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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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력동원훈련 성실이수자 모범예비군증 수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병력동원훈련을 전부 이수한 사람에게 ‘모범예비군증’을 수여하는 등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모범예비군은 동원예비군 훈련기간(간부 6년차, 병 4년차까지) 동안 동원훈련을 전부받은 사람으로 올해 상반기에 450여명을 선발했다. 이는 입소자 5,800여명의 7.7%에 해당한다. 모범예비군으로 선발된 사람에게 감사서한문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매년 반기별로 선발한다. 병력동원훈련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시 부대편성이나 군 작전수요를 위해 사전에 병력동원소집자를 지정, 지정된 사람에 대해 동원절차를 숙지하고 전투력 발휘 보장을 위해 평시에 훈련을 실시한다. 이철환 강원지방병무청 동원관리과장은 “강원지방병무청은 올 상반기 160개 부대 5,800여명의 예비군에 대해 병력동원훈련을 실시했다”며 “하반기인 11월말까지 2,000여명에 대해 추가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지방병무청은 현역병 감축 등으로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투철한 애국심을 가지고 동원훈련을 성실히 받고 있는 예비군을 우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100명 이상 동원훈련대상자가 있는 소집부대에 성실하게 훈련을 받은 예비군을 추천 받아 강원지방병무청장 명의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되고, 훈련종료일에 예비군들 전원에게 감사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특히 훈련날짜를 착오해 불응할 경우 받게 될 고발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알림톡을 활용, 훈련통지 사실과 훈련날짜를 안내하고, 훈련후 불만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예비군들의 편익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 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동원훈련을 이수한 사람에게 영화 관람료와 피트니스 클럽 이용료를 할인해 주고 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동원훈련 성실이수자에 대한 우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예비군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동원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07-31
HAPPY700 평창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7월31일부터 8월20일까지 ‘HAPPY700 평창시민대학’ 2학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8년 처음 시작된 HAPPY700 평창시민대학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와 서울대 교수들의 전문성있는 강의로 큰 호응과 만족을 얻었다. 이에 올해도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맞춘 과정들로 시민대학을 구성해 운영중에 있다. 또 2학기 과정은 평화아카데미, 여성아카데미, 학부모아카데미, 농업전문가아카데미(발효, 창업), 교양아카데미(뮤직박스, 법률사전), 건강아카데미(건강톡톡, 생활체육) 등 9개 과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역의 리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양강좌 운영으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구현한다. 평창군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의 ‘평창소식’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총무부서 또는 군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부서에 직접 접수하거나 전자우편(ddqqppbb@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남섭 평창군청 교육체육과장은 “지난 상반기 HAPPY700 평창시민대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신 만큼, 이번 학기에도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30
평창군, 아동 문화누림프로젝트 동그라미 그리기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조장환)가 2019년 7월30일 평창, 거문, 횡계 등 평창군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드림스타트 아이들 8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및 지역축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들은 오전 10시부터 HAPPY700평창시네마에서 영화 '라이온킹'을 관람하고 용평리조트 골드슬로프에서 열리고 있는 '알파카와 함께 하는 발왕산꽃축제'를 체험했다.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실무분과 활성화사업으로 처음 시작하는 '동그라미 그리기'사업은 지역사회 전체가 노력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키워주고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했다. 조장환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저 출산과 여러가지 사회경제적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30
정선 신동 예미1리, 아름다운 농촌만들기캠페인분야 본선 진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정선군 신동읍 예미1리 의림길 마을주민들이 찾아가고 싶은 마을, 전국 최고의 자연속 쉼터 의림길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 본선 진출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신동 의림길 마을은 2019년 6월 개최된 강원도 평가에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 대표마을로 선정됐으며, 7월18일 각 도를 대표하는 9개 마을에 대한 현장평가에서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5개 마을에 최종 선정됐다. 또 예선 및 현장평가에서 마을은 예미초등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활동, 공동정원조성을 통한 경관개선 및 수익창출 기반마련, 생활 친화적 수변공간조성 등 마을의 경관과 의식개선사업에 주민들의 적극 참여와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촌마을의 공동체 의식회복과 주민주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대회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와함께 신동읍 예미1리 의림길 마을은 찾아가고 싶은 마을, 전국 최고의 자연속 쉼터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라리 꽃길 따라∼예미 의림길 마을!’을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공원마을을 비롯 공동체사업 운영마을, 백세인생행복마을 등의 3개 테마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다운 공원마을 사업으로 마을 꽃길가꾸기, 예쁜문패 우체통 설치, 집집마다 화단가꾸기, 산골 쉼터 보존, 희귀소나무 이야기 개발, 뚝방길 공원조성 ▶공동체사업 운영마을 사업으로 마을기업사업 주민교육, 마을 공예상품 개발, 농가맛집 및 카페운영, 마을어르신 부업 일자리 ▶백세인생행복마을 사업으로 다목적회관 건립, 인도 미끄럼방지, 주민주도 마을안전 방범활동 전개, 경로당 운동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엄주진 예미1리 행복마을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찾아가고 싶은 마을, 전국 최고의 자연속 쉼터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 진출을 자격을 얻어 기쁘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주민간 소통과 마을발전을 위한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행복한 의림지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30
태백시, 2019년 8월23일까지 태백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태백시민의 날’과 시민 한마당 화합축제인 ‘제38회 태백제’를 맞아 지역개발과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을 발굴해 태백시민대상을 시상한다. 태백시는 오는 8월23일(금)까지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동장으로부터 문화예술, 지역개발, 체육진흥, 효행선행, 모범공무원 부문에서 귀감이 되는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추천일 현재 태백에 등록기준 또는 주민등록된 시민으로서 관내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이며, 해당 시상부문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해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은 자로, 태백시민대상 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3)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 및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확정을 거쳐 오는 9월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제38회 태백제’ 개회식에서 진행한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7-30
제4회 태백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 수계도시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가 어느덧 축제일정의 반환점을 돈 가운데, 수계도시 공연이 이색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태백시는 발원지축제에 한강과 낙동강의 수계도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특색있는 공연팀을 초청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27일(토) 서울 영등포구의 영등포 주부취타대를 시작으로, 7월28일(일) 경북 문경시의 문경모전글소리보존회가 문경 들소리공연, 경남 밀양시의 밀양백중놀이보존회가 밀양백중놀이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7월29일(월) 충북 제천시와 부산북구에서 각각 제천전통예술단이 모듬북공연, 사랑골예술단이 퓨전라이브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또 7월30일 오후 5시부터 황지연못 상설무대에서 강원 원주시와 경기 여주시가 차례로 공연했다. 원주시의 오빠친구동생팀은 버스킹공연과 여주시의 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실내현악 4중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밖에도 7월31일부터 8월3일(토)까지 8개 시군이 수준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폭 넓은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7월31일(수) 강원 원주시 아라리응원아카데미 시범단의 치어리딩, 대구 달성군 무용이이야기 금정원의 연화무-쟁강춤-소고춤-부채춤, 경북 안동시 경북미래문화재단의 하이마스크 공연이 차례로 펼친다. 여기에다 8월1일(목) 경남 합천군 합천 밤마리 오광대 보존회가 오광대 탈춤, 부산사하구 화개무용단이 진도북춤-원향지무-연화지무-입춤소고로 특색있는 지역공연을 선보인다. 더나가 8월2일(금) 경북 상주시 인형극단 공갈못의 창작인형극 꼬깜꼬까미와 정선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수계공연의 대미는 경남 창원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8월3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거제오광대놀이와 사물놀이, 탈춤으로 장식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장은 “수계도시 공연은 한강과 낙동강 양대강의 수계도시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발원지 축제의 의미를 확장시키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이에 덧붙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우수공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9개 시군 9개 공연팀을 초청하면서부터 시작된 수계도시 공연은 2018년 12개 시군 12개팀, 올해 14개 시군 15개팀으로 점차 확대돼 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30
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19년 찾아가는 부모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한연)이 2019년 8월13일(화)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독서문화 네트워크구성 및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한다. 이에 ‘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의 저자 박문희 작가를 초청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내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이의 대화를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상은 예비부모를 포함해 자녀와의 대화 방법이 궁금한 모든 부모이며, 자녀와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8월1일(목)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정보서비스팀(☎ 033-737-44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연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혁신도시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내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네트워크 구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7-30
동해해경, 음주상태 예인선 운항 선장 적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2019년 울릉도 석포항 인근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한 선장 A씨를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7월30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지난 7월28일 오후 3시52분경 울릉도 석포항 인근 해상에서 항해하다 표류중인 예인선(45톤, 승선원 2명)을 해상순찰중인 연안구조정이 발견해 조종자 A씨(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40%로 나타났다. 술에 취한 상태(혈중알콜농도 0.03% 이상)에서 선박의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조작할 것을 지시한 행위는 해사안전법 제104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된다. 동해해경은 지난 2월28일 광안대교에서 음주상태에서 화물선을 운항하다 충돌한 사건 이후, 지속적으로 여객선, 화물선, 예인선 등 전 선박에 대해 음주운항 단속을 실시해 왔다. 최종성 동해해경 해상안전과장은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해상에서의 안전운항을 위해 불시 음주운항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19-07-30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일본수출규제 규탄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회장 장각중, 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장)가 2019년 7월31일(수) 오전 11시 원주의료원 사거리 동보노빌리티타워앞에서 ‘일본 수출규제 및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 범시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규탄대회는 원주시사회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조치 및 독도 영유권주장 철회 등을 촉구하며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 분위기를 조성한다. 장각중 협의회장은 “이번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 원주시 이통장연합회, 원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원주시 새마을회 등 10개 사회단체가 연쇄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설명: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7월29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7-30
삼척시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위기가구 후원물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형석-김기삼)는 2019년 7월29일 남양동 관내 주거 마련이 어려웠던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강원랜드, 동부교회(목사 이은식), 남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수), 삼척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추옥) 등 민관기관과 협력해 주거마련 비용과 생활에 필요한 세탁기 등 8종을 전달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함을 실천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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