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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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2018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 참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 . 사진)가 9월5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주 알헤메시에서 개최되는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2018년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올해 7회째로 ‘당신의 유산을 알고 싶습니다.(We want to know your heritage)’라는 주제로 알헤메시 건강의 성모마리아 축제와 동시에 개최하며 14국 19회원 5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알헤메시는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주에 위치한 도시로 지난 2015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건강의 성모마리아 축제는 2011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대표로 개막식 연설을 비롯 회원도시와 ICCN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고, 강릉시 관계자들은 사무국으로서 알헤메시와 협력해 이사회, 총회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총회 및 축제 기간에 강릉농악보존회 강릉농악이 초청받아 개막식, 축제 행진 공연 등을 통해 강릉농악을 스페인에 선보인다.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은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지방정부의 국제연합체로서, 2004년 국제시장단회의를 시작으로 2008년 공식 창립했으며 강릉시가 사무국이자 대표도시이다. 김승섭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회원은 총 62회원으로 정회원이 19국 29도시, 준회원이 20국 33기관단체”라며 “회원도시간 국제회의 개최, 정보공유,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4
  • 강원지방병무청, 전국 최초 현역입대자 응원이벤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이 2018년 9월3일부터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추진하는 입영격려 프로젝트 청춘소반 협약에 따라 강원한우 상품 제공하는 ‘제4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춘소반(靑春小盤)이라는 사업명으로 자랑스러운 병역문화 구축을 위해 강원지방병무청이 강원도와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지역기관과 함께 강원지역 현역입영대상자들에 대한 응원이벤트로 입영 전 건강한 지역먹거리인 강원한우 상품을 제공해 가족, 친구, 연인과 추억의 한끼 식사로 입대자의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지난 3월 강원한우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에따라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로 병 복무기간 단축과 관련한 퀴즈에 응모하고 정답을 SMS로 보내면 그 중 30명을 추첨해 5만∼10만원 상당의 강원한우선물세트를 가정으로 발송한다. 원태연 강원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이 사업은 민관 협업의 전국 최초 혁신사업으로 이를 통해 국민에게 국민이 주인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 병역이 자랑스럽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8-09-04
  • 2018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진정한 시민참여형 축제
    【원주=강원타임즈】 박현주 기자 =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지난 2012년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첫 선을 보였다. 시민은 메인 행사인 댄싱카니발 경연은 물론, 시민 기획단, 시민 합창단, 시민 심사단, 시민 자원봉사자(단장은 추장, 단원 추자라고 불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참여하며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시민은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하고 축제와 관련된 커뮤니티를 스스로 구성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게 ‘시민이 자발적으로 축제에 임하는 방식’이다. ■ 시민기획단 시민기획단은 ‘시민이 주최’가 돼 축제를 만들어간다. 모두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아이디어 회의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것들로 구성된다. 올해 시민기획단은 총 12명으로 성인기획단과 청소년 기획단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민 기획단은 축제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마치 어느 대형 공연의 기획자들처럼 여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축제의 의미와 의의, 그리고 재미를 찾아 다시 원주 시민들에게 환원을 한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시민기획단은 축제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점과 발전 방향성, 혹은 긍정성과 의미를 고민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나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한다. 이는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더욱 풍성해지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 시민합창단 개막식인 오는 9월11일(화)은 1천여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대에 방송과 여러 매체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BMK가 함께 한다. 시민합창단과 BMK는 화합의 하모니로 원주와 댄싱카니발을 노래한다. 장장 6일간 펼쳐질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다. 남녀노소, 연령 및 세대불문, 축제를 즐기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든 개막식 무대를 볼 수 있다. ‘함께 즐기고, 노래하자. 모든 시민은 축제의 주인공이다’ 이는 댄싱카니발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한 마당이 될 것이다. ■ 시민심사단 시민이 주인공이만큼 심사 또한 일정부분 시민심사단이 평가한다. 2017년에 이어 다가올 축제도 200여 명의 시민심사단이 6일간의 대장정을 함께 한다. 특히 시민 심사단은 관람객들보다 더욱 꼼꼼하고 심도 있게 춤을 바라본다. 투명함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댄싱 경연 결과에 힘을 쏟는다. 축제 사무국과 시민심사단은 이들의 활동을 장려하며 지역 활동에 이바지하는데 도움을 보탠다. 시민심사단은 오는 9월15일(토), 16일(일) 각각 Special Best 15, Final Best 15에 참여해 댄싱카니발 경연을 현장관람 후 투표를 한다. ■ 시민자원봉사자, 추장과 추자 2018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총 1백24여개 팀이 함께 한다. 이중 해외팀은 프랑스, 싱가폴, 일본, 중국을 비롯한 12개국, 38개팀, 1천6백5명이 참여를 확정지었다. 국내 축제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드물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축제기간 이 대규모 인력을 관리하고 원활한 진행과 프로그램을 돕는 시민들이 있다. 바로 ‘축제의 꽃’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이다. 자원봉사자는 추장과 추자라고 불린다. 명칭도 재미있지만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춤을 추자’에서 따온 ‘추자’ 자원봉사자의 리더 격인 ‘추장’ 자원봉사자 추장과 추자 또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라는 본래의 취지답게 오로지 축제를 위해 헌신하며 자발적으로 움직인다. 나아가 추장은 축제 사무국과 추자를 잇는 다리역할을 하기도 한다. 올해는 해외 관람, 관광객이 급증해 ‘해외관람객통역자원봉사자’ 분야가 신설되었고 이들의 활약 또한 기대된다. 한편, 올해 개막식은 지금껏 음지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 또한 관심 있게 지켜 볼 부분이다.
    • 종합
    • 문화/생활
    2018-09-03
  • 강원도의회 2018년 9월4일 의원동정
    ▶ 기획행정위원회 ○ 심상화(동해) 도의원, 안미모(비례) 도의원 9월4일 오후 2시 동해안 발전전략 국제심포지움(강릉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 컨벤션센터) 참석 ▶ 농림수산위원회 ○ 김정중(양양) 도의원 9월4일 오후 2시 제11회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강릉아트센터) 참석 ○ 신명순(영월) 도의원 9월4일 오전 10시 농기계수리교육(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오후 1시 30분 강원 치유농업 발전전략 심포지엄(횡성 웰리힐리파크) 참석 ○ 정수진(비례) 도의원 9월4일 오후 2시 동해안 발전전략 국제심포지움(강릉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 컨벤션센터) 참석 ○ 최재연(철원) 도의원 9월4일 오후 1시30분 강원 치유농업 발전전략 심포지엄(횡성 웰리힐리파크) 참석
    • 사람들
    • 동정
    2018-09-03
  • 신촌정보통신학교 재학생,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에 재학중인 A군이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중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해 민병희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학력인정 증명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학력인정증명서 수여식은 9월3일(월) 강원도교육청에서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 김종성 학생지원과장, 안상규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학습지원사업은 ‘의무교육 단계에서의 미취학, 학업중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소년보호기관으로 강원도교육청 학습지원사업 위탁기관이며, 이번에 졸업학력을 취득한 A군은 지난 5개월간 가발전문 직업훈련, 인성교육, 체험학습 등 5백여 시간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한 A군의 노력과 인내를 칭찬했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 하나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학력인정서를 받아든 A군은 “공부에 대한 후회가 많았는데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라며 기뻐했으며 “모두가 다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자신을 이끌어 준 선생님들 덕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A군은 또 “이번 일을 계기 삼아 장래 부사관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정식 교장은 학생들 개개인의 자발적 역량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무엇보다 강조했으며 “학업연계, 직업훈련, 인성교육, 개방처우, 경제자립지원 등 모든 교육과정이 이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이양근 교무과장은 “신촌정보통신학교는 강원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3월부터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 4월 전국 최초로 2명의 중학교 졸업학력 취득자를 배출한바 있다”고 전했다.
    • 종합
    • 교육
    2018-09-03
  • 영월국유림관리소, 송이채취요령 및 안전교육실시
    【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19년 9월3일 송이 채취시기를 맞아 송이 양여를 신청한 마을에 대해 송이 채취요령 설명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국유림보호협약 활동을 점검했다. 송이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서 국유림관리소에 국유임산물 양여 신청서를 제출 후 최근 3년간 인근지역 공판량 및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유상양여 대금을 산정, 납부하도록 하고 국유임산물 양여 승인서를 교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따라 영월국유림관리소는 2017년 6개 마을에 국유림 4,616ha에서 송이 192㎏을 양여해 3천3백만원의 소득을 올렸고, 현재 22개 마을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해 국고 세입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영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주변 소나무·잣나무에 대해 의심목 발견시 즉시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신경조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안전하고 올바른 송이 채취를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이 향상되고 산림보호 활동에 탄력이 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3
  • 강릉시,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 간담회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회장 김홍규)는 2018년 9월3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제철 새마을협의회장, 변낙선 새마을부녀회장, 최문규 새마을문고회장, 김남영 직장협의회장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김한근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강릉시를 이끌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 추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홍규 회장은 김한근 강릉시장 취임 축하와 꽃다발을 전수하면서“늦었지만 김한근 강릉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는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3
  • 강릉시,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 간담회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회장 김홍규)는 2018년 9월3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제철 새마을협의회장, 변낙선 새마을부녀회장, 최문규 새마을문고회장, 김남영 직장협의회장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김한근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강릉시를 이끌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 추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홍규 회장은 김한근 강릉시장 취임 축하와 꽃다발을 전수하면서“늦었지만 김한근 강릉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는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3
  • 월드비전, 지구촌 사랑나눔캠페인 모금액 기증서 전달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창일)는 2018년 9월3일 오후 5시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릉시 저소득층 원아 생계비 및 초중고 위기 아동 교육비지원 기증서를 김한근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증서 지원금은 지난 5월3일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벌인 ‘2018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현장모금을 비롯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과 초중고 학생들의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행사로 마련했다. 2018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결과 강릉지역에서 4천2백92만원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중 강릉지역 저소득층 아동 1백32명, 1천3백2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강원도내 저소득층 원아 및 위기아동 △국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아동을 위한 희망의 학교 및 식수시설 건립에 지원한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3
  •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펀드판매 개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2018년 9월3일부터 대국민 우체국 펀드판매사업을 개시했다.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에 따르면 우체국이 펀드판매사업에 대한 논의가 처음 이뤄진 이후 10년만인 지난 6월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고, 그동안 내부직원 대상 시범기간을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전국 2백22개 총괄우체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상품은 공모펀드 중 원금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 및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 상품 중 투자자에게 유리한 안정적이고 보수가 낮은 13개 상품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백령도 등 도서지역 뿐 만 아니라 해남 땅끝 마을까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농어촌 등 금융소외지역 구석구석까지 넓은 투자 접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누구나 편리하게 펀드 거래를 함으로써 서민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펀드 수수료 인하 등 펀드판매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메기 역할을 다짐했다. 또 대국민 신뢰도가 높은 우정사업본부는 철저한 윤리의식과 고객중심의 금융사업 영위를 위해 6단계 표준판매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하고, 불완전판매 자가점검, 해피콜, 자체 미스터리 쇼핑 검사 등과 함께 펀드 투자광고도 준법감시인 사전 승인과 금융투자협회 심사를 통해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한다. 이와함께 전국 우체국과 우정청에 내부통제담당자를 지정해 준법의무를 부여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 펀드 준법지원시스템 신설과 사고예방 시스템을 개선해 금융사고도 예방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펀드판매 개시를 축하하기 위해 9월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금융모델 황정민과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펀드의 운용사 대표들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펀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전국 우체국, 우체국금융 고객센터(1599-1900, 1588-1900) 및 우체국금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청장은 “용돈배달서비스, 우체국 금융 수수료 면제에 이어 우체국이 펀드까지 판매함으로써 국영금융으로서 서민금융실현과 착한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우체국에서 펀드에 가입하고, 민간수준 이상의 고객보호 의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내부통제 확립과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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