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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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병기 금융감독원 강릉지원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이 2019년 8월7일(수) 은 지역 금융특색 및 전문성 중심의 유능한 인재배치를 통한 금융감독 역량 강화를 위해 소규모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김병기 실장을 신임 강릉지원장으로 임명했다. 김병기 지원장(54세 · 사진)은 경북 봉화군 출생으로 서울 선린상고와 동국대 경제학 학사,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EMBA 석사, 한성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거쳤다. 또 김 지원장은 1984년 이후 30여년간 금융감독원에서 감독-검사-민원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금융전문가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지역금융 활성화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민원 및 중소서민금융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어 강원 영동지역 금융민원업무, 중소서민금융 지원업무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기 지원장은 “강릉지원은 앞으로도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 시정하는 등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해 금융소비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금융산업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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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2019-08-09
2019 속초시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8월10일부터 9월8일까지 주말마다 오후 4시 청초호 해상공원에서 속초시 최고의 대표 청소년 버스커를 선정하는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속초시는 행사기간동안 총 50개팀이 각 24분씩 공연을 펼쳐 최종 10개의 인기팀을 선정하고 결승전이 치뤄지는 9월21일(토) 청초호 수변공원 일원 10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연을 진행해 최고의 청소년 버스커를 선정한다. 특히 최고의 청소년 버스커 선정방식은 온오프라인 평가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현장에서 관광객들이 스티커 투표로 참여하고 네티즌들에게 온라인 투표 참여를 유도해 행사의미를 더한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속초를 대표하는 최고의 청소년 버스커가 되고자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자유롭게 뽐내고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한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거리문화가 곧 지역 관광상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전재호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문화가 활성화돼 노래, 댄스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상시 진행되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관광도시 속초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09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사업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8월9일 금요일 오후 속초시공동육아나눔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및 자녀돌봄품앗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지난 7월29일 교동시티프라디움 주민공동시설 2층에서 개소해 만 12세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 자녀들에게 돌봄공간과 장난감-도서무료이용, 상시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만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 및 품앗이에 관심있는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 공동육아나눔터 및 자녀돌봄품앗이에 대한 소개, 이용방법, 회원가입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설명회가 끝난 후 상시프로그램 및 자녀돌봄품앗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상시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미술, 아동요리, 코딩프로그램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녀돌봄품앗이는 학습지도, 놀이지도, 체험활동 품앗이를 구성-운영해 품앗이 참여자들간 친밀감 형성,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주민들이 육아라는 공통된 주제로 자녀를 함께 돌보며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09
동해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제한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공급 물량 조절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제한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2017년 10월, 제1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주택건설사업 추진으로 인한 미분양 세대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019년 7월 기준 미분양세대가 1,001세대로 2020년까지 주택건설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2,000세대가 공급돼 주택보급률이 1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건설사업승인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는 실정이다. 이에 미분양관리지역 장기화 및 주택 공급물량 과잉에 따라 2019년 8월부터 미분양관리지역 해제시까지(약 2년 소요 예상) 신규로 접수되는 공동주택 사업승인신청을 전면 제한한다. 아울러 현재 접수돼 진행중인 사업은 주택시장의 물량공급 추이에 따라 분양승인 시점을 조정한다. 단, 재건축사업-재개발사업-지역주택조합사업 및 임대주택사업에 한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후 허용한다. 장한조 동해시청 허가과장은 “미분양관리지역 장기화 및 신규주택 물량 증가에 따라 지역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주택공급 제한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조기에 주택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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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삼척
2019-08-08
동해시, 희망근로 지원사업 국비 28억원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정부 추경예산에서 희망근로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8월8일 밝혔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고용-산업위기지역과 강원산불 특별재난지역의 실직자와 취약계층, 산불 이재민 등의 생계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 동해시를 비롯한 전국 14개 시군구가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박인수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등 공공 일자리창출을 통해 산불피해 주민들의 상처회복을 돕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진섭 동해시청 사회적경제팀 담당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재난취약시설 정비 및 재해예방사업,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 4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향후 별도 선발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8
원주준법지원센터, 2019년 마음보듬 프로그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준법지원센터가 2019년 8월8일(목)부터 8월13일(화)까지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소년보호관찰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직자, 학교중퇴 및 부적응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레진아트체험, 난타교실, 웹툰만화 그려보기, 북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조절능력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지난 2017년 7월13일 원주교육문화관과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1회 각 파트별 전문가의 진행을 통해 피상적인 교육이 아니라 참여자와 리더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특징이 있다. 구영희 원주준법지원센터장은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고 자아존중감이 낮은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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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2019-08-08
정선군 신동읍 조동4리 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8월8일 신동읍 조동4리(이장 이상규) 경로당에서 나일주 강원도의회 의원을 비롯 김종균-조현화 정선군의회 의원, 김완회 신동읍장, 이상규 조동4리 이장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및 우수마을 이장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은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산불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선군은 183개 마을중 98개 마을이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해 마을 자체적으로 차량용 앰프 계도방송을 비롯 주민 자치적 산불감시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해 봄철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신동읍 조동4리가 이번에 녹색 우수마을 및 우수마을 이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정선군청 산림과장은 “2019년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이장 및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통해 소각산불을 예방하고 더 많은 마을과 주민들이 참여해 산불없는 정선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8
중국 칭다오물류센터, 한국농식품 물류허브 우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드 여파로 주춤했던 우리 농식품의 대 중국 수출이 2018년 약1조8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 칭다오내 ‘한국농수산식품물류센터(이하 칭다오물류센터)’도 4년 만에 최고 가동률을 기록하며 농식품 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설립한 칭다오물류센터는 2018년 연말 기준으로 가동률 73.8%를 달성했다. 칭다오물류센터는 건축면적 13,669㎡(약 4,142평) 규모로 ‘상온, 냉장-냉동’으로 구분 보관이 가능해 주요 수출품목인 포도, 버섯, 신선우유 등 신선제품의 보관과 유통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함께 칭다오물류센터로 입고되는 물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운영 첫해인 2015년 입고량은 7,744톤이었으나 2018년 9,199톤으로 4년만에 19%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에다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현지 수입바이어도 10개사에서 30개사로 늘었다. 칭다오물류센터에 도착한 한국 농식품은 중국 내륙지역으로 운송을 위해 일정기간 창고에 보관되며 7~30일이 소요된다. 이때 발생하는 보관 및 입출고 비용의 10~30%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수출업체의 유통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aT는 칭다오물류센터를 통해 중소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국가표준(GB) 및 성분검사, 라벨링, 상표권 출원, 위생증 발급 등을 돕는 ‘중국 원스톱 수출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2018년 17개 국내 수출업체의 통관을 지원했으며, 30만 달러의 수출 거래 알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울러 aT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주요 19개 도시에 콜드체인 운송망을 구축해 수출 농식품의 내륙지역 이동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칭다오물류센터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물류허브로서 앞으로도 대 중국 수출확대를 견인할 계획”이라며 “급성장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개척과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08-08
강원지방병무청, 2019년 My job idea 경진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8월8일 최근 전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My job idea 경진대회’를 열고 이에 따른 병무행정 우수제안을 포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1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내부 평가위원들의 서면심사를 통해 3건을 선정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국민신문고 공무원 제안으로 출원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것 또한 적극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제안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08-08
강원도약사회, 신촌정보통신학교 영양제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가 2019년 8월8일(목) 교내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약사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건강한 성장을 통해 긍정적 가치함양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300만원 상당의 영양제 100통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승호 회장을 비롯 최백규 부회장, 안중수 총무이사, 박소영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승호 회장은 “평소 위기청소년들의 복지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권영효 교장은 “뜻 깊은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유대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춘천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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