 대단위 발전소를 유지하고 또 공사중이며 이런 지역의 환경피해와 맞물리는 산업만 유치되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지역의 기 유치의 가장 큰 문제가 접근성의 문제로 물류의 이동 비용 증가한다는 사실이라며 그동안 강릉선, 양양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등으로 많은 변화가 있지만 모두 인적교류의 중심인 수도권과의 연결로서 다양한 물류 수송의 동맥 역할을 못하는 형편이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물류의 원활한 이동은 철도와 도로, 항만간의 유기적인 연결이 이뤄져야만이 물류 이동의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현재 논의되는 부산과 강원도 최북단 고성 제진간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의 완전한 연결을 통해 장차 북한의 나진-블라디보스톡으로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TSR(시베리아횡단철도)를 통해 물류의 육상운송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동해선(남부, 중부, 북부) 철도의 중심지역으로 환동해안권에서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강원도 동해항이 한반도의 허리로서 철도와 항만의 연결을 통해 물류이동의 역할을 통해 수도권과, 남해안과 서해안을 잊는 허브항의 역할과 북방교역과 앞으로의 북극항로의 중심항으로서 역할을 부여해야한다고 요청했다. 이에따라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첫째 동해선 철도의 완전한 건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동해 북부선(강릉-고성 제진간 104.6Km)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방침을 발표하고 진행을 추진하지만 예산의 확보와 설계, 노선 확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관련 부처와 국회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2020년 디젤기관차 구간과 단선으로 준공 예정인 동해중부선(포항-삼척)의 복선화와 전철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KTX시대에 맞지 않고 병목 현상이 예상되는 신규 건설 철로 동해중부선이 예타 면제로 공기의 차질없이 전철화 변경 및 복선화 계획으로 즉각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철도와 더불어 대단위 물류 이동의 핵심인 항만으로서 2021년 준공 예정으로 동해항 3단계 확장 공사중인 동해항이 신 북방교역의 중심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항만 운영계획을 수립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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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2018강원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9월3일(월)부터 4일(화)까지 강릉시 호텔 탑스텐에서 도내 18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2018년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지방세외수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 18개 시군이 출품한 우수사례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춘천시 등 3개 분야 7개 시군의 발표를 최종 평가해 최우수 3개, 우수 4개 시군을 선정, 시상한다. 또 입상한 7개 시군의 우수사례는 올 11월 개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 모두 출품한다. 최근 3년간 강원도 세외수입은 30%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양강 스카이워크, 삼척 해양케이블카, 원주 소금강출렁다리 등은 관광객 유입과 함께 신규 수입원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는 폐차장 전수조사, 과태료 체납처분 전담팀 운영, 불법운행 자동차(대포차) 일제정리 등 효율적인 징수관리와 제도개선에 주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민재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차원의 재정분권과 함께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대 노력은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이 될 수 있다”며 “지방세에 비해 유동적인 지방세외수입의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소개되는 우수과제들이 전 시군에 공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행사개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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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이벤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추석을 맞아 9월3일부터 30일까지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취업준비생 지원을 통한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전통시장과 중소슈퍼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건당 5천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다만 최고 2만원 한도이며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별 각각 1만원 한도로 한다. 캐시백 서비스는 전국의 BC카드 가맹점인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해당 가맹점은 우체국예금 및 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중소슈퍼 캐시백 혜택이 있는 ‘스타트’,‘영리한(YOUNG 利 한)’, ‘어디서나’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취업준비생 기 살리기 일환으로 외국어시험 캐시백 서비스와 청년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취업준비생들의 외국어시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벤트 기간동안 토익, 텝스 응시료를 우체국 체크카드로 결제시 1인 1회에 한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영리한(YOUNG 利 한)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청년고객에게 특화된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보험상품은 이벤트기간에 상관없이 20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자에 한해 1만6천명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재해수술, 교통재해응급실통원, 식중독, 결핵 등 1년간 보험보장을 받을 수 있고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아울러 추석맞이 우체국 체크카드의 혜택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우체국 금융창구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중소슈퍼를 통한 골목상권 확대에 기여하고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우체국은 늘 국민경제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착한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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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원주국토관리청, 국도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 착수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이 2018년 9월 3일 국도 5호선 춘천-화천1,2,3 로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국도 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대우조선해양건설㈜, 범양건영㈜, 동원건설산업㈜에서 시공한다. 또 전문 감리회사로 선정된 ㈜경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삼안, ㈜천일에서 2025년까지 7년간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춘천시 서면에서 화천군 화천읍까지 19.5km 구간의 2차로를 2+1차로로 확장하고 터널과 교량을 설치해 선형을 개량한다. 그동안 춘천-화천 도로는 춘천댐 상류의 물길을 따라 산지부에 개설돼 낙석·산사태 위험과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변 접근성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이번 공사시행으로 사면안정, 도로선형 및 교차로 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동편의와 교통안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앞서 시행한 춘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과 연계해 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는 물론 춘천시과 화천군의 지역간 이동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2003년 시작해 매년 1백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지역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관광객의 접근성 및 겨울철 교통안전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현종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춘천-화천1,2,3, 도로건설공사를 통해 강원 북부권역 교통망 확충과 낙후된 춘천북부 및 화천지역 교통망을 개선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교통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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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 서예가 목향 정광옥 선생 11번째 개인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 6주년을 기념해 ‘정선아리랑 세계로 가다’를 주제로 2018년 한해 동안 필력을 다한 독특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은 2018년 9월5일(수)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9일(일)까지 5일간 춘천시 퇴계농공로 40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정선아리랑 세계로 가다’를 주제로 신작 50점을 선보인다.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민족의 애환과 정서를 담아 정선아리랑을 국가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영원히 남기를 바라는 뜻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특히 정선아리랑이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를 기념하는 ‘정선아리랑을 품다’, ‘정선아리랑은 영원하다’, ‘정선아리랑 세계로 가다’ 라는 주제의 개인전의 이어 세 번째 전시회로 작품의 보관성을 고려해 천년을 간다는 한지와 삼나무, 백합나무, 박달나무, 벚나무, 다릅나무, 광벽나무, 실크천 등을 이용했다. 또 시집살이 전문, 형님 전문과 엮음아리랑 등 8m가 넘는 작품을 비롯 신작 51점 148수를 담아 민속적 맛이 나도록 한글 궁체부터 창작체까지 작품성에 역점을 둔 11번째 개인전이어서 기대를 더욱 모은다. 이와함께 이번 작품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으며 대작 3점으로 작품 소재를 다양하게 선택하고 나무의 대한 효능을 알아보면서 글자를 호흡에 맞춰 써 내려감으로써 삶을 노래한 아리랑의 민족성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목향 정광옥 선생은 “전시장에 소개되는 정선아리랑은 자연과 함께 살아온 사랑과 미움 애환이 얽힌 우리 고유의 구전문학으로 할머니로부터 손녀까지 입으로 전해오는 우리 삶 모두를 담고 있는 위대한 민속예술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장을 찾는 분들과 함께 노래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해방을 주며 정신피로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예가 목향 정광옥 선생은 (사)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과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춘천지회장을 맡아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신사임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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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생활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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